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Km 2025-06-10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사정리
화적연(禾積淵)은 한탄강변에 13m의 높이로 우뚝 솟아 있는 화강암을 말한다. 예전부터 화강암 바위가 마치 볏단을 쌓아 놓은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러한 화적연은 사실적인 표현기법을 창안하여 새로운 화법의 시대를 열게 된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이 금강산 유람길에 이곳에 들러 화적연을 화폭에 담았으며, 현재 간송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해악전신첩」속에 이 그림이 있다. 또한, 삼연 김창흡의 시문집에도 화적연의 멋진 풍광을 소개하고 있다. 화적연(禾積淵)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시대의 화강암으로 알려진 명성산 화강암이 하천의 침식작용으로 인해 생성된 것으로, 주변에는 다양한 암석들이 분포하는데, 화강암(화적연)을 덮은 제4기 시대의 현무암과 관입되어 나타나는 유문암, 안산암, 산성암맥 등이 관찰된다. 또한, 현무암이 식으면서 생성된 주상절리, 관입된 유문암에 포획된 화강암(포획암), 하천의 흐름방향을 알 수 있는 현무암의 침식면, 하천침식에 의한 포트홀 및 그루브 등 다양한 지질구조 및 지형을 관찰할 수 있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16.8Km 2025-06-11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사정리
031-535-5122
포천문화관광재단에서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되는 <2024 창작 실경뮤지컬 화적연>은 “용신과 도깨비 공주의 신비로운 사랑 이야기”라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뮤지컬, 창극이 조화를 이룬 융복합 창작 공연이다. 한탄강의 강물이 휘도는 아름다운 지형에 있는 바위로 강물과 자연식생이 함께 어우러져 비경을 이루고 있으며 겸재 정선이 금강산 유람길에 들러 화폭에 담을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을 가진 포천의 자랑 대한민국의 명승 제93호 ‘화적연’에서 2024 창작 실경뮤지컬 화적연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뮤지컬배우 박해미와 화적연이 위치한 관인면, 영북면의 시민 배우들이 함께 출연하여 시민 중심의 퍼포먼스와 본공연전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사전축하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16.8Km 2025-08-06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뗏마루길 43-118
포천 화적연 캠핑장은 관인면 사정리에 있다. 캠핑장 옆으로는 한탄강이 흐른다. 캠핑장은 19,834㎡ 규모 부지에 오토캠핑장 41면을 운영한다. 사이트는 A, B, C 세 사이트로 나뉘어 있으며 파쇄석과 자갈이다. 개인 카라반을 가져온다면 넓은 B 사이트 혹은 C 사이트에서 캠핑할 것을 추천한다.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등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화장실은 겨울에도 히터가 잘 작동시켜 따뜻하다. 그리고 화장실 칸에는 초원에 있는 사자, 기린 등 동물들을 그려 놓아 어린이 손님들에게 반응이 좋다. 샤워장은 청결한 편으로, 청소를 위해 저녁 11시부터는 폐쇄한다. 캠핑장 근처에 명승 제93호 화적연이 있다. 캠핑장 바로 옆 한탄강변으로 내려가면, 특이한 모양의 거대한 바위가 강에 누워 있다. 굽이도는 강물 한가운데 거대하게 솟아 있는 기암의 모습이 마치 볏단을 쌓아 놓은 것과 같다 하여 한때는 볏가리 소라고 불렸다. 겸재 정선이 그림으로도 옮길 만큼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연계 관광 추천지이다.
16.9Km 2025-01-20
경기도 포천시 포천로2337번길 38-29
포천 아도니스 골프장 인근에 위치한 캠프고일리는 단독 펜션 겸 캠핑장으로, 캠퍼들이 원하는 바를 구현한 감성 넘치는 곳이다. 잔디위에 조성된 사이트 4개와 독채 펜션, 산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야영장이다. 때문에 소규모의 그룹 캠핑이나 펜션과 캠핑을 함께 즐기려는 경우에 적합하다. 또한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앤티크 한 캠핑 소품이 가득한 매력적인 바가 있다. 캠핑장은 널찍한 잔디밭으로 되어 있고,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어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다. 봄이면 만개하는 산수유나무들과 여름과 가을이면 나무 울창한 산책로까지 갖추고 있는 운치 있는 캠핑장이다.
16.9Km 2025-06-10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폭포는 영북면 대회산리에 위치한 현무암 침식 협곡으로 불무산에서 발원한 불무천의 말단부에 위치해 있다. 비둘기낭이란 이름은 주변 지형이 비둘기 둥지처럼 움푹 들어간 주머니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비둘기낭 폭포라 부른다. 또 다른 설은 예전부터 양비둘기가 폭포 주변의 동굴에 서식하고 있다고 하여 비둘기낭이라 불린다고 전해진다. 예전 6·25 전쟁 당시에는 수풀이 우거지고 외부에 잘 드러나지 않아 마을주민의 대피시설로도 사용되었고, 군인들의 휴양지로도 사용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201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에게 그 아름다움과 비경을 전하고 있다. 비둘기낭 폭포는 지질·지형학적으로 하식동굴, 협곡, 두부침식, 폭포 등 하천에 의한 침식 지형을 관찰할 수 있고, 주상절리, 판상절리 등 다양한 지질구조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탄강에 흐른 용암의 단위를 한눈에 관찰할 수 있어 학술적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넘버스> 드라마 <넘버스>의 극 중 캐릭터 장호우 일행이 단체 야외 실사를 나간 장소 비둘기낭폭포는 포천에 위치한 지질생태공원이다. 주상절리의 절경과 푸른 물줄기가 떨어지는 폭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한탄강 8경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16.9Km 2025-05-20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맑고 깨끗한 자태를 뽐내는 한탄강에는 자연의 신비가 느껴지는 특이 지형과 여기 얽힌 이야기들이 흐르고 있다. 한반도 지형과 하천 침식 작용으로 생긴 멍우리 협곡 등 주상절리의 백미를 만날 수 있으며, 구라이길, 가마소길, 벼룻길, 멍우리길 등 총 52㎞에 이르는 코스 중 한탄강하늘다리와 비둘기낭폭포를 볼 수 있는 비둘기낭순환코스(6㎞)와 협곡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벼룻길(6㎞)이 인기가 높다.
16.9Km 2025-08-11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191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는 포천 한탄강 협곡으로 단절된 생태경관단지와 테마파크 등을 연결하는 이색적인 형태의 보도교이다. 길이 200m에 성인(80㎏) 1,500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고, 한탄강 협곡을 지상 50m 조망할 수 있다.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와 연계하여 포천 한탄강의 주상절리 및 비경을 구경할 수 있는 주요 산책 코스로 하늘다리에서 시작하여 북쪽 방향으로 멍우리 협곡을 따라 하늘다리로 돌아오는 6㎞ 구간은 한탄강을 양옆을 따라서 강을 바라보며 걷다가 포천 한탄강 아래로 내려가 징검다리를 건널 수 있다. 특히 강 아래에서 협곡 등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걷기에 최적의 코스로 형성되어 있다.
16.9Km 2025-01-03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연인산로 384
헬로우 힐 연인산 캠핑장은 경기 가평군 조종면에 위치하고 있다. 바로 앞에 위치한 계곡은 사계절 풍부한 수량은 물론 계곡 물놀이와 낚시체험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피톤치드 가득한 연인산의 사계절 아름다운 정취를 감상하며 산책과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전 구역 무료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어 자유롭게 이용 가능 하다.
16.9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물안골길 12-64
033-441-2422
화악산 청정계곡이 펜션 앞을 흐르고 객실 창을 열면 물소리, 새소리, 다람쥐들의 발비비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총 5개 동으로 되어 있으며 스머프펜션답게 방 이름은 가가멜, 허영이 등의 스머프 이름으로 되어 있다. 취사를 할 수 있게 주방과 취사도구도 준비되어 있다. 펜션 앞마당엔 계곡이 있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펜션 주위로 꽃들을 심어 펜션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놓았다. 또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다.
17.1Km 2025-01-21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강원평화누리길은 북한과 맞닿아 있는 서해안 강화도에서 동해안 고성까지의 접경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트래킹, 자전거길이다. 특히 강원도 평화누리길은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을 관통하며 총연장 361.2㎞, 20개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분단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이어지는 길을 느끼고 싶다면 평화누리길을 추천한다. 그중 강원평화누리길 5코스 화천 만산동길은 푸른 자연과 함께 한적하게 달릴 수 있는 코스다. 달리는 중간에 화천의 대표적인 계곡인 만산동계곡에서 발을 담그고 쉬었다 가도 되고, 근처 유원지에서 닭백숙을 먹으며 영양을 채우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