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송호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송호서원

14.3 Km    1174     2024-02-02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송호서원길 8

병곡면사무소 옆에 자리 잡고 있는 송호서원은 조선 전기 학자 이지활 선생(1434~?)을 기리기 위해 유림에서 세운 서원이다. 1830년(순조 30)에 세운 이 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9년(고종 6)에 해체되었으나 1947년 다시 복원하였다. 이지활 선생은 단종이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당하자, 벼슬을 버리고 남은 삶을 산속에서 은거하다 세상을 떠난 후, 1891년(고종 28) 나라에서 이조판서의 벼슬을 내렸다. 후일 세종대왕의 아들로 함양에서 죽은 이어와 이지활의 손자인 이지번을 추가로 모셔 현재 이곳에는 3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경내에는 경앙사, 승사문, 서원이 있다. 강당인 서원은 학문을 교육하던 장소로 중앙에 마루를 두고, 양쪽에는 온돌방을 배치하였다. 이 외에 제사 준비와 제사 도구를 보관하는 건물, 서원 관리인이 살고 있는 건물 등이 있다.

산청군의 문화유적지 답사 1

산청군의 문화유적지 답사 1

14.4 Km    3690     2023-08-09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청은 맑고 깨끗한 공기 속에 자리한 청정하고 아늑한 고장이다.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친환경 농업, 한방약초산업 등의 농업이 활성화 되고 있는 이곳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거닐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특히 아늑한 산골의 한옥 성철대종사생가의 운치도 빠뜨리지 말고 수도의 길을 기려보자.

대봉산자연휴양림

대봉산자연휴양림

14.4 Km    3     2023-05-30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병곡지곡로 333

천왕봉의 남쪽 우거진 숲과 계곡에 산행과 숲 치유 및 명상 등 휴양과 자연 생태교육 등을 위해 조성되었다. 입구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도로가 조성되어 있다. 입구에 휴양림 관리 시설과 대형 주차장이 있고 상류 쪽으로 가면 도로변을 따라 시설들이 배치되어 있다. 계곡을 따라 양옆으로는 소나무군락, 일본잎갈나무 등 침엽수림과 신갈나무, 층층나무, 산벚나무, 고로쇠나무, 때죽나무 등의 활엽수가 자생한다. 자연휴양림에서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골짜기의 상류부에는 대봉산 생태숲이 있다. 예로부터 산삼이 많이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숙소, 산책로, 어린이 학습장, 전망대 등 여러 가지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율곡사

율곡사

14.4 Km    3     2023-09-18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율곡사길 182

율곡사는 경남 산청군 신등면 율현리에 자리 잡고 있다. 1963년 1월 보물 제374호로 지정된 대웅전을 거느리고 있다. 사찰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다. 651년(진덕여왕 5) 원효대사가 창건하였고, 930년(경순왕 4) 감악조사가 중창했다. 율곡사 오른쪽 산봉우리 밑에 새신 바위라 불리는 암벽이 있다. 원효대사가 절터를 잡을 때 이 바위에 올라서 바라보고 터를 정했다고 전해진다.

평천서원

1.5 Km    2207     2023-11-06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왕산로 439-13

생초면 평촌마을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평천서원은 1694년(숙종 20)에 처음 창건하였고, 배현경, 배신침, 배세겸 등을 배향하고 있다. 창건된 후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서원 일대가 1990년대에 고속도로 교착지로 편입하게 되어, 생지봉 임당선생묘소 산록으로 옮겨 세우고 평천서원으로 복원하였다. 평천서원 기문에 의하면 본 서원은1788년(정조 12)에 열읍 사림의 공의로 산음현 서모음에 배신침과 배세겸 양 부자를 봉향하기 위하여 창건하였으며, 1819년(순조 19)에 배현경을 추향하였다고 하였다.

풍경좋은돌담집

풍경좋은돌담집

14.8 Km    40444     2023-06-05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서부로 2300-7
055-931-4900

경남 합천에 위치한 풍경좋은돌담집 펜션은 합천호와 하금계곡이 만나는 들판의 가장자리 마당 넓은 곳에 터를 잡은 3층 돌담집이다. 커다란 창문이 있는 객실 안에서 합천호의 물안개와 해돋이, 황매산의 사계절과 넓은 들판들을 전망할 수 있다. 객실은 2인용 커플 객실부터 가족실, 단체실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객실 내부가 넓어서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다. 또 벽난로가 있는 객실도 있어 장작을 피우며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겨울철에 장작불에 고구마, 밤 등을 구워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합천영상테마파크, 황매산철쭉군락지, 합천호 물박물관, 황계폭포 등이 있으며 합천호 등지에서는 수상스키 등 레저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황매산, 악견산, 감악산 등의 등산로를 이용할 수도 있다.

둔철산

14.8 Km    21003     2023-11-14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범학길

둔철산은 황매산에서 흘러내린 능선이 정수산을 거쳐 경호강에 산자락을 내리면서 우뚝 솟아있는 산이다. 산청읍과 신안면, 신등면 사이에 있으면서 웅석봉과 마주하며 철을 생산했다는 전설을 갖고 있어 둔철산으로 불린다. 산행코스는 다양하다. 신안면 심거마을에서 시작해 깊은 골로 해서 둔철산 정상으로 곧장 오르는 코스와 외송리에서 암봉을 거쳐 정상에 가는 코스, 월성 초등학교 둔철 분교가 있는 둔철에서 정상으로 가는 코스, 척지마을에서 둔철산으로 가는 코스, 신등면 단계에서 정취암을 들머리로 대성산에 올랐다가 능선을 타고 둔철산으로 가는 종주코스가 있다. 주변 관광명소로는 효렴봉, 대성산 등이 있다.

대원사계곡길

대원사계곡길

14.8 Km    0     2023-10-16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길 588

지리산국립공원 중에서 산청군의 대원사 계곡은 길고 맑기로 유명하다. 공원 입구 주차장에서 바로 시작하는 길은 완만하게 이어진다. 경치가 좋은 곳마다 쉴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두어 느긋하게 걷기 좋다. 주변 경치를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대원사에 이르게 되는데 이곳까지 2.2km이다. 여기서 유평마을까지는 1.3km을 더 가면 된다. 되돌아갈 때는 같은 길을 이용해도 되고 기존의 도로를 따라 내려와도 된다. 시간은 여유 있게 3시간이면 된다.

하미앙 와인밸리

하미앙 와인밸리

14.9 Km    0     2023-11-03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삼봉로 442-14

하미앙 와인밸리는 지리산줄기 해발 500 고지의 작은 평원에 자리 잡은 힐링농원이다. 와인 투어, 나만의 와인 만들기, 와인 족욕, 산머루 비누 만들기 등 산머루 관련 체험뿐 아니라 시계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등 대상 별로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주변에 산책하기도 좋다. 산머루 농업으로 농가소득을 올리고 제품을 브랜드화하여 명품을 만들어 나가고 산머루 테마 관광 자원화 하여 산머루 6차 산업을 실현함으로 농촌의 새로운 소득모델을 만들어 창조농업을 실천하는 선진농원이다.

합천 영암사지

14.9 Km    21622     2024-01-17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영암사지는 황매산 남쪽 기슭에 있는 절터이다. 처음 지어진 연대는 정확히 모르나, 고려 현종 5년(1014)에 적연선사가 이곳에서 83세에 입적했다는 기록이 있어, 그 이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홍각선사비의 조각 중에도 [영암사]라는 절이 등장하는데, 이 비석이 886년에 세워졌다는 점에서 영암사의 창건 연대를 짐작할 수 있다. 발굴을 통해 조사해 본 결과, 불상을 모셨던 금당·서금당·회랑터·기타 건물터가 확인되어 당시 절의 규모를 알 수 있고, 금당은 3차례에 걸쳐 다시 지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절터에는 통일신라시대에 만든 쌍사자석등(보물)·삼층석탑·귀부·당시의 건물 받침돌·각종 기왓조각들이 남아있다. 금동여래입상은 8세기경의 것으로 절의 창건연대를 살피는 데 중요하다. 영암사의 건물터는 일반 사찰 건물과 다른 몇 가지 특징이 있다. 금당이 있는 상단 축대의 중앙 돌출부 좌우에 계단이 있는 점, 금당지 연석에 얼굴 모양이 조각되어 있고, 후면을 제외한 3면에 동물상을 돋을새김한 점, 서남쪽 건물터의 기단 좌우에 계단이 있는 점이 특이하다. 이러한 특징과 더불어 절터 내에 흩어져 있는 석조물은 이색적인 느낌마저 든다. 조형의 특이함과 입지 조건, 서남쪽 건물의 구획 안에서 많은 재가 나오는 점으로 보아 신라 말에 성행한 밀교의 수법으로 세워진 절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