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K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마곡길 113-33
북한강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 거기에 장장 143㎞를 흐르며 한반도 중허리를 적셔 내리는 홍천강이 있다.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 미약골산에서 발원, 내촌천(乃村川)으로 흐르는 이 물은 장남천, 야시대천, 풍천천, 덕치천을 합한 후 홍천읍 지나 오안천, 성동천, 어룡천, 중방천과 합류, 비로소 큰 물줄기를 이룬 다음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과 춘천시 남면 관천리 경계에서 북한강으로 흘러든다. 홍천강이 북한강과 만나기 전 홍천군 서면 마곡리에 빚어 놓은 강변이 마곡유원지이다. 맑은 강물과 강변으로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 백사장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나무 그늘이 어우러져 있어 인기 있는 홍전 캠핑 장소이다. 모곡유원지에서 4㎞ 정도 하류로 내려간 곳으로 수심이 깊어 원드 서핑이나 모터보트, 수상 스키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강가에는 낚시를 즐기는 인파도 많은 곳으로 청평호 선착장에서 마곡강변까지 유람선이 운항하여 강변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뛰어난 주변 경치를 즐길 수 있다.
12.4Km 2024-07-19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경춘로 866
청평은 7080 시대의 대표 음악을 다수 배출한 “강변가요제”의 개최지이자, 뜨거운 여름을 보내는 청춘들이 가장 많이 찾던 여행지 중 하나로,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유원지]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다. 청춘의 이야기를 싣고 떠난 열차가 도착하던 청평역에서 그때 그 시절의 추억과 감성을 담은 공연과 보이는 라디오가 개최 예정이다.
12.5Km 2025-04-15
경기도 가평군 고재길 86-297 성희네식당
성희네집은 청평에 있는 더덕구이와 숯불닭갈비를 전문 맛집이다. 숨은 맛집이었지만 요즘은 유명해져 대기가 길어졌다. 정원을 가정집처럼 예쁘게 꾸몄다. 식당이 넓은 편은 아니어서 주말에는 항상 대기가 많다. 막국수나 된장찌개는 사이드 메뉴가 되어 숯불닭갈비나 더덕구이를 주문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고, 숯불닭갈비는 어린이를 포함해서 인원수에 맞게 주문해야 한다. 이 집의 특별함은 숯불에 구워 먹는 닭갈비에 있다. 숯불닭갈비는 소금, 고추장, 간장 맛 중에 선택하면 된다. 반찬도 깔끔하고 정갈하다. 참고로, 실내에는 유아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주차장은 널찍해서 주차하기에 불편이 없다.
12.6Km 2025-07-14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모곡로 365-139
산으로캠핑장은 강촌 IC에서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다. 계단식 사이트 구성으로 독립적이고 쾌적한 캠핑 사이트를 구축하고 있다. 데크사이트와 파쇄석사이트 모두 마련되어 있어 캠핑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각 구역별로 배전함이 설치되어 있고 릴선은 20M 면 충분하다. 개수대, 샤워장, 화장실 모두 온수 사용이 가능하며,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다. 산으로캠핑장은 숲속 캠핑과 삼림욕, 힐링을 동시에 즐기기에 좋다.
12.7Km 2024-05-28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976
프리미엄 글램핑장 ‘캠프통 아일랜드’는 글램핑과 수상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글램핑장으로 2016년 7월, 경기도 가평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글램핑장과 바베큐장, 커피숍, 인피니티풀을 비롯해 워터파크와 수상레저, 미술관 등 문화 레저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는 캠프통 아일랜드는 전 객실 레이크 뷰로 탁 트인 청평호를 24시간 즐길 수 있어 여행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호수를 둘러싼 푸른 산과 굽이굽이 흐르는 물길이 만나 잔잔한 설레임을 전하는 ‘캠프통 아일랜드’는 서울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어 언제라도 일상의 답답함을 버리고 떠날 수 있다. 대성리역에서 차로 15분 정도 내달리다 보면 저 멀리서 둥글둥글한 외형의 이색 글램핑장이 맞이한다. 캠핑의 묘미는 바람,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자연과 함께 숨 쉬는 것이다. 하지만 복잡한 캠핑 장비와 번잡스러움이 다소 부담이 된다면 글램핑장이나 카라반 등을 추천한다. 자연과 함께 즐기는 캠핑의 낭만, 리조트나 호텔 등의 고급스러움과 안락함을 동시에 누리고 싶다면 ‘캠프통 아일랜드’가 제격이다. 부띠크 호텔을 연상시키는 침구와 인테리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난방시설 등 캠핑과 호텔의 장점만을 한데 모은 숙박 시설과 최상의 전망, 커피숍과 미술관, 수상레저까지 일상을 벗어나 오래 머물고 싶은, 신개념 글램핑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