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Km 2024-12-17
경상남도 사천시 백천길 331
사천시 백천사 성보 유물 전시관 1층에 자리 잡은 라안은 은은한 빛을 내는 멋스러운 샹들리에와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갤러리형 카페이다. 넓은 실내에서 넓은 창을 통해 바라보는 백천 저수지가 아름다운 카페이다. 카페 안 갤러리에는 다양한 그림과 장식품, 소품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으며 카페와 연결되어 있는 박물관에는 하남 하사창동 철조 석가여래좌상 등 불상과 유물들의 재현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백천 저수지 앞에 자리 잡은 야외 테이블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즐기는 향긋한 커피와 차, 디저트는 갤러리&카페 라안만의 장점이다.
16.1Km 2024-06-14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향교길 82
통영향교는 1900년 진남군이 고성현에서 분리됨에 따라 이 고장 유림들이 지방민들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1901년 고성향교에서 분리하여 창건한 교육기관이다. 죽림마을의 평지에 세워진 통영향교는 대성전, 동무, 서무, 명륜당, 동재, 서재, 풍화루, 제기고, 내삼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앞쪽에는 학교, 뒤쪽에는 문묘를 배치하는 전학후묘의 형태이며, 대성전과 명륜당을 연결하는 중심축의 연장선상에서 풍화루는 약간 비틀어 배치하였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위시한 오성의 위패를, 동·서 양무에는 우리나라의 18현을 모시고 있다. 명륜당은 삼강오륜과 윤리규범의 덕목을 강의하던 강당이며, 동·서 양재는 학생을 가르치던 교실이었고,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 석전제만 봉행하고 있으며, 1983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16.2Km 2024-05-16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사량면 상도에 동서로 길게 뻗은 산줄기 가운데 해발 397.6m의 봉우리가 지리산인데, 이곳은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산이라는 뜻에서 [지이망산]이라고도 불렀으나 지금은 지리산으로 굳어버렸다. 오랜 세월동안 비바람에 깍인 바위산이라 당당한 위용을 뽐내고 있으며, 바위능선을 싸고 있는 숲과 기암괴석들이 조화를 이뤄 신비로운 세계를 연출하고 있어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 주는 산이다. 2002년 10월 16일 산림청이 산의 날 지정을 기념하기 위하여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선정한 산이기도 하다. 등산로로는 제1코스로 4시간 30분, 제2코스로 3시간, 제3코스로 3시간, 제4코스로 3시간 등 다양한 등산로가 있어서 체력에 맞게 알맞은 등산코스를 선택 할 수 있다. 지리산과 달바위, 가마봉, 연지봉, 옥녀봉 등 산봉우리들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깎은 듯한 바위와 로프를 타고 올라가는 봉우리와 90도를 육박하는 아찔한 철계단 또한 이곳의 묘미이다. 노약자나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을 위한 우회하는 코스도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푸르른 바다와 함께 산행을 할 수 있어 산악회에서도 즐겨 찾는 사량도의 아름다운 산이다. 지리산 주변에 최영장군 사당과 대항해수욕장, 옥녀봉 등의 볼거리가 있다.
16.2Km 2024-12-18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영회로 1296
마을 이름에서 연상되는 파란 청쾌함은 곧바로 풍경으로 이어진다. 멀리 능선 아래로 넓게 펼쳐진 푸른 평야는 농약이나 비료 사용을 전혀 하지 않는 오직 유기농법으로만 가꿔진 청정 논밭이다. 인기척이라도 날라치면 개구리, 미꾸라지, 메뚜기 등이 우수수 튀어 오르는 이곳은 덕분에 천연기념물 독수리를 비롯한 산새와 들새들에게 풍성한 먹이를 제공하는 최고의 서식지이다. 매년 겨울이면 월동을 하러 찾아오는 독수리를 관찰할 수 있다. 마을에서는 자연의 신선함을 체험하러 온 도시민들을 위해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대표적인 체험인 영상제작체험은 옛 시골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탈바꿈시키기에 충분하다. 체험관에서 직접 짜보는 생들기름의 고소한 향내는 온 마을을 채우다 못해 들판으로 번져간다. 표고버섯 따기 체험을 하다 보면 우리 농산물 먹거리의 우수성이나 재배 과정,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어 심심할 틈이 없으며, 체험활동으로 땀 흘린 후에는 꿀맛 같은 시골밥상을 맛보며 행복한 식사를 할 수 있다.
16.2Km 2024-12-18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영회로 1296
경상남도 고성군에 위치한 청광 새 들녘 캠핑장은 농촌체험 휴양마을에 40여 개의 캠핑 사이트와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캠핑장이다. 모래 놀이터, 트램펄린, 토끼와 오리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이 준비돼 있고 파쇄석 사이트 밖으로 길을 만들어 아이들이 킥보드나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마련했다. 릴선이나 화로, 테이블과 의자를 저렴한 가격에 대여해 준다. 캠핑장 주변으로 논과 밭이 있는 산책하기 좋은 시골길이 있고 현지에서 직접 재배한 들깨와 참깨로 들기름과 참기름을 짜 판매하는 마을기업이기도 하다. 11시부터 매너 타임이 시작되는 안내 방송이 나오고 반드시 지켜야 하는 약속이다.
16.2Km 2024-12-06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읍덕리
사량면 하도에 위치한 해발 349m의 산으로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를 따라 7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어 칠현산이라 한다. 이 가운데 망산에는 옛 사량진의 봉수대 유적이 있다. 상도의 지리산과 불모산, 옥녀봉 등에 가려 덜 알려졌지만 바위 능선이 마치 성을 쌓아 놓은 듯한 모습이 볼만한 산이다. 통영시에서 사량도를 관광 섬으로 개발하기 위해 등산로를 정비하여 안내판이 잘 갖추어져 있다. 일곱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능선길이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사방으로 탁 트인 전망 또한 산행객에게 인기가 좋은 등산코스이다. 조선시대 수군의 망루였을 정도로 정상의 전망이 좋고 섬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멀리 한산도와 고성까지 바라보인다. 등산로는 약 3시간의 코스로 덕동에서 봉화대, 칠현봉, 읍포를 거치는 코스이며, 제2코스로 덕동에서 칠현봉, 대곡산, 통포를 거치는 약 5시간의 코스가 있다. 통영이나 삼천포항에서 운항하는 엔젤호나 사천시 입암 맥전포항, 통영시 도산면 가오치 등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면 된다.
16.2Km 2024-07-25
경상남도 고성군 회화면 회진로 567
노벨컨트리클럽은 남측 300m 내외에 바다가 있어 골프장 전 홀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Sea Side 골프장이다. 탁 트인 바다 조망이 마치 제주도에서 골프를 즐기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일 년 내내 영상의 기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겨울에도 푸른 잔디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주위의 낮은 산세로 인하여 그늘진 곳이 없으며, 일조량이 풍부하여 오후 늦게까지 햇빛을 볼 수 있다. 지형적인 영향으로 바람과 안개가 없어 최적에 환경에서 라운딩 할 수 있는 골프 명당이다. 해안 도로를 접해있는 진입도로는 벚나무와 동백나무, 편백나무, 당종려를 조화롭게 심어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게 한다. 또한 골프텔은 총 16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8실은 한실, 나머지 8실은 양실로 갖춰져 있다. 라운드의 피로를 씻어내는 동시에 페어웨이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16.2Km 2024-07-31
경상남도 고성군 회화면 구만로 1334
055-672-9805
경상남도 고성군 회화면에 있는 헤라모텔은 무인텔로 시간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하기에 좋다. 객실은 2인실로 더블베드와 TV, 냉장고, 에어컨 등이 구비되어 있고, 침실과 욕실이 분리되어 있다.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고, 전기차 충전도 가능하다.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가성비 있게 이용하기에 좋다.
16.3Km 2024-08-05
경상남도 통영시 평림동 957-1
통영 평인일주로는 명정동부터 인평동까지 이어진다. 해가 산어귀를 넘어가기 전에 평인일주로 노을 전망대에 도착하면 수평선 너머로 태양이 저무는 아름다운 노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순간순간 변해 가는 바다의 색감을 카메라에 온전히 담기는 힘들어도, 눈으로 마음으로 붉은 태양이 전해주는 따스하고 영롱한 빛을 감상할 수 있는 일몰 명소이다. 주차공간도 여유롭고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차 한 잔 들고 나와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