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 Km 3961 2023-11-2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남면 부평정자로 744
인제 하늘여울소치마을은 인제군 남면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이고 높은 고개가 있는 마을로, 언덕 위에서 보면 솥단지처럼 보인다고 해서 소치리라 불린다. 산과 냇물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마을이 깨끗하여 가족 단위로 찾아와 휴식을 취하고 가기에 좋으며 체험학교에서는 80명 정도의 인원이 수련회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44번국도변에 있어 서울에서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이 뛰어난 마을이다. 강원도 새농어촌건설운동 대표모델 마을로 농촌 체험과 교육 여행을 할 수 있는 기반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봄에 산나물 채취, 원막골 트래킹과 여름에는 민물고기 잡기, 감자 캐기, 옥수수 따기를 한다. 가을에는 송이 채취, 가을 산 트래킹, 산소길 걷기와 겨울에는 썰매 타기, 전통놀이를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계절에 따라 소치 공방, 도자기 체험, 야생화 체험장에서 야생화 체험, 압화 체험, 메주 만들기, 장 담그기, 수리취 떡메치기 체험을 할 수 있다.
14.8 Km 25880 2023-11-2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남면 원남로 133
충주호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인 소양호는 1973년 높이 123m의 소양댐이 완공되면서 조성되었다. 강원도 춘천시, 양구군, 인제군에 걸쳐 있는 소양호는 [내륙의 바다]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한강 하류에 위치한 수도권 지역의 핵심 수자원이다. 소양호의 면적은 약 70㎢이고 유역면적은 2793㎢에 이르며 총저수량은 약 29억 톤이다. 드문드문 떠 있는 섬 사이로 가두리 양식장과 향어· 송어·잉어·뱀장어·빙어 등 50여 종의 담수어가 사는 호수 주변의 계곡에서는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소양강 둘레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원시적 자연과 빼어난 강변 풍경을 간직하고 있어 고요하게 심신을 정화하는 힐링 걷기로 제격이다. 소양강 둘레길은 외길이라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 또 길을 따라 걸으면서 보이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인 살구미 마을, 강변 옆의 한적한 밭, 강변의 물 흐르는 소리와 함께 걷는 숲길, 돌탑 길과 서낭당까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둘레길이라고 할 수 있다. 소양호에서는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있다. 소양호 유람선을 타고 호수경관을 둘러볼 수 있으며, 소양호에서 청평사까지 유람선을 타고 가는 여행도 할 수 있다. 청평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된 절로 대웅전과 미륵전이 국보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는 곳이다. 소양호를 둘러보며 물고기 모양의 인공섬, 소양강댐 연혁이 적힌 담수비, 소양강 처녀상, 소양강댐 건축기념비 등 다양한 조형물들을 함께 조망할 수 있다.
15.4 Km 0 2023-09-2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남면 갑둔리 산 122-3
군사작전 지역이라 일반인은 접근할 수 없었기에 비밀의 정원이라고 이름 붙여진 곳이다. 예전에는 군사작전 지역에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지만, 지금은 도로변에서 사진 찍는 것까지는 허용되었다. 아침 일찍 가면 서리 낀 모습, 안개 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 모든 풍경이 아름답게 느껴지며 특히 풍경 사진이 잘 나오기로 소문난 장소이다. 출사지로 유명하기 때문에 새벽에 도착해도 이미 많은 삼각대가 가득하다. 그러나 군사작전 지역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찍고 있을 수는 없다. 근무병들이 아침마다 올라와 교통정리 요청을 하면 바로 따라야 한다.
15.5 Km 0 2023-11-0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 52
목공예갤러리는 인제군에서 활동중인 목공예가 18명이 함께 모여 만든 곳이다. 개인 작업과 공동작업을 병행하며 초청강의를 가지고, 작품에 대해 토론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목공예의 대중화와 그 우수성을 알리고자 만들어진 이 곳은 현재는 인제 군민을 위한 곳으로 탈 바꿈 하였다. 각종 공예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면서 목공예 작가들뿐만 아니라 인제군 이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에 위치한 인제 목공예갤러리는 갤러리 겸 목공예전시 판매장을 개관하여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행사에서 목공예 체험 및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출처 : 강원도청)
15.5 Km 3130 2023-08-16
강원도 인제는 레포츠의 천국이다. 내린천 리프팅은 고전에 속한다. 국내 최초로 조성된 스캐드다이빙을 비롯해 짚트랙, 번지점프 등 도전해볼 레포즈가 기다리고 있다. 인제 읍내에 들어서면 거대한 타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로 50.2m에 이르는 스캐드 타워가 있는 인제나르샤파크다. 이곳에서 다양하고 엑티브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15.5 Km 1405 2023-08-09
인제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는 ‘산골오지’다. 백두대간의 험준한 산세 속에 자리했으니, 사람들의 손을 덜 탄 순순한 자연이 많은 것은 당연지사. 하얀 빛깔의 곧은 몸매를 뽐내는 원대리 자작나무숲, 원시림 속에 흘러내리는 진동계곡은 인제의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여준다.
15.5 Km 7206 2023-11-1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156번길 50
[목마와 숙녀]의 시인 박인환은 1926년 인제에서 태어나 31세라는 젊은 나이에 별이 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모더니즘 시인이다. 박인환문학관은 그의 삶과 작품을 소개하고 그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곳이다. 2009년에 개관한 문학관은 총 2층으로 건립되었으며 박인환 시인이 활동했던 서울 명동의 거리와 술집, 서점 등을 재현하고, 그의 작품과 사진, 편지 등을 전시하고 있다. 1층에는 박인환 시인이 주로 창작 활동했던 1945년~1948년 사이 서울 명동의 [마리서사] 주변 거리를 미니멀하게 재구성해 전시하고 있으며, 2층 전시실에는 주로 박인환시인의 문학세계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2층에는 산촌민속박물관으로 가는 연결 통로가 있어 함께 방문할 수 있다. 야외 문학관에는 시인의 거리와 책 읽는 목마, 시인의 품, 그 그리움에 대하여라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이외에도 박인환문학관은 박인환 문학축제, 박인환상 제정, 연극 제작, 테마 거리 조성 등 다방면으로 박인환 시인을 기리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이다.
15.5 Km 63756 2023-11-1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156번길 50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은 인제군의 사라져 가는 민속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전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산촌민속 전문박물관으로서 2003년 10월 8일 개관하였다. 총 2층으로 건립된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은 외형이 비상하는 새를 기본 모티브로 하여 도약과 웅비의 정신을 상징하고 있다. 전시실은 총 2개로 제1전시실은 산촌 사람들의 삶과 믿음의 세계라는 테마로 산촌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풍경과 겨울맞이로 나뉘어 전시되고 있다. 제2전시실은 산촌 사람들의 애환과 여유라는 주제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식생활의 모습과 주거 형태 등을 전시하고 있다. 그 외로는 특별전시실, 박인환 문학관, 야외전시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은 산촌 문화의 생태와 문화를 엿볼 수 있고 사라져가는 산촌문화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옛것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15.5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로178번길 52-10
강원도 인제군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가까운 손두부 맛집이다. 인제에서 나는 콩만 사용하여 매일 두부를 만들어 요리에 사용한다. 대표 메뉴는 손두부로 만든 짜박두부와 들기름 두부구이다. 아침 10시 오픈과 동시에 테이블이 다 차는 곳으로 백종원의 삼대 천왕을 비롯 여러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곳이다. 짜박두부는 찌개보다 국물이 적어 자박자박하고 칼칼한 양념으로 끓여 먹는데, 다른 반찬이 없어도 밥 한 공기를 비울 수 있다. 물론 기본 찬으로 강원도식 밥반찬들도 정갈하게 잘 나온다. 들기름 두부구이는 도톰한 손두부를 들기름으로 구워내는데 고소하고 건강한 맛이다.
15.6 Km 14796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44번길 81
사이버 게임 서든어택을 실제 서바이벌 게임으로 구현한 서든어택 얼라이브 경기장은 2008년 인제 서든어택 얼라이브 대회를 처음 개최하면서 모험레포츠의 새 지평을 열었다. 모험레포츠 시설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인제 밀리터리테마파크가 국내 최초로 50m 높이의 줄 없는 번지점프 타워인 스캐드 다이빙 등을 추가하고 인제나르샤파크로 새롭게 단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