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Km 2024-07-22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128
신록과 단풍이 아름다운 내설악 백담계곡의 입구에 위치한 야영장이다. 인접한 금강 소(백담계곡)는 깨끗한 암반과 조약돌 위로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곳으로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할 수 있다. 각 사이트별로 분전함, 야생동물 보호펜스 및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고 온수 샤워가 가능하다. 공용 냉장고, 전자레인지, 탈수기가 구비되어 있다. 매점은 캠핑장 정문 맞은편에 위치해 있고 스낵 등 식품류와 생활용품을 취급하며 닭튀김 주문 배달이 가능하다. 셔틀버스를 이용한 백담사 투어가 가능하고 내설악 3대 암자인 영시암, 오세암, 봉정암 순례와 설악산 대청봉 등산이 가능하다. 자동차로 이동하면 척산온천(20분), 속초해수욕장(30분), 외옹치 바닷길(35분), 통일전망대(50분) 등 주변에 가볼만한 관광지가 많다.
8.7Km 2025-03-0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150
인제군 북면에 소재한 백담 계곡은 백담사에서 용대리에 이르는 구간을 말한다. 8㎞ 구간에 차도가 있으나 일반차량의 통행은 금지되고 있다. 설악산의 최고봉인 대청봉과 마등령을 잇는 능선을 중심으로, 서부 지역을 흔히 내설악이라 하는데 이곳에는 선녀탕, 백담, 수렴동, 가야동, 백운동 계곡이 있다. 그중에서 백담계곡은 시냇물처럼 폭이 넓고 길이도 길어 내설악의 대표 계곡이라 할 수 있다. 계곡의 깊이는 발목과 무릎 중간이 가장 깊은 곳으로 전반적으로 얕은 계곡이다. 깨끗한 암반과 조약돌, 맑은 물, 주위의 울창한 숲과 부드러운 산세가 어우러져 시원스러운 백담(百潭) 계곡은 100개의 담(물이 고인 깊은 곳)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백담계곡 중심부에 자리한 백담사는 만해 한용운의 자취가 서려 있는 고찰로서 유명하다. 백담 계곡 상류로 이어지는 수렴동 계곡도 내설악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골짜기로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가 기암괴석과 조화를 이루며 절경을 보여준다. 백담계곡~수렴동~마등령을 넘어 외설악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새벽에 출발하면 저녁에 설악동에 도착하는데 마등령에서의 칼날 같은 공룡능선 조망이 압권이다.
8.9Km 2025-01-0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19
033-462-9395
백담순두부는 강원도 인제군 북면 백담사와 설악산 인근에 위치하였다. 주로 등산객과 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이용하기 좋다. 백담순두부는 농사지은 콩으로 메주를 쑤어 직접 만드는 된장, 간장으로 음식을 만들어 제공한다. 대표 메뉴로 순두부정식, 산채비빔밥, 황태구이정식 등을 맛볼 수 있다.
9.1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원통로 298
강원도 인제에 있는 황태 전문 식당이다. 황태정식 단일 메뉴만을 판매하는데, 두툼하고 큼지막한 황태구이와 황태에 무를 넣어 진하게 끓여 낸 황탯국이 정갈한 강원도식 반찬들과 함께 나온다. 특히, 강원도의 다양한 나물 반찬을 맛볼 수 있어 찾는 사람이 많다. 황태구이는 잔가시 없이 손질이 돼 있어 먹기 좋고 추가 주문도 가능하다. 주차는 가게 마당에 할 수 있어 편하지만 아침부터 점심까지만 영업하기 때문에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9.4Km 2025-01-1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미시령로 1197
033-462-3988
미시령을 넘어가기 전에 지나는 인제군은 강원도에서도 오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그러나 요즘은 설악산으로 가는 사람들과 특히 백담사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백담사로 오르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는 백담산촌식당은 아담한 규모의 작은 식당이다. 하얀색 목조 외관을 하고 있는 이 식당은 소박한 시골 식당이지만, 강원도에서 나는 맛 좋은 황태를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황태구이정식과 황태 해장국, 황태 찜은 물론 산채비빔밥, 두부찌개, 더덕구이, 도토리묵, 감자전도 맛볼 수 있다. 아침식사도 가능하다.
9.4Km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하추로 686
하추자연휴양림은 인제읍 하추리에 있는 공립휴양림이다. 인제 하추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등 11동의 콘도식 객실과 회의실, 식당, 야영시설 등 부대시설로 등산로 6Km, 웰빙트레킹 코스 4Km가 있으며, 트레킹코스에는 원추리, 꼬리풀, 노랑꽃창포, 용머리 등 50여종 3만본의 야생화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자연학습장과 병행해 즐길 수 있다.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등산로와 함께 내린천에서 래프팅, 리버버깅, 카약 등 레포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9.4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하추로 68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 위치한 하추자연휴양림에서는 콘도식 객실과 회의실, 식당, 야영시설 등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6㎞ 등산로, 4㎞ 웰빙 트레킹 코스 내에 원추리, 꼬리풀, 노랑꽃창포, 용머리 등 50여 종 3만 본의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야생화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인근 내린천에서는 래프팅, 리버버깅, 카약 등 다양한 레포츠도 체험할 수 있다.
9.5Km 2024-10-0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 관광특구는 설악산이 위치하고 있는 3개의 서로 다른 행정 구역을 아울러서 부르는 이름으로 속초시 전체와 고성, 양양군 일부 지역이 포함된다. 설악 관광특구에는 설악산국립공원, 속초해수욕장, 낙산도립공원, 화진포, 송지호, 하조대, 낙산사, 오색약수 등 설악산과 동해안의 자연자원을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곳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만큼 다양한 장소에서 설악산과 동해안을 둘러볼 수 있다는 것이다. 설악 관광특구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곳은 속초 지역이다. 설악산의 산악 자원은 물론 바다와 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두루 누릴 수 있다. 속초에서는 등산과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여러 드라마의 배경이 된 속초의 아바이마을과 속초중앙시장 등을 여행하며 아바이순대와 닭강정 등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도 있다. 설악산과 금강산이 인접한 고성에는 북방 한계선이 있어 DMZ 일대의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을 누릴 수 있다. 화진포를 낀 화진포해수욕장과 송지호를 낀 송지호해수욕장은 깨끗하고 드넓은 해변으로 조용한 휴가를 보내기에 좋은 곳이다. 화진포에서는 분단 전 사용하던 화진포의성(김일성 별장)과 이승만 초대 대통령 별장도 관람할 수 있다. 설악 관광특구에서 다소 적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양양은 설악산국립공원뿐 아니라 낙산도립공원이 있어 산악 자원과 해양 문화 자원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인기 관광지로는 낙산해수욕장, 낙산사, 하조대 등이 있다. 질 좋은 송이버섯의 산지로도 유명하다.
9.6Km 2024-05-1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둔지말길 43-6
하안단구는 경동성 요곡운동 (동족이 높고, 서쪽이 낮은 한반도의 기본 골격을 형성한 대규모의 융기현상) 이전에 홍수에 의해 하천 주변에 쌓였던 자갈과 모래가 지반이 융기된 후, 강물에 의해 깎이면서 강 주변에 계단모양으로 나타나는 지형을 말한다. 이 하안단구는 오랜 기간 농경지와 주거 지역 등 태백산맥 주변 지역에서는 주요 생활터전으로 활용되었다.
9.6Km 2025-06-2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양양군에 위치한 남설악의 계곡, 흘림골은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언제나 안개가 끼고 날씨가 흐린 것 같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흘림골 계곡을 따라 등선대까지 올라가면 사방으로 탁 트인 시원한 남설악의 풍경을 볼 수 있다. 등선대를 넘어 주전골을 지나 오색약수까지 걸을 수 있는데, 멋진 바위들과 시원한 계곡이 어우러진 풍경이 일품인 코스이다. 2015년 수해로 인해 한계령을 넘나드는 도로가 유실되고, 낙석사고로 인해 통제되었다가 2022년 7년 만에 개방되었으며, 이때 22개의 낙석 구간에 우회로를 만들고 낙석 방지 터널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였다. 설악산 흘림골의 대표적인 명소로는 여심폭포, 등선대(만물상 전망대), 등선폭포, 금강문, 주전골 등이 있다. 특히 그중에서 여심폭포는 높은 기암절벽을 타고 2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며, 이 여심폭포부터 등선대 입구까지 300미터에 이르는 구간은 깔딱 고개라 부를 정도로 매우 가파르다. 흘림골의 명소들은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설악산 흘림골은 일 5,000명 시간지정제로 운영하므로 방문하려면 국립공원공단 예약 시스템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