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Km 2025-10-23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목도리
하동목도공원은 예전에 하동포구공원으로 불렸던 공원으로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목도리에 위치해 있다. 과거 하동포구였던 곳을 기념하기 위하여 2002년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섬진강 변의 울창한 소나무 숲이 하동목도공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과거 이곳이 포구였음을 알리는 배 형상의 알림판, 드라마 허준의 촬영지였음을 알리는 입간판, 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실제 소규모의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포구 시설 등이 있다. 소나무 숲과 강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16.9Km 2025-03-27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상사호길 555
1984~1992년까지 8년간에 걸쳐 완성되어 7억 7만톤의 물을 담수하고 있는 주암.상사호는 광주.전남권의 용수조절 기능 외에 145.5㎞의 호반도로를 끼고 있으며, 호남고속도로를 정점으로 국도 15, 18, 27호선이 송광사와 고인돌 공원을 연결하여 주암호를 싸고 돌며, 지방도 818, 857호선으로 이어지는 낙안읍성 민속마을과 상사호는 또다른 아름다움을 추가하며 조계산과 모후산 자락 아래 펼쳐진 여유롭고 풍만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안겨주는 순천시의 중요한 관광자원이다. 유역면적 1,010㎢의 주암호는 순천, 보성, 화순 등 3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총 저수량 4백만 톤으로 순천시 주암면 대광리에 높이 57m, 길이 330m 로 축조된 주암본댐의 담수로 생긴 호수로 광주, 나주, 목포, 화순 등 전남 서부권에 1일 6천 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유역면적 135㎢의 상사호는 승주읍과 상사면에 걸쳐 있으며 총 저수량 2백만 톤으로 상사면 용계리에 높이 106m, 길이 575m로 축조된 상사조절지댐이 담수로 생긴 호수로 순천, 여수, 광양 등 전남 동부권에 1일 3천 톤의 생활용수와 2천 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연간 50백만㎾의 발전능력을 갖추고 있다.
16.9Km 2025-03-17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상사호길 555
주암댐 물문화관은 도수터널 체험과 수력발전 탐구 등을 할 수 있는 전시실과 야외 전망대, 그리고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 관람뿐 아니라 야외 전망대에서 주암호 전망을 조망할 수 있다. 가장 쉬운 가족 단위 소풍 장소가 될 수 있다.
16.9Km 2025-01-22
경상남도 하동군 섬진강대로 3352-1
경남 하동 악양면 산 중턱에 위치한 힐포드하동은 소설 ‘토지’의 무대가 된 평사리 인근에 위치하며 섬진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객실의 거실 통창으로 보이는 풍경은 마치 액자에 걸어놓은 듯한 그림처럼 아름답다. 객실은 총 13개로 더블, 트윈, 온돌 세 가지 타입이 있고, 객실 구조는 거실, 침실, 화장실, 개별 테라스로 구성되어 있다. 섬진강의 풍경을 즐기며 조용하게 쉬었다가 가기 좋은 펜션이다.
17.0Km 2025-06-19
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 계월길 138
대한민국 최대의 매화농장은 순천에 있는 향매실마을이다. 지금으로부터 50여 년 전에 처음 매화나무를 심기 시작하여, 현재는 약 25만 평에 이르는 드넓은 들판을 매화나무가 가득 채우고 있다. 봄이 되면 온통 눈이 내린 것처럼 하얀 꽃동산을 이루며, 여름이면 매실이 주렁주렁 열리고 있다. 또한 향매실마을은 상동, 외동, 중촌, 이문, 내동 등 5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어 풍성한 전설과 볼거리를 간직하고 있다. 군장마을로 넘어가는 고갯길에는 장군이 용마를 타고 하늘로 도약하면서 남겼다는 용발태족(용발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으며, 중촌마을에는 당산나무인 수령 500년생 느티나무 두 그루가 마을 입구에 서있어 마을의 오랜 역사를 말해준다. 이문마을에는 이택종 선생이 일본에서 가져와 최초로 심은 매화나무로, 향매실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매화나무가 자라고 있다. 향매실마을에서는 6월 매실 수확철이 되면, 매실수확체험, 매실 장아찌 담그기 등 체험이 가능하며, 겨울이면 매실김치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을 체험관에서는 가면 만들기, 문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별을 관측해 보는 달관측소가 마련되어 있다.
17.0Km 2025-10-23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섬진강대로 3358-30
경상남도 하동군에 위치한 지리산생태과학관은 풀벌레 소리만 듣고 있어도 자연과 하나가 되면서 마음의 치유를 받는 청정 힐링의 공간이다. 섬진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고소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으며 전시관, 영상관, 체험관, 야생화단지를 고루 갖춘 과학관으로 단순 전시가 아닌 체험위주의 과학관이다. 체험관에서는 지리산의 희귀 야생 동식물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눈으로 보는 것만이 아닌,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동군의 자연과 생물들을 체험하고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17.0Km 2024-07-11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 산397
지리산 둘레길 12코스는 16.3km다. 삼화실을 시작으로 이정마을 등 6개 마을을 거쳐 대축마을로 이어진다. 난이도는 중급이다. 논, 밭, 마을길, 숲길 등 다양한 길들이 계절별로 다른 모습을 하고 반긴다. 봄에는 꽃동산을, 가을이면 황금으로 물든 풍요로운 지리산 자락을 펼쳐 놓는다. 특히 먹점마을의 봄은 매화꽃으로 물들어 다른 곳보다 먼저 봄을 맞이할 수 있다. 먹점재에서 미동 가는 길에 만나는 굽이쳐 흘러가는 섬진강과 화개 쪽의 형제봉 능선, 그리고 섬진강 건너 백운산 자락이 계절별로 색을 바꿔 순례자와 여행객들의 마을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17.0Km 2025-09-05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305-2
동정호는 오랜 세월 강물이 드나들며 생긴 자연 습지로, 청둥오리, 붕어 등 야생조수, 물고기, 식물이 공존하는 자연생태계상 보존가치가 있는 호수이다. 호숫가에는 약 1㎞ 길이의 호수 둘레를 따라 설렁설렁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호수 사방으로 지리산 남부 능선과 광양 백운산 자락이 감싸고 있어 풍경을 즐기며 하염없이 걷기 좋고, 호숫가 곳곳에는 동정호의 마스코트인 하트 모양 출렁다리, 천국의 계단, 나룻배 등의 포토존이 있어 출사 여행을 즐기기도 괜찮다. 초가을이면 나무수국과 핑크 뮬리가 어우러져 더욱 화려한 풍경을 뽐낸다.
17.0Km 2025-06-27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섬진강대로 3358-110
섬진강 수면으로부터 150m 상공 위에 20m 높이의 별모양을 모티브로 세워진 스타웨이하동 스카이워크는 평사리 들판의 아름다운 풍경과 발밑에서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내려다보는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동쪽으로는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평사리 들판이 넓게 펼쳐져 있고, 저 멀리 남서쪽으로는 소백산맥을 이루는 백운산에서부터, 노고단에 이르는 지리산 산줄기가 첩첩이 이어져 있으며, 발아래로는 섬진강 물줄기가 굽이쳐 흐르는 하동만의 멋진 비경이 펼쳐져 있다. 스타웨이하동 스카이워크에서는 단순한 스릴만을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어우러진 건축물과 함께 차를 마시며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17.1Km 2025-03-16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평사리 동정호 인근에 있는 부부소나무는 소설 ‘토지’의 두 남녀 주인공의 이름을 따서 서희와 길상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소나무가 있던 곳은 원래 호수 한가운데 있던 섬이었으나, 지금은 들판이 되어 봄이면 자운영이 만개해 자줏빛으로 변하고, 가을이면 벼가 익어 황금빛으로 변하는 드넓은 들판 한가운데에 있어 운치를 더하는 곳으로 사진작가들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인근에 동정호와 최참판댁이 위치하고 있어 소설 토지 속의 장소들을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