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Km 2025-01-03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화성로 104 저문강에삽을씻고
강원도 횡성에 있는 저문 강에 삽을 씻고는 돈가스가 맛있는 경양식 전문점이다. 1973년부터 2대째 운영 중인 곳으로 입구에서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대기하면 입장할 수 있는 시간에 카톡으로 알림을 보내준다. 대표 메뉴는 저문강 스페셜 정식으로 샐러드, 떡갈비 스테이크, 돈가스, 생선가스, 스파게티와 와인까지 다양한 메뉴를 아울러 맛볼 수 있다. 빵과 수프, 샐러드가 함께 곁들여 나와 옛 경양식집의 추억이 있는 어른들과 돈가스를 좋아하는 아이들과도 함께 하기 좋은 곳이다.
18.6Km 2025-05-28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명암로5길 414
제천 백련사에서 봉안하고 있는 조선 후기의 아미타여래 좌상이다. 조선 영조 2년(1736)에 조성된 불상으로써 단양군 조계사의 삼존불 중 주불이었으나 후대에 백련사로 이전하여 봉안되었다. 높이 75㎝, 무릎 폭 48㎝의 비교적 작은 나무 불상으로 얼굴이 작은 데 비해 귀가 크고 반듯한 이목구비를 하고 있다. 머리는 나발이고 중간 계주와 정상 계주가 있다. 작은 불신과 더불어 어린아이 같은 인상을 준다. 원만한 상호와 균형 있는 동체, 안정감 있는 무릎의 표현 등 정제된 양식이 전체적으로 단아하고 유려한 의문을 갖춘 조선 후기의 전형적인 불상으로 목조불상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대의 아래 편삼을 입은 형태이나 윗단에는 주름 잡힌 내의를 표현했고, 배에 길게 늘어진 W자형의 옷 주름 등에서 18세기 제천 지역에서 유행한 불상 양식을 잘 보여준다. 복장 유물 중 목판본의 『대불수능엄신주(大佛首楞嚴神呪)』 다라니경이 나왔는데 목판 제작 상태와 조성 원문으로 보아 1736년 제천 지역을 대표하는 조각장이었던 정행에 의해 조성된 불상임이 밝혀졌다. 제천 강천사 목조 관음보살 좌상이나 신륵사 목조 삼존불상과 더불어 조선 후기 충청북도 지역 불상 연구에 있어 중요한 불상이다.
18.6Km 2025-03-18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명암로5길 414
백련사는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감악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의 말사이다.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의상이 백련암으로 창건했으며 고려와 조선 때 여러 차례 중수, 중창하고 1910년 주지 윤인선이 산성 안인 현 위치로 옮겨 중창하고 백련사라 개칭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 강당, 삼성각, 요사채 등이 있다. 가파른 자락에 높은 석축을 쌓아 사역을 조성하였는데, 일주문이자 요사채인 보응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서면 극락전을 중심으로 중정을 만나게 된다. 중정에는 오층석탑과 석등을 중심으로 대웅전이 남향하고 있으며, 좌우로 주지스님의 거처인 무염당과 보응문이 ‘ㄷ’ 자형의 구조로 배치되어 있다. 이외 보응문 외곽으로 삼성각이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무염당 뒤쪽으로 거사들의 요사채와 공양간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1979년 중건되었다. 내부에 석가모니불 좌상을 모시며, 불상 뒤에는 후불탱화로 영산회상도가 걸려 있다. 불상은 조선시대 유물로 목조이며 높이 75cm, 어깨너비 45cm이다. 이 밖에 신중탱화와 나한을 그린 벽화 4점이 있다. 삼성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1962년에 세워졌다. 축대 남쪽으로는 넓은 계곡이 있는데 이곳이 연지였다고 하며 키가 큰 갈대가 숲을 이루고 있는 습지대이다. 사역 내에서는 조선 시대의 기와류와 토기 편, 백자 편이 수습되었다. 가람은 오솔길을 따라 축대를 지나 청정 약수가 있는 수곽과 만나게 되며, 이곳을 지나 천연 암벽을 치석한 아치형의 석문을 통과하면 가람의 입구에 들어서게 된다. 가파른 언덕 위에 있어 오르기 힘들지만 가볼 만한 사찰이다.
18.7Km 2025-05-07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북천리
033-808-8007 033-808-8009
횡성한우축제는 국태민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백성의 편안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어 오던 횡성태풍문화제의 명칭을 변경하여 2004년부터 새로운 목표와 주제를 가지고 개최하여 횡성군의 대표축제로 발전하게 되었다. 현재는 먹거리 축제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18.7Km 2025-05-27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북천리
033-808-8007
횡성의 아름다운 섬강을 배경으로 자연과 힐링, 문화를 결합한 야간 콘서트형 축제이다.
18.7Km 2025-09-0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신림황둔로 854
아빠의 캠핑장은 강원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일반야영장 15면, 글램핑 5면을 운영한다. 이곳은 느티나무 그늘 밑 야영장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또한 사계절 모두 좋은 풍경이지만 가을 단풍과 겨울 눈 쌓인 풍경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다. 부대시설로 물놀이장, 운동시설, 트램펄린을 갖추고 있으며 전기, 무선인터넷, 온수 사용이 가능하다. 주의사항으로는 사이트 내에 트레일러와 캠핑카는 입장이 불가하며 23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는 소음에 유의해야 한다.
18.8Km 2024-06-1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학산길 42
033-374-0140
새벽 운무가 산등을 타고 오르는 눈부신 햇살에 물안개가 피어나는 곳, 해질녘 강물소리 펜션이다. 울울 송림으로 학이 눈송이처럼 내려앉고 산자락 휘감아 흐르는 강물에 아기 고라니 숨긴 몸을 드러내 멱을 감고 버들치, 배가사리, 쉬리, 피라미가 물장구치는 곳, 휴펜션-해질녘 강물 소리이다. 뜰엔 금낭화, 매발톱, 얼레지, 천남성, 둥글레, 할미꽃, 개불알꽃 온갖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18.9Km 2025-01-06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개전4길 14-22
횡성 휴선체험원은 신개념의 한국형 휴양문화 공간이다. 웰빙, 힐링이란 말을 많이 쓰지만, 우리말로 휴선은 생활 속에서 자연과 일체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가꿔가는 새로운 한국적 휴양 개념이다. 휴선체험원에서는 기다림, 선울림, 담채라는 3가지 테마로 자연 자원과 천연 기능성 물질들을 유익하게 접목해 휴선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어 실제로 전통음식 요리체험을 할 수 있으며 더불어 시골 전원생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선울림에서는 산나물, 곡물, 과일 등을 이용하여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담채에서는 천연염색, 천연비누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기다림에서는 명상, 요가, 타로카드 등으로 자신과 대화하고 힐링할 기회가 제공된다. 횡성 휴선체험원은 농협팜스테이 마을이기도 하여, 다양한 숙박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데, 펜션, 사랑채, 황토집 등 숙소마다 다른 분위기와 특징이 있어 원하는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18.9Km 2025-09-0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재사동길 10-38
강원도 힐링 캠핑장은 서울에서 2시간 거리인 원주 인근에 캠핑장으로 사이트의 대부분에 지붕이 설치되어 눈비에도 쾌적하게 캠핑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인기가 많다. 계곡 물놀이는 물론 다양한 놀이 시설과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가족 캠핑장이다.
19.0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한우로두곡5길 186
미술관 자작나무숲은 약 만여평의 대지에서 1991년 자작나무 1년생 묘목 12,000 여 주를 심는 것을 시작으로 원종호 스튜디오, 기획전시장, 상설전시장을 차례로 오픈해 2004년 5월부터 미술관으로 정식 개관한 곳이다. 매년 역량 있는 작가들의 초대전과 신진 아티스트들이 재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담는 그릇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미술관 자작나무숲은 전시장의 작품은 물론, 미술관 부지 내의 모든 것들 또한 전시의 일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