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Km 2025-04-1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송학주천로 1467-9
젊은달 와이파크는 2014년에 오픈한 술샘박물관을 재생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복합예술공간이다.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들과 여러 박물관, 공방이 합쳐진 복합예술공간으로서 조각가 최옥영의 공간 기획으로 새롭게 탄생한 현대미술공간이다. 영월 주천면에 위치한 자연 속의 젊은달 와이파크는 최옥영의 시그니처 컬러인 붉은색을 사용한 작품인 붉은 대나무, 붉은 파빌리온, 목성(木星) 등으로 공간을 구성하였으며, 방문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작가의 의도처럼 ‘우주’ 속을 거니는 것 같이 느끼게 한다. 최옥영의 공간작업을 통하여 재생공간으로 탄생시킨 곳이 이곳 ‘젊은달 와이파크’ 이며 총 11개의 경관으로 나뉜 거대한 미술관이자 대지미술 공간이다.
17.0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송학주천로 1467-9
2020년 한국 관광의 별을 수상한 젊은달 와이파크와 SNS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월 지역 카페인 제이큐브 뮤지엄&카페에서 사진 찍는 재미를 느껴 보자. 또 늦가을부터 겨울까지만 볼 수 있는 판운면 섶다리, 영월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한반도지형, 날씨가 좋으면 일몰과 야경 감상하기 좋은 별마로천문대에서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조화를 감상하는 것도 좋다.
17.1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다래골길 53
KOICA 월드프렌즈빌리지는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원조기관 KOICA의 해외봉사단 교육 기관 영월글로벌인재교육원에 부속된 월드프렌즈 빌리지는 KOICA 파견국 및 협력국 국가들의 문화를 전시관람(도슨트)과 의상체험, 악기 체험 등을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공공 전시체험관이다. 중앙아시아관에서는 실크로드의 상업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의 상인과 낙타들의 이야기와 우즈베키스탄의 생활,전통의상, 악기 및 공예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서남아시아관에서는 히말라야의 인사말 ‘너머스떼’를 배우면서, 네팔의 역사와 신들의 이야기 ‘티카’와 신비한 소리가 나는 ‘싱잉볼’체험, 불교 경문이 새겨져 있는 ‘마니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동북아시아관은 광활한 초원과 유목민의 문화가 살아 있는 몽골에서는 유목 생활이 환경에 어떻게 적응하며 발전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전통 가옥인 게르를 만들기 위한 ‘어니슨’게임 체험과 ‘샤가이’게임, 그리고 전통의상 ‘델’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동남아시아관에서는 황금빛으로 물든 미얀마의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일상복인 론지를 입어 볼 수 있다. 미얀마의 전통 있는 수공예 우산인 ‘파테인’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자연 선크림 ‘타나카’도 체험할 수 있다. 아프리카관은 적도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생각해볼 수 있으며 르웬조리 국립공원과 빅토리아 호수의 웅장한 자연을 경험하고 다양한 악기를 체험할 수 있다. 개발협력관에서는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역사를 돌아보고, 개발도상국을 돕기 위한 국제사회의 다양한 협력 활동을 알아볼 수 있다. 대한민국이 한때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원조를 제공하는 나라로 성장한 과정과, 코이카가 수행하는 국제개발협력 활동을 알수 있다.
17.3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남면 연당리
달빛동물원은 강원도 영월군 남면 연당리에 위치한 동물원으로 2019년 5월에 오픈했다. 실내멀티체험관, 동물사 10동, 승마체험장,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방문하기에 매우 좋다. 26여 종 400마리의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동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들을 즐길 수 있다.
17.4Km 2025-07-29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6길 3
제천 산야초마을은 마을 뒤쪽으로는 금수산 자락이 병풍처럼 넓게 펼쳐져 있고, 앞쪽으로는 청풍호반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어우러져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마을이다. 예부터 청풍명월의 본향으로 금수산의 정기와 산에서 발원한 자연수가 약효를 상승시킨 각종 자생 약초와 자연 송이가 많이 나는 지역으로 약초를 이용한 천연 염색과 짚을 이용한 수공예품 재주꾼이 많은 마을이다. 1985년에는 충주댐 공사로 마을 대부분이 수몰되는 일을 겪기도 했으며, 1995년 1월 1일 이후로 시군 통합이 이루어져 제천시 수산면 하천리로 명명되고 있다. 금수산에는 약효 좋기로 소문난 다양한 약초들이 자라고 있으며 제철에 수확해 잘 말려둔 약초에서 뽑아낸 색으로 천연 염색을 하기도 하고, 약초를 잘게 썰어 향기 나는 약초 주머니를 만들기도 한다. 이처럼 산야초마을은 10여년간 주민들이 산야초를 이용해 약초 떡과 엿 만들기, 염색 체험, 차 체험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금수산 일대에서 생산된 각종 산야초로 만든 산야초 정식을 즐길 수 있다. 마을 내 약초생활건강에서는 산야초를 재료로 만든 비누, 베게, 향주머니, 의류까지 다양한 생활용품들도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약초 체험을 할 수 있는 산야초 마을은 살짝 비탈진 길 위로 입간판이 보이며 그 안에는 체험관과 판매장 등이 마련되어 있고 도보 여행자에게 좋은 쉼터 역할을 하는 곳이다.
17.6Km 2025-07-25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인등로 177
충북선의 아름다운 간이역, 삼탄역 근처의 삼탄전 주위에 형성된 유원지다. 삼탄은 관청소여울, 소나무여울, 따개비 여울 등 여울이 셋이라는 뜻으로 산수경치가 수려하고 사계절 소풍객과 전국의 낚시꾼, 산나물 캐러 많이 찾는 곳이다. 화전민들이 가끔 머물렀을 정도로 인적이 드물어 전쟁등 큰 변란이 있을 때마다 피난처로 삼았던 오지였다. 1958년 목행과 봉양 사이의 충북선이 연장 개통되면서 유원지가 되었다. 기암절벽 아래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서 여름철 피서지로 많이 찾고 있다. 삼탄 유원지는 산수경관이 수려하고 물이 주변의 산과 조화를 이뤄 옛날부터 충주의 명승지로 꼽히고 있으며 2000년 6월 18일 깨끗하고 넓은 체육공원이 준공되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17.7Km 2025-04-30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33
도담삼봉에서 상류 쪽으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전망대로 이어지는 계단이 보이는데 이 길을 따라 300m쯤 숨 가쁘게 오르면 무지개 모양의 석주가 나타나느데, 이것이 바로 단양 석문이다. 석문은 두 개의 커다란 바위기둥을 또 하나의 바위가 가로질러 천연의 문을 이룬 기암가경이다. 자연의 솜씨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조형미가 돋보이며 풍경 속에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둥그렇게 열린 석문 안에 남한강의 시원한 풍경이 가득 차 있다. 반대로 탁 트인 남한강 물길을 따라 보트를 타며 바라보는 석문의 풍경도 역시 일품이다. 이러한 장관으로 인해 석문은 단양팔경 중 제2경으로 불린다. 석문 왼쪽에 석굴이 있고 석굴 안에는 신선이 갈았다는 옥답이 있다. 옛날에 하늘나라에서 물을 길으러 내려왔다가 비녀를 잃어버린 마고할미가 비녀를 찾으려고 흙을 손으로 판 것이 99마지기의 논이 되었으며 주변 경치가 하늘나라보다 더 좋아 이곳에서 평생을 농사 지으며 살았는데 넓은 논은 선인들이 농사를 지었다 하여 ‘선인 옥답’이라 불렀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진다. * 도담삼봉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 한가운데 위치한 도담삼봉이 있다. 늠름한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첩봉(딸봉)과 오른쪽은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아들봉) 등 세 봉우리가 물 위에 솟아 있다. 이곳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젊은 시절을 이곳에서 청유하였다 한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아들을 얻기 위해 첩을 둔 남편을 미워하여 돌아앉은 본처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살펴볼수록 그 생김새와 이름이 잘 어울려 선조들의 지혜와 상상력이 감탄스럽다. 그리고 장군봉에는 삼도정이라는 육각정자가 있는데, 일찍이 퇴계 선생은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석양의 도담삼봉엔 저녁놀 드리웠네 별빛 달빛 아래 금빛파도 어우러지더라]는 주옥같은 시 한 수를 남겼다.
17.7Km 2024-07-2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구학산로 1456-6
백운산아래 주포천 상류인 황학동계곡을 끼고 있는 황학동캠핑장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하고 있다. 오토캠핑장 20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이트의 크기는 8m x 8m으로 큰 편이며, 잔디 사이트 10개, 파쇄석 사이트 10개로 구성되어 있다. 부대시설로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정자 연못, 분수대 등이 있다.
17.9Km 2025-03-06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6안길 124
제천 청풍호 자드락길 5코스인 옥순봉길은 명승으로 지정될 만큼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옥순봉을 향해 걷는 길이라 자드락길 중에서도 인기 코스로 꼽힌다. 희고 푸른 여러 개의 봉우리가 마치 대나무 싹과 같다고 해서 이름 붙은 옥순봉은 제천 10경은 물론 단양 8경에도 이름을 올릴 만큼 아름답다. 맑은 날에는 청풍호에 비친 기암괴석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킨다. 산수유나무가 빼곡한 상천리는 매년 봄이면 노란 산수유꽃이 흐드러지게 핀다. 마을 내에는 직접 참숯을 만드는 상천 참숯 불가마도 자리해 있다. 송호리로 접어들면 굽이진 길마다 벚나무가 반겨준다. 조금만 더 걸으면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청풍호가 너른 품을 펼쳐 안아준다. 옥순봉 쉼터 맞은편 계단을 오르면 옥순봉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가 있다.
17.9Km 2025-04-18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13
단양팔경 중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도담삼봉은 맑고 청명한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에 세 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섬을 말한다. 일찍이 조선 개국공신이었던 정도전의 유년시절을 함께해 준 훌륭한 벗이자 퇴계 이황 선생의 시심(詩心)을 흔들어 놓은 명승지이기도 하다. 도담삼봉을 품은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 위에서 보다 액티비티 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담양 도담삼봉유람선’에서는 모터보트를 운행하고 있다. 모터보트는 도담삼봉을 출발하여 석문(제2경) - 은주암 - 자라바위 - 삼봉대교 - 금굴 - 고수대교 - 도담삼봉에 도착하는 코스로 10분 정도로 짧은 코스지만 강바람을 맞으며 신나게 단양의 볼거리들을 둘러볼 수 있다. 유람선도 함께 운행하고 있으니 역동적이고 움직임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유람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정해진 운행시간이 있는 유람선과는 달리 모터보트는 일정 인원이 모집되면 상시 출항한다. 그래서 온라인 예약은 불가하고 현장문의 및 현장결제만 가능하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예능 <1박 2일>과 웹 예능 <돌박 2일>에 모두 등장한 여행지다. 단양팔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수려한 풍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물 위에서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1박 2일> 멤버들처럼 유람선을, 액티비티를 곁들이고 싶다면 <돌박 2일>의 엔하이픈처럼 모터보트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