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동계곡(산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운동계곡(산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운동계곡(산청)

백운동계곡(산청)

0m    44946     2023-06-23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백운로51번길

지리산록 중에도 남명(南冥)조식(曺植)의 체취가 가장 많이 남아있는 계곡이 백운동 계곡이다. 일찍이 남명이 남겼다는 백운동(白雲洞), 용문동천(龍門洞天), 영남제일천석(嶺南第一泉石), 남명선생장지소(南冥先生杖之所) 등의 글자가 암석에 새겨져 있으며 ‘푸르른 산에 올라 보니 온 세상이 쪽빛과 같은데, 사람의 욕심은 그칠 줄을 몰라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도 세상사를 탐한다’라는 글을 지은 작품의 현장이기도 하다.

백운동계곡의 들머리는 의령군 대의면에서 산청군 시천면중산리로 이어지는 20번 국도를 따라가다 하동군 옥종면으로 갈라지는 칠정삼거리를 지나 1㎞여 지점에 있는 백운동 계곡이란 푯말을 따라 들어가면 된다. 웅석봉에서 내려 온 산자락이 길게 뻗어나와 덕천강가에 닿으면서 계류를 쏟아내는데 이 계곡이 백운동 계곡이다.

웅석봉은 경호강과 덕천강 가운데 자리해 ‘강은 산을 넘지 못하고, 산은 강을 건너지 못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보여주며 어천계곡과 청계계곡의 물은 경호강으로, 계림정계곡과 백운동계곡의 물은 덕천강으로 흘려 보낸다. 계곡을 따라 산청군 단성면 백운리 점촌마을에 들어서면 시원한 계류와 함께 ‘백운동’이란 글자를 새긴 기암절벽과 ‘용문동천’임을 알리는 글자가 음각되어 있는 널찍한 암반이 반긴다.

그 위로 목욕을 하면 절로 아는 것이 생긴다는 다지소(多知沼)가 있다. 폭이 26m, 길이가 30m에 달하는데 주변이 모두 바위라 여름에는 피서객들이 줄을 잇는다. 또한 높이 4m여의 백운폭포와 다섯 곳의 폭포와 담(潭)이 있다 하여 이름도 오담폭포인 곳을 비롯해 ‘영남제일천석’ 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는 등천대 (登天臺)는 정말 계류의 물보라를 타고 하늘로 오를 수 있을 정도로 물살이 거세다.

산청둘레길오토캠핑장

산청둘레길오토캠핑장

10.0 Km    1     2023-11-14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구미길 33-9

둘레길오토캠핑장은 무성하게 자란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감나무가 많은 캠핑장이다. 캠핑장에서 바라보는 지리산의 경관이 웅장하다. 캠핑장 사이트 바닥은 파쇄석이 깔려있고, 사이트가 넓어 텐트를 여유 있게 설치할 수 있어 이웃과도 불편하지 않게 지내다 올 수 있다. 사이트 자리 구분은 좌우로는 나무로 표시가 되어 있으며, 앞뒤는 로프로 구역이 구분되고 있어 프라이빗하게 느껴진다.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인 트램펄린이 있어 신나게 뛰어놀 수 있으며, 캠핑장 옆으로는 맑은 냇물이 흐르고 있어, 물놀이와 물고기 잡기 등을 할 수 있다. 냇물 위로 차양막을 길게 드리워 강한 자외선을 차단해 주어 좋다. 둘레길오토캠핑장은 관광농원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학습이 많은 곳이다. 가족이 모두 모여 둘레길 주위를 돌며 밤 따기 체험도 하고, 고사리, 두릅 따기 체험도 가능하다. 주변관광지로는 하동북천코스모스 메밀꽃, 하동레일파크 등 이 있다.

웅석봉군립공원

웅석봉군립공원

10.1 Km    28392     2023-04-05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웅석봉로

1983년 11월 23일 군립 공원으로 지정된 웅석봉은 지리산에서 흘러온 산이면서도 지리산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산이다. 천왕봉에서 시작된 산줄기가 중봉과 하봉으로 이어져 쑥밭재~새재~외고개~왕등재~깃대봉을 거쳐 밤머리재에 이르러 한 번 치솟는데 이 산이 바로 웅석봉(熊石峰)으로 산의 모양새가 곰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 한국자연보존협회에서 '한국 명수 1백 선'으로 선정한 선녀탕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구절양장 경호강을 굽어볼 수 있으며, 가을이 되면 화려하게 물드는 단풍으로 온 산이 불타는 것처럼 보인다. ※산높이 - 1099m * 지곡사 코스 지곡사는 산청읍에서 10분 거리이며 산행 초임은 지곡사 주차장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주차장에서 정상 쪽 임도를 따라 5분 정도 가면 지곡다리가 나오고 계곡으로 들어가면 곰골 쪽으로 가는 곳이고 오른쪽으로 사면은 왕재로 가는 곳이다. 이곳에 가면 정상 1.4km라는 표지판이 나오는데 이 선녀탕에서 여름 시즌이면 1차 식수를 준비하는 게 용이 하고 이 지곡은 겨울이 면 빙벽을 즐기는 남도 산악인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겨울 모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수량에 따라 빙벽 형성이 변하기에 많은 애를 태우기도 한다. 본격 등산로 초입에서 식수를 준비하고 선녀탕 오른쪽 사면으로 오르면 되는데 이 지곡 입구에는 조그마한 폭포도 있고 조금만 더 가면 다시 폭포가 나온다. 이곳에서 마루 금을 쳐다보면 마치 카라코람 산군 같은 착각의 연속인데 웅석봉의 높이는 불과 1000m 남짓하지만 이쪽에서 보는 산세는 칼날 능선으로 보여 웅석봉에서 곰이 떨어져 죽은 사연을 이해하게 된다. 쇠줄과 사다리를 몇 군데 지나다 보면 오른쪽 능선 아래 작은 개울에는 사시사철 산삼 섞은 물이 흐르는데 그냥 지나치지 말고 목도 축이고 수통도 채우는 것이 용이 주도한 산행이 될 것이다. 산행 초입부터 1시간 30분 정도면 왕재에도 착하게 되는데 이곳은 925고지로서 천왕봉, 중봉, 하봉, 황금 능선의 구곡봉 등 하늘 마루금의 진수를 느끼게 된다. 왕재에서 휴식을 취한 후 정상으로 가는 능선은 지루하지 않고 조망 능선의 진가에 취다 보면 남릉이 나오고 이곳에서는 웅석봉이 보이고 경호강의 푸른 물이 둔철산을 놀리듯이 감돌아 흐르는 것을 보면 자연의 신비를 다시금 느끼게한다. 조금 더 가다 보면 안부가 나오고 바로 헬기장과 연결된다. 헬기장에서 남쪽으로 50m 내려서면 샘이 있고 샘 옆으로 청계 방향 임도 길과 연결된다. 헬기장에서 정상은 10분 이면 되고 정상에는 곰을 새긴 정상비가 있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주변 산군의 향연은 웅석봉을 오르지 않고는 그 느낌을 표현하고 말하기는 인간의 무력함을 느낄 것이다. 정상에서는 곰골, 어천, 청계 가는 길 등이 나와 있다. * 밤머리재 코스 해발 570m의 밤머리재는 밤나무가 하도 많아 붙여진 지명이며 산행 초입부터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계단을 싫어하는 이는 약간 지루한 감을 느낄 것이고 이 계단은 웅석봉이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산청군청에서 등산로 정비 사업 일환으로 축조된 것이다. 계단을 오르는 동안 연출되는 나리 꽃 향연과 떡갈나무의 생동감을 보면 대자연의 조화로움을 느끼게 된다. 아울러 북쪽으로 조망되는 왕산, 필봉, 왕등재, 깃대봉, 지리산줄기봉들의 위용을 만끽하게 되면 856봉이 나오며 이곳에서는 천왕봉, 황금 능선, 산청읍, 경호강의 파라노마 또한 일품이라고 생각할즘 되면 왕재 (925m)에 도착되는데 이 곳은 삼거리로서 지곡사 코스와 연결되는 곳이다. 조금 지나면 남릉이고 이곳은 웅석봉이 눈앞에 보이고 남쪽으로 연결되는 분깃점 바로 아래 헬기장이 있으며 여기서 정상은 금방이다.

선유동계곡(산청)

선유동계곡(산청)

10.2 Km    28672     2024-04-23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수월로

선유동계곡은 글자 그대로 선녀가 하강해 놀았던 계곡이다. 계곡에 선녀가 술을 빚어 담아 두었다는 동이 2개가 아직도 있다고 하는데, 실제 폭포 위쪽에 있는 거대한 반석에 보면 지름이 50cm, 깊이가 약 2m에 이르는 장독 모양의 커다란 홈이 있다. 대나무와 소나무가 언제나 푸르름을 뽐내는 수월마을은 선녀가 놀다간 절경 아래 위치한 마을답게 소담스러운 풍경을 하고 있다. 마을 앞을 흐르는 계류를 따라 1km 정도 올라가면 암벽 깊숙이 감춰져 있는 수월 폭포가 보인다. 수량은 많지 않으나 높이 약 15m에서 흘러내리는 폭포수의 모습이 여인의 단아한 치마폭과 같이 조신해 보인다. 폭포수가 모이는 소(沼) 역시 명주 실타래를 세 개나 풀어도 끝이 닿지 않는다는 말처럼 깊은 데다가 주변에 소나무 숲이 울창해 신비감까지 자아낸다. 폭포를 이루고 있는 바위 위쪽에는 용의 흔적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용이 승천하면서 물 양쪽 바위를 걸어가며 천천히 하늘로 올랐는데 그 발자국이 이어져 두 줄로 길게 새겨져 있다는 것이다.

산청양수발전소홍보관 / 산청양수발전소

산청양수발전소홍보관 / 산청양수발전소

10.2 Km    0     2024-04-23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506

산청양수발전소 홍보관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에 자리 잡고 있다. 지리산 여행길에 방문하기 좋은 위치다. 양수발전소 1호기는 2001년 9월 28일, 2호기는 같은 해 11월 8일에 준공되었다. 국내 양수발전소 중 가장 큰 용량의 발전기를 보유하고 있다. 홍보관은 2014년 2월 리모델링으로 최첨단 3D 영상관,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는 지역관 등이 갖추어져 있다.

신계서원(산청)

10.4 Km    1604     2023-12-05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지리산대로3833번길 3-16

신계서원은 이학두가 고려시대 문신인 송은 박익 선생(1332~1398)을 기려 부지 3만 3,000㎡에 서원을 조성하였다. 신계서원 경내에는 정면 4칸, 측면 1칸 규모의 서원 건물과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된 덕산정, 팔각정 등이 있다. 신계서원에는 조선 헌종 5년(1839년) 경에 박익 선생의 제사에 사용하였던 제기가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제작 당시에는 모두 32점이 제작되었으나, 현재는 술잔 6개, 술통 2개, 사각형 밥그릇 4개, 원형 밥그릇 2개, 촛대 2개, 향을 담는 그릇인 향합 1개 등 18점이 남아있다. 이 그릇들은 제기로서는 드물게 청동으로 만들어졌으며 매년 3월 신계서원에서 박익 선생의 제사에 사용하고 있다.

드라마산장가든

드라마산장가든

10.6 Km    1     2022-11-07

경상남도 산청군 지리산대로 670-6 드라마산장가든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에 있는 드라마 산장 가든은 평상 대여가 가능한 한식당이다. 중산교를 중심으로 왼쪽에 가든이 있다. 사시사철 특별한 메뉴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곳으로 특히, 건강식이나 보양식을 찾는 손님들로 북적인다. 대표 메뉴는 메기탕이지만 닭볶음탕, 황기백숙, 오리백숙, 숯불 염소 구이, 송어회, 파전, 도토리묵도 인기다. 갖은양념으로 무쳐내는 산채나물과 몇 년 묵혀뒀다 씻어내는 김치 또한 일품이다. 샤워할 수 있는 곳, 튜브에 바람 넣을 수 있는 기계까지 준비되어 있다. 계곡 수심이 다양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음식을 주문하고 평상을 배정받기도 하지만 평상만도 대여가 가능하다.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고 지리산 천왕봉, 중산리계곡 등이 함께 둘러보기 좋은 관광 명소이다.

대원사계곡길

대원사계곡길

10.7 Km    0     2023-10-16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길 588

지리산국립공원 중에서 산청군의 대원사 계곡은 길고 맑기로 유명하다. 공원 입구 주차장에서 바로 시작하는 길은 완만하게 이어진다. 경치가 좋은 곳마다 쉴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두어 느긋하게 걷기 좋다. 주변 경치를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대원사에 이르게 되는데 이곳까지 2.2km이다. 여기서 유평마을까지는 1.3km을 더 가면 된다. 되돌아갈 때는 같은 길을 이용해도 되고 기존의 도로를 따라 내려와도 된다. 시간은 여유 있게 3시간이면 된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10.7 Km    4307     2023-10-17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호반로 1353

임진왜란의 격전지이자 논개의 혼이 서린 남강은 선사 시대로부터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넓고 비옥한 충적지를 만들어주었고, 잉여 생산물과 옥을 교역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었다. 청동기시대 대평 일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풍요롭고 번성한 마을을 이루었다. 400 여동이 넘는 청동기시대 집터와 고도의 토목기술과 노동력이 집약된 최대 44,000㎡ 범위의 방어시설, 그리고 국내 최대 규모의 밭 유적을 발굴하였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상설전시장과 입체상영관, 야외전시장과 수변 산책로를 갖춘 전문박물관으로 청동기시대 번성한 대평 마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학계 자문을 거쳐 국내에서 최초로 발굴 현장과 생활상을 연계하여 재현한 전시를 제공하며, 약 300여 점의 진품 유물과 다양한 실감형 기술로 청동기시대 대평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였다.

W글램핑

W글램핑

10.7 Km    3     2023-08-17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웅석봉로285번길 80-20

W글램핑은 각종 아웃도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글램핑이다. 글램핑은 편안한 잠자리에서부터 캠핑에 필요한 모든 도구들과 시설들을 갖추고 있어, 훌훌 몸만 떠나오면 되는 곳이다. 또한 반려견과 동반 입장이 가능해 반려견 캠퍼들에게 사랑받는 캠핑장이다.
캠핑장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이 있어 캠퍼들이 심심할 겨를이 없다. 페인트볼 게임 , 보드게임, 피자 만들기, 붕어빵 만들기, 비어캔 치킨 만들기 등이 있으며, 전기바이크 투어, 카약 투어, 낚시 투어, 산악바이크(ATV)투어, 래프팅 투어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바비큐 상차림을 예약하면 무한리필 (돼지고기, 닭봉, 소시지, 새우, 마시멜로, 옥수수, 구이용 떡, 김치 , 마늘, 고추, 상추, 깻잎, 쌈장, 소금, 참기름)로 먹을 수 있으며 햇반, 라면, 물까지 포함이다. 평일에는 전기바이크를 1시간 무상대여해주고 있으며, 주말엔 비용을 내야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