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Km 2025-07-10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파로호로869번길 109
인문학마을 캠핑장은 양구 출신의 철학자와 문학가들을 기리기 위해 개관한 양구 인문학 박물관이 있는 인문학 마을의 캠핑장이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인데, 용머리공원 내에 총 2개의 캠핑장이 있고, 오토캠핑장이 아니라 주차장에 주차 후에 짐을 사이트로 옮겨야 한다. 특히 1캠핑장이 같은 가격임에도 데크 사이트가 넓고 간격 또한 여유로워 인기다.
8.3Km 2025-10-28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상리
양구군민공원은 큰 공원이 아니지만 벤치와 시원해 보이는 인공폭포가 조성되어 있어 잠깐 앉아서 쉬기 좋은 곳이다. 또한 공원 내에 비봉전망타워도 있어 둘러보기 좋다.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여가를 위한 공원으로 일상 속 쉼을 얻기 좋은 장소이다. 일상의 작은 휴식처이자 활력소가 되어 주는 곳이다.
8.3Km 2025-09-17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팔랑리
이 전적비는 1958년 3월 15일 육군 제3군단이 세운 기단 1.75m, 비신 2.1m 크기의 비석이다. ‘펀치볼’이라 불리는 해안분지를 확보하기 위해 1951년 8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서화리, 가칠봉, 피의능선, 1211 고지, 무명고지 일대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이 전투에서 전사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고자 전적비가 세워졌다. 당시 한국군 제3·제5사단, 해병 제1연대, 미군은 인민군과의 공방 끝에 펀치볼과 주요 고지를 점령했다.
8.4Km 2025-09-19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파로호로869번길 101
양구인문학박물관은 철학자 김형석·안병욱 선생과 시인 이해인 수녀의 사상과 문학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되었다. 이 박물관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콘텐츠를 제공하며, 양구의 문화 인프라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철학적 사고와 인문학적 가치를 함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양구가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양구인문학박물관은 문학·철학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군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8.4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중앙길 33-7
033-482-1003
춘천 닭갈비는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에 위치하고 있다. 양구 중앙시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큼직하고 신선한 닭고기와 야채가 한데 어우러진 맛깔난 닭갈비가 대표메뉴이다. 이 외에 닭내장 볶음도 맛볼 수 있다.
8.4Km 2025-01-20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사명길 108 한림장여관
강원도 양구군 읍내에 있는 포차로 회와 해산물을 취급하는 곳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1인 모둠 회도 가능한데, 양도 많고 서비스도 좋아 인기가 높다. 무엇보다 제철 생선회가 신선한데, 관광객들은 물론, 지역 특성상 군인들도 많이 찾고, 지역 주민들도 방문은 물론 포장 배달도 많이 하고 있다. 회를 주문하면 매운탕도 제공되어 식사로도 술안주로도 인기가 높다. 생선회 이외에 전복, 새우, 오징어 등 다양한 해산물도 취급하고 있으며 메뉴는 계절에 따라 변동이 있다.
8.4Km 2025-01-1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사명길 107
양구군청 인근 골목에 위치한 작은 식당이다. 테이블 6개 정도만 운영하는 맛집으로 육개장만 한다. 이외에 안주용 제육볶음 정도만 요리해준다. 이 집의 육개장은 숙주와 고사리 등 야채가 많이 들어가고 전체적인 양이 많다. 다른 식당의 맵고 자극적인 육개장과는 다르게 구수한 국밥같은 느낌이다. 야채 건더기를 먼저 건져 먹고 밥을 말아 먹는 게 팁이다. 인근에 양구중앙시장, 비봉전망타워, 한반도섬전망대 등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8.4Km 2025-10-2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비봉로 91-23
양구공설운동장 인근에 있는 시골집 분위기의 식당이다. 국산 양구 콩으로 가마솥에 장작불로 매일 직접 만드는 손두부 전문점이다. 매일 새로 만든 손두부와 채소가 들어간 두부전골이 대표메뉴이자 인기 메뉴이다. 깔끔한 국물에 부드러운 두부가 담백하면서도 국물은 제법 칼칼한 맛을 낸다. <6시내고향>, <수요미식회> 등 방송에 여러 번 소개되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8.4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월학리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 산 170번지 일원에 위치한 용늪은 ‘하늘로 올라가는 용이 쉬었다 가는 곳’이라는 전설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큰 용늪(30,820㎡), 작은 용늪 (11,500㎡), 애기 용늪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발 1,280m 하늘아래 맞닿아 있는 우리나라의 유일 고층습원(高層濕原)이며, 세계적으로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지형으로 생태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용늪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이탄습지(泥炭濕地)이다. 이탄층이란 식물이 죽어도 채 썩지 않고 쌓여 스펀지처럼 말랑말랑한 지층의 일종으로 용늪에는 평균 1m에서 1.8m 정도 쌓여있다. 용늪이 산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어 1년 중 170일 이상이 안개에 싸여있어 습도가 높고, 5개월 이상이 영하의 기온으로 춥고 적설기간이 길어 식물이 죽어도 짤 썩지 않고 그대로 쌓여 ‘이탄층’이 발달하였다. 용늪은 1966년 비무장지대의 생태계 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후 현재 천연기념물 제246호(1973.7.7 지정), 습지보호지역(1999.8 지정), 산림유전자원보호림(2006.10 지정)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1997년 3월 대한민국 1호 람사르 협약 습지로 등록되었다. 이곳에 자생하는 식물들과 퇴적층을 연구하면 식생의 변화 과정, 자연의 변천사는 물론, 나아가 한반도의 기후변화까지도 알 수 있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 같은 자연습지이다. 대암산 용늪 생태탐방은 서흥리 탐방코스와 가아리 탐방코스로 2가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로 신청하여 출입 허가를 받아야 탐방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