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Km 2025-06-30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면 내양리
양화나루는 여주시 능서면 내양리 양화동과 대신면 초현리를 연결하는 조선시대의 나루이다. 강변을 따라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멋진 남한강 뷰를 바라보며 걷기 좋다. 양화나루의 양화는 버들꽃이라는 의미로 강변에 갯버들이 많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나룻배를 소유한 내양리의 지역명을 따서 내양나루로도 불렸다. 남한강을 끼고 있는 여주는 예로부터 한양과 강원도, 충청도의 중부 내륙을 오가는 수상교통의 요충지로 약 12개의 나루터가 있어 물자와 사람의 교류가 활발하였다. 과거 강원도 영월과 정선에서 뗏목을 만들어 서울로 가던 떼꾼이 타고 다니는 떼배, 소금을 싣고 올라가 콩이나 담배 등과 교환하던 바꿈배와 돛단배, 백성들을 실어 나르던 여객선인 황포돛배 등으로 남한강이 붐볐다. 특히 양화나루는 이천의 곡수장에 있는 우시장으로 가기 위한 주요 길목으로 쓰였다. 인근의 여주 능서면 일부와 흥천면, 이천시 백사면과 부발읍 등에서 주로 양화나루의 나룻배에 소를 싣고 곡수장을 오갔으나 지금은 흔적을 찾기 어렵게 되었다. 강을 테마로 한 여주의 둘레길인 여주여강길 6코스 왕터쌀길이 양화나루를 포함하고 있다. 나루터는 흔적이 남아 있지 않아 찾아가기 쉽지 않다. 다만 여강길 코스에 양화나루가 포함되어 있고 부근에 스탬프를 설치하였으므로, 여강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GPS 안내를 따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강변의 자전거길을 따라가다 보면 길가에 2개의 비석과 함께 양화나루터라고 쓰인 표석이 있다. 주차 및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은 따로 없고 온통 논밭이라 마을 도로에서 강변으로 바로 진입하는 길이 제한적이다.
19.7Km 2025-04-15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문예로 75
횡성문화예술회관은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횡성군 문화체육공원 내에 있다. 2003년에 개관한 이후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무료 영화 상영을 비롯하여 연극, 음악회,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횡성문화예술회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 건물로 대극장, 소극장, 전시실, 강당, 연습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극장은 500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고급 음향과 조명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소극장은 100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시실은 1층과 2층에 각각 있으며,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횡성문화예술회관은 횡성한우 체험관과도 인접해 있어, 횡성의 특산물인 횡성한우의 맛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19.7Km 2025-06-30
경기도 여주시 명품로 10 (점봉동)
사계돈석갈비는 세 가지 숯불을 섞어 피워낸 불 위에서 구워낸 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고기는 칠레의 아그로수퍼 돼지고기를 사용하며, 갈비뼈에 붙어있는 뼈삼겹갈비만을 사용하고, 수작업으로 갈비뼈에 붙어있는 삼겹살 부위를 그대로 펴서 만드는 수제갈비이다. 정육 된 뼈삼겹갈비는 마늘과 양파, 직접 담근 매실진액 등 10여 가지 이상의 천연재료럴 넣어 만든 특제 소스에 보름간 저온 냉장 숙성을 한다. 숙성한 고기는 잡냄새가 없고 육질이 한층 부드러워진다. 고기는 불의 온도를 달리하여 참숯에 초벌구이와 재벌구이를 하기 때문에 참숯향이 골고루 배어 있다. 구울 때 사용하는 특제양념은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맛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들 입맛에도 잘 맞아 온 가족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손님상에 나가기 전에 한번 더 구워서 나가며, 뜨겁게 달군 장수곱돌판 위에 얹어 나가서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여 먹을 수 있다. 또한, 계절에 따라 텃밭에서 가꾼 신선한 무공해 쌈 채소를 제공한다.
19.7Km 2025-03-18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은고갯길 112
양평역에서 16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양떼목장이다. 건초 먹이기와 아기동물과 교감하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있어 하나씩 받아서 각자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동물을 구경하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별도의 예약이 없어도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정해진 관람순서 없이 편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산책하듯 둘러볼 수 있다. 먹이주기 체험과 양, 염소, 돼지, 토끼 같은 아이 동물하고 교감도 가능하며 가까운 곳에 민물고기연구소, 용문관광단지, 풀향기 허브나라가 있고 용문 5일장에 맞춰 아이들과 방문해 볼 만한 곳이 많다.
19.8Km 2024-11-0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고문골길 16
0507-1312-7308
원주시 행구동에 자리한 초컬릿황후는 초콜릿에 특별한 맛과 효능을 더한 발효 초콜릿 전문점이다. 12년을 투자해 만들어낸 천연발효 초콜릿은 최소 3일 이상 옹기에서 숙성시켜 깊은 맛을 낸다. 초콜릿 황후의 건물은 발효초콜릿과 발효음료를 만드는 공간인 동시에 그들을 맛볼 수 있는 카페이자 연구실, 체험 공간. 이곳에 가면 첨가물 없이 발효숙성만으로 100일 이상 장기보관 가능한 신비로운 초콜릿을 만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사전예약시에 아이들과 어른 모두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9.8Km 2025-07-01
경기도 여주시 여주남로 70 (월송동)
경기도 여주시 월송동 소재의 손두부 전문점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나 인근 컨트리클럽의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연간 12만 명이 방문하는 여주 맛집이다. 직접 만드는 손두부는 물론이고 상에 올리는 채소들은 직접 밭에서 기른 재료를 사용하며 쌀도 직접 농사지은 믿을 수 있는 것을 사용한다. 여름에는 고소한 콩국수를 맛보고 겨울에는 뜨끈하고 몽글한 손두부를 맛볼 수 있는 것이 여내울의 장점이다.
19.9Km 2025-03-20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마천길 31-5
용문생활체육공원은 전철 경의중앙선 용문역에서 약 1.6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용문 버스터미널에서는 700m 정도 거리로 도보 방문도 가능하다. 흑천을 끼고 산 아래 있어서 조용히 산책하거나 운동하기 좋은 곳이다. 길 옆으로 갈지산이 있다. 다양한 운동 기구가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손쉽게 운동을 할 수 있고 족구장, 농구장 씨름장, 그라운드골프장, 어린이 놀이기구 등을 이용가능하다. 축구장은 대한민국 4부 축구리그 K4 리그 소속 양평 FC의 홈구장이다. 관중석과 경기장의 거리가 가까워 경기를 생생하고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양평 물소리길이나 용문 관광단지 등 트래킹을 즐기기 좋은 관광지도 가까이 있어 가족 단위 산책코스로도 좋다.
19.9Km 2025-04-22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횡성로 337
횡성축협에서 직영하는 식당이다. 횡성 지역에서 기른 최고급 한우를 정육 판매대에서 구매해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인원수에 맞게 상차림 비용을 내면 반찬을 내어주며, 부족하다면 뷔페식으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불고기, 한우탕 등 한우를 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본점 외에 우천점, 새말점도 운영하고 있다. 인근에 횡성한우체험관, 운암정 등 여행지가 위치하여 함께 관광하기 좋다.
19.9Km 2024-04-3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
원주 평장리 석조불두는 도로변의 큼직한 화강암 바위 위에 불상의 머리 하나만이 놓여있는 것으로 임진왜란 때 왜병을 물리치기 위해 만들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본래 평장리와 교항리의 경계가 되는 언덕 위에 있는 암벽에 있었던 것으로 불상의 몸 부분을 조각하고 그 위에 머리 부분만을 올려 놓았던 것인데, 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불상의 머리만 현재 위치인 평장리로 이전하였다. 학계에서는 전체적으로 조각수법은 서툴지만 사각형의 납작한 얼굴에 수평으로 긴 눈과 길게 일직선으로 새긴 입, 폭이 넓고 긴 코 등 불상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조성연대를 고려 전기로 추정한다.
19.9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바우실길 281
국립공원 치악산 기슭에 자리 잡아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50만 평, 18홀의 환상코스의 골프장이다. 바쁜 일상에 짓눌린 골퍼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씻어 내리는 천혜의 조망아래 환상적으로 설계된 18홀의 코스는 진한 감동과 더불어 다시 찾고 싶은 여운을 남겨 준다. 섬세함이 돋보이는 파크코스는 자연의 쾌적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힐링 라운딩의 묘미를 더 해주고 있으며, 웅장함이 살아있는 밸리코스는 자연을 향한 도전과 극복의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