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Km 2025-04-15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22
054-571-5600
1973년 문경새재 제1관문 주흘관 안쪽에 문을 연 새재할매집은 50년이 넘는 전통을 지닌 맛집으로 2대째 운영하고 있으며 향토음식 맛자랑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할머니의 손맛으로 집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과 된장으로 간을 한 고추장 약돌돼지 석쇠구이전문점이다. 약돌돼지란, 거정석이라는 약돌을 섞은 사료를 먹여 키운 돼지로, 일반 돼지보다 식감이 쫄깃하고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 거정석이라는 약돌 자체가 문경 일대에만 분포하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돼지고기이다. 이 외에도 더덕구이, 파전 등의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16.2Km 2024-11-06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
예천삼강문화단지는 정부의 3대 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관광지 조성사업으로 기존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전시, 체험, 교육이 하나의 공간에서 가능하도록 조성된 가족형 문화체험 관광지구이다. 이 단지 내에 조성된 생태공원은 춤추는 음악분수, 벽천분수, 야외 조형물, 파고라, 어린이 식물 놀이터, 어린이 실외 놀이터, 다목적 운동장, 테마숲으로 조성되어 있고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곳이다.
16.2Km 2024-11-12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길 53-14
* 청풍자 정윤목이 후진을 양성하던 곳, 삼강강당 *
삼강강당은 조선 선조 때 호종공신 약포 정탁 선생의 셋째 아들 청풍자 정윤목이 벼슬을 사양하고 후진을 양성키 위해 세운 사설 학원이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로는 강당채와 학당채가 있다. 강당의 벽에는 19세의 약관으로 부친을 따라 수양의 백이숙제묘를 참배하고 돌아오면서 모사해온 백세청풍 4자를 강당벽에 편액해 놓았다.
* 성리학에 정통했던 학자, 정윤목 *
청풍자는 류성룡, 정구 문하에서 수학하여 경사와 성리학에 정통하여 이름을 떨쳤으며 특히 필법이 탁월하여 초서의 대가로 존경받은 학자이다. 광해 8년에 소촌도 찰방 벼슬에 부름을 받았으나 광해군의 난정으로 윤리와 기강이 문란해 짐을 통탄하고 자적하면서 후진양성에 정력을 쏟은 분이다.
[문화재 정보]
지정종목 : 문화재자료
지정현황 : 경북문화재자료
지정연도 : 1988년 9월 23일
시대 : 조선
종류 : 서원
16.2Km 2025-03-14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26
054-571-8857
새재왕건집은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도립공원 내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메뉴는 간고등어구이 및 조림, 더덕구이, 양념석쇠구이 등이 있다. 음식을 숯불에 직접 구워 석쇠에 올려 나오는 것이 특징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다.
16.3Km 2023-08-10
문경은 기쁜 소식을 듣는다는 뜻을 지닌 고장으로 문경새재를 넘어 한양과 영남을 오가던 옛 영남대로다. 주흘관 조곡관, 조령관 등 3곳의 관문을 지나면 백두대간을 넘어 충청도 땅에 들어선다. 문경새재 입구에는 자연생태공원, KBS촬영장, 옛길박물관 등 문경새재 걷기와 함께 둘러볼 곳이 제법 많다. 문경새재 3관문까지 다녀왔다면 문경온천에서 지친 심신을 쉬어보는 것도 좋다.
16.3Km 2025-08-26
경상북도 문경시 새재로 932
054-571-7677
문경 전통찻사발과 실용적 생활자기, 그리고 기획다완까지 다양한 도자기 라인업으로 지속가능한 축제를 추구하고, 유명 사극촬영지인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전시와 체험을 통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축제를 지향하는 축제이다.
16.3Km 2025-08-14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32
드라마 <킹덤>, <옷소매 붉은 끝동>, <해를 품은 달> 등을 촬영한 세트장으로 문경 도립공원과 연결되어 있다. 광화문을 생생히 구현해놓은 광화문 세트가 가장 유명한 스폿 중 하나. 한옥촌, 저잣거리, 서민 마을 등 여러 가지 분위기의 세트장이 넓은 부지 위에 펼쳐져 있어 마치 조선시대로 시간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 촬영장을 문경새재에 설치하게 된 동기는 무엇보다도 조령산과 주흘산의 산세가 고려의 수도 개성의 송악산과 흡사할 뿐만 아니라 옛길이 잘 보존되어 있어 사극 촬영장으로 매우 적합하기 때문이었다. 현재의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문경시의 제작지원으로 과거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세트장을 허물고 새로운 조선시대 모습으로 2008년 4월 16일 준공한 것이다. 공사비는 75억원을 투입하였으며 규모는 70,000㎡ 부지에 광화문, 경복궁, 동궁, 서운관, 궐내각사, 양반집 등 103동을 건립 하였으며 기존 초가집 22동과 기와집 5동을 합하여 130동의 세트 건물들이 존재하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환혼> 대호국 수도의 배경이 된 장소인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환혼> 뿐만 아니라 <킹덤>, <슈룹>, <해를 품은 달> 등 많은 사극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이 세트장의 배경은 조선시대로 드라마 속 조선시대가 궁금했던 사람이라면 과거 속으로 들어온 듯 생생한 현실감에 놀라게 될 것이다. 사극 드라마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