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Km 2019-10-31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금암로 519-4
아름다운 자연과 특별한 경관들이 보고 싶다면 보물섬 남해로 떠나보자. 창선면 지족마을과 삼동면 지족마을을 잇는 창선교 아래로 흐르는 지족해협에는 원시어업 죽방렴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어디에서도 볼수없는 문화 자산이자, 독특한 풍경으로 눈 길을 끄는 여행지이다. 아름다운 자연 속 자리한 바람흔적미술관에서 예술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 좀 더 이색적인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파독전시관을 둘러보고, 독일마을에서 독일식 가정식 요리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또는 가천 다랭이마을에서 푸르른 바다와 계단식 다랭이 논이 어우러진 눈부신 풍경을 즐겨보자.
11.2Km 2025-03-16
전라남도 여수시 무술목길 50
카페 모이핀은 여수 돌산읍 무슬목 해변 언덕 위에 있는 카페이다. 탁 트인 경치와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이곳은 핀란드어로 '안녕'을 의미하는 MOI와 핀란드의 약자 FIN을 합성한 이름으로, 방문객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한다. 1층부터 4층까지 큰 규모를 자랑하며 루프탑과 야외 잔디광장까지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어, 방문할 때마다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11.2Km 2024-09-13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안굴전길
굴 양식장으로 이름난 돌산도의 굴전해안은 해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늦가을이면 고니 떼가 날아든다. 흔히 백조로 불리는 고니는 순백의 우아한 자태와 힘찬 날갯짓이 매우 아름다운 겨울철새로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물새이다. 개체수가 많지 않아서 지난 1979년에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희귀한 겨울새인 고니는 매년 입동 무렵에 돌산읍 평사리에 찾아와 겨울나기를 한 다음 이듬해 2월 말에서 3월 초순쯤 다시 추운 북쪽 지방으로 떠나기 때문에 겨울에만 고니 떼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 날아드는 고니류는 세 종류가 있는데, 돌산도의 무술목과 굴전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대부분 큰고니로 50에서 150여 마리가 찾아오고 있다. 고니도래지가 있는 굴전해안을 포함한 돌산도의 인근 해역은 청정 지역으로 어패류가 풍부한데, 돌산도의 굴전해안은 굴 양식장으로도 유명하다. 현재는 기온이 상승하고 주변의 건축공사 등 환경변화로 이곳을 찾는 고니의 숫자가 급격히 줄고 있다.
11.3Km 2024-11-26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 34
그르랑블루 리조트는 아름다운 여수 바다와 럭셔리한 인피니티풀을 경험할 수 있는 명품 리조트&풀빌라이다.
11.3Km 2024-07-25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마상포길 39-3
히든비치리조트는 여수의 아름다운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사계절 25m 대형 온수풀에서 즐거움과 힐링을 체험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한 룸안에서 편안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복층구조로 최대 수용인원 10인까지 가능한 객실이 있어 가족 모임이나 친구 모임을 갖기 좋다. 푸른 산 경치와 어우러지는 수영장 주변의 하얀 파라솔과 비치 베드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밤이 되면 수영장과 리조트 주변으로 조명이 켜지고 밤하늘을 즐기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온수풀은 하절기(5월~10월)에는오전, 오후 특정 시간에 이용이 가능하며 동절기(11월~4월)에는 오후에만 운영이 된다. 수심이 얕은 키즈풀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수영하다가 추워지면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편백 사우나시설이 수영장 바로 앞에 있다. 이외에도 트렘펄린과 회전 그네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놀이 시설이 있다. 객실 안에는 웨버그릴이 구비되어 있어서 고기 굽는 냄새 없이 편안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11.3Km 2022-11-16
전라남도 여수시 계동해안길 39-7
정현횟집은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에 있는 노포 감성이 물씬 풍기는 생선회 식당이다. 실내는 입식 테이블이 있는 홀과 좌식 테이블이 있는 룸으로 되어 있고 여수 앞바다가 바로 보이는 오션뷰 횟집으로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여수를 방문하는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로컬 맛집답게 택시 기사들도 적극 추천하는 식당이다. 바닷가에 있는 횟집인 만큼 메인 메뉴뿐 아니라, 반찬 하나하나가 모두 신선하다. 가게 뒤편에는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여수 예술랜드, 한우드림 동물체험장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도 즐길 수 있다.
11.4Km 2024-06-13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 1803-18
남해에 위치한 자연 한 가운데서 천천히 일상의 균형을 찾아가는 '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바람이 훤히 통하는 처마와 대청은 시골집 대청마루를 닮았다. 봄이면 찬란한 벚꽃숲으로 덮히고 여름이면 프라이빗 수영장을 즐길 수 있으며, 가을이면 단풍으로 물들고, 한 겨울에도 온도유지시스템으로 뜨겁게 노천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1.4Km 2024-07-08
전라남도 여수시 계동해안길 39-5
여수 은하횟집은 돌산도 계동항 입구에 있는 30년 전통의 가성비 횟집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여러 가지 싱싱한 제철 활어를 맛볼 수 있다. 가게 앞에 놓인 수족관의 활어들을 직접 볼 수 있으며, 날마다 질 좋은 생선들로 채워놓아 싱싱함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 밑반찬은 여수 특산물인 갓김치와 게장을 포함해 꼬시래기, 전복, 소라, 멍게, 조개탕 등 알찬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함께 나오는 조개탕은 국물이 진하고 크고 통통한 조갯살이 맛이 좋다. 해산물 역시 신선해 특유의 비린 맛이 없고 본연의 향을 맛볼 수 있다. 주메뉴인 회는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당일의 싱싱한 생선들로 구성되어 나온다. 식사 끝에는 매운탕이 준비되는데 이 역시 조미료가 아닌 주인장의 손맛이 느껴지는 맛이다. 저렴한 가격 대비 질 좋은 음식으로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맛집이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1.4Km 2025-05-13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238-32
고려 공민왕때 요승 신돈은 전라도라는 전(全)자가 사람인(人)자 밑에 임금 왕(王)자를 쓰고 있는데다 남쪽 땅 오동도라는 곳에 서조인 봉황새가 드나들어 고려왕조를 맡을 인물이 전라도에서 나올 불길한 예감이 들어 봉황새의 출입을 막기 위해 오동도 오동나무를 베어 버린 전설이 있다. 오동도(梧桐島)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명물이자, 미항 여수의 얼굴과 같은 곳이다. 오동도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오동도등대는 지난 1952년 5월 12일 처음 불을 밝혔다. 등탑은 높이 8.48m의 백색원형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었으나 2002년에 높이 27m의 백8각형으로 개축하였다. 등탑 내부는 8층 높이의 나선형 계단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외부에 전망대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등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여수, 남해, 하동 등 남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사무동 2층에는 전시실을 마련하고 등대와 바다에 대한 자료들을 전시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기술로 개발된 프리즘렌즈 회전식 대형등명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10초 간격으로 반짝이는 등대 불빛은 46km 떨어진 먼 바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동도 섬 전체는 완만한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구에 모형거북선과 판옥선, 세계박람회의 여수유치를 위해 세워진 2012년 동백관(세계박람회홍보관), 음악분수 등이 있고 남쪽 해안가 쪽으로는 소라바위, 병풍바위, 지붕바위, 코끼리바위, 용굴 등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오동도등대에 오르는 길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무성한 동백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는데 11월경에 빨간 꽃망울을 터뜨려 겨우내 황홀함을 뽐내다 3월경에 절정을 이룬다. 최초점등일은 1952년 5월 12일이며 백팔각형 콘크리트(27m)로 이루어져 있다. 여수항 및 광양항 입구에 오동나무와 대나무가 무성하고 이 충무공의 역사가 깃들인 섬 정상에 등대가 위치하며 전망대용 엘리베이터 및 해양수산홍보실이 설치되어 있다.
11.4Km 2025-03-19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238-32 오동도 등대
061-681-2107
동박새꿈정원은 오동도 등대 앞에 자리한 예쁜 노천카페로 신미주 대표가 35년 전부터 어머니와 함께 장사한 곳이다. 그만큼 단골손님이 많은데 동백꽃에 대해서도 모르는 게 없다. 직접 만든 동백꽃 엑기스는 특허까지 받았다. 주메뉴는 동백꽃 엑기스로 만든 동백차와 동백꽃사탕, 동백꽃젤리다. 대나무 잎을 깐 항아리에 동백꽃잎을 넣고 6개월 이상 숙성해 만든 정성 가득한 차라 그런지 동백차가 특히 인기다. 동백차는 건강에도 좋고 피를 맑게 하여 멍든 곳을 풀어주며 이뇨작용을 돕는다. 감기를 예방하며, 변비에 좋으니 다이어트에도 좋다. 몸에 좋은 건 입에 쓰다고들 하지만 동백차는 맛도 좋다. 동백차를 마시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도 많다. 오동도는 동백섬이라 불릴 만큼 동백꽃이 피는 겨울이면 더 아름답다. 그 중에서도 떨어진 동백꽃잎을 ‘즈려밟고 가는’ 꽃길은 가히 환상적이다. 동백차 한 잔에 몸도 추스르고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라는 동백꽃의 꽃말을 되뇌며 가족이나 연인들과 동백숲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 등대, 용굴, 신이대터널, 음악분수 등 다른 볼거리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