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중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의중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의중마을

의중마을

0m    0     2023-10-12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의중길 38-2

의탄마을을 지나 고갯길을 넘으면 낮은 주택들과 소박한 골목이 여기저기 뻗은 의중마을이 나타난다. 5월이면 옻나무가 푸르른 마을로 옻칠 전통을 이어오는 작업장에서 생칠 채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옻나무에 흠을 내어 진액을 받아내는 것을 생칠, 옻나무를 잘라다 구워 진액을 받아내는 것을 화칠이라고 한다. 약이 귀하던 시절 이 마을 일대에서는 땅속에는 금, 땅 위에는 옻이 있다고 할 정도로 의중마을의 화칠로 받아낸 옻나무 진액을 받아다 보약으로 마셨다고 한다.

지리산 나물밥

10.0 Km    511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인월면 달오름길 22-5
070-7755-2747

지리산 둘레길 2코스 마지막 지점과 3코스 시작점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깨끗한 한옥마을에 위치한 지리산 나물밥집은 둘레길 코스에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실내는 황토 벽으로 깔끔하게 마감 처리되어 있어 편안한 느낌을 주고 있다.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 순례자들과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콘셉트로 지리산에서 나오는 나물 5가지와 육수로 밥을 지어 집에서 직접 담근 간장으로 비벼서 먹는 음식을 개발하였다. 특히 흑돼지 매운 갈비찜과 떡갈비는 지리산의 흑돼지를 이용하여 만들었으며 갈비찜은 단호박과 감자를 넣어 만든 갈비찜이다. 판매 물품으로는 직접 재배한 고사리와 된장, 고추장, 간장과 장아찌 등을 판매하고 있다.

중군마을

중군마을

10.1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로 73

지리산 덕두산 자락에 자리 잡은 중군마을은 높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산간 지역으로 그 일대에 있던 자연마을 중에 유일하게 폐촌 되지 않고 살아남은 마을이다. 임진왜란 시 군사 요새지로서 전투군단을 전군, 중군, 후군과 선봉 부대로 편성했는데 이중 중군이 주둔한 연유로 인해 마을 이름을 중군이라 불렀다고 한다. 중군마을 인근의 장재동 계곡은 아직 때 묻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최근 들어 주목받고 있다. 1994년 토속적인 전래의 영농과 산채 먹거리를 재현하여, 지리산 탐방객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중군 민속관광 마을’로 지정되었다. 중군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인월-금계 구간에 있고 마을에 공용화장실이 있다.

바래봉

바래봉

10.2 Km    3686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바래봉길 196

바래봉은 스님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놓은 모습과 닮아 그렇게 붙여졌다고 한다. 둥그스름하고 순한 산릉인 데다가 여기저기 마치 누군가 일부러 가꾸어 놓기라도 한 듯 초원에 철쭉이 무리 지어 있다. 산행은 운봉읍에서 1.5km 떨어진 용산마을에서 시작한다. 목장 뒤로 나 있는 산판길을 따라 오르기 때문에 산행이 비교적 수월하다. 산판길이 끝나는 바래봉 정상 아래부터 철쭉 군락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철쭉은 사람의 허리나 키 정도 크기로, 4월 하순에 산 아래에서 피기 시작한다. 철쭉제가 열리며, 5월 하순까지 철쭉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바래봉 철쭉의 백미는 정상에서 약 1.5km 거리의 팔랑치 구간이다. 바래봉 정상은 지리산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손꼽힌다. 동쪽의 천왕봉에서 서쪽의 노고단에 이르는 지리산 주능선 전체가 파노라마처럼 전개되고 굽이치는 암봉이 공룡등을 연상케 한다. 하산은 남서쪽으로 뻗은 철쭉 군락지를 따라 팔랑치까지 간다. 팔랑치에서 산판길을 따라 산덕리 - 운봉읍으로 내려가는 길과 계속 직진하여 세걸산-정령치까지 가는 종주코스, 내령리 - 뱀사골 입구로 하산하는 코스가 있다.

인월시장 / 인월장(3, 8일)

10.2 Km    1674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로 65-3
063-625-1498

인월시장은 조선 말부터 전라도와 경상도 주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으로서 5일마다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생활필수품의 물물교환으로 시작하였다. 이후 현 위치에 인월 전통시장을 개설하여, 인월면, 아영면, 산내면, 마천면, 운봉면, 함양면, 번암면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이곳은 사통오달의 교통 중심지로서 전라도와 경상도 주민들 간의 화합의 장터이다. 또한, 지리산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산에서 채취한 약초와 산채류, 지리산 흑토종 돼지가 유명하며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특히, 이 지역의 특산품인 무공해 질그릇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다.

인월양조장

인월양조장

10.3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로 51

전북 남원시 인월면에 있는 인월양조장은 전통방식으로 막걸리를 빚는 곳이다. 40여 년 동안 전통방식으로 막걸리를 빚어온 막걸리 명인 송준수 대표는 KBS 한국의 미에 소개된 후 더 유명해졌다. 양조장은 숙직실, 제성실, 검사실, 제1 원료창고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지금은 먼지가 앉아 글자를 알아보기도 힘들 정도로 퇴색된 문 입구의 안내판이 세월을 짐작하게 한다. 1963년 3월 21일이란 글자가 새겨진 술독도 그대로 남아 있다.양조장은 숙직실, 제성실, 검사실, 제1 원료창고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지금은 먼지가 않아 글자를 알아보기도 힘들 정도로 퇴색된 문 입구의 안내판이 세월을 짐작하게 한다. 1963년 3월 21일이란 글자가 새겨진 술독도 그대로 남아 있다.

흥부골자연휴양림

흥부골자연휴양림

10.3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 산53-1

남원시 인월면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으로 2002년에 개장하였다. 덕두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는데 휴양림에서 덕두산 정상까지는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산자락에 수령 약 55년의 잣나무 군락이 있어 삼림욕을 하기에 좋고, 경관 또한 뛰어나다. 덕두봉은 지리산에서 아침햇살을 제일 먼저 받는 곳이다. 정상에 올라서면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천왕봉을 위시한 제석봉, 촛대봉, 영신봉, 명선봉, 토끼봉, 반야봉, 노고단, 만복대를 비롯한 1,500m급의 지리산 연봉들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지리산 태극 종주’라는 테마의 지리산 종주가 있는데, 지리산의 서북 능선의 첫 봉우리인 덕두봉을 포함해 웅석봉까지의 도상 72㎞의 코스인 주 능선과 함께 지리산 동부 능선으로 이어지는 형상이 태극무늬와 비슷하다 하여 ‘지리산 태극 종주’라고 부른다.

뱀사골자동차야영장

뱀사골자동차야영장

10.4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와운길 10

뱀사골자동차야영장은 지리산 인근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뱀사골 계곡 초입에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가격이 저렴하여 인기가 많다. 캠핑 사이트는 총 30개가 있고, 바닥은 데크석이고, 전기와 온수는 지원되지 않고, 주차는 주차장에 따로 해야 한다. 캠핑장 옆으로 달궁 계곡이 흐르고 있고, 등산과 산림욕을 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가을 단풍 구경 명소로 알려져 있다.

지리산한우마을/축산물마트

10.4 Km    1652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2길 99
063-635-1141

지리산한우마을은 전북 남원시 인월면의 지리산 둘레길 3코스 시작점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흑돼지와 한우를 취급하는 로컬 맛집으로 유명하다. 지리산 흑돼지 농장에서 엄선한 돼지고기를 직접 판매하는 축산물 마트도 운영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맛볼 수 있도록 대중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문을 확인 후 즉시 얼리지 않은 신선한 고기를 당일 발송을 한다. (출처: 지리산한우마을)

대원사계곡길

대원사계곡길

10.5 Km    0     2023-10-16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길 588

지리산국립공원 중에서 산청군의 대원사 계곡은 길고 맑기로 유명하다. 공원 입구 주차장에서 바로 시작하는 길은 완만하게 이어진다. 경치가 좋은 곳마다 쉴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두어 느긋하게 걷기 좋다. 주변 경치를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대원사에 이르게 되는데 이곳까지 2.2km이다. 여기서 유평마을까지는 1.3km을 더 가면 된다. 되돌아갈 때는 같은 길을 이용해도 되고 기존의 도로를 따라 내려와도 된다. 시간은 여유 있게 3시간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