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원숭이가 뛰놀던 산을 오르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빛 원숭이가 뛰놀던 산을 오르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빛 원숭이가 뛰놀던 산을 오르다

금빛 원숭이가 뛰놀던 산을 오르다

19.9Km    2023-08-09

금원산은 날뛰는 황금원숭이를 바위 속에 가뒀다는 전설을 간직한 산이다. 금원산 자락에는 유안청계곡과 지재미계곡을 품고 있는 금원산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어 캠핑을 하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기에 제격이다. 지재미골의 가섭암지 마애여래삼존입상과 단일 바위로 가장 큰 문암 등 자연 속에서 역사의 향기도 느껴볼 수 있다.

금원산

금원산

19.9Km    2025-07-03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장기리

금원산의 본래 이름은 옛 고현의 서쪽에 자리하여 산이 검게 보인다고 해서 검은산이라고 하였다고 전하기도 하며, 이 산에 살고 있던 금빛 원숭이를 원암이라는 바위에 잡아 가두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기도 한다. 금원산은 남덕유산 줄기에서 이어오는 백두대간의 능선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동으로 뻗어내린 능선을 타고 가면 기백산과 만난다.금원산에는 유안청폭포, 자운폭포, 한수동 계곡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소와 담이 많이 있으며, 마애불 등의 문화 유적이 많다. 유안청폭포 인근에 금원산자연휴양림이 조성돼 있고, 산행코스가 험하지 않고 산길이 완만해 산행 초보자와 가족단위의 산행지로도 좋은 산이다.

물한계곡소나무펜션

물한계곡소나무펜션

19.9Km    2025-06-26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물한6길 8-1

물한계곡 소나무 펜션 캠핑장은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 있다. 영동군청을 기점으로 약 33km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를 타고 난계로, 민주지산로, 물한계곡로를 차례로 거쳐 도착하는데 소요시간은 약 50분가량이다. 이곳은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르는 물한계곡 옆에 있어서 한여름 캠핑을 하면서 계곡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바닥면이 자갈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6면을 마련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4m 세로 5m이며, 사이트 간격이 넓어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고 화로대, 전기,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반려견은 소형견에 한 해 동반 입장할 수 있다. 캠핑장 인근에는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영동 화수루 등 여행지가 많아 연계 관광이 손쉽다. 주변에 시골 토종닭 백숙 닭볶음탕을 맛볼 수 있는 식당도 있다.

양각산

19.9Km    2025-03-19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

양각산은 경남 거창군의 웅양면과 가북면의 경계에 자리하고 있으며, 옛 이름은 금광산이다. 양각산 북쪽에는 수도산이 있고, 정상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가북면 중촌리에 심방소가 있으며, 서쪽으로 웅양댐 위에 자리한 금광마을을 품고 있다. 양각이란 두 개의 소뿔을 의미하며, 화강암 지반을 갖고 높이 솟은 두 봉우리는 동서쪽으로 벼랑이 있고, 소뿔 형상의 암, 수 자웅 형태로 솟은 두 봉우리 중 북봉이 정상이다. 양각산 좌 봉에 서면, 백두대간과 주변의 산봉들이 파노라마를 이루고, 북봉 정상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대덕산, 민주지산, 황악산이 있고, 수도산, 가야산, 두무산, 오도산, 기백산, 금원산, 남덕유산, 무룡산 등이 펼쳐져 있다. 양각산 주변의 특징은 재나 골짜기, 마을 명칭들이 모두 소와 관련하여 만들어진 이름들이 많다. 김천시로 넘어가는 소머리 고개인 우두령을 비롯하여, 소의 구유를 뜻하는 구수마을, 쇠불알을 뜻하는 우랑마을 등이 있다. 양각산 산행은 거창군 웅양면을 기점으로 오르는 코스와 김천시 증산면의 수도사를 기점으로 수도산 - 양각산을 잇는 코스 등이 있으며, 활엽수림이 우거진 숲길을 걷다가도 금방 암릉이 나타나는 절묘한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맑은누리캠핑장

맑은누리캠핑장

20.0Km    2024-07-10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로 1212

맑은누리 캠핑장은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 있다. 영동군청을 기점으로 약 32㎞가량 떨어졌으며, 자동차를 타고 난계로, 민주지산로, 물한계곡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 안팎이다. 이곳은 영동의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물한계곡에 있다. 여름철이면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캠퍼들이 많다. 캠핑장에 심은 나무가 천연 그늘을 드리워 따가운 햇살도 두렵지 않다. 파쇄석 6면과 데크 14면으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20면을 갖췄다. 사이트 크기는 파쇄석과 데크가 각각 가로 4m 세로 7m와 가로 2.6m 세로 3.6m이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캠핑장 주변에 물한계곡, 민주지산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물한계곡 인근에 여러 음식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