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영원산성은 원주 치악산에 자리한 돌로 쌓은 산성이다. 2003년 6월 2일 대한민국의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신라 문무왕 때 이 산성이 축조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명확한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 고려 충렬왕 17년(1291) 원나라의 합단군이 침입했을 때, 원충갑이 지역의 백성들과 함께 산성으로 들어가 지키다가 침략군을 통쾌히 무찌른 곳이기도 하다,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 때 목사 김제갑의 지휘 아래 원주 일대의 주민들이 끝까지 항전하다가 함락되어 수많은 장졸들이 목숨을 잃은 비극의 현장으로 당시 치열한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산성의 성벽은 동쪽과 서북쪽 일부 구간에 잘 남아 있으나 대체로 붕괴된 상태이며, 전체 둘레는 약 2.4㎞ 정도이다. 옛 기록에 의하면 성안에는 우물 한 군데와 샘 다섯 군데가 있다고 하였는데, 지금도 샘터가 남아 있다. 샘터 외에도 성안에는 건물 터, 성문 터 등이 남아 있다. 영원산성은 산성 축조방식에 있어서 가장 전형적인 산성의 완전한 모습을 보여 주며 학술적으로는 중세 산성의 특징을 잘 나타냄과 동시에 역사적으로는 고려·조선시대를 걸쳐 전란 시 치열한 격전이 벌어졌던 역사교육 현장의 귀중한 유적이다.
19.3Km 2025-06-27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황거길 135
글렌252은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을 따라 자리한 자연 친화적 숲속 캠핑장이다. 2020년 여름에 개장하여 깨끗한 시설과 넓은 잔디밭을 자랑한다. 계곡 옆 바로 텐트를 칠 수 있어 진짜 자연 속 캠핑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이곳만의 매력이다. 입구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잘 관리된 넓고 푸른 잔디밭이다. 어린이들과 함께 공놀이하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캠핑장의 전체 사이트는 14군데밖에 되지 않는 소규모 캠핑장이며, 사이트별로 사이즈가 다르다. 전체적으로 큼직한 편이며, 계곡과 맞닿아 있는 사이트도 있다. 물줄기 풍성한 계곡이 바로 옆에서 흐르고 있어 여름에 방문하면 물놀이와 물고기, 다슬기 잡기 체험도 가능하다. 계곡물 덕에 주변의 소음이 묻혀 프라이빗하게 자연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개수대에도 세제와 수세미, 음식물 분쇄기까지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9.3Km 2025-12-15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강림면 태종로 287
태종대는 강림면 치악산 국립공원 매표소 바로 위에 위치한 곳으로 태종 이방원과 스승이었던 운곡 원천석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고려 말 4처사의 한 사람이었던 운곡 원천석은 조선조 태조인 이방원의 스승이었다. 운곡은 태조가 고려를 전복시키고 조선을 세우고 또한 그의 아들들의 피비린내 나는 왕권 다툼에 실망과 분노를 느낀 나머지 모든 관직을 거부하고 개성을 떠나 이곳 강림리에 은거하고 있었다. 험한 산골이었던 이곳에 방원이 임금으로 등극하기 전인 1415년 옛 스승인 운곡을 찾아 다시 관직에 앉히고 정사를 의논하고자 이곳을 찾았다. 그러나 강직하고 절개가 곧았던 운곡은 방원과의 만남을 꺼려 일부러 치악산 골짜기로 몸을 숨겨 만나 주지 않았다. 방원이 자기를 찾아다니는 것을 안 운곡은 개울가에서 빨래를 하는 노파에게 자신을 찾는 사람이 오거든 횡지암 쪽으로 자신이 갔다고 일러 주라고 신신당부를 하고는 운곡은 반대 방향으로 피신했다. 방원은 노파가 가르쳐 주는 곳으로 스승인 운곡을 찾았으나 끝내 운곡을 찾지 못하고 돌아갔다. 그 당시 방원이 머물던 곳을 ‘주필대’라고 불러오다가 나중 방원이 태종으로 등극하자 ‘태종대’로 부르게 되었다. 나중에 태종이 임금이 되어 다시 운곡을 부르자 차마 어명을 어길 수 없던 그는 상주 차림으로 옷을 갈아입고는 대궐에 들어가 태종의 형제간 살육의 비인도적인 처사에 대해 무언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19.4Km 2025-06-25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벗고갯길 121
벗고개는 양평군 양서면 목왕리와 수능리 경계에 있는 고개이다. 벗고개에는 두 지역을 관통하는 벗고개 터널이 있다. 가평 화악터널 쌈지공원과 함께 서울 근교 3대 별 조망 명소이다. 인근 양평군 구둔역 폐역 보다도 별이 더 잘 보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주말이면 전국에서 별을 관찰하고 사진에 담기 위해 모여든 인파로 북적인다. 다만 해가 지면 빛이 전혀 없는 산골짜기이기 때문에 안전 운행해야 한다. 일반 관광지처럼 주차장이나 편의 시설도 없고, 벗고개를 관리하는 조명이 있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어둠이 벗고개를 찾아올 무렵이면 하늘에 별이 한가득하다. 벗고개는 금방이라도 머리 위로 쏟아질 듯한 황홀한 경험을 선사해주는 곳이다.
19.5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주천강로안흥2길 19-10
진소매운탕은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매운탕과 어탕 칼국수 전문점이다. 주천강변에 있어 직접 잡은 물고기로 매운탕과 어탕, 강원도 토속 음식인 감자부침, 도토리묵무침을 곁들여 먹을 수도 있다. 어탕 칼국수는 매콤하고 구수한 맛이 생선 살을 잘 익혀 육수를 낸 것이 느껴진다. 어탕 칼국수에 들어가는 면은 주문받는 즉시 뽑기 때문에 쫄깃하고 구수하다. 메기매운탕, 잡고기 매운탕도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이 아주 좋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19.7Km 2025-10-23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안흥면 주천강로 1868
033-340-2745
제17회 안흥찐빵축제가 11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3일간 횡성군 안흥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따뜻하고 흥겨운 안흥 멋에 빠지고 달콤하고 정겨운 찐빵 맛에 반하는 이번 축제는 더 뜨겁게, 더 달콤하게를 주제로 안흥찐빵의 따뜻함과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을 준비하였으며 작년에 큰 호응을 얻었던 90년대 컨셉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2회차를 준비했으니 기대해 주길 바란다.
19.7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주천강로 1868 모락모락찐빵관
2022년 개관한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은 횡성의 대표 특산품인 안흥찐빵을 주제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가득 담은 복합문화공간이다. 안흥찐빵의 역사와 유래를 비롯하여 찐빵 만들기, 디저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VR체험 등 흥밋거리가 가득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곳이다. 안흥찐빵 만들기 등 체험을 진행하는 ‘모락모락 찐빵관’, 안흥찐빵을 홍보하고 매표소, 홍보관, 미디어아트 및 오감만족 VR체험 공간이 있는 ‘모락모락 라운지’, 나만의 컵 만들기와 팥찜질팩 만들기 등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모락모락 공방’ 그리고 건강놀이터, 모락모락 광장, 연못 등으로 구성되었다.
19.9Km 2025-11-10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다락근이길 57-13
양평 숲속의 미술공원 C아트뮤지엄은 조각가 정관모 교수가 2005년 설립한 미술관이다. C아트뮤지엄의 C는 Contemporary(이 시대에) Creativity(창조적이고) Christianity(기독교적인 정신으로) Chung(정관모가 설립)의 뜻을 담고 있다. 여러 개의 테마별 조각정원들이 대자연과 어우러져 있는 대규모 조각공원 안에 실내전시관과 기념관, 교육관, 자료관, 편의관, 행정관 등이 건립되어 있어, 현대회화와 조각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실내강의교육, 세미나, 휴식, 사유 및 기도, 자연학습, 산책까지 가능한 복합적 예술문화공간이다. 전시관은 국내 작가들의 전시회를 여는 곳이다. 정관모기념관은 정관모작가의 작품을 보관, 전시해 놓은 곳으로 십자가나 성경 속에 나타나는 여러가지 상징물들을 형상화한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