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사(곡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도림사(곡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도림사(곡성)

도림사(곡성)

18.9Km    2025-09-17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도림로 175

곡성읍에서 서남쪽으로 떨어진 월봉리, 동악산 줄기인 성출봉 중턱에 자리 잡은 도림사는 신라 무열왕 7년(660)에 원효대사가 세웠다고 한다. 현재는 보광전, 약사전, 응진당, 명부전 등이 있고 절 입구에는 허백련 화백이 쓴 도림사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풍악의 음률이 온산을 진동하였다 하여 동악산이라 하고, 도인이 숲같이 많이 모여들었다 하여 도림사라 하는데, 인근에는 동악산 남쪽 골짜기에서 시작된 도림계곡(청류계곡)이 흐르고 있다. 계곡물이 연중 그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노송, 계곡, 폭포들이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있다.

기적의놀이터 3호

기적의놀이터 3호

18.9Km    2025-11-21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선평리 818-23

순천 기적의 놀이터 3호의 다른 이름은 ‘시가모노’다. 얼핏 들으면 일본에서 빌려온 이름처럼 들리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는 놀이터’의 약자다. 아파트 사이를 흐르는 동천의 천변에 길게 자리한 놀이터로 놀이터에 들어서자마자 킥보드와 밸런스 바이크를 탈 수 있는 곡선형 아스팔트 길이 나온다. 그 주변으로 모래 놀이터가 있고 가장 인기 있는 집라인도 있다.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그네 놀이터와 체력 단련용 액티비티 시설이 나온다. 유아들이 탈 수 있는 보호대가 있는 그네부터 2인용 그네, 원형 바구니처럼 생긴 다인용 그네도 있다. 바닥에는 모래가 깔려 있어서 완충 역할을 한다. 조금 더 내려가면 아이들이 안전하게 인라인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스케이트장이 나온다. 놀이터 근처에는 강천 수변 공원이 있는데 놀이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들러 산책하기 좋다.

문수사 (구례)

문수사 (구례)

19.1Km    2025-03-19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문수사길 138

좌청룡 우백호의 기운이 뚜렷한 구례군 지리산 문수사는 백제성왕 25년 (547년) 연기조사께서 창건하였다. 그 뒤 저잣거리에서 불법을 선양한 원효대사, 해동 화엄의 종조가 된 의상법사를 비롯하여 윤필, 서산, 소요, 부유, 사명대사 등 여러 고승 대덕께서 수행정진한 제일의 문수도량이다. 고승 청허당 스님의 젊은 시절 수행처이기도 했는데 이때의 한 고사가 전해져 내려온다. 불법을 깨우치기 위해 용맹정진하던 중 걸승이 찾아와 함께 수행하기를 청했다. 처음에는 식량이 모자라 거절하기도 했지만 노승의 청이 너무 간절해 같이 수행하게 되었다. 밤잠을 자지 않고 수행에 전념하던 어느 날 수행하던 노승이 새벽녘에 주장자를 앞산으로 날려 황룡으로 만들더니 그 룡을 타고 안갯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이후 문수사는 깨달음을 얻어 성불하는 수행처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임진왜란 때 왜병의 난입으로 일부가 파괴된 뒤 불당을 조성하지 못한 채 6.25를 맞아 전소되었고, 그 후 1984년 요사채를 세우고 1988년 옛 대웅전 터에 지금의 고금당선원을 건립하고 진입도로를 완성하여 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으며 문수전, 삼성각, 고봉선원, 방장굴, 설선당 등을 건립, 석축을 쌓고 3층 법당 대웅전(목탑)을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출처: 남도여행길잡이 홈페이지)

백운산 구시폭포

백운산 구시폭포

19.1Km    2025-03-19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한반도의 남단 중앙부에 우뚝 솟은 해발 1,222미터의 백운산은 봉황. 돼지, 여우의 세 가지 신령한 기운을 간직한 영산으로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와 호남벌을 힘차게 뻗어 내리는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갈무리한 명산이다. 이곳에 위치한 구시폭포는 모양새가 소나 돼지 먹이통을 길게 깎아 놓은 듯한 모형(구시=구유)이 바위 절벽 사이에 있어 일컫는 말로 혹심한 가뭄이 있어도 마르지 않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 단오절과 한로절에 선인들이 이 곳에서 풍류를 즐겼다하며 지금은 피서철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온다.

곡성 단군전

곡성 단군전

19.1Km    2025-10-23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영운1길 33

곡성읍 영운천변에 위치한 이곳은 우리나라 시조인 단군왕검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이 사당은 3·1운동 당시 곡성에서 만세 운동을 주도했던 곡성 보통학교 교사 백당 신태윤 선생이 1909년 부임한 이후 일제 몰래 초가로 단군전을 지었고, 일제하에서도 개천절에 주민들과 이곳에 모여 기념식을 올리고 나라의 독립을 기원하였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며, 익공은 연꽃과 봉오리가 조각되었고 보머리는 봉황 머리 모양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매년 10월 3일 개천절과 3월 15일 어천절에 단군 성조의 제사를 모시며 일제로부터 독립을 위해 애국동지를 규합하고 단합을 약속하였던 곳으로 경내에는 3·1운동 기념비와 설립자 백당 기념관이 있다. 백당 신태윤 선생은 기미년(1919) 3·1운동 당시 많은 군민 학도들과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일본 경찰에 잡혀 징역 2년을 선고 받고 대구형무소에 수감되기도 했다. 2005년 12월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유산 제228호로 지정되었다.

서산사(곡성)

서산사(곡성)

19.2Km    2025-06-12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교촌길 71

서산사는 곡성군 생활체육공원의 죽동저수지와 교촌마을 회관을 지나 마을 끝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 화엄사의 말사이다. 절의 창건은 1935년으로 이 지방의 부호였던 정진태, 수태, 규태 삼 형제가 아버지 정일택과 어머니의 명복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가 1938년에 서산사로 바뀌었다. 서산사에는 관음전과 요사채 1동 이외에도 법당 뒤에는 참봉 정일택 부부의 영당(신불을 모신 당)과 1907년 세워진 「正三品石愚丁公日宅遺惠碑」와 「參奉丁公日宅永世不忘碑」가 서 있다. 또한 이곳에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서산사 목조 관음보살좌상과 서산사 동종이 관음전에 봉안되어 있다.

곡성향교

19.4Km    2024-06-14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교촌길 85

곡성향교는 선조 3년(1570)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곡성에는 곡성향교와 옥과향교 두 곳이 있다. 건물 배치는 앞쪽에 교육 공간인 명륜당과 동재·서재가 있고, 뒤쪽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이 있어 전학후묘의 형태로 되어 있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에는 5성, 송조4현, 우리 나라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명륜당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2층 맞배지붕이며, 동서 양재는 각각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측면 1칸은 툇간으로 되어 있는데 그 사이에 비가 있다. 조선시대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과 예절교육과 곡성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곡성향교와 거의 인접하여 서산사가 있고, 약 350m 거리에 곡성군생활체육공원이 있다. 옥과향교와는 차량 이동 23분, 21km 떨어져 있다.

향림사(순천)

향림사(순천)

19.5Km    2025-06-19

전라남도 순천시 조비길 36

861년(경문왕1)에 도선국사가 창건, 주변에 작설차 등 향기로운 숲이 있어 향림사라 불린다. 광해군 때 이수광이 편찬한 승평지에 따르면 이 부근의 지형이 새가 알을 품고 있는 형상으로 그 기운이 너무 강해 지세를 누르기 위해 지었다고 전해진다. 향림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절 마당은 음악회와 마음 콘서트 등 공연 공간이기도 하다. 사찰 주변 공터는 주변 어르신들 게이트볼장, 소나무 숲은 맨발로 걷는 황토어싱길로 애용된다. 향림사 뒤로는 비봉산이 있고, 옆으로는 향림 공원과 운동시설이 있어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은 쉼터이면서 휴식공간이다.

섬진레저스쿨래프팅

섬진레저스쿨래프팅

19.5Km    2025-01-14

전라남도 구례군 남도대교로 412

섬진레저스쿨래프팅은 피아골 입구인 외곡마을에 있다. 천혜의 관광지인 지리산을 중심으로 섬진강에서 래프팅, 서바이벌, 제프팅, 카약 등의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래프팅 구간과 물놀이 탑승 구간은 겹치지 않게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 래프팅을 먼저 하고 물놀이 기구를 탑승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당일 코스는 물론 주변 펜션 및 리조트와 연계해 1박 2일 패키지 코스도 운영 중이다.

섬진강 래프팅 투어

19.5Km    2024-12-11

전라남도 구례군 남도대교로 412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 강, 섬진강에 위치한 섬진강 래프팅투어이다. 대한민국 5대강(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은 수상 레포츠는 활성화되어 있지만 래프팅은 전무하다. 그러나 섬진강은 5대강 중 유일하게 래프팅이 가능한 곳이다. 국내 유일의 청정하천인 섬진강에서의 래프팅은 물살은 약하지만 강가의 풍경을 감상하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섬진강의 격렬한 급류를 원하는 젊은 층과 마니아들에게는 다소 단조롭지만, 풍부한 물과 인근의 관광지를 끼고 있어 가족 단위 놀이객들에게 적합하다. 래프팅은 가족, 친구, 회사 모임 등 서로간의 자긍심과 결속력을 높여주는 스릴 있고 신나는 스포츠이다. 이곳에서는 래프팅뿐만 아니라 바나나보트, ATV, 서바이벌 게임, 투명 카약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당일 패키지, 숙박 패키지, 물놀이 패키지를 통해 식사와 숙박 등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