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천태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천태산

천태산

11.0 Km    33332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

천태산은 충청북도 영동군의 양산면 누교리와 충남 금산군 제원면 화원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 해발 714.3m의 천태산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잘 정돈된 등산로 그리고 주변에 많은 명소가 산재되어 있어 등산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가족 단위 등산지로 주목을 받는 곳이다. 특히 양산팔경이 이곳 천태산 영국사를 제1경으로 시작되고 많은 문화유적이 그 신비함을 더해주는 곳이다. 천태산은 4개의 등산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천태산 산행의 맛은 단연 아찔한 바위 능선을 타는 짜릿함이다. 특히 75m의 암벽 코스를 밧줄로 오르는 맛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천태산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기도 하다. 높이가 그리 높지 않고 규모도 크지 않지만 기암들이 무질서하게 들어서 있어 거친 바위를 타는 스릴을 톡톡히 즐길 수 있다. 또한 아기자기하면서도 웅장한 바위와 수많은 나무가 조화를 이뤄 빚어낸 경치가 하도 아름다워 충북의 설악이라는 별칭까지 붙었으니 산행 초보자라도 힘들지 않게 설악산을 타는 듯한 산행의 즐거움을 기대해 볼 만하다. 천태산 입구 천태동천의 청아한 물소리를 들으며 진주폭포와 삼단폭포(옛 용추폭포)를 지나면 영국사 입구가 나온다. 조금 더 길을 걸으면 1,000여 년 동안이나 이산을 지키고 있는 영국사 은행나무의 뛰어난 자태를 엿볼 수 있다. 높이 31m 둘레가 11m 정도 되고 가지 하나가 땅에 뿌리를 내리고 독립된 나무처럼 자라고 있다. 이 은행나무 아래에서 등산로가 갈리고 영국사에서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정상에 도착한다. 서쪽으로 서대산이, 남쪽으로는 성주산과 그 너머 덕유산이 보인다. 영국사는 신라 문무왕 8년 원각대사가 창건하였고 그 후 효소왕이 육궁백관을 인솔하고 피난했다는 전설이 있는 옥새봉과 육조골이 있고, 고려 문종 때 대각국사가 국청사라 한 것을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이곳에서 국태민안을 기원함으로써 국난을 극복하였다 하여 영국사라 개칭한 곳으로 지금은 청소년들의 역사 교육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

110.2040482203974m    0     2023-12-27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 18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 위치한 국악기 체험 전수관이다. 전수관은 국악인들의 연수 장소로 인기가 높다. 50명이 머물 수 있는 숙소를 갖춘 데다 인근에 난계 박연 선생 생가와 묘소, 난계사당, 국악 박물관, 국악기 제작촌 등이 있어 다양한 국악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연장과 체험 전수실, 세미나실, 개인 연습실, 식당, 숙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영동소석고택

1.1 Km    16723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초강로6길 26

이 가옥은 명기와에 있는 망와의 기록을 보아 고종 22(1885)년에 지어진 건물로 생각된다. 흥미로운 것은 충청도와 일부 경기에서만 이와 같은 명기와를 가끔 사용한다는 사실이다. 넓은 들 위에 자리 잡은 집으로 건물은 남향한 안채에 수직축을 맞춰 전면에 H자 모양의 사랑채를 놓고 안마당 동쪽에는 곳간채를 배치하였는데 안채와 사랑채 사이에 있었던 행랑채, 광채 등은 20세기 초에 감실되고 대신 지금은 농가에 필요한 임시 경영 시설물이 들어서 있다. 안채와 사랑채는 멀찌감치 떨어져 남아있다. 안채는 一자형 평면으로 왼쪽부터 부엌, 안방, 대청, 건넌방이 배열되었다. 안방의 앞에는 툇마루를 설치하여 대청과 연결되도록 하였고 앞마당에는 장독대가 있다. 집의 앞쪽 약간 경사진 터전에 ㄷ자형의 사랑채가 위치하는데 뒤편이 높고 앞쪽이 낮은 상태다. 사랑채는 중앙의 사랑방과 사랑대청을 중심으로 왼쪽 꺾인 부분은 뒷방, 사랑부엌, 앞방이 위치하고, 오른쪽으로는 골방, 건넌방, 누마루가 위치한다. 누마루는 사방을 개방했는데 서쪽으로만 간단하게 난간을 시설하였다. 사랑채 구조는 1 고주 5량을 기본으로 하는데 기법이 안채보다 훨씬 장식적이며 기본 법식에 따라 잘 만들어졌다. 지붕은 합각지붕인데 날개 부분은 서쪽을 앞뒤 모두 우진각으로 처리했다. 반면 동쪽 날개는 합각으로 된 점이 특이하다. 조사 당시에 이미 많이 낡고 퇴락해 있었으나 남아있는 것만이라도 보존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학술 가치가 인정되어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보존되고 있다. 지정 당시 명칭은 영동송재문가옥이었으나 가옥을 지은 송병필의 호 소석을 따라 영동소석고택으로 바뀌었다.

산막와이너리

산막와이너리

11.4 Km    0     2023-01-20

충청북도 영동군 산막골길 31-45

충북 영동군에 자리한 산막와이너리는 와인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이다. 서울 토박이인 대표가 귀농하여 포도 농사를 짓고 와인을 공부하며 와이너리를 오픈했다. 한적한 산골에서 와인을 마시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관광지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이다. 부채·열쇠고리 만들기와 와이너리·갤러리 투어를 겸한 가든파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며, 와인 주문 제작도 하고 있다. 충복 영동은 포도 농사를 위한 환경 조건이 잘 갖추어져 있어, 와이너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영동와인터널을 비롯해 40여 농가 와이너리(포도주 양조장)를 체험하는 농가체험형 와이너리 투어를 선보이고 있으니, 주변 와이너리를 함께 방문하면 특별한 여행의 경험이 될 것이다.

시골살이마을

11.6 Km    0     2024-02-22

충청북도 옥천군 청마1길 38-47

금강을 배경으로 자연경관이 우수한 곳에 위치한 시골살이 마을은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형성되어 있으며 금강IC와 인접해 있다. 우리 마을은 금강 벚꽃 길과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청정한 농산물이 생산되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토종벌꿀 채밀, 젤 캔들 만들기, 농산물 수확체험과 더불어 세미나실이 갖추어져 있어 교육과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청정 시골마을이다.

신안사(금산)

신안사(금산)

11.8 Km    30610     2023-09-20

충청남도 금산군 신안사로 970 신안사

금산군 제원면 신안리 동북쪽에 있는 해발 677m의 신음산 국사봉에서 내려온 지맥의 산록에 있는 신안사는 신라 26대 진평왕 5년에 무염선사가 창건했다. 신라 진평왕 5년(583)에 무염선사가 창건한 이 절의 이름에 ‘몸 신’ 자가 들어간 것은 경순왕(재위 927∼935)이 천태산 동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영국사에서 수학할 때 이곳에서 가끔 머무른 데서 유래한다. 이 절집의 앉음새와 물 맑고 아늑한 주변 산세에 반한 경순왕은 “이곳에 있으니 몸과 마음이 편안하다”라고 해서 이름 지은 것이다. 경순왕이 보고 느꼈을 풍광과 분위기는 그로부터 천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여전하다. 신안사에는 대광전, 진향각, 극락전, 요묵당 등이 있었는데 지금은 대광전과 극락전만이 남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불상은 10기가 봉안되어 있었으나 병화로 소실되어 태고사 등으로 5기를 이봉하고 현재 5기만이 봉안되어 있는데, 단정하고 우아한 모습은 참배자에게 불심을 일으키게 하는 조선 미술의 걸작품이다. 이 절이 흥할 때에는 반승 3,000여 명이 수학하였다 하며 불경, 불기 등 여러 가지 비품이 많았는데 6.25 전란을 겪으면서 모두 소실되어 찾을 길이 없다. 다만 절 앞을 흘러내리는 계곡의 아름다움은 변함이 없다.

와인코리아

와인코리아

11.8 Km    2     2023-10-31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영동황간로 662

충청북도 영동에 위치한 포도주 양조장이다. 포도 재배에서 와인 양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여 정통 고급 와인 샤토마니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국내 최대의 와이너리이다. 마니산, 추풍령, 민주지산, 천태산 등 천혜의 환경에서 재배되는 포도로 와인을 만든다. 캠벨 얼리를 활용한 레드 와인과 머스캣 포도의 상큼한 향으로 화이트 와인을 제조한다. 바비큐, 와인족욕, 와인시음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영동 금강모치마을

12.0 Km    23385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 모리1길 38

충북 영동군의 모치마을은 북쪽에 갈기산과 비봉산이 우뚝하고, 두 산 너머에는 금강의 맑은 물줄기가 굽이쳐 흐르는 곳에 있으며 삼국시대에는 신라와 백제의 접경지대였다고 한다. 갈기산의 기암절벽에서 흘러내리는 샘물을 식수원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뒤로 장수마을로 알려져 있고, 2004년 농촌 전통테마마을로 선정되면서 인근강에 서식하는 금강모치라는 어류의 이름을 빌어 영동 금강모치마을로 이름 짓고, 농촌체험마을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아 자부심을 갖고 있다. 모치마을은 61호의 농가가 포도와 블루베리 농사를 지으며 도시민들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제공하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농촌다움을 간직한 마을이다. 도시민들의 포도 따기 체험과 블루베리 수확체험 및 판매, 금강 상류의 깨끗한 물에서의 물놀이, 어린이들의 생태 관찰 체험으로 올갱이 잡기, 전통놀이 체험으로 나무 달구지 타기, 대나무 활쏘기 등 어린이들의 산교육 장소가 되고 있다. 또한 시골밥상, 찹쌀떡 만들기, 떡메치기등 식체험과 깡통열차를 타고 금강모치마을을 한 바퀴 도는 이색체험도 인기가 많다. 마을 내 민박과 펜션도 운영하고 있으며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은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옥천 장수마을

12.2 Km    18377     2023-12-07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장수로1길 79-1

옥천 장수마을은 금강의 지류이자 옥천군 청산면과 청성면의 젖줄인 보청천이 앞으로 흐르는 강마을이다. 산과 강의 풍경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며 사계절의 맛과 풍취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봄이면 복사꽃, 진달래꽃, 아카시아 꽃향기가 감돌고 감자, 복숭아가 무르익는 곳이다. 여름이면 낮에는 래프팅을 즐기고 밤이면 수박, 참외를 원두막에서 먹으며 하늘의 별들을 볼 수 있고 그곳에서 동화 같은 꿈을 간직할 수 있다. 가을에는 무공해 친환경 쌀과 고구마, 대추, 감 등 산과 들에서 얻은 오곡백과 향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겨울에는 꽁꽁 언 논과 강 위에서 썰매를 타고 팽이도 치며, 강둑에서 소달구지를 타고 산천 유람, 동굴 탐사 등의 활동도 할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옛것을 알게 하고 어른들은 옛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

12.3 Km    3     2023-08-18

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 자진뱅이길 39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은 충남 금산군 군북면에 자리 잡았다. 금산군청을 기점으로 15㎞가량 떨어졌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금산로, 일흔이재로, 산꽃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천수동계곡에 위치한 덕택에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고자 이곳을 찾는 이가 많다. 캠핑장에 발을 들이면 가장 먼저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사이트 간 구획 정리가 정확하고, 주변 부대시설도 청결한 덕택이다. 캠핑장에는 자동차 야영장 35면을 마련했다. 바닥은 데크로 이뤄졌고,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5m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 동반 입장을 허용하며, 반려동물 출입도 가능하다. 단, 대형견의 경우 목줄과 입마개 착용을 권유한다. 연중 문을 열지만, 1~2월에는 주말에만 운영한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천수동계곡, 장령산 자연휴양림, 만인산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연계관광이 손쉽다. 인근에 여러 음식점도 성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