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187번길 8
강원평화누리길은 북한과 맞닿아 있는 서해안 강화도에서 동해안 고성까지의 접경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트래킹, 자전거길이다. 특히 강원도 평화누리길은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을 관통하며 총연장 361.2km, 20개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분단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이어지는 길을 느끼고 싶다면 평화누리길을 추천한다. 코스소개 : ‘강원평화누리길 15코스 인제 북면길’은 만해마을이나 여초서예관을 둘러볼 수 있고 황태마을의 식당에서 맛있는 황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매바위 인공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바라보는 것도 좋다. 미시령으로 가는 코스는 가는 길목마다 즐길거리로 가득하다. 주요지점 : 원통교 > 만해마을 > 매바위 인공폭포 >미시령옛길
14.3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로178번길 52-10
강원도 인제군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가까운 손두부 맛집이다. 인제에서 나는 콩만 사용하여 매일 두부를 만들어 요리에 사용한다. 대표 메뉴는 손두부로 만든 짜박두부와 들기름 두부구이다. 아침 10시 오픈과 동시에 테이블이 다 차는 곳으로 백종원의 삼대 천왕을 비롯해 여러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곳이다. 짜박두부는 찌개보다 국물이 적어 자박자박하고 칼칼한 양념으로 끓여 먹는데, 다른 반찬이 없어도 밥 한 공기를 비울 수 있다. 물론 기본 찬으로 강원도식 밥반찬들도 정갈하게 잘 나온다. 들기름 두부구이는 도톰한 손두부를 들기름으로 구워내는데 고소하고 건강한 맛이다.
14.4Km 2025-07-0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156번길 50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은 인제군의 사라져 가는 민속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전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산촌민속 전문박물관으로서 2003년 10월 8일 개관하였다. 총 2층으로 건립된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은 외형이 비상하는 새를 기본 모티브로 하여 도약과 웅비의 정신을 상징하고 있다. 전시실은 총 2개로 제1전시실은 산촌 사람들의 삶과 믿음의 세계라는 테마로 산촌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풍경과 겨울맞이로 나뉘어 전시되고 있다. 제2전시실은 산촌 사람들의 애환과 여유라는 주제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식생활의 모습과 주거 형태 등을 전시하고 있다. 그 외로는 특별전시실, 박인환 문학관, 야외전시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은 산촌 문화의 생태와 문화를 엿볼 수 있고 사라져 가는 산촌문화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옛것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14.5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156번길 50
‘목마와 숙녀’의 시인 박인환은 1926년 인제에서 태어나 31세라는 젊은 나이에 별이 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모더니즘 시인이다. 박인환문학관은 그의 삶과 작품을 소개하고 그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곳이다. 2009년에 개관한 문학관은 총 2층으로 건립되었으며 박인환 시인이 활동했던 서울 명동의 거리와 술집, 서점 등을 재현하고, 그의 작품과 사진, 편지 등을 전시하고 있다. 1층에는 박인환 시인이 주로 창작 활동했던 1945년~1948년 사이 서울 명동의 ‘마리서사’ 주변 거리를 미니멀하게 재구성해 전시하고 있으며, 2층 전시실에는 주로 박인환시인의 문학세계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2층에는 산촌민속박물관으로 가는 연결 통로가 있어 함께 방문할 수 있다. 야외 문학관에는 시인의 거리와 책 읽는 목마, 시인의 품, 그 그리움에 대하여라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이외에도 박인환문학축제가 열리며, 박인환문학관 주위에는 ‘시인 박인환의 거리’를 조성해 놓아 시와 조형물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14.5Km 2023-08-09
인제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는 ‘산골오지’다. 백두대간의 험준한 산세 속에 자리했으니, 사람들의 손을 덜 탄 순순한 자연이 많은 것은 당연지사. 하얀 빛깔의 곧은 몸매를 뽐내는 원대리 자작나무숲, 원시림 속에 흘러내리는 진동계곡은 인제의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여준다.
14.9Km 2023-08-16
강원도 인제는 레포츠의 천국이다. 내린천 리프팅은 고전에 속한다. 국내 최초로 조성된 스캐드다이빙을 비롯해 짚트랙, 번지점프 등 도전해볼 레포즈가 기다리고 있다. 인제 읍내에 들어서면 거대한 타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로 50.2m에 이르는 스캐드 타워가 있는 인제나르샤파크다. 이곳에서 다양하고 엑티브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14.9Km 2025-07-0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44번길 81
강원 인제에 위치한 나르샤파크는 자연 속에서 캠핑과 레저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힐링 공간이다.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산 전망 속에 자리한 이곳은 캠핑장, 야외 바비큐장, 워터슬라이드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 와도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서든어택 경기장(서바이벌), 페인트볼, 러닝 슈팅, 실내 사격장 등 다양한 액티비티는 물론, 무엇보다도 50.2m 높이에서 추락하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피라미드 타워형 스캐드다이빙, 그리고 타워 꼭대기에서 발아래 경치를 그대로 볼 수 있는 투명 강화유리 스카이워크 전망대는 이곳만의 특별한 즐길 거리다. 일반적인 캠핑장과는 달리, 휴식과 스릴 모두를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15.0Km 2025-07-0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44번길 100
하늘내린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과 차별화된 전시, 문화 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문화 예술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누리채, 미소채, 나래채로 나뉘어 있다. 누리채는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시설로 철저한 수질관리와 쾌적한 환경을 갖춘 수영장, 30여 종의 헬스 기구를 구비한 헬스장, 스쿼시장, 에어로빅장, 그리고 탁구장이 운영되고 있다. 엄격한 기준에 의해 선발된 강사진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곳이다. 공연 전시를 위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는 미소채는 최첨단 무대 시스템과 최적의 관람환경을 갖춘 대극장과 CGV인제 그리고 복합문화공간 ‘다온’을 갖추고 있다. 관객이 무대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 역동적이고 감동적인 몸짓과 소리로 채워지는 현대적인 극장으로 최신의 음향과 조명 시스템으로 설계된 공연장과 영화관이다. 나래채는 지역 내 사회문화복지 복합시설로 인제 하늘내린센터를 운영하는 인제군문화재단을 비롯하여 인제지역자활센터, 인제재가노인복지센터 등의 사회단체들의 사무실이 위치하여 인제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평생학습, 지역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15.1Km 2025-07-2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자작나무숲길 1113
인제에 있는 막국수 전문점으로, 40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노포이다. 매일 메밀을 방앗간에서 직접 제분하고 당일 준비한 만큼만 막국수를 만드는 곳이어서 국수는 쫄깃하고 담백하며 육수는 새콤하고 시원하다. 워낙 맛집으로 소문이 나기도 하고 메밀국수를 직접 뽑아 만들기 때문에 여름 성수기엔 많이 기다려야 한다.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인제의 특산물인 곰취를 활용한 곰취수육, 감자전, 들깨칼국수 등 다양한 강원도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옛날원대막국수는 원대리 자작나무숲과 매우 가까워서 아름다운 자연으로 힐링을 한 후 들러서 맛있는 식사를 하기에 좋다. 주변에 자작나무숲이 있으며 풍경 사진이 잘 나오는 비밀의 정원,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곰배령, 박인환 문학관, 인제 스피디움 리조트 서킷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으니 꼭 한번 들러보길 추천한다.
15.2Km 2025-06-0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091
설악산의 으뜸가는 명물 바위이다. 산자락을 따라 해발 900m에 이르는 기암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다. 울산바위는 모두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거대한 바위산 전경이 경이로움을 불러일으킨다. 둘레가 4㎞에 이르는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정상에 오르면 대청봉과 외설악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울산바위는 그 자체로도 빼어난 명승지이지만 멀리서 바라보는 경치도 이 못지않게 훌륭하다. 최연과 허적 등 조선시대 수많은 시인, 묵객들이 남긴 기록들이 이를 방증한다. 울산바위는 이름에 얽힌 여러 전설로도 유명하다. 어느 날 하늘신이 천하제일 경승을 만들고자 온 산의 봉우리들을 금강산으로 모이게 했는데 덩치가 무거운 울산바위는 그만 지각하고 말았다. 창피한 마음에 고향(울산)에 가지 않은 울산바위는 설악산에서 쉬어가던 중 그대로 눌러앉았다고 한다. 이외에 울타리처럼 생겼다거나 우는 산이라는 별칭에서 비롯됐다는 설도 있다. 울산바위는 소공원에서 출발해 신흥사, 흔들바위를 거쳐 오를 수 있다. 처음엔 완만한 경사로 시작하나 흔들바위를 지나서는 가파른 바위 언덕과 철제 계단 길이 계속된다. 왕복 4시간 정도 소요되며 난도가 높아 어린이나 노약자는 오르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