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Km 2024-05-29
대전광역시 유성구 금남구즉로 1378
042-935-5842
50년 전통의 묵집이다. 도토리 특유의 야들, 쫄깃한 씹는 맛과 쌉쌀한 국물이 어우러져 단출하고 투박한 시골의 옛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강태분 할머니로 시작해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이 집은 대전 유성을 찾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들러 맛을 보는 대전의 대표 맛집으로 1993년 대전엑스포 때 전국적으로 퍼지게 된 ‘묵 말이’의 원조집이라 할 수 있겠다. 양푼에 채 썬 야채를 듬뿍 담아 고추장으로 비벼낸 이 집의 보리밥 또한 일품이다.
13.5Km 2025-04-18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향수4길 21
온봄달열하루는 충북 옥천군 구읍에 있는 감성 라탄 공방으로 라탄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고 더불어 라탄 공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일반 라탄 공예 수업과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원데이 클래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배울 수 있으며 라탄 공예의 기초를 접할 수 있는 수업이다. 미리 예약을 해야 하며 소요 시간은 1시간 반에서 2시간 사이로 보통 원형이나 타원형의 기본 트레이를 만들 수 있다. 또한 7~13세 아이들을 위한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는데 귀여운 동물 모양으로 트레이, 연필꽂이, 손거울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그리고 일반 라탄 공예 수업의 경우 기본 트레이가 아닌 화병, 거울, 시계, 티코스터 등 다양한 라탄 생활 용품을 만들 수 있다.
13.5Km 2025-04-18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죽향리
친수 테마공원은 실개천 옆 옥천군 구읍에 자리한 곳으로 교동 저수지에서부터 흘러나오는 물은 이곳을 거쳐 정지용 시인의 생가로 이어진다. 중앙에는 쉴 수 있는 정자가 있고, 주변은 낮은 담장이 어우러진 공원이다. 공원 앞으로 흐르는 실개천이 시골 풍경과 어우러져 마음을 평안하게 해 주며 실개천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만들어져 있어서 물가에 다가갈 수 있고, 개천을 건널 수 있는 징검다리도 있어 마음 편히 거닐며 사색하기 좋다.
13.5Km 2025-07-11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 56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는 우리에게 "향수"로 잘 알려진 시인 정지용이 나고 자란 고향이다. 정지용 생가 옆에는 정지용의 삶과 문학을 이해하고 대표적인 작품을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하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정지용문학관이 이웃해 있다. 문학전시실은 테마별로 정지용의 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지용연보, 지용의 삶과 문학, 지용문학지도, 시·산문집 초간본 전시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정지용 문학관을 들어서면 안내데스크가 정면에 있고 우측으로 정지용의 밀랍인형이 벤치에 앉아 있는데 양옆에 빈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방문객이 인형과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품이다. 문학전시실은 테마별로 정지용의 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지용연보, 지용의 삶과 문학, 지용문학지도, 시ㆍ산문집 초간본 전시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다음으로 흥미성과 오락성을 갖춘 문학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법을 활용하여 관람객이 즉석에서 문학을 체험할 수 있다. 그 외에 정지용 시인의 삶과 문학, 인간미 등을 서정적으로 회화적으로 그린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이 상영되는 영상실과 강좌, 시 토론, 세미나, 문학 동아리 활동 공간이며 단체관람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는 열린 문학공간인 문학교실이 마련되어 있다.
13.5Km 2025-02-04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향수5길 8-2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정지용 시인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옥천의 정지용 생가와 정지용 문학관 옆 예쁜 정원 안에 위치해 있는 향수 정원은 이름처럼 나무와 풀이 주변에 가득해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다. 매장 내 창가에서는 정지용 시인의 생가가 바로 보이고, 아늑한 분위기의 우드톤 인테리어로 분위기가 좋다. 사장님이 수제로 직접 만드는 여러 가지 음료들과 구움과자 등의 정성스러운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는데, 대추와 과일로 12시간 끓여 낸 수제 대추차는 진한 맛을 자랑한다.
13.6Km 2025-10-23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424번길 510
삼정생태공원은 대전 대청호오백리길 중, 1구간에 있는 자그마한 공원이다. 삼정마을이라고 불리며 대청호를 따라 삼정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아직 잘 안 알려져 있어 관광객들이 많지 않아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데크를 따라 걸으면서 대청호를 구경할 수 있고 잘 정비된 숲속 오솔길이 적당히 섞여있어 걷는 재미도 있다. 삼정생태공원은 갈대군락과 미나리원, 참강지 등 다양한 생태가 모여있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아름다운 호수의 풍경을 감상하며 자연속에서 고요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3.6Km 2024-12-03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 56
한국 현대시의 대표 시인인 [향수] 정지용의 생가이며 정지용문학관 바로 옆에 있다. 1902년 11월 20일 정지용이 태어나고 어린 시절을 보낸 곳으로, 1974년에 허물어졌으나 1996년 7월에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되었다. 정지용은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의 아픔을 안타까워하며 순수시를 쓴 시인이다. 이곳은 한국 현대시의 대표 시인인 정지용의 삶과 문학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다. 생가는 초가로 지어진 단층 한옥으로, 앞면 3칸, 옆면 3칸의 규모다. 안채는 부엌과 방 2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랑채는 방 2칸과 마루로 이루어져 있다. 생가 주변에는 정지용 시인의 동상과 시비, 그리고 실개천이 흐르고 있다. 정지용문학관에는 정지용 시인의 유품과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유품으로는 시인의 유복, 붓, 먹, 책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관련 자료로는 시인의 생애와 작품, 옥천과 관련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문학 해설가가 상주해 있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근처에 장계관광지, 옥천 향수 100리 자전거길 등이 조성되어 있고 멀지 않은 곳에 육영수 생가가 있다.
13.6Km 2023-08-10
<향수>의 고장 옥천은 한국현대시의 선구자로 불리는 정지용 시인이 태어난 곳이다. 정지용 시인의 발자취는 정지용 생가와 문학관을 시작으로 100리에 걸쳐 이어진다. 종전 향수 30리길과 금강길을 합쳐 만든 향수 100리길은 그의 작품 속에 나타난 아름다운 풍경을 따라가는 정겨운 고향 길이다.
13.6Km 2025-04-04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매동로 209
043-733-5588
지용제는 한국 현대시의 선구자이며 우리의 언어를 시적 형상화한 시인이자 우리민족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한 정지용 시인을 추모하고, 그 의 시문학 정신을 이어가며 더욱 발전시키자는 뜻으로 5월에 여는 정지용 시인의 고향 옥천의 '詩끌북적 문학축제' 이다.
13.6Km 2024-07-01
충청북도 옥천군 성왕로 1339
카페사월은 옥천 교동저수지 초입 벚꽃길에 있는 카페이다. 벚꽃길 호수뷰와 디저트 맛집으로 인기있다. 주차가 편리하고 교동저수지 근처를 산책하기에도 좋다. 1층은 모던하고 심플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고, 2충은 넓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탁 트인 뷰를 볼 수 있다. 루프탑 공간에도 의자와 테이블 조명이 있어 더 높은 곳에서 호수를 보며 카피를 마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