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Km 2024-05-13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전재로 407
육상 썰매로도 불리는 "루지"는 동계올림픽 썰매종목 중 하나인 루지 썰매에 바퀴를 달아 사계절용으로 변신한 무동력 레저스포츠이다. 별도의 조작없이 중력에 몸을 맡긴 채 스스로 속도를 제어하며 시원한 바람과 풍격을 만끽할 수 있다. 국도 42호선 전재-우천면 오원리 구간의 기존 도로와 숲, 자연 그대로에 다양한 테마구간을 더하여 다이나믹한 코스가 완성되었고 단일코스로는 길이 2.4km로 세계 최장 길이와 인위적으로 S자 코스를 꼬아 놓은 것이 아니라 실제 도로를 이용하여 조성된 코스이다.
12.6Km 2024-12-2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중앙로 110 (중앙동)
033-737-2943
원주만두축제는 전국 최초로 만두를 소재로 한 축제이다. 올해는 50여 개의 만두부스에서 고기만두, 김치만두, 글로벌만두, 야채·이색만두, 전국맛집만두, 강원특산만두, 기업만두 등 10가지 테마의 만두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만두왕빅쇼, 김치만두만들기체험, 연예인공연 등을 선보여서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10월의 마지막 금토일은 원주에서 맛있고 다양한 만두도 맛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12.7Km 2024-07-0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풍물시장길 30 (평원동)
민속풍물시장은 강원도 원주시 평원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강원도에서 가장 큰 오일장 중의 하나로 매월 2일과 7일마다 장이 선다. 원주 민속풍물시장은 1989년 12월 원주 도심지 노점상 증가로 보행자 불편과 교통 혼잡이 심화되고 상거래 질서가 문란해지는 등 많은 문제점이 대두되자 영세 상인 생계대책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조성한 시장이다. 장날이면 전국 상인들이 다양한 물품을 가지고 와 활발한 상거래가 이루어지며 취급 품목으로는 음식점, 잡화, 어물, 농산물, 약초 등이 있다. 봄이면 달래, 냉이, 쑥 등 다양한 봄나물이 가득하며 묘종과 꽃씨도 구입할 수 있다. 30년 이상 영업 중인 노포들이 많으며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인근 새벽시장(04:00~09:00)도 열려 알뜰한 장 보기를 원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12.7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신지정로 123-18
033-745-3782
참치의 여러 부위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초밥이다.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일식전문점이다.
12.7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공근면 창봉길 32
033-342-0011
장송모 도자연구원은 무형유산 6호 장송모 선생의 전수 교육관으로 전시관 관람, 체험 실습, 강의, 작품 및 생활자기 판매를 하고 있다. 1998년부터 운영된 도자연구원에서는 일반인들도 도자 역사 강의를 받을 수 있으며, 직접 제작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곳은 현재도 다양한 도자 문화의 맥을 계승하고 있다.
12.7Km 2025-01-0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서원대로 33
033-737-4351
원주시 농산물 도매시장은 2000년 12월 25일 준공하여 중부내륙 거점 도시 원주의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는 중추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통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활기찬 공영도매시장으로 연 매출 증가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를 위해 도매시장에 반입되는 전 농산물에 대하여 전자경매를 실시하고, 경락가격을 실시간으로 유통 전산망을 통하여 전파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경매 전에 도매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에 대하여 잔류농약 검사 등 품질검사를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12.7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중앙로 88 (중앙동)
구 조선식산은행 원주지점은 일제강점기 일제의 경제적 침략에 큰 역할을 한 조선식산은행 원주지점으로, 원주 지역에서 맨 처음 건립된 은행이다. 조선식산은행은 1906년 6월부터 각 지방에서 설립된 6개 농공은행 권리와 의무를 계승한 은행으로서, 조선총독부가 조선에서 농업생산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본인의 직접적인 투자와 경영에 의존하는 대형 개발은행으로 설립했다. 1943년에는 한국인 행원 150명을 포함하여 498명의 행원을 채용했던 조선총독부 산하 최대의 정책금융기관으로 계속 활동하였다. 그러나 8·15 해방과 함께 일본으로부터의 자본도입이 소멸되고, 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사채 소화도 불가능해 미국 대충자금의 일부만 취급하는 등 개발은행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채 상업은행으로 변신하여 활동하다가 1954년 제정된 한국산업은행법에 의거해 개발은행인 한국산업은행으로 재출범했다. 외관은 전체적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며 창문을 위아래로 길게 반복 배치하여 수직성을 강조하였고, 외벽은 인조석 질감의 모르타르로 마감하는 등 일제강점기 은행 건축물의 특징을 잘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