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도원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도원경

도원경

1.2 Km    0     2023-12-13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309

여수와 고흥의 사이 바다인 여자만은 꼬막의 주산지인데, 여자만의 일부 중 순천과 가까운 곳을 순천만이라고 한다. 도원경은 순천만 자연생태공원과 지척의 거리에 자리한 꼬막 전문 한식당이다. 이 고장에서 나는 꼬막으로 꼬막 무침회, 꼬막 된장찌개, 꼬막 간장 조림, 꼬막 양념 조림, 꼬막 전, 꼬막 함박 스테이크, 꼬막탕수육, 꼬막 꼬치, 통 꼬막 등 꼬막 요리만 9가지를 선보인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꼬막 요리를 개발한 꼬막 요리에 있어서 가장 권위 있는 한정식 전문식당이다. 이 외에도 짱뚱어 전골, 짱뚱어탕 등의 메뉴도 있는데 그 맛이 모두 훌륭하다. 이 지역 바다의 갯벌이 주는 선물을 맛보기 위해 한 번쯤 방문해도 좋을 것이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홍보관

11.8 Km    1922     2023-09-13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인덕로 1100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전라남도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와 경상남도 하동군을 아우르는 곳이다. 2003년 10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전남 여수, 순천, 광양시와 경남 하동군 일원의 57.03㎢ 면적에 17개 산업단지가 개발 중이다. 율촌산단에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소재 앵커기업들이 포진해 있어 이차전지 메카로 성장하고 있다. 이곳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 석유화학단지 등이 위치해 있는 전남 지역의 핵심 공업지대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끌었다. 또한 섬진강 하류와 만나 경관이 수려하면서 과거 정유재란때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노량해전이 펼쳐진 노량해협, 여수 엑스포 개최, 여수 밤바다 등으로 인해 관광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홍보관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3층에 있다.

여자만갯벌

여자만갯벌

11.9 Km    0     2023-11-30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해넘이길 205

2005년 해양수산부(현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여자만 해역은 우리나라에서 갯벌의 생태가 가장 좋은 2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여자만 지역의 갯벌이 가진 생물종 다양성과 생태적 가치가 국가적 자연 자산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어 2003년 12월 26일 해양수산부(현 국토해양부)로부터 연안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여자만의 갯벌은 약 2,640㎡의 광활한 지역으로 전혀 훼손되지 아니한 자연 상태 갯벌에 다양한 생물상이 군집하여 살아가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희귀 철새 도래지이다. 또한, 갯벌에 펼쳐진 약 99㎡의 갈대숲은 수산 생물의 서식지인 동시에 습지 생태계 유지의 핵심이며, 자연 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여자만의 뛰어난 경관은 예로부터 많은 예술가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기도 했으며, 수많은 사진 작품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등, 미학적 기능이 뛰어나다.

광양시문화예술회관

11.9 Km    19010     2023-09-13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향교길 9-30

광양시에 1996년 건립된 지역 문화 예술 공간이다. 설립 목적은 광양시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개관하였으며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전시실, 야외 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다. 대공연장은 490석 규모로 오페라, 발레, 연극,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소공연장은 189석 규모로 소규모의 공연과 연극, 연주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전시실은 전시회, 강연회,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야외 공연장은 야외콘서트, 축제, 행사 등을 개최하여 지역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광양시 문화예술회관과 인접하여 광양시립도서관이 있고, 뒤편으로 우산웰빙테마공원이 있다.

사라실라벤더시험재배단지

사라실라벤더시험재배단지

12.1 Km    2     2023-08-30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사곡리 625

지중해가 원산지인 라벤더는 보랏빛 꽃을 피우는 진정작용이 탁월하다고 알려진 허브식물로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식물에 속한다. 광양시 본정마을 일대에 있는 사라 라벤더 농장은 2017년까지는 라벤더 시험 재배 단지였지만, 2018년 6월부터 제1회 광양 라벤더 축제를 개최할 만큼 대표적 라벤더 재배지로 자리 잡았다. ‘라벤더 치유정원’이라 이름 붙인 사라실 라벤더 농장은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신비스러운 보랏빛과 바람을 타고 코끝을 유혹하는 진한 라벤더 향으로 이곳을 찾는 이들을 반겨주는 말 그대로 ‘치유’의 공간이다. 한적한 시골 마을의 자연 속에 그대로 오픈된 농장은 라벤더를 기본으로, 다양한 꽃들이 심어진 정원과 라벤더 꽃밭 사이를 날아다니는 꿀벌과 나비들을 감상할 수 있는 풍경이 이채롭다. 또한 신비스러운 보랏빛 라벤더 꽃밭은 어느 곳에 자리 잡고 사진을 찍어도 ‘인생 사진’이 나올 만큼 그 빛깔이 아름답다. 윙윙거리는 꿀벌의 소리에 자칫 겁먹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공격성이 없어 자유롭게 꽃밭을 누비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아직은 조성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탓에 라벤더의 키가 작은 편이라 소박하지만 이국적인 라벤더의 매력을 느끼는 데에는 큰 부족함이 없다.

매천 황현 생가

매천 황현 생가

12.1 Km    1     2023-08-10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 서석길 14-3

한말 우국지사이자 역사가인 매천 황현(1855~1910)과 그의 동생 석전 황원(1870~1944)이 태어나서 1886년 구례 만수동으로 이사하기 전까지 살았던 곳이다. 매천 황현은 조선의 마지막 선비로 일컬어지며, "매천야록", "오하기문" 등을 지은 역사가이자. 약 2,500여 수의 시를 남긴 문학가로도 유명하다. 매천은 1910년 8월 경술국치를 당하자 절명시 4수를 남기고 순절하였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그의 충절을 기리어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인근에 2010년 조성된 매천역사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가족 묘역, 절명시, 창의정, 연못 등이 조성되어 있다. 선생의 애국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한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장도

장도

12.2 Km    3114     2023-09-25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장도리

육지 쪽에서 바라본 섬의 형태가 노루와 비슷하여 장도라고 불리는 이 섬은 보성군의 유일한 섬으로, 고흥과 여수 사이 바다를 칭하는 여자만(汝自灣)에 속해 있으며 벌교읍 장암리에서 남동쪽으로 3.8㎞ 해상에 위치하고 면적 2.92㎢, 해안선 길이 15.9㎞, 최고점 76m를 이루고 있는 도서로서 벌교 갯벌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 썰물 때면, 바닷물이 거의 모두 빠지고 갯벌이 장도연안까지 드러날 정도로 넓게 펼쳐진다. 장도 남쪽에 경사가 완만한 구릉성 산지가 있으나, 대부분 낮은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장도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섬 주민들이 정이 넘치며 꼬막과 낙지, 바지락, 굴 등 풍부한 해산물(꼬막, 낙지, 바지락, 굴 등)을 이용한 섬 밥상을 맛볼 수 있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힐링코스로 이루어진 섬 탐방로 체험 가능하다.

신재서원

12.2 Km    2592     2023-12-09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신재로 110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신재서원은 광양 현감을 지낸 정숙남이 광양고을 출신 최산두와 광양 현감을 지낸 박세후를 향사하기 위해 건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으나 숙종 신미년에 사민이 중건하였고, 이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철폐되었다가 1977년에 현재의 위치에 다시 세웠다. 최산두(1482~1536)는 조선 중종 때 기묘사화로 화를 입은 사림으로 호는 신재, 본관은 광양으로 광양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날 때 백운산에 내린 북두칠성의 기운을 받았다하여 이름을 산두(山斗)로 지었다 한다. 별시 문과에 급제하여 홍문관과 사간원을 거쳤다. 박세후(1493~1550)는 조선 중종 때 기묘사화로 화를 입은 사림으로 호는 인재, 본관은 상주이다. 진사과에 오른 후 별시 문과에 급제, 홍문과 박사, 성균관 전적, 사헌부 감찰 등을 거쳐 광양 현감에 임명되었다. 광양 현감으로 있을 때 학문을 장려하여 사마소를 건립하는 등 크게 유업을 일으켜 훗날까지 칭송을 자자하게 들었다. 관련 유적으로는 신재최산두선생유허비와 봉양사사적비 등이 있다.

광양향교

12.2 Km    18405     2023-09-13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향교길 67

조선 태조 7년(1398) 창건된 이곳은 세종 13년(1431)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가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광해군 5년(1613) 광양 현감과 유림들이 뜻을 모아 대성전을 중건하여 연차적으로 여러 건물들이 재건되었다고 한다. 광양향교는 조선시대의 향교 중에서 규모가 큰 편에 속하며 대성전, 명륜당, 동재, 서재 등 주요 건물이 잘 남아 있다. 정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은 공자와 그 제자들의 위패를 모신 건물로 정면 5칸, 측면 3칸의 규모이다. 명륜당은 유생들이 학문을 강습하던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이며 동재와 서재는 유생들이 기거하던 건물로, 각각 정면 4칸, 측면 2칸의 규모이다. 광양향교는 조선시대의 향교 건축을 잘 보여주는 건물로, 조선시대의 교육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거리 약 300m, 도보 3분 거리에 광양시립도서관이 있으며 우산웰빙테마공원이 바로 인접해 있다.

여수메아리글램핑장

여수메아리글램핑장

12.4 Km    0     2023-10-04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해넘이길 217

텐트, 조리기구, 가구 없이도 미리 조성된 글램핑장에서 즐기는 캠핑이 하나의 여행 트렌드로 떠올랐다. 여수 메아리 글램핑장은 거문도, 백도, 오동도, 금오도, 복개도, 여자도, 모개도라 불리는 7개의 숙소가 마련되어 있다. 각 글램핑장 안에는 침대, 테이블, 전자레인지, 밥솥, 헤어드라이어, TV, 냉장고, 에어컨 등이 잘 갖춰져 있고, 숯을 빌려 바비큐를 할 수도 있으니 캠핑 분위기를 물씬 내기 좋다. 캠핑 장비를 이고 지고 갈 필요 없이 몸만 가서 설거지와 주변 정리만 깨끗하게 하고 나오면 된다. 또한 무선 인터넷이 제공되어 밤새 무제한으로 영화나 드라마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수영장도 있지만 하절기(7월~8월)에만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