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두타연로 297
두타연 피의능선 코스는 총 16.7㎞ 길이로 2.7㎞ 도보 이동이 진행되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코스 중 하나이다. 코스는 금강산 가는 길 안내소 → 두타연 → 금강산 가는 길 통문 → 삼대교 통문으로 진행된다. 주요 지점 중 한 곳인 두타연은 남북한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서로 어우러지며 만들어 낸 걸작으로 양구 지역의 거친 자연을 굽이치며 (감입곡류) 바위를 깨고 부수며(곡류절단) 멋진 풍경을 만들어 냈다. 두타연에서는 거친 물줄기의 모습과 함께 폭포, 그 밑에 넓게 형성된 폭호(폭포 밑에 깊고 둥글게 파인 웅덩이), 폭포에서 떨어진 물이 자갈과 함께 소용돌이치며 만들어 낸 포트홀(Pothole)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삼대교 통문은 DMZ 평화의 길 양구 ‘금강산 가는 길’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통문 너머로는 군사지역으로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휴전선의 남방한계선과 초소를 확인할 수 있다.
15.8K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송현리 233
백석산 전투에서 산화한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전투전적비로 양구군 방산면에 위치하고 있다. 백석산지구는 군사분계선을 끼고 있는 국군의 최전방 고지이자 태백산맥과 연결된 봉우리로 험준한 산악지대로 지형적으로 매우 험악하고 보급로마저 끊길 듯한 삼림지대였다. 백석산 전투는 1951년 8월 18일부터 10월 28일까지 백석산에서 벌어진 전투로 백석산고지 탈환전이 전개되었다. 국군 제7사단, 미 제96야전포병대대와 북한군, 중공군 등이 전투에 동원되었고 격전 끝에 백석산과 그 일대를 점령하게 되었다. 중공군은 어은산 방면으로 퇴각하였고 10월 25일부터 휴전회담이 재개되어 백석산 일대의 전투가 종료되었다. 이 전선은 휴전협정 조인 시까지 유지되다가 군사분계선으로 결정되었다. 적군 사살 1,460명, 포로 101명이었으며 아군 측도 전사 244명, 부상 1,165명, 실종 14명에 이르렀다.
16.3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비수구미길 145-145
평화의댐 오토캠핑장은 최전방인 평화의 댐 아래 조성된 화천군에서 운영하는 공공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26,261㎡ 면적에 총 50면의 캠핑 사이트, 개수대, 음수대, 화장실, 샤워실 등을 갖췄으며, 각 사이트별 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캠핑장은 3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댐과 수문을 바로 바라다볼 수 있는 A 구역과 길 건너 하류 저수지 변을 따라 길게 조성된 B.C 구역이 있다. 이중 B 구역은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평화의 댐 사면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트릭아트가 그려져 있고, 스카이 워크, 국제평화아트파크, 세계평화의 종 공원을 비롯한 안보와 평화 관련 여행지들이 가깝다.
16.4Km 2024-12-09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평화로 3481-18
평화의 댐 상부 1,000여 평의 부지에 ‘세계 평화의 종’공원이 있다. 평화의 종은 분쟁의 역사를 겪었거나 분쟁중인 국가 60여 개국의 탄피 1만관(37.5t)을 수거해 높이5m,폭3m 규모로 제작, 설치되고 주변 야외전시장 등엔 세계 각국에서 보내온 종들이 전시된다. 이 같은 계획에 공감한 세계각국의 인사들이 평화의 의미를 담고 있는 종들을 보내오고 있는 상태다. 이미 이탈리아 칼리시 도메니코 파피시장이 성 산타키리아 수도원에서 세계평화를 위한 기도시간을 알리는 데 사용하던 동종을,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던 태국의 평화운동가 술락 시바락사 박사(74)는 방콕의 한 불교사원에서 사용하던 종을 각각 보내왔다. 근처 평화의댐으로 향하는 길목엔 원시림이 계곡인 광바위계곡을 비롯, 붕어섬, 파로호안보관, 호랑이 발자국과 배설물이 발견됐던 해산전망대 등 관광지가 산재해 있어 여행지로도 으뜸이다.
16.6Km 2024-12-09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평화로 3518
국제평화아트파크는 강원도 화천 평화의 댐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전쟁의 상징인 폐무기를 활용하여 평화 예술품으로 재구성해 공원을 조성하였다. 수명을 다해 폐기 처분된 탱크, 자주포, 대공포, 전투기 등을 활용하여 만들었다. 2015년 한국 전쟁 휴전일에 맞춰 개장하였다. 폐무기를 활용하여 평화를 외치는 국제평화아트파크는 통일과 안보교육에 최적화되어 있다. 주변에 평화의 댐과 세계 평화의 종 공원, 백암산 남북물길 조망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DMZ 평화 및 안보와 더불어 생태 관광으로도 손색이 없다. 공원에는 군 장비 15점, 일반 조형물 7점, 산책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출처 : 강원도청)
16.8Km 2025-06-1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남면 남전리
02-6958-7990
2024 인제 오리지널스 북콘서트 & 숨은 명소 걷기 행사는 강원도 인제에서 진행되는 자연 속 트레일 걷기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2024년 11월 2일 정오에 시작하며, 참가비는 20,000원으로 현장에서 인제사랑상품권 15,000원으로 교환하여 지급한다. 참가자들은 산불 능선을 따라 걷는 코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시드볼 만들어 던지기와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품 추첨과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숨은 명소 걷기 행사가 종료된 뒤 유튜버 일당백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무료)와 북스테이(유료)를 참여할 수 있다.
16.9Km 2025-07-0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44번길 100
하늘내린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과 차별화된 전시, 문화 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문화 예술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누리채, 미소채, 나래채로 나뉘어 있다. 누리채는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시설로 철저한 수질관리와 쾌적한 환경을 갖춘 수영장, 30여 종의 헬스 기구를 구비한 헬스장, 스쿼시장, 에어로빅장, 그리고 탁구장이 운영되고 있다. 엄격한 기준에 의해 선발된 강사진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곳이다. 공연 전시를 위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는 미소채는 최첨단 무대 시스템과 최적의 관람환경을 갖춘 대극장과 CGV인제 그리고 복합문화공간 ‘다온’을 갖추고 있다. 관객이 무대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 역동적이고 감동적인 몸짓과 소리로 채워지는 현대적인 극장으로 최신의 음향과 조명 시스템으로 설계된 공연장과 영화관이다. 나래채는 지역 내 사회문화복지 복합시설로 인제 하늘내린센터를 운영하는 인제군문화재단을 비롯하여 인제지역자활센터, 인제재가노인복지센터 등의 사회단체들의 사무실이 위치하여 인제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평생학습, 지역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17.0Km 2024-07-18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187번길 8
강원평화누리길은 북한과 맞닿아 있는 서해안 강화도에서 동해안 고성까지의 접경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트래킹, 자전거길이다. 특히 강원도 평화누리길은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을 관통하며 총 연장 361.2km, 20개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분단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이어지는 길을 느끼고 싶다면 평화누리길을 추천한다. 코스소개 : '강원평화누리길 13코스 인제 서화길'은 원통에서 시작하여 서화면 전체를 걷는 코스로 월학리, 천도리 등 옛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길이다. 고즈넉한 오솔길과 농로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걷는 재미에 푹 빠진 나를 만날 수 있다.
17.0Km 2024-07-25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187번길 8
강원평화누리길은 북한과 맞닿아 있는 서해안 강화도에서 동해안 고성까지의 접경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트래킹, 자전거길이다. 특히 강원도 평화누리길은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을 관통하며 총 연장 361.2km, 20개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분단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이어지는 길을 느끼고 싶다면 평화누리길을 추천한다. 해당 코스는 살구미마을에서 시작해 인제읍 건너에서 소양강변을 따라 걷는 특별한 코스다. 시원한 강바람을 즐기며 걷다가 합강정 공원에서 잠시 쉬어가며 번지점프를 즐기는 사람들을 구경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