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사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원사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원사계곡

대원사계곡

13.8Km    2025-04-02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산청9경 중 제2경인 대원사 계곡은 지리산 등산로 초입에 위치해 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도량인 대원사를 끼고 있다. 맑은 물소리와 울창한 소나무를 사시사철 느낄 수 있으며, 가을에는 주위 경치와 어우러져 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대원사 계곡은 깊고 울창한 수림과 반석이 어우러져 신비롭고 아름다운 계곡으로 원래는 마을 이름을 따와서 유평계곡이라 불렸다. 이후에 대원사를 방문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지금은 대원사 계곡으로 불리고 있다.

정티움마을

정티움마을

13.8Km    2025-03-11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고성산동학로 862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이 있고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마을이다. 예로부터 산수가 명려하여 비옥한 토지를 소유한 명세의 통천으로 일컬어진 곳. 정티움마을은 북쪽으로 산청군, 남쪽으로 사천시, 동쪽으로 덕천강을 경계로 진주시 수곡면을 접하고 있다. 지리산의 정맥으로 그 끝자락에 자리한 옥산은 사계절 태어난 풍광이 어우러져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지리산으로부터 흘러내리는 청정 1급수 덕천강에는 쏘가리, 메기, 꺽지, 중어, 쉬리 등 다양한 민물 어종이 산다. 이 덕천강이 마을 언저리를 감돌아 흐르고 그 안에 사람들을 따뜻이 보듬고 있어 명실공히 천지인[天地人]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포은 정몽주 선생의 뜻을 기린 옥산서원, 동학농민운동의 얼이 서린 고선 산성 등 여러 문화유산이 있어 옛 선인들의 올곧은 선비정신도 느낄 수 있다.

운리마을

운리마을

13.9Km    2025-01-02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호암로619번길 98

운리마을은 탑동, 본동, 원정 등 3개 동네가 모여 이룬 마을이다. 수령이 600년이 넘는 당산 느티나무가 서 있어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온다.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들이 쉬어가기도 하고, 국상을 당하면 당산나무 아래 냉수 한잔을 올리고 북향재배를 하며 머물렀다고 전해진다. 당산나무 아래 계곡이 만나는 곳에는 용소가 있는데, 단성면 일대에 비가 오지 않을 때 기우제를 지냈던 곳이라고 한다. 운리마을은 단속사지로도 유명한데, 마을 사람 46인이 합심하여 서당을 짓고 중국 송나라 주희를 사모하며 학문을 닦았다. 중국 무이산의 무이구곡을 본떠 금계구곡이라 하고, 재실 이름을 운곡재라 하였으며 마을 이름을 운리라고 지었다.

명성다원

13.9Km    2023-06-15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섬진강대로 3068-4
055-883-9927

차밭 많은 곳으로 세인의 주목을 받는 하동. 지리산 자락에는 야생 차나무도 많이 자생한다. 그래서인지 예로부터 지리산 아래 터를 다진 사람들은 다문화에 친숙했다. 마침내 차의 산업화가 이뤄지고, 여기저기서 차를 이용한 상품을 개발 중이다. 하동읍에서 최참판댁이 있는 악양으로 가는 길목,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굽어살피며 오른쪽 언덕바지에 자리한 명성다원은 하동차를 전국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한 다원이다. 1996년 문을 연 이곳에는 5000평에 이르는 차밭이 있고, 크고 작은 매실과 감나무 과수원이 있다. 아버지 윤권진에 이어 다원을 이끌고 있는 윤정희 대표는 2005년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서 명차상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ISO 인증을 획득. 또 경상남도 추천 상품으로 우전, 세작, 중작 등의 녹차가 지정되기도 하였다. 이곳에는 곶감, 매실 진액, 매실차, 감식초 등을 제조하는 공장이 있으며, 제다 실습과 다도 체험 시설도 갖추었다. 쑥차, 뽕잎차, 매실차 등 우리 차를 생산하고 취, 고사리, 토란대 등으로 산나물 세트를 만들어 판매하기도 한다.

먹점마을

먹점마을

13.9Km    2025-03-12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매화골먹점길 186

먹점마을은 읍사무소에서 서북쪽으로 약 10Km의 거리의 구자산 중턱에 자리한 산골마을이다. 봄이면 하얀 매화꽃들로 별천지 세상이 된다. 먹점마을의 매화나무들은 광양처럼 대규모 농장의 위엄을 자랑하거나 관광객을 위해 잘 다듬어지지 않았기에 오히려 시골마을 사람들의 질박한 삶의 향취가 베어난다. 먹점마을 골짜기가 내려다 보이는 이 지점에서 둘레길은 마을을 들르지 않고, 바로 먹점재와 미동고개로 이어진다. 먹점재에 오르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강바람이다. 저 멀리 섬진강이 보인다. 임도를 따라 걷는 길이다. 등산로 표지판이 눈에 들어온다. 가파른 산길을 좋아한다면 구제봉 ~먹점 등산로를 따라 걸어도 된다. 지리산 둘레길의 맛은 인근의 등산로나 걷는 길을 찾아 걷기 계획을 세우면 자신만의 지리산 둘레길을 만들 수도 있다는 점이다.

다물민족학교 다물평생교육원

14.0Km    2025-01-13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호암로 631
055-973-1754

다물 민족학교는 구한말 대성학원과 신흥무관학교의 맥을 잇는 자생적 민족교육기관으로 1990년에 설립되었다. 다물(多勿)은 ‘되물리다’, ‘되찾는다’, ‘되돌려 놓는다’는 의미로 고구려 동명성왕의 ‘고조선의 영토와 문화를 회복한다’는 취지를 본뜬 ‘다물 정신’으로, 왜곡된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겠다는 건강한 민족혼의 교육 이념을 표방하고 있다. 민족교육, 민주교육, 통일교육, 선진화 교육에 목표를 두고 5단계의 창조적 교육체계를 만들어 산업지도자, 공무원, 군인, 일반 시민, 주부, 학생, 해외동포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십리벚꽃길

십리벚꽃길

14.0Km    2025-03-19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142

화개에서 쌍계사에 이르는 십리벚꽃길은 흐드러진 벚꽃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는 하동의 명소이다. 이 길을 사랑하는 청춘 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한다고 하여 ‘혼례길’이라고도 한다. 데크구간에는 고보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벚꽃과 하동 야생차밭이 만나면 누가 찍어도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다.

산청 남사리 이씨고가(이씨고가)

14.0Km    2025-03-18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남사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집으로 1700년대 건축이다. 남북으로 긴 대지에 안채와 사랑채, 외양간채와 곳간채가 안채를 중심으로 ‘ㅁ’ 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집터의 서남방에 자리 잡은 대문간을 들어서면 바로 사랑마당이고, 이 마당 북쪽으로 앞면 4칸·옆면 2칸 반의 크기를 가진 사랑채가 동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사랑채 지붕은 옆에서 보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사랑채 남쪽에 자리 잡은 외양간채는 앞면 3칸·옆면 1칸 규모로 외양간과 광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사랑채 동쪽에는 앞면 3칸·옆면 1칸 크기의 중문간채가 자리 잡고 있는데, 중문과 광이 있고 출입문은 안마당 쪽으로 터 놓았다. 중문을 들어서서 보이는 안채는 앞면 7칸·옆면 2칸 반 크기로 동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건넌방 1칸·대청 2칸·안방 2칸을 두고 방과 대청 앞면에 1칸 폭의 툇마루를 두었는데 뒷면에는 작은 벽장을 달았다. 대청 뒷벽으로 개방된 툇마루를 단 것이 특색 있다. 아래채는 앞면 4칸·옆면 1칸 반 크기로 동향하였는데, 남측단에 부엌과 방·대청 등을 배치하고 앞면에는 개방된 툇마루를 만들었다. 서향한 광채는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로 안쪽은 칸을 나누지 않았다. 시각적으로 막혀있는 특이한 배치를 보이고 있고, 일반 사대부 주택 안채에 있는 부엌 위치가 사당 방향과 반대인 점과 달리 이 집은 같은 방향으로 놓여 있는 점이 특이하다.

점촌마을

점촌마을

14.0Km    2023-12-05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운리

제법 고도가 높은 마을로 어천에서 점촌으로 넘어오는 길은 지리산자락 산촌마을이 한눈에 들어오고 지리산 주봉들이 손에 닿을 듯 가까이 보이는 곳이다. 가파른 웅석봉을 지나면 청계호수에 맞닿은 마을로 산과 호수의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웅석봉은 지리산에서 흘러온 산이면서도 지리산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산이다. 지리산 천왕봉에서 시작된 산줄기가 중봉과 하봉으로 이어져 깃대봉을 거쳐 밤머리재에 이르러 다시 한번 솟는데 이 봉우리가 바로 웅석봉이다.

계림정야영장

계림정야영장

14.1Km    2024-07-17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홍계리

계림정 야영장은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홍계리 웅석봉 군립 공원 등산로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지리산 국립공원 대원사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 중산리에서는 20분 거리다. 산세 좋고 물 맑은 유원지로 유명한 이곳은 총 25,800m² 규모의 굴참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 피톤치드를 맘껏 누릴 수 있는 캠핑장이다. 울창한 나무들 덕분에 자연 그늘이 많아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며 캠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캠핑장 정자 양쪽으로는 밤 머릿재와 딱바실에서 흐르는 1급수의 청정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물고기 잡기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사랑하는 반려견과의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