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령과 대승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승령과 대승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승령과 대승폭포

대승령과 대승폭포

10.4 Km    22723     2023-11-1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설악로

인제 대승령과 대승폭포는 설악산국립공원 내 명소이다. 대승령은 설악산 서북능선 상의 고개로, 내설악으로 들어가는 첫 고개인 대승령은 이 고개를 넘으면 백담사 또는 십이선녀탕계곡 쪽으로 내려갈 수 있으며 기암절벽과 폭포, 계곡이 어우러진 멋진 장관을 이루고 있다. 대승폭포는 대승령에서 북쪽 1㎞ 지점에 있으며, 높이 88m의 물기둥이 낙하하여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개성의 박연폭포, 금강산의 구룡폭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폭포 중 하나로 신라 경순왕의 피서지였다고 전해진다. 대승폭포 맞은편 언덕 반석 위에는 조선시대 양사언이 쓴 구천은하(九天銀河)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장수대에서 대승폭포로 가는 탐방로는 설악산의 다른 탐방로에 비해 인적은 드물지만, 대승폭포를 거쳐 올라가면 안산(1430.4m)을 거쳐 복숭아탕에서 시작되는 십이선녀탕계곡으로 연결되거나, 대승령에서 바로 북쪽으로 하산하여 흑선동계곡을 거쳐 백담사(百潭寺)로 연결된다.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

10.4 Km    18099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화채봉길 313

진전사의 옛터에 서 있는 3층 석탑이다. 진전사는 통일신라시대에 도의국사가 창건한 절이라 전하는데, 터 주변에서 ‘진전(陳田)’이라 새겨진 기와조각이 발견되어 절의 이름이 밝혀졌다. 탑은 통일신라의 일반적인 모습으로, 2단의 기단(基壇)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려 놓은 모습이다. 아래층 기단에는 날아갈 듯한 옷을 입은 천인상(天人像)이 있으며, 위층 기단에는 구름위에 앉아 무기를 들고 있는 웅건한 모습의 8부신중(八部神衆)이 있다. 탑신의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만들어졌는데, 1층 몸돌에는 각기 다양한 모습의 불상 조각들이 있다. 지붕돌은 처마의 네 귀퉁이가 살짝 치켜 올려져 있어 경쾌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밑면에는 5단씩의 받침을 두었다. 3층 지붕돌 꼭대기에는 받침돌만 남아있을 뿐 머리장식은 모두 없어졌다.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으면서 지붕돌 네 귀퉁이의 치켜올림이 경쾌한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석탑 가운데 하나이다. 기단에 새겨진 아름다운 조각과 1층 몸돌의 세련된 불상 조각은 진전사의 화려했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인제한계사지

10.5 Km    19123     2024-01-2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인제한계사지는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됐다가 조선시대에 없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한계사 절터이다. 설악산국립공원 장수대 분소로부터 100m가량 서쪽의 숲속에 있어 국도변에서는 숲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한계사는 647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했으나, 여러 번의 화재로 중건을 거듭하다가 1683년 이후에 현재의 백담사로 자리를 옮겨가고 남은 터가 지금의 한계사지이다. 1984년 강원대학교 조사반에 의해 학술조사를 한 결과 도자기, 토제품, 석제품, 금속제품이 다수 발견되어 강원대학교 박물관에 보관되고 있으며, 발굴 결과 앞면 3칸·옆면 3칸의 금당터와 부속 건물터를 확인하였다. 현재 이곳에는 석탑과 돌사자상이 남아 있다. 남 삼층석탑이 보물 제1275호, 북 삼층석탑이 보물 제1276호로 지정되어 있다. 인제 한계사지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기념물 제50호로 지정되어 인제군이 관리하고 있으며, 국립공원공고에 따라 자연생태계 훼손 방지 및 자연 자원 보호를 위해 출입이 금지된 곳이다. 다만 문화재 조사나 학술연구 등의 목적으로 출입을 허가하고 있다.

둔전계곡

둔전계곡

10.5 Km    31096     2023-12-2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둔전리

양양 둔전계곡은 설악산 대청봉 동쪽 산자락에서 발원해 동해로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천혜의 오지로 알려진 계곡이다. 둔전계곡의 이름은 둔전이지만 그 물길은 둔전리와 간곡리, 석교리를 흐르고 있다. 높은 산, 맑은 물가에 자리 잡은 둔전 계곡 내에 있는 저수지에는 산천어 등 각종 민물 어류들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둔전계곡에는 진전사지 3층석탑, 진전사부도, 영혈사, 양양향교, 양양남대천, 낙산사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서 함께 즐길 수 있다. 국보로 지정된 진전사지 3층석탑은 신라 말엽 경애왕 때 건립한 높이 5m의 화강암 석탑으로 조각 수법이 매우 섬세하고 우수하여 신라 통일기의 전형적인 석탑 양식을 보여주고있다. 이 밖에도 둔전계곡 트레킹과 함께 주변 송암산, 화채봉, 설악산 대청봉으로 오를 수 있는 산행코스가 있어, 조용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족욕공원, 산책로, 설악산을 품에 안다.

족욕공원, 산책로, 설악산을 품에 안다.

10.8 Km    1654     2023-08-10

척산온천은 온천욕과 더불어 복합적인 재미가 녹아 있다. 온천탕뿐 아니라 족욕공원, 송림산책로, 설악산의 산세까지 ‘1석 4조’의 체험이 곁들여진다. 탕에 담그면 노곤해지는 몸과 함께 눈, 코, 발까지 즐겁다. 척산온천휴양촌을 둘러싼 송림 산책로는 설악 누리길과 척산마을 족욕공원으로 연결된다. 제대로 힐링하고 오자.

이두형가옥

10.9 K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들돌길 284-1

1985년 1월 17일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은 지 200년 정도 되었으며, 현재 경주이씨 종가의 후손이 살고 있다. 강원도의 전형적인 온돌 중심의 겹집 민가형에 마루를 도입한 형태이며, 평면구조는 정(丁)자형이다. 기단은 장대석으로 자연석 주춧돌 위에 기둥을 세웠으며, 서까래는 방사 배열이고 홑처마 위에 3량 구조이다. 본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에 겹도리 팔작지붕이며 겹집이다. 왼쪽 3칸에 방을, 오른쪽 1칸에 부엌을 배치하였다.
본채의 오른쪽 앞쪽으로는 우사 1칸, 뒤쪽으로는 방 1칸과 창고 1칸을 두었다. 본채와 부엌을 연결하는 우사의 상부는 수장공간으로 만들었다. 부엌에서는 부엌과 연결된 방으로는 출입할 수 없고 외부에서만 출입하도록 되어 있다.
외부 공간은 가옥의 배치형태와 담에 의해 전면, 후면, 측면으로 나뉘는데, 측면으로의 출입을 위하여 외양간 지붕마루 높이와 같게 연결된 맞배지붕의 일각 대문을 설치하였다. 이 대문은 주로 여자들이 사용하였고 남자들은 안채 정면으로 출입하였다. (출처 : 강원도청)

공수전리 마을관리휴양지

공수전리 마을관리휴양지

11.1 Km    20981     2023-11-0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구룡령로 2829-7

조선시대 때 관청에서 정해놓고 경작하던 공수전(公須田)이 있었던 연유로 공수전리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 마을 주민들의 관리하에 여름철 휴양지로서 운영을 하고 있다. 데크가 조성되어 있어 캠핑도 가능하며, 숙박시설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매점 및 개수대 등 편의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육담폭포

육담폭포

11.3 Km    2835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065-129

외설악 설악동에서 비룡교를 지나 비룡폭포를 통해 오르다 보면 6개의 폭포와 연못으로 이루어진 육담폭포에 이를 수 있다. 이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의 양은 매우 적으나, 폭포가 형성된 원인이 매우 흥미롭고 주위의 산세가 웅장해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하얀멍이 애견펜션

하얀멍이 애견펜션

11.3 Km    3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들돌길 207

아담한 힐링 장소~ 댕댕이와 함께하는 반려견 전용펜션, 하얀멍이 애견펜션이다. 유기 동물에게 후원하기 위한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