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룡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룡사

구룡사

11.6 Km    41434     2023-10-0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구룡사로 500

신라 문무왕 8년(668)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웅전 자리에 9마리의 용이 살고 있는 연못을 메우고 사찰을 창건하여 구룡사(九龍寺)라 하였으나, 조선 중기에 거북바위 설화와 관련하여 현재의 명칭인 구룡사(龜龍寺)로 개칭하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치악산구룡사사적』에 따르면 신라말의 고승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현재는 강희45년 글자가 새겨진 와당이 출토되어 숙종 32년(1706)에 구룡사가 중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대웅전 앞 좌우에는 서상원과 보광루, 적묵당, 심검당의 승사가 있으며 이밖에도 원통문, 국사단, 사천왕문, 범종각, 응진전 등이 있다. 절 입구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부도군이 있고, 또 구룡사의 전설을 말해주는 거북바위와 폭포아래에 용소가 있다. 또한 조선시대에 만든 황장금표가 있는데 이것은 치악산 일대의 송림에 대한 무단벌채를 금하는 표식이다.

* 구룡사 이름 속 숨어있는 전설 *
의상과 아홉용에 얽힌 전설이 전해온다. 원래 대웅전 자리에는 연못이 있었다. 그 곳에는 아홉 마리 용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의상은 치악산을 향해 가던 중 사방을 살펴보니 동쪽으로는 주봉인 비로봉이 솟아 있고, 다시 천지봉의 낙맥이 앞을 가로질은 데다가 계곡의 경치 또한 아름다워 이곳은 절을 세울만한 곳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연못을 메워 절을 지으려고 용들과 도술시합을 했다. 용들이 먼저 솟구쳐 올랐다. 그러자 뇌성벽력이 치고 산들이 모두 물에 잠겨버렸다. 용들이 흐뭇해하며 주변을 살피니, 의상은 비로봉과 천지봉에 줄을 걸어 배를 매놓고 그 안에서 자고 있었다. 다음은 의상이 움직였다. 부적을 한 장 그려 연못에 넣었다. 그러자 연못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고 용들이 뜨거워 날뛰었다. 그때 놀란 용 여덟 마리가 절 앞산을 여덟조각 내면서 동해로 도망치고, 한 마리는 눈이 멀어 함께 도망가지 못하고 못에 머물렀다. 그래서 절 이름도 구룡사(九龍寺)라 했고 한다. 세월이 흘러 절이 퇴락하게 되었고, 어느 날 한 노인이 나타나 절 입구의 거북바위 때문에 절의 기가 약해졌으니 그 혈을 끊으라 했다. 그대로 했더니 절이 더 힘들어졌고 폐사가 되려 했다. 이번에는 한 도승이 나타나 훈수를 했다. 거북의 혈맥을 끊어서 절이 쇠락해졌으니 다시 그 혈맥을 이으라는 것이다. 그래서 절 이름을 구룡사(龜龍寺)로 바꾸었다고 한다.

학곡마을 섬강매향골칠봉마을 가족여행 [웰촌]

학곡마을 섬강매향골칠봉마을 가족여행 [웰촌]

11.6 Km    1792     2023-08-10

온가족이 함께 레일바이크타고 산과 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원주의 농촌체험 코스. 농작물을 직접 심어보고 향토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짚풀공예체험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원주의 푸짐한 시골밥상을 맛볼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원주 고려인삼창

11.6 Km    27214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북원로 2955

한국을 대표하는 힘, 홍삼!
한국인삼공사에서 운영하는 고려인삼창은 고품질의 정관장 제품을 제조하는 홍삼가공 공장이다.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배우고 인삼을 홍삼으로 만드는 과정, 좋은 홍삼 구별법 등을 배운다. 홍삼은 의약품과도 연계되기에 고려인삼창 제조과정 견학에는 다소 까다로운 절차가 필요하다. 사전신청을 하고 방진복 가운, 덧신, 위생캡에 손 세정과 에어샤워를 통과해야 제조창 쪽으로 들어갈 수 있다. 견학을 통해 건강과 관련된 홍삼제조는 의약품을 다루는 것처럼 까다롭고 세심하며 철저히 관리됨을 확인할 수 있다.

방가네

방가네

11.6 Km    17997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장수2로 294
033-731-3178

영양탕, 한방백숙, 삼계탕 등 토속음식 전문점이다. 집에서 직접 담은 장맛에서 우러나는 국물이 깔끔하다.

병지방계곡

병지방계곡

11.7 Km    66343     2023-11-17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 병지방리

횡성 병지방계곡은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에 있는 아름다운 계곡이다. 병지방리계곡 또는 산디계곡이라고도 한다. 어답산, 태의산, 발교산 등 높은 산봉우리에 둘러싸여 있어 경치가 수려하고, 계곡물은 남한강의 지류인 섬강의 발원지에서 흘러나와 매우 깨끗하고 차갑다. 병지방이라는 이름은 옛날 박혁거세에게 쫓기던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의 수하 병졸들이 머물렀다는 설화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계곡을 따라 포장도로가 10km 정도 연결되어 있고, 계곡의 도로변에는 대형 무료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다. 횡성군에서 가장 오지에 속하는 이곳 계곡 일대는 수목이 울창하고, 선녀탕 일대는 갖가지 기암괴석과 들꽃이 있다. 주위에 가락골, 고든골, 샘골, 주춧골 등의 작은 지류들이 흐르며, 물이 많아 여름철 피서객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병지방계곡 주변 종합캠핑장에는 오토캠핑장, 주차장, 음료수대, 운동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위로 야영하기에 좋다. 야영을 할 수도 있고, 유료캠핑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어답산 정상을 넘어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등산로는 여느 명산 못지않게 아름답다. 어답산 뒤쪽에는 횡성온천이 있으며 횡성댐, 리조트 시설, 강원민속촌, 주천강강변자연휴양림 등도 가볼 만하다. 횡성읍에서 122번 국도를 따라 추동리로 직진하면 오른쪽에 계곡 입구가 나타난다.

호수길133

호수길133

11.8 Km    1     2023-09-20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전재호수길 133

횡성 루지 체험장 인근에 있는 카페이다. 호수길133은 카페 주소를 그대로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 16,528m2 대지의 카페 안에 흐르는 자연 계곡과 수목원 같은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소나무 숲과 잔디마당에도 테이블이 있고, 계곡에서 물놀이도 가능하다. 또한 아늑한 카페 내부에서 바라보는 숲 뷰도 아름답지만, 주차장에서 카페까지 걸어 들어가는 숲길이 인상적이다. 스페셜티 원두를 이용한 특별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용운사지 삼층석탑

11.8 Km    0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호저면

용운사터에 석불과 나란히 서있는 고려시대 3층 석탑이다. 1973년 7월 31일 강원유형문화재 제43호로 지정되었다. 탑 주변에서 ‘용운사’라 새긴 기와가 발견되어 절 이름을 알게 되었다. 신라 말기의 단아하고 섬세함과 고려 초기의 화려한 특징을 고루 갖추었다. 탑은 2층 기단에 3층의 탑신을 올리고 머리장식을 얹은 모습이다. 기단 맨 윗돌 위에는 연꽃을 두른 두툼한 괴임돌을 두어 탑신의 1층 몸돌을 받치도록 하였다. 탑신의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을 새겼다. 지붕돌은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으며, 낙수면의 경사는 느리고, 수평을 이루던 처마는 네 귀퉁이에서 살짝 들려 있다. 꼭대기에는 노반 위로 복발, 앙화, 보륜이 차례로 올려져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용운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

11.8 K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호저면

1973년 7월 31일 강원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불상 높이 102㎝, 대좌 높이 92㎝ 이다. 이 불좌상은 광배(회화나 조각에서 인물의 성스러움을 드러내기 위해서 머리나 등의 뒤에 광명을 표현한 둥근 빛)를 제외하고 거의 완전하게 남아 있다. 얼굴 부분은 몸체와 분리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보수되었다. 부근에 옛 절터의 축대가 남아 있고 ‘용운사’ 명의 기와가 출토되어 이곳이 용운사 터였음을 알 수 있다. 광배만 없어졌을 뿐 대좌와 불상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부처의 모습을 그대로 묘사했다. 머리에는 육계가 불분명하고 큼직큼직한 나발에 미소가 자연스럽다. 상체는 조금 움츠린 듯하지만 결가부좌한 하체는 통통한 편이다.

선바위자연캠핑장

선바위자연캠핑장

12.2 Km    0     2023-10-18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 병지방리 산20-9

병지방 계곡에는 2개의 캠핑장이 갖춰져 있다. 하나는 병지방 오토 캠핑장, 그리고 다른 하나는 선바위 자연캠핑장이다. 이 중 선바위 자연캠핑장이 조금 더 상류에 위치해 있다. 특히 선바위자연캠핑장은 병지방 산촌체험마을 바로 전에 위치해 있고, 관리 운영도 마을에서 위탁을 맡아서 하고 있다. 2018년 개장해 시설이 좋고 깨끗하다. 3626㎡(1,096평) 규모에 캠핑 사이트 45면을 갖췄다. 이와 함께 관리동, 주차장,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정자, 농특산물 판매장, 잔디광장 등의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선바위캠핑장의 최고 장점은 잣나무 숲 그늘 아래 캠핑 사이트가 마련되어 있어 한여름에도 그늘 속에서 지낼 수 있고, 또 바로 아래 있는 병지방계곡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캠핑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예약확인을 하고 주차장에 차를 댄 후, 카트로 짐을 실어 계곡을 건너가야 한다. 주차비는 캠핑 예약비에 포함되어 있기에 따로 낼 필요가 없고 전동 카트여서 캠핑장까지 많은 짐을 편리하게 운반할 수 있다.

봉바위돌집캠핑장

봉바위돌집캠핑장

12.2 Km    1     2024-01-1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호저면 칠봉로 756

봉바위돌집캠핑장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경관이 뛰어나며 조용한 환경으로 도시를 떠나 편안한 힐링을 누리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바위 절벽 아래 넓고 잔잔한 계곡을 끼고 31개의 캠핑 사이트가 나무그늘 아래 배치되어 있으며, 중간중간 전기 박스가 설치되어 있어 리드선만 준비해 간다면 불편 없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수심이 깊지 않고 잔잔해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캠핑지로 안성맞춤이다. 매점과 관리실, 넓고 깨끗하게 관리된 남녀 탈의실과 샤워실, 개수대와 공용 냉장고, 전자레인지도 사용할 수 있다. 이곳은 캠핑을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캠핑지로 예약이 그만큼 어렵기로도 알려져 있다. 원하는 날짜 한 달 전 1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수신된 문자로만 예약을 받는다. 성수기와 주말에는 예약이 어렵다. 운영자의 철저한 캠핑장 관리로 모든 시설이 쾌적하며 깔끔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이유 중 하나이다. 캠핑장과 함께 하루 이용할 수 있는 평상도 함께 운영하는데 모두 성인 2인과 아이 2인이라는 인원 제한을 두고 있다. 자유로운 출입과 늦은 시간까지 소란이 이어지는 등의 불편함을 없애고자 한 운영 규칙은 자정으로 정해진 소등 시간에도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