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본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나본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나본마을

나본마을

0m    0     2023-10-27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1257

나동(고래실마을)과 청계동을 합해 나본(螺本)마을이라고 한다. 나동은 고둥이 많이 잡혀 붙은 이름으로 고래실이라고도 부른다. 예부터 나무꾼들이 마을을 오가며 쉬어가던 마을로 나무꾼들을 위한 정자나무가 많다. 나본마을의 범바위에는 전설이 있는데, 청암천 냇가에서 놀던 소년이 물을 차고 오르는 큰 뱀 한 마리를 보고 ‘뱀이 하늘로 올라간다!’ 하고 외치자 그 뱀이 순간 힘을 잃고 떨어져 범 형상의 바위로 변해버렸다고 한다. 범바위가 있는 산을 범바위등이라고 한다. 범을 닮았다고는 하나 집채만 한 크기만 거대할 뿐 형상은 평범하다.

지리산 대경캠핑장

지리산 대경캠핑장

10.1 Km    1     2023-10-11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855

경상남도 산청 대경 오토캠핑장은 전면으로는 지리산 천왕봉이, 측면으로는 중산리 계곡이 흐르는 아름다운 곳에 자리해 있다. 6600㎡ 규모의 캠핑장에는 30여 개의 사이트를 갖추고 있으며 트램펄린과 족구장, 여름철에는 그늘 막이 있는 넓은 수영장까지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캠핑장 입구의 무인매점에는 다양한 식료품과 캠핑에 필요한 잡화 등을 시중가로 판매한다. 주변 관광지로 지리산 천왕봉, 경호강, 남사 예담촌, 남명 조식 유적지, 동의보감촌, 청학동 삼성궁 등이 있어 관광과 힐링을 함께 할 수 있다.

지리산구름정원

10.1 Km    22559     2023-12-15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남대길 18-12
010-2310-0005 010-2453-2222

지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 등산로 중 최단거리로 등반할 수 있는 시작 지점(해발 600m)에 위치한 2층 목조 건물인 구름정원은 마당 사이로 1급수가 흐르는 실개천이 유유히 지나가는 신선들이 살고 있는 곳처럼 황홀하다. 구름이 덮인 지리산 산자락을 바라보며 산의 정기를 받거나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여유 있게 휴식을 취하는 것은 이곳 지리산구름정원에서만 가능한 일들이다.

옥산서원

옥산서원

10.2 Km    1867     2024-01-16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옥산서원길 61-7

포은 정몽주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1715년(숙종 41) 연일정씨 후손들이 시조인 정습명과 포은 정몽주를 비롯한 6명의 선조에게 향사를 올리기 위해 이곳에 세덕사를 지었다. 그 후 1830년(순조 30)에 서원으로 바꾸면서 정몽주의 위패만 모시고 봄·가을에 향사를 올렸다. 정몽주가 1374년(공민왕 23)에 이곳 비봉루에서 하루를 묵은 인연으로 진주를 중심으로 한 서부 경남 사림들과 그 자손들이 예조에 주청하여, 옥산서원을 진주 비봉산 비봉루에 세웠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어, 그 자리에 영당을 지어 정몽주의 영정을 봉안하였다. 1965년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서원을 복원하고, 사당을 신축하여 문충사라 이름 짓고 정몽주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구곡산

구곡산

10.2 Km    19267     2023-11-23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산청 구곡산은 글자 그대로 아홉 굽이가 있다고 하여 구곡산이라 하며, 지리산 황금 능선의 들머리로서 능선에 서면 지리산 천왕봉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인다. 천왕봉에 오르면 천왕봉이 보이지 않지만, 구곡산에 올라서면, 봄에는 철쭉 절경이 아름답고, 가을에는 단풍 절경이 산행을 후회 없게 만든다. 지리산 황금능선 코스는 새로운 산길이 뿜어내는 신선함과 영산이 주는 신령스러움이 한꺼번에 느껴지는 등산로이며, 천왕봉 밑까지 가깝게 다가서는 데다 무성한 산죽 구간을 탐험하듯 헤쳐가는 산행이 꽤 재미있다. 산행 기점은 진주에서 중산리 가는 길에 있는 산청군 시천면 원리 덕천서원(유학자 남명 조식 선생 사적지) - 도솔암 - 헬기장 - 자연보호 입간판 - 구곡산 정상 - 황금 능선 - 국수봉 인근 - 중산리 주차장으로 하산한다. 소요 시간은 6시간가량으로, 무성한 산죽 군락이 가을이면 누렇게 변하여 황금 능선이란 이름이 붙은 산행 후반부는 조금 어려운 코스지만 나머지 코스는 무난하게 산행할 수 있다.

하동 경현당(인천서원)

10.3 Km    2711     2024-02-02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중촌길 51-22

하동 경현당은 일명 [인천서원]이라 불려진다.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위치하여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죽당 최탁(1598~1645)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강학하던 곳으로, 기존에는 하동군 북천면 옥정리 남포마을에 위치했다. 숙종 36년(1710년) 외손 주담 김성운(1673~1730) 선생을 중심으로 지역유림에서 죽당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고자 건립하였으나,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1903년 최탁 선생이 태어난 북천면 서황리에 경현당을 세우고 인천서원의 현판을 옮겨 걸었다. 1960년에 경인사를 건립하여 임진왜란 때 진주성 싸움에서 순절한 모산 최기필(1562~1593) 선생, 죽당 최탁 선생, 주담 김성운 선생의 위패를 배향하였다. 죽당 선생은 문무를 겸비하고 광양현감, 어모장군 세자익위사 익찬을 역임했다. 병자호란 때, 죽당 선생은 세자익위사 익찬으로 심양에 볼모로 있던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을 극진히 모셨으며 국가가 위급한 상황에서도 청나라에 [신]이란 칭호를 한 번도 사용한 적 없이 청 황제의 회답을 받아 낸 강직한 인물이나 울분과 노독으로 병을 얻어 청나라 옥화관에서 운명했다. 매년 음력 3월 21일 후손과 지역유림에서는 향사를 지낸다.

지리산둘레길 15코스 원부춘~가탄

지리산둘레길 15코스 원부춘~가탄

10.6 Km    2     2023-05-30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정금리 산200

지리산 둘레길 15코스는 12.6km다. 원부춘마을부터 가탄마을까지 이어진다. 난이도는 상급이다. 지리산 둘레길에서 가장 험하고 어려운 구간 중의 하나이다. 원부춘 마을에서 시작하더라도 거의 한나절은 걸어야 가탄까지 다다를 수 있다. 원부춘 마을에서 형제봉으로 임도 따라 계속 오르다 보면 형제봉 아래 삼거리부터 화개와 지리산 능선을 살피며 걸을 수 있다. 화개의 명물인 차밭으로 걸을 때는 지리산의 능선과 계곡이 함께 어우러지는 선경을 맛볼 수 있고, 힘들게 탑리 가탄에 이르면 화개장과 십리벚꽃길의 풍요로움에 빠질 수 있으니 고진감래를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옥종불소유황천

10.7 Km    0     2023-12-08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세종태실로 573

1998년 4월에 개발된 비교적 최근의 온천지다. 마을 이름이 청수(淸水)로 불려 왔을 만큼 맑고 깨끗한 물과 매장량이 풍부하다. 황토와 티타늄 광맥 지하 암반에서 채수되는 온천수는 불소와 유황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실리콘 성분이 함유된 온천수로 목욕하면 그 매끄러움이 수일간 지속하는 등 노인성 질환 및 피부질환에 좋아 많은 사람이 찾는다. 또한, 온천수를 공급하는 25M 4 레인 수영장과 7월에 개방한 옥종 워터파크는 초대형 물놀이 시설로 여름철이면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다. 주변에 단종태실지, 고성산성, 성철스님 생가, 겁외사, 문익점 면화시배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관동마을

관동마을

10.8 Km    0     2024-04-23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관리

경남 하동군 적량면 관리 관동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하동읍~서당 코스 중간쯤에 있는 마을로 간이 캠프장과 식수대가 마련되어 있다. 둘레꾼이 가져온 텐트를 칠 수도 있고, 캠핑장 옆의 수돗물도 쓸 수 있어 지리산 탐방객들이 하루쯤 묵어가기 좋은 곳이다. 또한, 관동마을회관 인근과 마을 입구에는 각각 1기씩의 고인돌이 있으며 조선 후기 연안 차 씨 문중의 재실인 차운암 별묘도 있다. 관동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하루 자시(밤 11시~오전 1시)에는 이곳에 있는 당산 할배와 당산 할매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를 올리고 있다.

지리산둘레길 13코스 하동읍~서당

지리산둘레길 13코스 하동읍~서당

10.8 Km    1     2023-01-25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관리 470-1

지리산 둘레길 13코스는 7.1km다. 지리산 둘레길 하동 구간이 하동읍을 지나지 않다 보니 만들어진 독립구간으로 하동읍부터 서당마을까지 이어진다. 난이도는 하급이다.
하동읍과 적량면의 너른 들판은 기본이고, 처음에는 하동과 섬진강을 조망하며 조용한 숲속을 거닐다 밤골부터는 마을길이 고즈넉하게 이어진다. 길은 걷기 어렵지 않고 조용하나 편의시설이 거의 없기 때문에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해서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