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Km 2025-09-18
경상북도 문경시 새재1길 48
동화원산장식당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하초리에 있는 한정식집이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된 바 있으며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식당 내부엔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고추장 불고기, 배추전, 더덕 튀김 등이 상에 오르는 동화원 한정식이 있고 안동 간 고등어구이, 집된장찌개, 산채 등이 함께 나오는 고등어 산채정식도 인기 메뉴이다. 문경새재 IC와 연풍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문경새재 국민 여가 캠핑장, 문경새재도립공원이 있어 연계관광이 수월하다.
11.1Km 2025-12-16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대야로 1683
운강기념관은 대한제국시대 구국의 일념으로 의병을 일으켜 빛나는 승리를 거둔 도창의대장 운강 이강년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곳이다. 운강 이강년은 일제 치하에서 여러 번의 전투를 해서 대승을 거둔 문경 출신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1908년 제천 작성 전투에서 일본군의 기습을 받아 결사 항전하다 발목에 적탄을 맞아 옥고를 치르다 1908년 10월 서대문 형무소에서 교수형으로 순국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의병대장 운강이강년선생의 항일투쟁의 숭고한 위업을 재조명하고, 이를 널리 알려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여 국민정신을 고취시키고 또한 올바른 민족 가치관을 정립하고자 기념관을 2002년 4월 11일에 개관했다. 운강 선생의 영정을 모시는 사당에서는 매년 9월 봉행제를 지내며 사당 옆 유물전시관에는 선생의 의병 활동 연보와 교지, 간찰을 비롯하여 활·화살·조총·화약통 등의 유품, 훈장 및 포장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재산전투 디오라마, 영상실, 정보검색 코너 등도 마련되어 있어 사실적인 묘사와 정보를 제시한다. 전시관 외벽에는 의병 항쟁 13년 운강과 함께한 의병들의 이름과 출신, 고향 훈장 등의 기록이 있으며 야외정원에는 문경 출신의 독립운동가 84인을 기억하고자 이름과 약력이 적힌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11.1Km 2025-08-26
경상북도 문경시 영신로 101
카페라밀은 경상북도 문경시 흥덕동에 위치하고 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헤이즐넛 딥라테와 영신숲 라떼이다. 이 외에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를 맛볼 수 있으며 플래터, 에그인헬, 아보카도햄치즈 파니니 등의 브런치도 맛볼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점촌함창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고모산성,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 GC가 있다.
11.2Km 2025-08-13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884-8
주흘산은 조령산, 포암산, 월악산 등과 더불어 소백산맥의 중심을 이루며 높이 1108.4m로 산세가 아름답고 문경새재 등의 역사적 전설이 담겨 있는 산이다. 문경의 진산이기도 한 주흘산은 ‘우두머리 의연한 산’이란 한자 뜻 그대로 문경새재의 주산이다. 예로부터 나라의 기둥이 되는 큰 산으로 매년 조정에서 향과 축문을 내려 제사를 올리던 신령스러운 영산으로 받들어 왔다. 옛 기록에는 영남이니 교남이니 하는 명칭이 다 이 산과 관련된 것이라 적고 있다. 영남지방이라 할 때 영남이란 충청도와 경상도를 나누는 조령을 기준으로 영의 남쪽에 있다 하여 영남이라 불렀다. 또한 교남이란 주흘산 남쪽의 지방을 일컬어 교남이라 불렀다. 조령과 주흘산이 큰 산줄기에 함께 위치하고 있어 영남이나 교남이나 같은 의미로 영남지방을 뜻하는 말로 보면 된다. 옛 기록에는 주흘산은 돌산이 치솟아 그 기세가 웅장하고 뛰어나며 영남의 산천은 성질이 중후하여 명현을 배출한 동방인재의 부고라고 말했다. 주흘산의 동쪽과 서쪽에서 물줄기가 발원하여 신북천과 조령천으로 흘러드는데 이 물줄기들은 곳곳에 폭포를 형성한다. 그중 유명한 것이 10m 높이의 여궁폭포와 파랑폭포이다. 주흘산과 조령산 가운데에 난 계곡을 따라 산기슭에는 해발 520m에 혜국사가 있다. 혜국사는 신라 문성왕 8년(846) 보조국사 체징이 개창한 고찰로 고려 말 홍건적이 쳐들어왔을 때 공민왕이 난을 피해 이곳에 머물었다는 일화로 유명한 절이다. 남쪽의 중부내륙고속도로나 3번 국도를 타고 진남교반을 지나 마성면 너른 들판에 들어서면 앞쪽으로 기세 당당한 산이 하나 버티고 있다. 한눈에 비범한 산이 아님을 알 수 있으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속이 후련할 정도다. 양쪽 귀를 치켜세우고 조화롭게 균형미를 갖춘 산세에 주변의 모든 사물이 이 산의 기세에 그만 압도당하고 만다. 등산코스로는 문경새재 제1주차장을 출발하여 여궁폭포~주흘산주봉~원점회귀로 11.3㎞ 로 대략 4시간 소요되는 코스와 조령제1관문에서 출발하여 여궁폭포 ~영봉(정상)~원점회귀로 거리는 12.8㎞로 약 4시간 30분 소요되는 코스가 있다.
11.4Km 2025-07-30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35
문경새재 초입에 위치한 문경시 농특산물 판매장은 문경시와 문경관광진흥 공단에서 운영한다. 문경하면 떠오르는 사과, 오미자 외에도 문경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특산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도 문경 특산물로 만드는 다양한 가공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11.4Km 2025-10-30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증촌2길 10-13
용화사는 함창읍 증촌리에 있는 사찰로 용화사의 창건과 관련하여 누가, 언제 초창하였는지는 현재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다. 다만 전설에 의하면 이곳이 본래 신라 문무왕 때 의상조사가 처음 창건한 상안사의 유지라고 전해지고 있다. 조선 후기에 편찬된『함창읍지』에 이 절을 가리켜, ‘사창[司倉] 뒤 현탑동에 신라 고찰인 큰 절이 자리하는데, 석조 미륵상 2위가 있다’라고 적혀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석조 미륵상 2위가 바로 약사전에 봉안된 불상들로, 석조여래좌상과 또 다른 석불입상인데 모두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그 밖에 전하는 연혁은 없지만, 경내에 석탑과 석등, 주초석 등 여러 가지 오래된 석재편들이 있어 이곳이 오래된 절터임을 알 수 있다. 법당 안에 석불입상 보물, 석불좌상 보물, 각 일구가 봉안되어 있고 경내에도 석탑 및 석탑재, 광배편, 장대석 등 많은 석조의 부재가 동리 인근에 산재하고 있었던 것을 절 안에 모아두고 있다.
11.4Km 2025-03-18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증촌2길 10-13
경상북도 상주의 용화사에 모셔져 있는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은 광배와 불상이 하나의 돌로 조각된 높이 1.98m의 석불입상으로, 마멸이 심해서 세부수법을 자세히 살펴볼 수는 없다. 불상의 머리는 확실히 구별할 수 없지만 민머리처럼 보이며, 정수리 부근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큼직하게 솟아있다. 얼굴은 길고 풍만한 모습으로 이목구비가 뚜렷하지 않지만 단정한 인상이다. 체구는 단정하며, 양 어깨에 걸쳐 있는 옷자락은 간결하게 표현되었다.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 역시 많이 마모되어 가장자리에 새겨진 불꽃무늬만 희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은 불상의 신체 굴곡도 약하지만 처진 어깨나 딱딱한 양손에서 정지된 위축감이 있다. 단정한 체구에 다소 경직되고 현실적인 면이 강해진 특징을 가진 불상으로, 통일신라 후기 석불입상의 경향을 알려주는 작품이다.
11.5Km 2025-12-15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08
문경새재도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문경약돌돼지 새재갈비는 문경약돌돼지로 만든 갈비를 판매하는 곳이다. 약돌돼지는 특유의 향과 부드러움이 강점이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문경약돌돼지로 만든 다양한 갈비 메뉴이다. 신선하고 부드러운 고기를 제공하는데 그 양도 넉넉해 찾는 사람들마다 높은 평을 한다. LA 생갈비, 숙성 생갈비, 생목살 등의 생고기와 양념갈비까지 두루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갈비찜과 된장찌개 등 식사류도 준비되어 있다.
11.5Km 2024-07-09
경상북도 상주시 가야로 6
메밀묵촌은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오사리에 있다. 예스러운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메밀비빔막국수다. 이 밖에 메밀물막국수, 메밀콩국수, 들기름막국수, 콩국수, 메밀만두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함창기차역 앞으로 확장 이전 예정이며, 그로 인해 2022년 10월 3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는 임시 휴무다.
11.5Km 2023-08-10
문경에는 문경새재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으며, 무엇보다도 여행지 사이사이 맛집 탐방은 하루를 더욱 즐겁게 한다. 약돌숯불고기, 조미료가 전혀 없는 가정식 짜장, 맛있는 고깃간도 꼭 들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