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충효로 94
분덕스는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브런치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분위기가 동화 속의 성을 만난 것 같다. 사진이나 화보를 찍을 일이 있다면 한 번 방문해 볼 만한 포토존이 많은 카페다. 이미 드라마나 텔레비전 촬영 장소로 소개된 적이 많아 촬영지 순례를 하는 고객들도 많다. 2층은 안전상의 이유로 노키즈 존으로 운영한다. 커피류, 음료류, 파스타류, 샐러드류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차를 한 잔 마시기 위해 들려도 좋고, 늦은 아침이나 분위기 있는 이른 저녁 식사를 위해 찾기도 한다. 주차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18.0Km 2024-05-30
경기도 가평군 북면 조무락골길 132
청계산과 명지산의 중간에 있는 귀목봉(높이 1,036m)은 이름 없는 고지로 귀목 고개 위에 있다 하여 등산인들이 귀목봉이라 부르며 동쪽으로 명지산, 서쪽으로 청계산, 북쪽으로 강씨봉이 인접해 있다. 귀목봉은 산의 높이에 비해 전반적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험준하지 않아 수월한 등산을 즐길 수 있다. 등산길 중턱에는 크고 작은 폭포와 물웅덩이가 있으며, 주변에는 기이하게 생긴 바위들과 울창한 숲이 잘 어울려 있다. 명지산 정상까지는 적어도 3시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귀목봉 정상에 올라서면 경기도 최고봉들인 화악산과 명지산을 조망할 수 있다.
18.0Km 2024-08-1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박사로 854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애니메이션에 관한 자료를 발굴 · 수집 · 보관 · 전시 ·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2003년 10월 1일에 개관하였다. 애니메이션의 기원과 탄생 및 발전, 애니메이션의 종류, 제작 기법,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 관련 기기 발전사, 한국애 니메이션의 역사와 세계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음향효과/더빙 제작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토이로봇관은 애니메이션박물관과 함께 관람이 가능하다. 이곳은 다양한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로봇은 애니메이션과 더불어 인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산업이다. 어린 시절 애니메이션 영화를 통해서 접해왔던 로봇을 관람하고 드론, 거미로봇, RC카 등 체험을 할 수 있으며 IT기술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18.1Km 2023-08-09
춘천은 문학, 자연,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여행지를 품고 있다. <봄·봄>, <동백꽃>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익숙한 김유정 대표작의 실제 배경이 되어준 실레마을과 김유정문학촌부터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는 제이드가든수목원과 대한민국 최고의 테마 여행지로 손꼽히는 남이섬까지, 가족 구성원 모두를 만족시킬 요소가 가득하다.
18.1Km 2024-06-1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동면 실레길 25
춘천을 떠올리면 호수가 연상된다. ‘호반의 도시’를 수식어로 달고 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춘천은 외곽을 따라 이어지는 산봉우리와 능선에 쏙 안겨있는 분지이기도 하다.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트래킹의 최적지인 것이다. 춘천에서 대표적인 트래킹 코스는 실레이야기길, 석파령너미길, 물깨말구구리길, 의암호나들길, 소양호나루터길, 품걸리오지마을길 등 총 10개 코스로 이뤄졌다. 봄내길 1코스 실레이야기길의 경로는 ‘김유정문학촌→실레마을길(문학촌 윗마을)→산신각→저수지→금병의숙→마을안길→김유정문학촌’ 까지고 거리는 5.2㎞이며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출처 : 강원도청)
18.1Km 2025-04-16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리
화악산을 가다 만나는 가평군 북면 목동 삼거리에서 우측, 화악리 마을 끝자락에 자리한 화악계곡은 6~8월에 물놀이 여행객이 늘어나며 자전거를 타고 올라가 즐길 수 있는 계곡이다. 산세가 좋고 계곡이 아름다운 이곳은 최근 가평군이 정비를 하면서 물놀이 안전요원 쉼터 및 구명조끼 대여소, 재난관리 CCTV, 대피방송 확성기 등이 설치되었으며 풀과 나무로 무성했던 진입로를 정비하면서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화악계곡에는 물도 많고 수심도 꽤 깊어서 다이빙을 할 수 있는 장소도 있는데 그 옆에서 구명조끼를 대여할 수 있다. 또한 계곡에 설치되었던 불법시설들이 철거되고 주변이 정돈되면서 더욱 안전해졌으며, 정돈된 자연 속에서 계곡을 즐길 수 있다.
18.1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옛경춘로 562-22
춘천시 온의동 헌수공원 인근에 있는 닭갈비집이다. 숯불닭갈비가 대표 메뉴로 맛은 소금, 간장, 된장, 양념 중에 선택할 수 있고, 철판 닭갈비도 주문할 수 있다. 부드러운 육질의 일등급 닭을 사용하고, 좋은 숯을 사용하여 숯불 풍미가 좋다. 기본 반찬도 정갈한데, 특히 된장찌개가 인기 있다. 큰 주차장과 정원, 카페를 갖추고 있어서 아이들과 방문하여도 좋다. 음식점의 규모가 크고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단체 모임도 가능하다.
18.1Km 2025-03-27
경기도 가평군 상면 물골길 120
가평 물골숲 계곡 캠핑장은 가평군 상면 운악산과 아차산 사이 깊은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녹음 짙은 숲과 물 맑은 계곡을 품고 있어 힐링을 추구하는 캠퍼들에게 인기가 높다. 캠핑장 일부 사이트는 그늘 좋은 계곡과 잣나무 향이 향기로운 전나무 아래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어 경쟁률이 치열하다. 단, 사이트 전체를 단체 1팀에게 대여하지는 않는다. 대형 사이트 피칭은 불가능하여 호젓한 미니멀 캠핑을 즐기는 2인 이하 캠핑족들에게 적합한 캠핑장이다. 사이트는 부드러운 황토 위에 파쇄석으로 도포되어 있다. 전기 및 소화기 등의 안전시설 상태가 좋고 와이파이, 공용 샤워실 및 공용 개수대, 공용 화장실 등 공용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반려견 출입도 가능하다. 관리실은 매점과 같이 운영하며 캠핑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을 판매 중이다. 가평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이곳은 특히 시설을 잘 관리하여 단골 이용객이 많은 캠핑장이다.
18.1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45 (삼천동)
한국전쟁 때 국군 6사단이 치열한 방어전을 펼쳤던 춘천지구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전적비이다. 춘천 지구에 배치된 6사단 7연대는 SU-76 자주포 부대를 앞세우고 침입한 적 2사단을 춘천의 북쪽 관문인 소양강교를 중심으로 소양강 방어선을 구축하고 굳세게 막았다. 대전차 포 중대의 소대장인 심일 소위가 대전차 포와 육탄 공격으로 적 자주포를 파괴한 것도 바로 이때였다. 홍천 지구에 배치된 6사단 2연대도 자주포 부대와 T-34 전차를 선두로 침입한 적 12사단을 막아 싸웠다. 홍천 북쪽 말고개를 중심으로 방어선을 구축하고, 특공대를 편성해 적 자주포와 전차를 파괴하며 효과적인 지연전을 수행한 것이다. 춘천·홍천 지구의 방어전은 서울에 북한군이 진입한 6월 28일까지도 성공적으로 지속됐다. 그러다가 육본의 지시로 부대 편제를 유지한 채 28일 오후부터 원주 방면으로 후퇴했다. 적의 파상적인 공격을 막아내며 치명적인 타격을 가한 춘천·홍천 지구 전투는 6·25전쟁 개전 직후 아군이 방어전에서 승리한 유일한 전투였다. 이로써 북한군의 기습 공격 전략에 일대 타격을 줬을 뿐만 아니라 아군의 주력이 한강 방어선을 형성하고, 유엔군이 참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벌어준 매우 귀중한 승전이었다.
18.1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화악지암길 99
극사실주의 화풍의 대가인 이상원 화백의 작품을 전시하는 미술관이다. 춘천 출신의 이상원 화백은 초기에 초상화 상업 작가로 활동하다 이후 순수 회화로 전향해 극사실주의 작가로 명성을 얻었다. 이후 그는 다시 춘천으로 돌아와 작품 활동을 했고 2014년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춘천 사북면 지암리에 이상원미술관이 개관했다. 화악산 자락에 들어선 미술관은 자연과 예술, 인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간을 지향한다. 독특한 원형 모양의 전시장을 중심으로 계곡을 따라 아트스튜디오, 뮤지엄스테이, 레스토랑 등의 건물이 위치한다.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미술관 전시장은 독특한 원형 모양으로 전면을 유리로 제작해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원 화백의 작품뿐 아니라 다른 국내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한다. 아트스튜디오에는 금속, 유리, 도예 작가들이 활동 중이며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과 예술 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뮤지엄스테이도 미술관의 자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