봉산서원(대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봉산서원(대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봉산서원(대구)

10.4 Km    3453     2023-09-11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로12길 70

문탄 손린(1566~1628)을 기리기 위하여 1766년(영조 42)에 건립하였다. 1871년(고종 8)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는데 1996년 후손인 일직 손씨 문중에 의해 다시 세워졌다. 문탄은 한강 정구의 문인으로 1606(선조39)년 문과에 합격하여 성균관박사, 안동, 상주, 경주교수, 예조, 병조좌랑, 단성현감을 역임하였고 저서로 문탄문집이 있다. 서원의 강당은 지행당이고 동재자리에 사당인 봉암사, 서쪽에는 송독재가 있다. 규모가 상당히 작은편인 봉산서원은 유생들의 숙소인 서재와 사당이 마주 배치한 것도 특이한 형식이다. 2009년에는 지행당이 낡아서 크게 수리였으며 봉산서원은 지행문과 지행당의 지행을 통해 사람이 살아가면서 삶의 가치를 스스로 지켜가며 바르게 살이갈 수 있도록 가르침을 주는 장소이기도 하다. 최근 들어 상동복지센터나 도서관 등에서 주최하는 음악회를 비롯한 가야금 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리고 있어 옛 서원의 현대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곳이다. 매년 음력 9월 19일에 봉산서원에서 향사를 지낸다.

용문사(대구)

용문사(대구)

10.4 Km    23777     2023-03-23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화원휴양림길 132

용문사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1137-1번지 비슬산 중턱에 자리해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이다.이른바 용이 승천하기 위해 하늘과 땅의 기운을 이어주기 세워진 사찰로 사명 역시 용의 관문이라는 뜻의 ‘용문’이라 지었다고 한다. 실제로 용문사와 용문사의 주변은 ‘용문‘이라는 지명이 산재해 있다. 그래서인지 곳곳에 용의 기운이 서려 있는 듯하다. 비록 창건한지 100년도 채 안된 전통사찰이지만 절을 세운 뜻은 참으로 우리네 민족의 따뜻한 심성과 맞닿아 있다. 용문사는 작지만 수행도량으로서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려 나가고 있다.

매주 자비수참 참회법회를 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봉행하는 한편 장례지도 자원봉사대도 조직해 불자들에게 올바른 장례지도를 하고 나섰다. 1937년 이름 없는 한 스님에 의해 비슬산 자락에 창건한 용문사는 누수와 노후화된 법당을 헐고 이제 새로운 가람과 더불어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비록 역사는 일천하고 이름난 문화재 하나 없으나 지금의 용문사는 이제 제2의 창건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 용문사의 유래 *

승천하는 용의 기운 서린 비슬산(琵瑟山) 용문사(龍門寺). 용(龍)은 우리나라가 삼국통일 이래 불교가 호국신앙으로 발전함에 따라 호국용으로서 영원한 왕권과 호국을 기원하는데 이용돼 왔다. 그러나 제왕과 같은 권위를 가진 신비로운 용의 모습과 함께 우리 민족에게는 물을 지배하는 수신(水神)으로서 또는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이나 경사를 예고하는 상서로운 상징으로 여겨왔으며 이를 미술로써 풍속으로써 화현시켜 오기도 했다. 또한, 어디를 가도 용소(龍沼)·용연(龍淵)·용정(龍井)·용암(龍巖) 등 용과 관련된 지명이나 호수·우물·바위·산 등의 전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대구 달성의 용문사도 이러한 지명과 연관지어 탄생한 사찰이다.

울진참가자미

울진참가자미

10.4 Km    0     2024-01-23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297

울진참가자미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시장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는 횟집이다. 이곳은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출연한 바 있다. 대표메뉴는 고추장 비빔물회와 참가자미회이다. 이외에도 참도다리회와 자연산 광어회, 소라회, 회덮밥 등 다양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수성시장

수성시장

10.5 Km    0     2023-09-26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285-57

수성시장은 1971년에 개설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수성구의 대표 시장이다.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주거 단지가 있고, 대구 중심가와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인근에 지하철 3호선 수성시장 역이 있다. 수성시장 양옆에 동성시장과 태백시장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수성시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동성시장과 태백시장까지 방문하여 더욱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수성시장에서 쇼핑하는 경우 시장 앞 도로변에 한 시간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한영아트센터

한영아트센터

10.5 Km    2     2023-09-07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4가

한영아트센터는 합리적인 인프라 전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내실 있는 공연, 다채로운 전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대구를 대표하는 아트센터이며,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로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대구의 대동맥인 달구벌대로 수성네거리에 위치해 외곽에 위치한 다른 문화 공간과는 다르게 시내 중심에 있어 편리한 교통과 뛰어난 접근성이 장점이다. 고품격 복합문화 예술공간을 지향하며 연주자의 섬세함까지 객석에 전달되는 200석 규모의 콘서트홀부터 연회장, 갤러리, 축음기박물관, 종박물관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카페도 있어 도심 속에서 문화를 보다 편리하고 편안하게 즐기기 좋은 장소이다. 또 연회장인 화영홀은 리셉션 홀로 각종행사나 모임장소로도 대관이 가능하다.

송라시장

송라시장

10.5 Km    0     2023-12-08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5길 10

송라시장은 대구시 동구에 자리 잡은 작은 규모의 시장이다. 이곳은 작지만 다양한 쇼핑을 할 수 있다. 판매 품목이 각종 먹거리, 채소류, 생선류, 육류, 의류, 생활용품 등 알차기 때문이다. 송라시장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신천역에서 도보 2분이면 닿는다. 인근에 칠성 야시장, 원조 닭똥집 골목, 대구 아쿠아리움 등 관광지도 많다.
*사진 출처: 대구광역시청

윤옥연할매떡볶이 (구 신천마약할매떡볶이)

윤옥연할매떡볶이 (구 신천마약할매떡볶이)

10.5 Km    13043     2023-06-16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77길 11
053-756-7597

윤옥연 할매 떡볶이는 1974년 신천시장에서 개업하여 중독성 강한 매운맛으로 한번 먹고 나면 3일 뒤에 또 생각난다는 일명 ‘마약 떡볶이’로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후추 향이 강하고 단 맛이 없는 매운 맛으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신천할매’ 팬클럽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며 대구 신천시장의 대구 할매 떡볶이로 자리매김했다. 맛과 인기는 날로 퍼져 여러 방송 매체를 통해 소개되었고 엄청난 인기에 너도 나도 떡볶이 양념을 따라 만들어 유사 브랜드들이 생겨나 ‘윤옥연 할매 떡볶이’ 로 이름을 바꾸면서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 (출처: 윤옥연할매떡볶이)

대구칠곡시장

대구칠곡시장

10.5 Km    0     2024-04-24

대구광역시 북구 칠곡중앙대로 526

대구 칠곡시장은 칠곡 오일장에 뿌리를 둔다. 이후 현대화 사업을 거쳐 2014년 3월 재개장한 구립 공설시장이다. 시장 내에는 분식점과 반찬, 채소, 과일, 건어물, 수산물 등을 취급하는 상점이 자리하였다. 시장에는 자동차 48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고객 쉼터,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올리브영 경북대

올리브영 경북대

10.6 Km    0     2024-03-24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1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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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문학관

정호승 문학관

10.6 Km    1     2023-11-10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403-1 (범어동)

정호승 시인은 [범어천은 나의 시적 사유의 근원이 되는 모태와 같다]고 얘기한다. 이에 걸맞게 범어천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정호승문학관이 들어섰다. 정호승 시인이 유년기를 보낸 옛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가 이전하면서 공실이 된 건물이 정호승 시인의 문학 세계를 품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54.76㎡(약 136평) 규모다. 문학관의 외관은 정 시인의 어린 시절 여름철마다 범어천 둑 위로 흘러넘쳤던 황톳물 색깔인 진한 붉은색으로 칠했다. 문학관 2층에는 시인 정호승이 수성구에 기증한 육필원고와 시집, 사진, 소장품 등 200여 점이 전시되어 있고, 문학관 한쪽에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 그의 시 약 80편이 노래로 작곡됐기 때문이다. 가수 김광석은 정호승 시인의 시 [부치지 않은 편지]를 노래했고, 안치환은 [우리가 어느 별에서], [풍경]등을 불렀다. 정호승 시인은 1999년부터 20여 년간 시노래 모임 나팔꽃 동인 활동을 하며 안치환과 140여 차례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북카페인 1층에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시인들의 시집이 전시되어 있으며 문학관 지하는 강연이나 콘서트를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인근 범어천생태하천에는 수선화에게를 새긴 정호승 시인의 시비도 자리하고 있으며 시비와 인접한 김광석다시그리기길까지 대구의 대표 문화관광지로 소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