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과 낙엽 향 가득한 하룻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여백과 낙엽 향 가득한 하룻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여백과 낙엽 향 가득한 하룻밤

여백과 낙엽 향 가득한 하룻밤

18.5Km    2023-08-08

충주의 캠핑장들은 가을 캠핑의 묘미인 ‘여백의 미’가 도드라진다. 서울에서도 가깝고 주말에 많이 북적이지 않는다. 반딧불오토캠핑장은 옛 초등학교터에 캠핑장을 조성한 곳으로 초입에는 수십미터 솟은 플라타너스가 반긴다. 주변의 충주댐과 탄금대 온천까지 즐길 수 있는 꿀 코스다.

호암공원생태전시관

호암공원생태전시관

18.5Km    2025-04-02

충청북도 충주시 상아배이길 84

충주시에 있는 인공저수지 호암지 안에 있는 생태전시관이다. 지난 2008년 ‘우리 꽃 우리 나무 생태 공원 조성’을 주제로 호암지 근린공원 내 체계적인 자연 생태 공원을 조성해 동, 식물 등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완공되었다. 전체 생태 공원을 4개 지구로 나누었고 자연 학습장과 휴식 공간이 어우러진 친환경 체험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자연환경 명소와 연계하여 생태 학습 교육장으로 활용하며, 생태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했다. 공원에는 산책로를 비롯해 습지수생생태원, 관찰 데크, 생태 연못, 식물섬, 야외무대 등이 갖춰져 있으며, 여러 가지 나무와 꽃이 식재돼 있다. 매주 주말에는 초,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천문대

18.6Km    2025-03-18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부평리

세종천문대는 1998년 6월에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부평리의 여주청소년수련원 내에 설치된 사설천문대이다. 천문대에는 국내 민간최대의 26인치 ‘불곡천체망원경’ 등의 천체 관측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설 천문대로는 최대 규모의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체관측 및 별자리공부를 할 수 있다. 또한,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숙박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천문교육시설이다. 그리고 이곳은 야영장도 운영을 하는데 입퇴실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전화 예약 후 선착순으로 입촌해야한다. 부대시설로는 온수샤워가능한 샤워실, 개수대, 화장실이 있다.

호암예술관

18.6Km    2024-08-28

충청북도 충주시 중원대로 3306

호암지 생태공원 내에 있는 문화 예술 공연시설로 2006년 개관했다. 충주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공간을 확보하고자 건립된 곳으로 수용인원 304석 규모에 연습실과 대기실을 별도로 갖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소규모 문화행사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설공연, 시 낭송회, 공청회, 학술세미나, 작은 음악회, 연극 공연 등 소극장 규모의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충주시 택견 전수관, 우륵당 등이 있다.

덕동산상낙원캠핑장

덕동산상낙원캠핑장

18.6Km    2024-06-10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덕동로 609-90

덕동산상낙원캠핑장은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자리했다. 제천시청을 기점으로 약 28㎞ 떨어졌으며, 자동차로 북부로, 구학산로, 덕동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5분 안팎이다. 이곳은 피톤치드 가득한 숲 속에 자리했다. 이 덕분에 캠핑장 이름처럼 낙원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캠핑장에는 4개 구역에 걸쳐 자갈과 데크로 이뤄진 일반야영장 33면이 있다. 사이트 크기와 개수는 가로 7m 세로 7m 22면, 가로 7m 세로 8m 6면, 가로 8m 세로 10m 5면이다. 각 사이트에서 화로대와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이 가능하다. 관리소에서 릴선과 화로대 등 캠핑 장비를 빌려준다. 캠핑장이 위치한 덕동계곡을 비롯해 인근에 박달재자연휴양림, 배론성지 등 관광지가 많다. 계곡 주변에 음식점도 있다.

충주댐가든

충주댐가든

18.6Km    2025-04-04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호수로 590
043-853-7774

충주댐 가든은 한식 전문점으로 민물회와 매운탕으로 유명하다. 이 밖에도 불고기정식과 한정식이 유명한데 일품 한정식, 수라 한정식은 하루 전에 예약해야 맛볼 수 있다. 메인홀은 넓어 단체 손님을 맞기에 적합하며 모임을 위한 노래방 기계도 준비되어 있다. 야외 테라스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식사를 하면서 남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

괴산 정인지 묘소

괴산 정인지 묘소

18.7Km    2025-03-19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외령로1길 24

괴산 정인지 묘소는 조선 초기의 대학자이며 정치가였던 학역재(學易齋) 정인지(1396∼1478)의 묘소이다. 태종 14년(1414) 과거에 장원으로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고, <고려사>, <용비어천가>, <태조실록> 등 각종 편찬 사업에 참여하였다. 또한, 세종 때에는 집현전 학사로 집현전 직제학, 부제학 등을 지내면서 성삼문, 신숙주, 최항과 함께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창제하는데 공을 세웠다. 단종 1년(1453) 계유정란 때 세조를 도와 공을 세워 1등 공신이 되고 영의정에까지 올랐다. 단종∼성종 연간에는 학덕을 갖춘 정치가로서 민심을 진정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저서로는 <역재집> 있다. 묘 앞에는 묘비 1기가 서 있는데 대리석으로 만든 갓이 없는 높이 250cm, 90cm의 크기이다. 비문은 강희맹이 지었다고 전한다. 묘비 앞으로는 상석과 장명등이 서있고, 좌우로 문관석과 망주석이 서 있다. 묘소 아래에 서거정이 지은 신도비가 있었는데 유실되어 1958년 서거정이 지은 비문을 윤보선이 쓰고 성락서가 제전을 써서 다시 세웠다.

충주 단호사 삼층석탑

충주 단호사 삼층석탑

18.7Km    2025-04-07

충청북도 충주시 충원대로 201

충주 단호사 삼층석탑은 충주시의 사찰 단호사 대웅전 앞뜰에 자리한 석탑이다. 단호사는 달래 강정원길 인근의 민가에 자리한 곳으로 산속이 아닌 평지에 자리한 사찰이다. 조선 후기 숙종 때 약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한 사찰이며 1954년 단호사로 개칭하였다. 이곳에 있는 삼층 석탑은 현재의 자리가 원래의 터로 보인다. 1층 기단 위에 탑신부가 놓여 있다. 기단의 각 면에는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의 조각을 새겼는데, 일부가 부서져 있다. 1층 몸돌은 제법 높으며 4층 몸돌 일부로 보이는 석재가 놓여 있어 5층 탑이었을 것으로 짐작되기도 한다. 각 지붕돌은 두껍고 투박한 모습으로 경사면이 급하게 처리되었고, 밑면에는 3단씩의 받침을 두었다. 충주 지방의 탑들이 대부분 산 위에 놓여 있는데 이 탑은 평지에 놓여 있어 색다르다. 규모는 작으나 격식을 갖춘 안정감 있는 석탑으로, 1층 기단과 지붕돌의 모습으로 보아 고려 후기에 세운 탑으로 추측된다. 단호사에는 삼층석탑 외에도 불상 등 다양한 불교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충주 단호사 철조여래좌상

18.7Km    2024-08-26

충청북도 충주시 충원대로 201

충주 단호사 철조여래좌상은 충주시에 있는 단호사 대웅전에 모셔져 있는 철불좌상이다. 단호사는 창건 연대를 알 수 없으나 조선 숙종 때 중건하여 약사로 불리였으며 1954년에 단호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이곳은 마을 가운데 평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사찰은 작으나 절 입구에 크고 웅장한 느티나무가 자리해 있고 경내에는 용이 승천하는 듯한 모양의 소나무가 한 그루 있다. 이곳에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3층석탑이 있고, 단호사의 현 주지가 1945년 이 자리에 불상이 방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절을 이룩한 점으로 단호사 철불은 원래 이곳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상은 원체 짙게 개금불사되어 오랫동안 철불인지 모른 채 지내오다가 1968년도에 철불로 밝혀졌다. 나발의 머리 위에는 큼직한 육계가 있고 양미간의 백호공에는 새로 만들어 끼운 백호가 있으며 두 눈과 코, 입술 등이 정제되고 균형 잡혀있다. 양쪽 귀는 길게 늘어지고 목에는 삼도가 돌려져서 위엄이 있어 보이며 상호가 원만하여 한층 근엄한 인상을 준다. 얼굴 부분의 세부 표현기법은 고려 시대 불상의 특징이 나타나고 있다.

단호사(충주)

단호사(충주)

18.7Km    2025-04-17

충청북도 충주시 충원대로 201 단호사

충주 단호사는 한국불교 태고종의 말사로 조선 후기 숙종 때 중건한 사찰이다. 중건 당시 ‘약사’라 하였고, 1954년 단호사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3칸의 맞배집인 대웅전과 약사전, 용왕전, 요사채 등이 있다. 약사전 내에는 1976년 보물로 지정된 철불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11세기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으로 고려 시대 철불의 귀중한 유품이며, 지역적인 유파성을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충주 단호사 삼층석탑, 충청북도 유형문화재인 관세음보살좌상, 미륵불입상 등 다양한 문화재를 만나 볼 수 있다. 단호사에서는 매월 첫째와 셋째 일요일, 초하루와 보름 때에 정기 법회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