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작품과 자연 속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미술작품과 자연 속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미술작품과 자연 속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

미술작품과 자연 속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

13.2 Km    3464     2023-08-10

양구는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박수근의 고향이자 산과 계곡이 빼어난 고장이다. 50년 넘게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어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DMZ 두타연, 대암산 자락에 조성된 광치자연휴양림 등 청정한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들이 많다. 화가 박수근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보고 양구의 순수한 자연을 만끽해보자.

두타연 평화누리길

두타연 평화누리길

13.2 Km    23     2024-02-26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평화누리길은 강원도 양구 두타연의 금강산 가는 길목이다.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6,25전쟁 이후 50여 년간 출입이 통제되어 오다가 2004년 개방되어 원시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DMZ 생태계 보고로 청정한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 생태 누리길이다.

소지섭길

소지섭길

13.2 Km    33     2024-02-26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두타연로 8

소지섭길은 강원도 DMZ일대를 배경으로 2010년 출간된 소지섭의 포토에세이집 '소지섭의 길'이 발단되었으며,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양구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에 반한 소지섭이 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가장 좋아하는 숫자 51을 소지섭길의 총거리로 확정했다.

광치자연휴양림

광치자연휴양림

14.7 Km    33148     2024-01-2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가오작리

광치자연휴양림은 해발 800m의 광치계곡을 따라 위치한 숲속의 휴양지이다. 다양한 폭포와 계곡을 형성하고 있고 울창한 원시림과 함께 양구와 인제, 원통을 연결하는 광치터널을 통해 동해안을 찾는 이동로로서 사계절이 아름답다. 양구군은 수도권 관광객의 유치 및 지역주민과 도내 이용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자연휴양림을 개장하였다. 산림문화휴양관, 어린이 놀이터, 족구장, 숲속 모험시설,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장애인도 불편 없이 휴양림 곳곳을 다니며 산림욕을 할 수 있도록 무장애나눔길도 완비되어 있다. 자연과 시설을 잘 조화시켜 놓은 곳으로, 계곡에서의 물놀이와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숲속의 집과 카페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면서 다양한 음료와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주차비는 무료이며, 입실 시간은 오후 2시, 퇴실 시간은 다음날 오전 11시이다. 광치 계곡을 따라 산림휴양관과 숲속의 집이 있다.

위러스틱

15.1 Km    0     2024-02-26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남면 광치령로1794번길 240
033-481-9640

광치자연휴양림 입구 쪽에 위치한 위러스틱 카페는 도로에서도 조금 산 쪽으로 들어가야 만날 수 있다. 도로와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에 그만큼 조용하고 한적하다. 이곳에서는 수제청을 넣어 만든 에이드와 꿀을 넣어 직접 만드는 주스를 맛볼 수 있다. 건강한 재료에 자연스러운 단맛이 더해져 맛보는 이를 기분 좋게 만든다. 음료 외에도 샐러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전기필불망비

15.3 Km    3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남면

흉년이 심해 마을 주민들이 끼니를 잇지 못했다. 이때 전기필이라는 부자가 자신의 곡식 수백 석을 구휼미로 나눠 기근을 무사히 넘겼다. 조정에서 가선대부 벼슬을 내렸으며 주민들은 공로를 기리기 위해 1840년 비석을 세웠다. 이후 1942년 목공의 후손인 전승한씨에 의해 비각이 세워졌다. 불망비란 후세 사람들이 잊지 않도록 어떤 사실을 적어 세우는 비석이다. 마을 사람들에게 많은 은덕을 베풀고 목숨을 구해주었기에 이렇게 감사의 표시로 전기필불망비가 세워졌을 것이다. 오늘 날 전기필불망비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무엇인지는 구태여 적지 않을 것이다. 직접 비석을 바라보고 주변 풍경을 보면서 스스로가 정답을 찾으면 되기 때문이다.

광치계곡

광치계곡

15.7 Km    54     2024-02-26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남면

양구의 명산, 대암산 자락 광치계곡은 등산로를 따라 길게 이어져 산을 타는 내내 서늘함과 청청함을 등산객들에게 선사한다. 넓지 않은 좁은 길을 따라 흐르는 계곡의 수량은 비록 많지는 않지만 깊게 이어져 있으며 계곡 초입에는 민박집 등 여러가지 휴양시설이 갖춰져 있어 산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물가 근처의 토속음식을 파는 작은 음식점들이 또 하나의 재미로 이곳에서 맛보는 매운탕과 민물회는 광치산의 매력을 더한다. 이곳은 물놀이보다는 가을 산행을 즐기기에 적합하여 가을 등산객에게 더 인기가 많은 곳이다.

인제 냇강마을

인제 냇강마을

16.3 Km    28556     2023-11-1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냇강마을안길 248

인제 냇강들꽃마을은 소양강 상류에 대암산자락과 맞닿은 곳에 있는 산촌마을이다. 오랜 선사시대부터 인류가 터를 잡고 살아온 곳으로 대나무가 무성하던 대터, 효자가 살던 소재골, 물이 돌아가는 도리촌, 뒷산이 말의 모습인 말거리, 삼척 김씨의 집성촌이었던 김장소 등 5개 소부락이 소양강 상류 지역인 인북천을 따라 형성되어 있다. 숯가마, 민속놀이 등 전통문화자원을 계승하고 봄에는 들꽃체험, 농사 체험, 산촌 음식 만들기, 여름에는 물놀이와 함께하는 냇강체험, 가을에는 수확 체험, 겨울에는 민속놀이 등 계절마다 다양한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4계절 많은 즐거운 경험과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무당소 등 크고 작은 폭포와 자연경관이 천연 그대로 보존된 자연 생태체험의 산교육장이며 산천어, 열목어, 버들치 등 냉수 어종과도 만나게 되는 전국 제일의 청정지역이다. 고로쇠, 오미자, 산나물 등 특산물 장터에서 다양한 냇강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인제에는 가을꽃 축제, 황태축제, 빙어축제등 계절마다 다양한 축제들이 개최되며, 내린천, 방태산, 대청봉 등 주변 관광 명소도 많아 인제의 아름다운 경관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양구백토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양구백토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16.7 Km    0     2024-05-17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평화로 5182

선캠브리아기의 편암과 편마암, 그리고 쥐라기 흑운모화강암이 기반암을 이루는 곳에 양구백토가 발달한다. 양구백토는 단층대와 일치하므로 단층운동에 의해 형성되었으며, 단층점토가 지표로부터 유입된 물과 반응하여 점토광물인 일라이트가 11~13% 정도를 이루는 백토를 형성하였다. 조선시대 백자의 백토 공급지로 사용되었으며, 태조 이성계 발원 사리구를 통해 고려 말기부터 양구 방산에서 백자가 만들어 졌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역사적 사료이기도 하다.

양구백자박물관

양구백자박물관

16.7 Km    21349     2023-12-29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평화로 5182

평화로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조선 후기 왕실 백자 원료의 주요 공급처 중 하나였던 양구가 조선 후기 분원 백자와의 상호 관계가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6.25전쟁 이전까지도 요업이 계속되어 한국 근대 도자 산업의 실상을 파악할 수 있는 양구지역 백자 생산 역사 600년을 정립하기 위해 2006년 6월 27일 방산자기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이후 2012년 양구백자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양구백자박물관에는 양구 지역에서 출토된 도자기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양구 백자실, 현대 백자실, 영상실, 개방형 수장고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양구군 방산 지역의 백자가 전시된 양구백자박물관[구, 방산자기박물관]은 소장 작품들과 더불어 도침, 갑발 등의 요도구 등이 전시되어 방산 지역의 백자를 살펴볼 수 있고, 다양한 영상물을 통하여 방산 지역 백자의 흐름을 알 수 있다. 체험실에서는 전기가마, 가스가마, 장작가마 등을 갖추고 야외 및 실내 가마체험을 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흙을 만드는 방법과 성형, 그리고 가마에 직접 구워 자기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