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2.5M 2025-11-2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약사고개길 23
죽림동성당은 춘천의 첫 성당이자 천주교 춘천교구 주교좌성당이다. 죽림동성당 입구 언덕에는 청동으로 만든 예수 성심상이 있는데, 높이 3.5m, 너비 3m로 국내 최대 규모다. 예수 성심상은 세상을 포용하듯 양팔을 벌린 채 서 있다. 성당의 중앙 종탑 십자가는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과 똑같은 모양인데, 죽림동성당이 서울대교구와 한 뿌리임을 상징한다. 죽림동성당은 한국 성당 건축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1998년 대대적인 보수를 진행할 당시 가톨릭 미술가회 작가들의 작품을 성당에 장식했다. 죽림동성당을 한국 가톨릭 미술의 보고라고 부르는 까닭이다.
711.8M 2025-12-0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금강로62번길 7
033-257-9775
명동산골닭갈비는 춘천 지역에서 약 40년간 운영되고 있는 닭갈비 전문 음식점이다. 전통적인 춘천식 조리 방법을 유지하고 있으며, 철판 닭갈비와 숯불 닭갈비를 모두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음식 조리에 사용되는 닭고기는 춘천 닭갈비협회 기준에 따라 100% 국내산 생닭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부재료 또한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춘천 명동 닭갈비골목에 위치하여 방문객의 접근성이 높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이용하기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매장은 일반 식사 공간과 포장 영업이 가능한 구조로 운영되고 있으며, 위생 및 서비스 기준을 충족하여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었다. 안정적인 품질 관리와 위생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춘천을 방문하는 고객이 지역의 전통적인 닭갈비를 맛볼 수 있는 장소로 기능하고 있다.
712.6M 2025-01-0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금강로62번길 7
033-256-6448
호수의 도시 그리고 닭갈비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춘천에 자리잡고 있는 음식점이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토속적인 음식이 발달하여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도시 춘천의 명동1번지닭갈비는 닭갈비로 한층 더 유명해진 춘천 명동 닭갈비골목에서 춘천의 대표가 되어 식도락가들의 발길을 끄는 고유의 양념과 요리법을 가진 맛깔스런 음식점이다.
724.7M 2025-12-0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조양동 52
춘천 중심가인 명동에 닭갈비 전문점이 모여 있는 골목. 춘천 닭갈비는 1960년대 돼지고기 대신 닭고기를 양념에 재운 후 갈비처럼 숯불에 구워 먹으면서 그 역사가 시작됐다고 알려져 있다. 이후 닭고기에 양배추, 양파 등 각종 채소를 넣고 철판에 볶아 먹는 형태로 변화했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대학생이나 군인들이 즐겨 찾았고 이때 닭갈비는 ‘서민 갈비’, ‘대학생 갈비’라는 애칭을 얻었다. 1970~80년대 춘천 명동 뒷골목에 닭갈비 가게들이 하나, 둘 문을 열면서 닭갈비 골목이 형성됐다. 골목 양쪽으로 닭갈비 가게가 늘어서 있다. 이 골목에서 숯불 닭갈비와 철판 닭갈비는 물론 또 다른 춘천 향토 음식인 춘천막국수도 맛볼 수 있다. 골목에는 춘천 닭갈비의 역사를 설명하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무한도전> 등 매스컴에도 여러 번 등장했다.
726.8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금강로62번길 8
033-257-2961
명동명물 닭갈비는 1976년 개업하여 춘천 닭갈비 골목을 지키고 있다. 닭갈비 전문점답게 매콤한 철판 닭갈비와 치즈 닭갈비, 숯불 닭갈비를 판매하고 있다. 닭내장과 막국수도 맛볼 수 있다. 지역주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명소이며 방문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주차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식당과 연계된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730.0M 2025-07-2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약사고개길 42 (약사동)
40년간 부모님이 운영하신 곳을 이어받아 전통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힘쓰는 곳이다. 맛은 그대로 유지하며 젊은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중식당 느낌이 아닌 모던한 느낌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곳이다. 주변 관광명소와도 인접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콩국수, 볶음밥 등 일부 메뉴는 상황에 따라 판매를 달리하니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731.3M 2025-09-1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효자상길 9
춘천의 오래된 동네 효자동은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낭만골목으로 재탄생하였다. 조선 선조 때 효자 반희언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으로, 그의 효행을 기려 세운 효자문에서 유래해 효자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낭만골목 프로젝트’를 통해 이 설화를 담은 조형물과 벽화가 골목 곳곳에 조성되었다. ‘구름빵’ 캐릭터와 고양이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다. 골목 안에 위치한 3층 규모의 어린이 전문 도서관인 ‘담작은도서관’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로, 아이들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