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Km 2025-03-16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로 295
1588-0377
한려수도에서도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여수 소호동 가막만 앞에 위치한 리조트이다. 바다를 향해 출항을 준비하는 보물선을 닮은 지중해풍 건물 외관과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상국립공원 2개가 연결된 곳으로, 아름다운 풍광이 유명한 여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시설 전체가 바다를 향해 있다. 전 객실이 오션뷰인 디오션 호텔과 디오션 콘도, 세미나실, 컨벤션 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도권을 잇는 KTX, 항공을 비롯 대전, 부산, 경남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 전국 각지의 여행객들에게 국제 해양관광도시 여수를 대표하는 해양 리조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5.6Km 2024-05-21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804-6
방죽포해변은 돌산도의 동쪽 해안에 항아리 속처럼 오목하게 자리 잡은 길이 150m, 폭 30m의 작은 해변이다. 이곳은 조선시대에 간척지를 만들기 위해 둑으로 둘러막고 방풍림을 조성하게 되면서 모래가 쌓인 것이 해수욕장이 된 곳이다. 파도가 세지 않고 수심과 경사도가 낮아 가족 단위 이용에 좋다. 또한 해수욕장 주변은 바다낚시의 포인트로 잘 알려져 있는 곳으로 장어, 돔, 노래미 등을 낚을 수 있다. 해변 주변으로는 200여 년생 해송 15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대형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15.6Km 2024-11-11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134
061-644-4737
향일암은 해마다 전국 각지의 해맞이 관광객들이 줄을 잇는 곳이다. 종점 모텔 식당은 모텔과 횟집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관광차 향일암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숙박과 식사를 함께 해결할 수 있어 더 반가운 곳이다. 모텔은 보통 창문이 크지 않은데 종점모텔은 그렇지 않다. 마치 펜션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쪽 벽면에 크게 창을 내 누워 있어도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발코니가 있어 갯내음을 맡으며 잔잔한 파도 소리도 들을 수 있다.
15.7Km 2024-09-13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오취길 709
첨도는 여천군 봉래면에 속하였으나 1903년 봉래면이 고흥군 봉래면에 예속되었다가 1962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포두면에 편입되었다. 고흥군의 해창만 입구를 가로막고 있으며 섬 모양이 뾰족한 송곳과 같다 하여 첨도라고 하였다. 비교적 면적이 넓은 섬이지만 대부분이 산지이고 거주민도 적어 조용하고 한적한 섬이다. 별도의 도선은 없고 소형 선박을 이용하며 선착장 시설이 없어 작은 방파제 위로 배를 타고 내려야 한다. 주로 갯가에서 바지락을 캐며 미역, 톳, 바지락, 굴, 소라, 낙지, 해삼, 문어 등의 수산물을 채취한다. 바다낚시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종종 방문을 한다.
15.7Km 2025-03-16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임포마을은 국내 최고의 해돋이 명소이자 다도해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금오산 향일암 입구의 어촌마을이다. 금오산 일대 바위 표면이 거북이 등에 새겨진 육각무늬를 닮았고 또 마을이 위치한 지형이 장수하는 거북이를 닮았기에 예전에는 장성포(長城浦)라고 불렀다. 하지만 왜구들이 거북이처럼 힘이 쎄고 장수하는 인물이 태어날 것을 두려워해 마을의 이름을 임포(荏浦)마을이라고 바꾸었다고 전해진다. [들깨 임(荏)]자를 마을이름에 사용한 연유는 거북이를 잡을 때 깨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동백나무가 가득한 임포마을은 일출도 특별하지만 달이 떠 있는 밤바다도 아름답다. 또한, 이곳 임포마을은 푸른 이끼 바위와 나무 그루터기들이 발달해 야생화 풍경을 볼 수 있는데 금오산 남쪽 자락과 임포삼거리 산행로 주변이 변산바람꽃 군락지이다.
15.8Km 2024-07-09
전라남도 여수시 신월5길 68-1
여수 국동항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들어오면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한가로운 카페 서목이 있다. 여수의 주요 관광지와 조금 떨어져 있지만, 바닷길을 따라 드라이브하며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회색 벽돌 외관에 커다란 유리 문, 하얀색의 인테리어와 감성적인 소품들로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인 곳이다. 해가 잘 들어오는 매장 가운데에는 독특한 모래 장식과 인센스 스틱으로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메뉴는 커피류를 비롯해 초콜릿 라테, 고구마 라테와 같은 음료, 차와 에이드 등 다양하게 제공한다. 여기에 폭신폭신한 식감의 미니 구겔호프, 바스크 케이크 등 세련된 디저트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수박과 멜론 등 계절 과일이 듬뿍 올라간 빙수 메뉴도 있으니 취향껏 고르면 된다.
15.9Km 2024-09-13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57
여수 돌산갓은 여수의 명물 특산품으로 따뜻한 해양기후와 풍부한 유기질 토양에 해풍까지 최적의 재배환경으로 잎이 부드럽고 톡 쏘는 맛이 일품이다. 특히 겨울의 추운 날씨를 견디고 봄에 자란 돌산갓은 맛이 좋고 실하다 하며, 다른 지역의 갓에 비해 부드럽고 빨리 시어 지지 않아 더 맛있으며 무기질 비타민 함량도 높다고 한다. 여수의 명물로 톡 쏘는 맛이 일품인 돌산갓 중에서도 겨울을 이겨내고 자라 가장 맛이 좋다는 봄에 수확한 갓으로 만든 김치는 더 맛있어 인기가 높다고 한다. 아삭하면서 적당히 짭짤한 맛을 내는 갓김치를 위해 세척하는 과정을 시작으로 갓김치의 맛을 좌우하는 양념은 고춧가루, 배뿐만 아니라 밴댕이, 표고버섯, 무 등을 넣어 끓인 육수를 넣은 특별한 비법의 양념으로 풋내가 나지 않도록 많이 버무리지 않고 숙성해 돌산 갓김치 맛의 비법을 살려 만든다고 한다. 매콤하면서도 칼칼하고 특유의 향과 풍미가 일품으로 아삭하고 톡 쏘는 맛이 별미이고, 숙성이 되면 될수록 더 감칠맛이 돌기 때문에 인기라고 한다. 맛으로 입소문이 나 줄서서 구매하는 곳이다. 여수 향일암을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에 갓김치를 시식 후 구매 가능하고 무료 막걸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15.9Km 2025-01-21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
061-659-4743
향일암은 전국 4대 관음처로 국내 최고의 기도처이다. 향일암은 매년 12월 31일이 되면 새해에 대한 소망을 기원하는 일출제 행사를 가진다. 주요 행사로는 일몰, 일출감상, 제야의 종 타종, 소원지 달기 등의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15.9Km 2024-07-18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
향일암 해안길은 여수 돌산의 다도 해안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해안로로 전남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에서 시작하여 돌산향교를 지나 향일암과 죽포를 이어주는 등산로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16.0Km 2024-07-10
전라남도 여수시 향일암로 70-1
서울식당은 일출과 일몰이 유명한 여수 향일암 바로 앞에 있는 백반집이다. 아침 일찍 영업을 시작해 일출을 보고 내려오면서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 정겨운 손맛과 푸짐한 상차림으로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다. 매장은 안쪽으로 자리가 넓어 여러 명이 단체 회식도 가능하다. 대표 메뉴는 게장백반과 된장찌개백반 2가지로 단출하다. 게장백반에는 해물 된장찌개와 다양한 밑반찬과 더불어 양념게장과 간장게장이 함께 나오며, 된장찌개백반에는 게장이 나오지 않는다. 반찬들은 모두 서울 식당만의 손맛이 느껴지는 반찬들로, 콩나물무침, 멸치볶음, 시금치무침, 갓김치 등이 한 상을 가득 메운다. 해물 된장찌개 역시 재료가 푸짐하며, 속이 풀리는 깊은 맛이다. 백반에서 맛볼 수 있던 간장게장, 양념게장, 갓김치는 포장과 택배 판매도 진행하니 참고하면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