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Km 2025-07-09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백계1길 71
옥룡사지는 통일신라 말기의 뛰어난 고승이자 풍수지리의 대가인 선각국사 도선이 35년 동안 머무르면서 수백 명의 제자를 가르치다가 입적한 곳이다. ‘옥룡’이라는 지명은 도선의 도호인 ‘옥룡자’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옥룡사지가 위치한 백계산(505.8M)은 주산인 백운산(1,218M)에서 뻗어 내린 지맥으로 백운산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옥룡사는 신라 말에 조그만 암자였던 것을 도선국사가 864년에 중수하여 거처하였으며, 수백 명의 사문들이 그의 법문을 듣고자 몰려들어 ‘옥룡사파’란 지파가 생겨나 이에 몰려드는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인근에 운암사라는 사찰을 추가로 건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옥룡사는 몇 차례의 화재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세를 이어 오다가 1878년 화재로 소실된 후 폐찰 되었으며 지금의 대웅전은 1969년에 건립되었다. 순천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발굴조사 결과, 사찰의 건물지, 명문비편 90여 점이 확인되었고, 도선국사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과 석관이 발견돼 당시 고승들의 장례풍습을 알 수 있다. 옥룡사지 주변으로 7천 본의 동백나무가 넓게 군락을 형성하고 있으며, 약 1km 주변에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야영장이 있다.
19.5Km 2024-12-04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운암길 83
광양 운암사는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운암리에 위치한 절이다. 고려 시대에 창건되었으나 그 정확한 창건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현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 19교구 본사인 화엄사의 말사이다. 도선국사가 옥룡사와 함께 창건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조선 시대에는 태종의 명으로 중창되었으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에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 운암사는 천년의 동백나무 숲으로 유명하며, 우리나라 최대의 약사여래상이 있다. 약사여래상은 좌대 높이가 10m, 불상 높이가 30m로 총 40m이며 바로 앞에는 인공연못이 있다. 풍수지리 사상으로 유명한 도선국사의 조언에 따라 불의 기운을 누르기 위해 만든 연못이라 한다. 조사전 옆으로 백계산 동백나무숲이 이어져 약 7,000그루의 동백림 장관을 볼 수 있다. 광양 운암사 주변으로 1km 거리 내에 옥룡사지와 백운산자연휴양림이 있고 차량으로 약 20분 소요 거리에 광양 청매실 농원이 있다.
19.5Km 2025-03-25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운암길 83
백운산 남쪽 7㎞ 지점의 옥룡사지 주변에 있다. 옥룡사는 통일신라 말의 뛰어난 고승이자 한국풍수지리의 대가인 선각 국사 도선이 35년간 머무르면서 수백 명의 제자를 가르치다 입적한 곳으로, 우리나라 불교역사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천년의 불교 성지이다. 현재 옥룡사지는 옥룡면 추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옥룡’이라는 지명은 도선의 도호인 ‘옥룡자’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온다. 옥룡사지를 싸안고 있는 백계산(505.8m)은 주산인 백운산(1,218M)에서 뻗어내린 지맥으로, 형성된 아담한 산으로 백운산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옥룡사는 신라 말에 조그만 암자였던 것을 도선국사가 864년에 중수하여 거쳐하였으며, 수백 명의 사문들이 그의 법문을 듣고자 몰려들어 ‘옥룡사파’란 지파가 형성되자 몰려드는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인근에 운암사라는 사찰을 추가로 건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옥룡사는 몇 차례의 화재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세를 이어 오다가 1878년 화재로 소실된 후 폐찰되었으며 현재 서 있는 대웅전은 1969년에 건립되었다. 옥룡사지에는 도선국사와 수제자인 통진 대사의 비와 탑이 세워져있었으나 1920년경에 모두 없어져 버리고 비문만이 탁본되어 ‘동문선’ 등에 전해온다. 옥룡사지 주변에는 도선국사가 땅의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심었다는 것으로 전해오는 동백나무 7천여본이 7㏊에 거쳐 울창한 동백 숲을 이루고 있다. 험난한 역사에 휘말려 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이 동백들만이 그 뿌리를 견고히 내려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1974년 9월 24일 전라남도 기념물(광양 백계산 동백림)로 지정되었다가 2007년 12월 17일 천연기념물로 변경되었다. * 현황 해발 403m의 산 남쪽 천연림으로 그 분포 면적은 약 7㏊에 달하고 있다. 동백나무의 간주는 1.8m에 이르는 고령수가 있고 평균 수고는 5~6m이며 6,342 그루의 동백나무가 있다.
19.6Km 2025-06-09
전라남도 여수시 도원로 263-1
여수시청에 인접한 여수미술관은 여수시의 문화 창조에 기여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글로벌 융합 미술관이다. 여수 미술과 생동하는 국제적 현대미술의 가치의 흐름을 이해하고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복합미술관으로 관객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문화적 공간을 지향한다. 해마다 신년 기획 행사로 띠 전을 열며, 꾸준히 기획전과 초대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미술 힐링 프로그램과 인문학 스토리텔링 강의, 저녁 음악회 등 지역민과 공감하고 공유하는 공연과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여수시 소라면 복산 2구 경로당 앞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등 미술관 안에서만이 아닌, 밖으로 나가 지역과 소통하는 미술관이다. 여수미술관은 여수 지역 1호 사립 미술관으로 2016년 3월 화인갤러리를 시작으로 2018년 여수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6Km 2024-08-05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1길 10
1985년 개설된 상가건물형의 소형시장으로, 관광객보다는 여수 현지인이 주로 찾는 곳이다. 횟집이 많이 모여 있으며, 포장 판매하는 횟집이 점차 늘고 있다. 시장 위에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눈, 비가 오는 날에도 쇼핑이 가능하다. 환경정리가 잘 이루어져 시장이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위생적이다. 진남종합시장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과 상품의 질이며, 특히 수산물이 신선하고 맛이 좋다. 그 외에도 떡집이나 채소, 과일, 밥집, 빵집 등 다양한 가게가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19.6Km 2024-12-18
전라남도 여수시 시청서3길 7-4
061-691-6615
남도회관은 전남 여수시 학동에 자리한 음식점으로 대표 메뉴는 두툼한 왕삼겹과 생오리다. 다른 식당에 비해 모든 음식의 양이 푸짐하다는 점이 이곳의 장점이다. 만두전골 해물칼국수 역시 마찬가지다. 모든 음식은 그날그날 만들어서 제공한다. 생삼겹과 생오리를 회전하면서 굽는 바비큐식으로 깔끔하게 구워 옥돌 위에 올려놓고 갖은 채소에 곁들여 먹는다. 불판 위에 굽는 고기와는 차별화되어 손님들이 매우 만족해한다. 고기 드신 후나 메인 음식으로도 손색이 없는 만두전골, 칼국수, 왕만두는 이곳의 또 다른 자랑거리이다. 특히 왕만두는 직접 만들어서 그 맛이 일품이다. 365일 살아있는 바지락을 제공받아 신선하고 깔끔한 육수로 요리한다.
19.6Km 2025-01-21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2길 (7-4, 제일시장)
광명식당은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메뉴는 주꾸미 삼합, 주꾸미 볶음, 장어구이, 삼겹살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취급한다. 대표 메뉴는 주꾸미 삼합으로 각종 반찬들과 푸짐하게 제공한다. 주꾸미는 비린내가 나지 않고 싱싱하여 식감이 탱탱하고 양념과 어우러진 맛이 좋다. 주꾸미를 건져 먹은 후에 볶음밥까지 비벼먹으면 별미이다. 여수 시내에 위치하여 현지인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19.6Km 2022-11-28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관기로 200
장가네토종닭은 시골 할머니 댁 같은 분위기의 외관을 갖고 있다. 매장은 홀과 룸으로 나뉘어 있고 홀은 4개 테이블 정도, 룸은 4~5개 정도 있어 단체 회식도 충분히 가능한 규모이다. 홀은 좌식으로 되어 있고 룸은 입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선호하는 자리로 예약하면 된다. 메뉴는 코스요리, 황칠백숙, 지리산옻닭, 한방백숙, 토종닭구이, 닭볶음탕이 있고 모든 재료는 국내산만 쓴다. 닭 코스 요리는 두루치기부터 백숙까지 닭 한 마리를 여러 가지 레시피로 조리해 먹는 것이고 닭 육회가 나온다는 것이 특이점이다. 토종닭은 조리시간이 길고 동시간대 예약이 많아 밀릴 수 있기 때문에 최소 2~3시간 전에 예약해야 기다림 없이 먹을 수 있다. 전용 주차장이 넓게 있어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된다.
19.6Km 2024-06-11
전라남도 여수시 시청서1길 8-12
061-684-1747
진미꽃게탕은 여수시청 인근에 위치해 있는 꽃게탕전문점이다. 진미꽃게탕은 살아있는 꽃게와 낙지 두 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신선한 맛을 푸짐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여러 가지 반찬으로 맛을 분산시키는 것을 막고자 반찬보다 내실 있는 주메뉴에 더 신경을 쓴다. 꽃게탕, 꽃게찜에도 산낙지가 들어가 맛이 특별한데 꽃게찜은 담백하면서도 얼큰하다. 된장 국물을 베이스에 청양고추로 맛을 더한 꽃게탕은 시원한 맛이 일품이며 낙지볶음은 칼칼한 매운맛으로 입맛을 돋운다. 꽃게를 다 건져 먹고 국물에 수제비 사리를 넣어 먹는 맛도 일품이다. 암꽃게는 알을 배고 있는 5월~6월에 가장 맛이 있고, 숫꽃게는 찬바람 부는 10월~11월에 맛보는 것이 좋다.
19.6Km 2025-05-27
전라남도 여수시 안심산길 155
여수 테디베어뮤지엄은 테디베어를 여러가지 테마와 접목시켜 만든 전시관으로 여수 유월드 내에 위치하고 있어 루지와 놀이 기구, 키즈파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뮤지엄 내 다양한 스토리가 담겨 있는 빅 테디베어 포토존은 신장 150cm 이상의 빅 테디베어를 활용해 다양한 컨셉의 옷차림과 행동을 연출하여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철저한 고증을 통해 경이로운 관광지를 그대로 재현한 테디베어 디오라마는 뉴욕 거리의 테디베어들, 농구하는 테디베어들, 인디언 테디베어, 러시모어 산의 테디베어 등이 디테일하고 귀엽게 연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영상 자료를 활용한 유익한 해설로 남녀노소 재미있게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이순신 장군, 토마스 에디슨과 같은 유명한 위인들의 모습을 표현한 전시관도 있다. 이 외에도 트렌디하고 인스타그래머블한 공간의 포토 스튜디오가 추가적으로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사람들의 취향까지 배려한 구성이 되어 있다. 테디베어 뮤지엄 기념품샵에는 여수 테디베어 뮤지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각종 테디베어 굿즈와 관광 도시 여수를 표현한 머그컵, 그릇, 가방 등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