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촌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촌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기촌마을

기촌마을

0m    0     2023-09-14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로 6

전남 구례읍 토지면의 기촌마을은 19번 국도에서 피아골 가는 입구에 있는 마을로 지리산 둘레길 가탄~송정 코스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다. 목아재에서 기촌마을로 향하는 3Km가 조금 넘는 산길은 지리산 둘레길 구례 구간 중 가장 걷기 좋은 길로 알려져 있다. 기촌마을로 내려가는 길 중간엔 엄청난 규모의 밤나무밭이 있고 둥굴레 나무와 녹차밭도 있다. 기촌마을은 약 40년 전까지 문 종이, 즉 한지를 만들었으나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한봉(토종꿀)과 밤나무를 주 수입원으로 삼고 있다. 펜션단지가 있는 은어마을이 기촌마을 맞은편에 있다.

평사리부부소나무

평사리부부소나무

10.1 Km    0     2023-09-26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평사리 동정호 인근에 있는 부부소나무는 소설 [토지]의 두 남녀 주인공의 이름을 따서 서희와 길상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소나무가 있던 곳은 원래 호수 한가운데 있던 섬이었으나, 지금은 들판이 되어 봄이면 자운영이 만개해 자줏빛으로 변하고, 가을이면 벼가 익어 황금빛으로 변하는 드넓은 들판 한가운데에 있어 운치를 더하는 곳으로 사진작가들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인근에 동정호와 최참판댁이 위치하고 있어 소설 토지 속의 장소들을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

회남재 숲길

회남재 숲길

10.1 Km    0     2024-01-16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 2

회남재라는 이름은 지리산 밑 산청 덕산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계셨던, 조선시대의 선비 남명 조식 선생(1501-1572)이 1560년경 악양 땅이 풍광이 수려하고 살기 좋다는 말을 듣고, 직접 악양에 가보려고 이 고개 꼭대기까지 올라왔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악양으로 내려가지 않고 발길을 돌려 산청으로 되돌아 갔다고 한다. 그래서 남명의 남(南)과 되돌아갔다는 뜻의 회(回)를 따서 회남재라고 하고 있다. 회남재는 조선시대부터 하동시장 등을 연결하는 산업활동 통로이자 산청·함양 등 지리산 주변 주민들이 널리 이용하던 소통의 길이었다. 지금은 주변의 뛰어난 풍광을 즐기며 숲속 트레킹과 등산, 걷기 동호인으로부터 사랑 받는 곳이기도 하다. 회남재에서는 매년 10월에는 회남재 숲길걷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하동 청학동과 악양면을 잇는 해발 740m에 위치한 숲길이며, 편도 6km의 거리이다.

경남 하동 악양면 [슬로시티]

경남 하동 악양면 [슬로시티]

10.4 Km    28423     2023-03-22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악양서로 357

하동군 1읍 12면의 1면이며 면적은 51.8㎢ (농경지 12.4, 임야 35.2, 기타 4.2)이다. 위치는 동(東)으로 적량면, 서(西)는 화개면, 남(南)은 하동읍과 섬진강을 건너 광양시 다압면, 북(北)은 청암면과 접하며 1도 1시 5읍면과 접하고 있다. 지세는 1면 1촌식으로 형성되었으며, 지리산 준령의 3면이 분지형 산악이며 중심부는 악양천이 흐르고 토지는 비옥하다. 행정구역은 14개 법정리동에 30개 자연부락 53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735세대 3,800여 명이 살고 있다. *감 중의 으뜸 대봉감 대봉감은 ‘과실중의 으뜸은 감이요, 감중의 으뜸은 대봉감’이라 할 정도로 색깔과 모양이 아름답고, 감칠맛이 난다. 하동 전체의 80%이상의 대봉감을 생산하는 악양면은 삼면이 둘러싸인 분지형으로 바람의 피해가 적고, 겨울이 따뜻해서 품질이 우수한 대봉감을 생산하기 적격이다. 악양면 평사리공원에서는 매년 10월 말, 대봉감축제가 열리며 감따기, 곶감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심신이 맑고 편안해지는 하동 야생차 통일신라시대 흥덕왕 때 대렴이 당나라로부터 차 종자를 가져와 왕명에 의해 지리산에 심어진 것이 차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하동은 섬진강과 함께 여러 지류가 있어 안개가 많고, 다습할 뿐 아니라 일교차가 커서 차나무를 재배하기 쉽고 차나무가 자라기 좋은 토질을 가지고 있다. 녹차는 곡우를 전후해 잎을 따기 시작해 덖음과 비비기(유념) 작업을 거친 뒤 건조하여 만든다. 발효를 통해 다른 맛과 향을 지니게 만드는 홍차는 차 잎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산화되면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독특한 향과 맛을 만들게 된다. 온도와 습도가 높을수록 발효가 빨리 진행되지만 18시간 정도의 자연발효를 거쳐야 더 좋은 차를 얻는다. ※ 슬로시티(Slow City)는‘ 느리게 살기 미학’을 추구하는 도시를 가리킨다. 2009년 2월 6일 이태리의 감파니아주 카이아죠시에서 열린 슬로시티 국제조정이사회에서 하동군 악양면이 단독으로 상정되어 우리나라 5번째의 슬로시티로 인증받았다.

[하동 박경리 토지길 1코스] 섬진강 평사리공원~화개장터

[하동 박경리 토지길 1코스] 섬진강 평사리공원~화개장터

10.4 Km    30160     2023-12-15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섬진강을 따라가는 박경리 토지길은 소설 <토지>의 주 무대가 된 하동을 걷는 도보 여행코스이다. 총 31km로 토지 실제 배경이 되었던 평사리를 지나는 1코스 18km와 19번 국도를 따라 꽃길을 걷는 2코스 13km로 나눠진다. [하동 박경리 토지길 1코스]는 스로시티 토지길이라고도 하며 섬진강 평사리 공원 ~ 화개장터까지이다. 섬진강 인근 평사리 공원으로 들어가면 토지길이 시작되며, 공원 건너편으로 보이는 곳이 만석꾼 최참판댁의 평사리 들판이다. 들판을 지나 동정호를 거쳐 한시간 남짓 걸으면 고소성이 나타난다. 고소성에서 내려오면 들판 끝자락이 보이며, 이 길 중턱에 최참판댁이 있다. 오르는 길 옆으로 <토지> 속 인물들이 살던 초가집과 기와집이 나온다. 사랑방 마루에 걸터 앉으면 평사리들판과 섬진강이 보인다. 평사리를 지나 악양면사무소를 거쳐나며 조부잣집이라고 불리는 조씨고가가 나온다. 실제 최참판댁의 모델이 되었다는 곳이다. 조씨고가를 지나면 500년 나이를 자랑하는 향나무가 있는 취간림 있다. 악양루 아래로 구불구불한 섬진강 길을 걸으면 화개장터가 나온다. 걸어왔던 길만큼 화개장터는 볼 것 많은 곳이다.

의신 베어빌리지

의신 베어빌리지

10.5 Km    1     2023-11-13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1405-4

의신마을은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하늘아래 첫 마을로서, 깨끗하고 푸른 자연환경이 가장 잘 보전되어 있는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천혜의 생태환경을 하늘이 주신 자연 그대로 보존하여 마을을 둘러싼 웅장한 계곡, 다양한 등산코스를 즐기실 수 있으며 전국적인 벚꽃 관광지인 쌍계사와 인접하여 해마다 열리는 화개벚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마을이다. 마을 곳곳에 계절마다 지천에 피어나는 야생화들로 야생화화분 만들기 체험과 맑고 깨끗한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미네랄이 함유된 고로쇠수액과 산약초, 산나물, 자연산 송이버섯 등을 캐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의신마을은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의 탐방체험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자연보전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알아가는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도심의 일상에서 지친 여러분을 태곳적 신비를 간직한 역사와 때 묻지 않은 지리산의 청정자연이 숨 쉬는 의신마을 에코 그린투어리즘으로 초대한다.

반달가슴곰체험장

반달가슴곰체험장

10.5 Km    2     2023-05-16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1405-4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 안에 위치한 ''지리산 반달가슴곰생태학습장''은 반달가슴곰을 증식시키고 그 의미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설되었다. 이곳은 생태전시관, 생태학습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생태전시관에서는 반달가슴곰에 대한 정보들이 전시되어 있다. 생태학습장에서는 자연환경해설사의 인솔 하에 ''우리의 친구 반달가슴곰을 만나요''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루에 5회 (10시, 11시, 14시, 15시, 16시) 진행되며, 반달가슴곰에 대한 영상을 보고, 반달가슴곰이 사는 생태학습장을 둘러본다. 자연환경해설사가 말해주는 반달가슴곰의 생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동면기 및 우천 시 실내 프로그램만 운영)

매암차문화박물관

매암차문화박물관

10.5 Km    23068     2023-11-10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서로 346-1 매암다원문화박물관

매암차문화박물관의 시작은 1963년 고 강성호 옹이 다원을 조성하면서 시작되었다. 단순히 유물만을 보는 일반적인 형태의 박물관이 아니라, 참여자들이 차의 제조과정과 차에 관한 이야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인 동시에 박물관의 주요 기능인 교육을 바탕으로 올바른 차 문화를 구현하고자 하는 나눔이 있는 사회참여형 박물관을 지향하고 있다. 박물관은 2000년 5월에 개관하였으며, 토지의 무대가 된 악양면 일대를 돌아볼 수 있으며, 입석농촌체험마을도 관광할 수 있다.

매암제다원

매암제다원

10.5 Km    0     2023-09-25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악양서로 346-1

하동은 ‘왕의 차’로 불릴 만큼 우수한 차를 생산하던 지역이다. 과거의 명성을 이어받은 하동의 차는 세계 각국으로 수출될 만큼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하동에서 차를 생산하는 많은 농가 가운데 매암제다원은 여행지로도 큰 인기를 누린다.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가득한 녹차 밭을 배경으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기 때문.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매암차 박물관을 관람하게 된다. 차문화 박물관으로는 국내 최초의 사립박물관이다. 차와 다기에 관련된 작지만 알찬 전시를 선보인다. 박물관을 나서면 매암다방으로 이어진다. 찻값을 내면 녹차와 다기를 제공해준다.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아이스 홍차도 선택할 수 있다. 음료는 매암다방 내 나무 그늘이나 테이블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

연우펜션

10.5 Km    66542     2023-06-10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1433
055-884-2080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를 지나 직진하면 의신마을이 나오고, 이어 화개계곡을 지나면 의신계곡이 나온다. 그곳에 자리한 연우펜션은 물 맑고 공기 좋은, 한마디로 청정 펜션이다. 도시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맑은 공기를 깊게 들이마시며 연우펜션 안으로 들어가면 주인이 마치 산 사람 같은 순박한 표정으로 반갑게 맞이해 준다. 마산이 고향인 주인은 정년퇴직 후 펜션사업을 하려 여러 곳을 다니다 지인의 소개로 이곳에 터를 잡았다. 그는 펜션을 운영하면서 산이 더 좋아졌고, 거의 매일 지리산에 오른다고 한다. 연우펜션은 솔나리, 참나리, 원추리, 솜다리 등 야생화 이름을 가진 객실이 있다. 솔나리, 원추리 룸은 투 룸으로 솔나리 룸은 최대 12명까지, 원추리 룸은 최대 6명까지 지낼 수 있다. 참나리와 솜다리 룸은 원룸으로 2~4명이 함께 지낼 수 있다. 주인은 하룻밤이라도 손님들이 맑은 공기 속에서 쉬고 갈 수 있도록 전체 객실을 황토와 숯으로 도배했다. 그리고 좀 더 자연을 만끽하라는 의미에서 TV와 컴퓨터를 없앴다. 각 룸은 취사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고기를 구울 때 필요한 강원도 참숯이 1만원(4인 기준)에 제공된다. 연우펜션에서 머물려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특히 고로쇠물이 나오기 시작하는 2월 말부터 늦가을까지는 주말뿐 아니라 평일도 예약이 꽉 차기 때문이다. 3층으로 올라가니 의신계곡이 한눈에 들어온다.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다. 의신마을을 따라 흐르는 의신계곡은 여름에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더불어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벽소령(2시간 코스) 트레킹 코스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