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파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힐링파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힐링파크

힐링파크

11.9 Km    3     2023-08-02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1235-19

하동의 힐링파크는 방갈로도 함께 가지고 있는 캠핑장이다. 캠핑장으로 가는 길은 꼬불꼬불하지만 옆으로 하동호가 있어 가는 길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캠핑장에 앉아만 있어도 저절로 호수가 보여 힐링이 되는 곳이다. 토끼와 닭이 있는 미니 농장이 있어 먹이를 주며 자연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사이트 간격이 넓어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사이트마다 배전함이 있어 전기 사용이 편하다. 사이트 옆에 차를 댈 수 있어 짐을 옮기는 수고를 덜어준다. 캠핑장에는 카페가 있어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아이들을 위한 미니 도서관이 있어 책을 볼 수도 있다. 아이들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줄넘기, 그네놀이, 냇가에서 물고기 잡기 등을 즐기기 좋다.

오미마을

오미마을

12.0 Km    0     2023-10-27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산 17-1

지리산 둘레길 18, 19코스의 주요 경로인 오미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마을 중 가장 문화재가 많은 곳이다. 오미마을 들판은 '종자뜰'이라고 불리는데, 지리산 일대에 홍수나 가뭄이 들어 곡식 농사를 망치더라도 이곳 오미마을 들판만은 씨앗을 건질 수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농촌체험 특히 전통 한옥체험을 하기에 좋은 곳으로 고택이 약 40채가 있고, 집마다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다. 오미마을의 고택 운조루는 꽤 유명한 곳인데 '타인능해(他人能解)’라는 글이 새겨진 큰 쌀독이 유명하다. ‘누구든 이 쌀독을 열 수 있다.’는 뜻으로 흉년이 들었을 때 굶주린 사람들에게 이 쌀독을 열어 구제했다는 말이 전해져 온다. 섬진강이 흐르는 마을의 앞에는 '오미정'이라는 커다란 정자가 있어 동네 어른들과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 나그네가 쉴 수 있다. 조선 시대 한옥 스테이인 쌍산재는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의 촬영 장소다.

오미 은하수 마을

오미 은하수 마을

12.0 Km    2     2023-08-28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구례 지리산 둘레길 18,19 코스에 속하는 경로인 마을이다. 오미은하수마을은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배산임수의 마을로 기름진 들판이 펼쳐져 있고 섬진강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며 뒤에는 노고단에서 흘러내린 형제봉 능선과 왕시루봉 능선이 좌우로 펼쳐진다. 지리산 둘레길 마을 중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옥 17호, 40여 채의 고택이 모여 마을을 이루고 민박을 운영하고 있다. 인근에 구례 3대 전통 가옥인 운조루, 쌍산재, 곡전재가 있고 그 중 하나인 쌍상재는 2018년 전라남도 민간 정원 5호로 지정되었다. 운조루는 조선시대에 지어진 고택으로 '구름 위를 나는 새가 사는 빼어난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국가 민속문화재이다. 운조루에서 100m 떨어진 거리에 운조루 유물전시관이 있어 조선후기부터 300여 년간 구례 오미동에 터를 잡고 살아온 문화 류씨가의 역사와 삶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지리산 둘레길 17코스의 종점이며, 18코스의 시작점인 오미은하수마을은 구례에서 하동으로 연결되는 19번 국도를 따라 동쪽으로 5km 정도 떨어진 마을이다.

곡전재

12.0 Km    1     2022-10-18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곡전재길 15-2
010-5625-8444

금환락지 곡전재(穀田齋)는 승주 지역에 살던 ‘7천 석의 부호’ 박승림이 10여 년간 명당을 찾다가 발견한 터에 지은 조선시대 후기 한옥이다. 건축에 함께 참여했던 곡전 이교신(穀田李敎臣)은 당시 건물의 관리를 위임 받았는데, 박승림이 별세한 후 지금의 고택을 인수했다. 이후 이 고택은 성주 이씨(星州 李氏) 문열공파(文烈公派) 가문이 터를 잡고 24대손에 이르는 현재까지 충실히 지켜가고 있다.
단체로 15~20명 정도가 묵어도 비좁지 않은 동행랑채는 곡전재에서 경관이 가장 좋은 방으로 손꼽힌다. 뒤쪽으로 문을 열면 연못이 바로 보이고, 왼쪽 끝에 달린 들문을 올리면 각종 나무로 둘러싸인 누각, 춘해루로 연결된다. 동행랑채 맞은편에 위치한 서행랑채에는 두 개의 객실이 있다. 대나무방은 외국인도 편히 머물 수 있도록 침대 방으로꾸몄고, 국화방은 옛 벽장까지 그대로 남겨 소박하고 한국적으로 꾸몄다.

고운동계곡

고운동계곡

12.0 Km    24907     2023-12-06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반천로

고운 최치원이 지리산을 소요하다 머물렀을 정도로 빼어난 계곡으로, 고운동이란 지명도 최치원선생의 호에서 따왔다. 지리산록에는 옥천대, 문창대, 세이암, 환학대 등 고운과 관련된 지명에 친필이라고 알려진 쌍계사 진감선사 대공탑비, 쌍계석문, 광제암문 등의 글씨가 남아 있지만 그의 호를 딴 지명은 고운동이 유일하다. 고운동 계곡은 덕산에서 중산리 방면으로 가다 외공리의 정각사 안내 표지판을 조금 지나서 서지관광농원 안내표지판을 따라 들어가면 된다. 중산리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을 건너 반천마을로 들어서기 전에는 작은 골짜기 안에 널찍한 들과 마을이 있다. 배바위를 지나 고운동에 오르는 길 또한 초입의 좁아 보이는 계곡에 비해 해발 800여m 상에 있는 분지에 올라서면 촌락이 있었던 곳답게 넓다. 계곡에는 배바위를 비롯하여 선녀탕, 운여폭포 등의 명소가 있다.

나본마을

나본마을

12.1 Km    0     2023-10-27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1257

나동(고래실마을)과 청계동을 합해 나본(螺本)마을이라고 한다. 나동은 고둥이 많이 잡혀 붙은 이름으로 고래실이라고도 부른다. 예부터 나무꾼들이 마을을 오가며 쉬어가던 마을로 나무꾼들을 위한 정자나무가 많다. 나본마을의 범바위에는 전설이 있는데, 청암천 냇가에서 놀던 소년이 물을 차고 오르는 큰 뱀 한 마리를 보고 ‘뱀이 하늘로 올라간다!’ 하고 외치자 그 뱀이 순간 힘을 잃고 떨어져 범 형상의 바위로 변해버렸다고 한다. 범바위가 있는 산을 범바위등이라고 한다. 범을 닮았다고는 하나 집채만 한 크기만 거대할 뿐 형상은 평범하다.

수달관찰대

수달관찰대

12.2 Km    0     2023-10-06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금내리

수달관찰대는 전남 구례군 토지면 금내리에 있다. 석양이 아름답다고 알려진 2.2km 거리의 섬진강 둑길 산책로에 있다. 수달관찰대에서는 천연기념물 330호이자 환경부 멸종위기종 1종 동물로 지정된 수달을 볼 수는 없다. 하지만 수달의 생태를 확인할 수 있다. 둑길을 거닐며 강의 운치를 느낄 수도 있다.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소산당

소산당

12.2 Km    0     2024-03-29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운조루길 35-17
010-3671-8252

전라남도 구례 운조루 한옥마을 가장 안쪽에 위치한 소산당은 누마루가 있는 멋진 독채 한옥 민박이다. 건물 뒤쪽에 지리산과 나무들이 자리잡고 있고, 지대 또한 살짝 높아 공기가 맑고 시원하다. 내부는 거실, 주방, 방3개,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고, 거실에 있는 난로가 옛 추억을 불러오며 따뜻함을 더해준다. 누마루 앉아 바라보는 맑은 하늘과 드넓게 펼쳐진 산 풍경이 일품이다, 지리산 치유의 숲을 산책하며 마음 재충전을 할 수 있다.

먹점마을

먹점마을

12.3 Km    0     2023-12-05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매화골먹점길 186

먹점마을은 읍사무소에서 서북쪽으로 약 10Km의 거리의 구자산 중턱에 자리한 산골마을이다. 봄이면 하얀 매화꽃들로 별천지 세상이 된다. 먹점마을의 매화나무들은 광양처럼 대규모 농장의 위엄을 자랑하거나 관광객을 위해 잘 다듬어지지 않았기에 오히려 시골마을 사람들의 질박한 삶의 향취가 베어난다. 먹점마을 골짜기가 내려다 보이는 이 지점에서 둘레길은 마을을 들르지 않고, 바로 먹점재와 미동고개로 이어진다. 먹점재에 오르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강바람이다. 저 멀리 섬진강이 보인다. 임도를 따라 걷는 길이다. 등산로 표지판이 눈에 들어온다. 가파른 산길을 좋아한다면 구제봉 ~먹점 등산로를 따라 걸어도 된다. 지리산 둘레길의 맛은 인근의 등산로나 걷는 길을 찾아 걷기 계획을 세우면 자신만의 지리산 둘레길을 만들 수도 있다는 점이다.

지리산 빨치산토벌 전시관

지리산 빨치산토벌 전시관

12.4 Km    26399     2023-11-03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536

민족의 영산 지리산을 중심으로 6.25 한국전쟁을 전후하여 지리산에서 활동한 빨치산을 주제로 빨치산들의 생활상, 군경의 토벌 상황과 양민들의 고통을 생생한 자료를 통하여 전시하고 있는 역사 공간으로 빨치산의 실체와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산 교육장이다. 2001년 건립한 2층 규모의 전시관으로, 건물 면적은 약 480m², 야외전시장 면적은 약 3,300m²이다. 1층 역사실에서는 해방 이후부터 한국전쟁 발발 전까지의 기간에 걸쳐 빨치산이 형성된 배경과 빨치산 관련 사건 등을 보여 주고, 2층 생활실, 산청과 지리산실, 소영상실에서는 지리산에서의 빨치산과 토벌부대 생활상과 지리산이 간직한 역사·자연경관 및 산청의 문화관광자원에 대해 전시하며, 영상실에서는 빨치산 관련 다큐멘터리 영상물을 상영한다. 당시 빨치산과 군경토벌대가 사용한 총기류와 의복·공민증·화폐·나침의 등의 압수품, 토벌 작전 모형, 다양한 사진자료와 설명자료를 갖추고 있다. 야외전시장에서는 움집과 바위 동굴 등 빨치산의 지리산 아지트 8개를 복원하여 인형 모형과 함께 설치하였고, 탱크·장갑차·포 등의 무기류와 다양한 조형물들을 전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