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장 (4, 9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벌교장 (4, 9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벌교장 (4, 9일)

벌교장 (4, 9일)

0m    18529     2023-10-23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벌교천1길 15
061-850-8110

조선조 말엽 남하면의 좌촌시장이 지금의 벌교읍 장좌리에 매 9일에 개장하는 10일장으로 섰고, 낙안현의 벌교기장이 역시 10일장으로 매 4일에 지금의 벌교읍 고읍리에 장이 섰는데, 곡물시장이 주류를 이루고 생활품 등 잡화가 거래되었다. 1920년 무렵 별교 수산 주식회사가 일인들에 의해 설립되고 이를 중심으로 어시장이 매일 개시되는 등 발전하기 시작하여, 1930년대에 이르러서는 인근 고흥반도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일본으로 수송할 목적으로 철도의 개통과 더불어 벌교가 거점 상업 도시로 성장하게 됨에 따라 정기시장도 자연히 활기를 띠게 되었다. 광복 후 1947년 지금의 벌교읍 벌교리 2번지 일대의 세망시장으로 이설하였고 1956년 지금의 시장으로 옮기고 어시장이 매일 시장화되었는데 꼬막 등 어패류가 년간 800여 톤이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대부분 전문 도매상들에 의해 서울, 광주 등 대도시로 직송되고 있다. 벌교역전에서 제2부용교까지 300m 구간은 아침마다 장이 서는 매일장이지만 장날엔 벌교역 앞 도로와 골목이 모두 장터로 변한다.

하느제캠핑장

하느제캠핑장

10.0 Km    3     2023-12-13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옥전1길 480

하느제캠핑장은 보성군 벌교읍 옥전리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존제산 산속 계곡 옆에 위치하며 13,000㎡의 부지를 가지고 있다. 이곳은 우거진 숲 속 사이사이 사이트가 숨어있어 산 내음을 맡으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일반야영장 42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이트는 데크와 파쇄석 두 가지 각각 21면씩 보유하고 있다. 이곳은 캠핑 사이트가 숲 속에 자리를 잡아, 울창한 나무그늘에서 조용히 캠핑할 수 있다. 시설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청결하게 유지되는 편이다. 특히 컨테이너박스 안에 있는 화장실은 노란, 빨간색으로 칠해져 있어 눈에도 잘 띄고 인상적이다. 여름엔 근처에 있는 맑은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캠핑장에도 수영장이 있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유명약수터가 캠핑장 내에 있어 깨끗한 물을 맛볼 수 있다. 주변관광지로는 순천 낙안민속마을, 벌교여행, 보성 녹차밭 등이 있어 연계 여행이 가능하다.

순천승마장

10.1 Km    15860     2023-09-27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금산길 118-28

낙안 민속촌에서 선암사 중간지점에 위치한 순천승마장은 2만 평의 넓은 초지와 수려한 자연 경관이 최고를 자랑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밌게 승마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의 말들은 초원에 자유 방목하고 있어서 말들이 자유롭게 풀을 뜯는 목가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순천 중심지에서 15분 정도의 근거리에 있으며 조부 때부터 말 관련 사업 이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학교와 연계하여 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승마장 안전 수칙을 잘 숙지하여 큰소리를 내거나 과격한 행동을 금지하고 안전을 위하여 자녀들이 승마를 할 때 사진 촬영이나 승마자와 이야기를 나눠서는 안된다. 이곳에서는 학생승마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먹이주기, 말 목욕, 망아지 훈련 체험 등이 있다.

천지글램핑

천지글램핑

10.3 Km    2     2024-03-22

전라남도 순천시 선동길 112

순천시 상사면 깊은 산속에 있는 천지글램핑의 가장 큰 매력은 깊고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어 뻥 뚫린 시야와 피톤치드 풍부한 맑은 공기이다. 몸과 마음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치유의 공간이며 부대시설로 산책하며 편히 앉아 쉬실 수 있는 힐링공원과 수영장, 족구장, 조명으로 꾸며진 포토존 등이 있다. 순천에서 수영장 있는 펜션이나 리조트를 찾고 있다면 천지글램핑을 추천한다. 퇴실 시 쓰레기 분리수거는 물론 설거지, 물품 정리 등은 필수이며 개인 화기, 화로대, 장작, 숯 등은 사용할 수 없다. 근처 관광 명소로는 순천만국가정원과 드라마세트장이 있다.

벌교우렁집

1.0 Km    39221     2023-05-12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채동선로 367
061-857-7613

벌교우렁집은 광주에서 보성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벌교 천주교회 옆에 위치하였다. 이 음식점은 자연산 우렁이만을 취급하는 전문점으로, 시할머니로부터 솜씨를 전수받은 한영희 씨가 24년째 운영하고 있다. 벌교우렁집은 낚시꾼들을 통해 유명해졌다는 일화가 있는데 그 옛날 어머니께서 끓여주던 맛이라며 낚시꾼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순천, 여수, 광양뿐만 아니라 멀리 부산에서도 찾아온다. 꼬막 천지인 벌교에서 유일하게 우렁이 요리를 한다는 점도 특별하다.

순천승주CC글램핑 (포라이즌글램핑)

순천승주CC글램핑 (포라이즌글램핑)

10.6 Km    3     2024-04-24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오실길 333-1

순천 승주 CC 글램핑장은 승주 CC 골프장 내에 위치한 곳으로 울창한 편백나무 숲 속에 자리 잡아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글램핑장이다. 이곳은 편백나무 숲 안에 위치해 공기도 좋고 글램핑마다 경치가 좋아 멋진 나무들과 함께 순천만의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글램핑장은 총 16동으로 내부에 주방과 욕실, 바비큐 장비 등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하여 아무런 준비 없이 몸만 와도 될 정도로 잘 갖춰져 있다. 이곳은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가 없는 고객도 쉽게 방문할 수 있게 순천역에서 시간표에 맞춰 셔틀 차를 운행한다. 입구에서도 배정된 텐트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골퍼들처럼 골프 차량을 이용해 캠퍼들을 글램핑장으로 이동시켜 준다. 골프 차로 이동할 때 주변 경관을 보는 것은 덤이다.

승주컨트리클럽

11.1 Km    24894     2023-02-23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오실길 333
061-740-8181

순천만과 고흥만이 한눈에 보이고 남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승주골프장은 순천시 상사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2년 개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63만평 광활한 대자연 위 호남 제일의 명문 골프장으로, 개장 이후 유일한 국제 대회 규모의 27홀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전장이 9,707㎡로 마음껏 장타를 날릴 수 있고 오르막과 내리막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난이도 면에서도 상.중.하로 각 코스별 특징을 고루 갖추고 있어 전남 동남부권, 마산, 진주, 부산, 대구 등 경남권은 물론, 서울 중부권의 많은 골프 애호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또한 유휴공간은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하였고, 이 지역의 기상과 토양조건에 적합한 유실수가 식재되어 있으며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장도

장도

11.5 Km    3114     2023-09-25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장도리

육지 쪽에서 바라본 섬의 형태가 노루와 비슷하여 장도라고 불리는 이 섬은 보성군의 유일한 섬으로, 고흥과 여수 사이 바다를 칭하는 여자만(汝自灣)에 속해 있으며 벌교읍 장암리에서 남동쪽으로 3.8㎞ 해상에 위치하고 면적 2.92㎢, 해안선 길이 15.9㎞, 최고점 76m를 이루고 있는 도서로서 벌교 갯벌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 썰물 때면, 바닷물이 거의 모두 빠지고 갯벌이 장도연안까지 드러날 정도로 넓게 펼쳐진다. 장도 남쪽에 경사가 완만한 구릉성 산지가 있으나, 대부분 낮은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장도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섬 주민들이 정이 넘치며 꼬막과 낙지, 바지락, 굴 등 풍부한 해산물(꼬막, 낙지, 바지락, 굴 등)을 이용한 섬 밥상을 맛볼 수 있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힐링코스로 이루어진 섬 탐방로 체험 가능하다.

중산 일몰전망대

11.9 Km    0     2023-12-09

전라남도 고흥군 남양면 고흥로 3777

고흥 팔경 중 8경인 중산 일몰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최고의 힐링 포인트이다. 일몰의 아름다운 모습과 앞에 펼쳐진 넓은 갯벌과 섬들이 하나의 예술처럼 다가오고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사라지는 장엄한 광경을 다양한 장소에서 느낄 수 있다. 고흥 최고의 낙조 감상지로 드넓은 갯벌에 물드는 노을빛이 장관을 이루고 가장 아름다운 다도해 일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막히지 않는 탁 트인 일몰을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우도를 비롯해서 작은 섬들이 보이는 이곳은 멋진 찰나를 담기 위해 사진작가들이 수시로 방문하는 출사지이기도 하다. 전라남도는 겨울빛을 담은 힐링 여행을 소개하는 [남도 겨울여행] 책자에 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기 좋은 곳으로 해맞이 명소인 여수 향일암과 장흥 정남진, 해질녘 다도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진도 셋방낙조전망대와 고흥 중산일몰전망대를 추천했다.​

중도방죽

1.2 Km    1     2023-02-23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회정리

소설 <태백산맥>에 등장하는 중도방죽은 일본인 ‘중도’의 이름을 따서 붙인 방죽이다. 방죽은 물이 밀려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쌓은 둑. 일제강점기 실존인물인 ‘중도’가 쌓은 방죽이다. 그는 철다리 옆 마을에 살았다고 전해진다. 뻘을 뭍으로 만드는 간척작업이 수월했을 리 없다. 조정래 작가는 <태백산맥>에서 방죽을 쌓는 고된 노동을 “죽지 못혀 사는 가난한 개, 돼지 겉은 목심덜이 목구녕에 풀칠허자고 뫼들어 개돼지 맹키로 천대받아 감서 헌 일”이라며 “저 방죽에 쌓인 돌뎅이 하나하나, 흙 한삽 한삽 다 가난한 조선 사람덜 핏방울이고 한 덩어린디, 정작 배불린 것은 일본눔덜이었응께, 방죽 싼 사람들 속이 워쩌겠소”라고 말한다.평화롭기만 한 중도방죽 곁에 나란히 놓인 산책로 위로 언젠가 이곳을 오가며 고된 노동에 시달렸을 이들이 떠오른다. 나라를 빼앗긴 슬픔을 오롯이 품은 공간이다. <태백산맥>을 읽지 않았더라도 별 볼거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보성 벌교땅에서는 천천히 걸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