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방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중도방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중도방죽

1.5 Km    0     2024-06-04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회정리

소설 <태백산맥>에 등장하는 중도방죽은 일본인 ‘중도’의 이름을 따서 붙인 방죽이다. 방죽은 물이 밀려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쌓은 둑. 일제강점기 실존인물인 ‘중도’가 쌓은 방죽이다. 그는 철다리 옆 마을에 살았다고 전해진다. 뻘을 뭍으로 만드는 간척작업이 수월했을 리 없다. 조정래 작가는 <태백산맥>에서 방죽을 쌓는 고된 노동을 “죽지 못혀 사는 가난한 개, 돼지 겉은 목심덜이 목구녕에 풀칠허자고 뫼들어 개돼지 맹키로 천대받아 감서 헌 일”이라며 “저 방죽에 쌓인 돌뎅이 하나하나, 흙 한삽 한삽 다 가난한 조선 사람덜 핏방울이고 한 덩어린디, 정작 배불린 것은 일본눔덜이었응께, 방죽 싼 사람들 속이 워쩌겠소”라고 말한다.평화롭기만 한 중도방죽 곁에 나란히 놓인 산책로 위로 언젠가 이곳을 오가며 고된 노동에 시달렸을 이들이 떠오른다. 나라를 빼앗긴 슬픔을 오롯이 품은 공간이다. <태백산맥>을 읽지 않았더라도 별 볼거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보성 벌교땅에서는 천천히 걸어보면 어떨까.

이천서원

14.9 Km    1799     2023-12-13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동백길 56

이천서원은 조선 중기의 문신 박세희, 박증손, 박대붕 3인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서원이다. 뒤로는 수리봉이 있고 마을 앞쪽으로는 이사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형에 동남향으로 자리하고 있다. 1827년 건립되었다가, 이후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며, 1961년 후손들이 기금을 모아 옛 자리에 복설하였다. 도원재 박세희는 1514년 별시문과에 장원급제 하여 홍문관수찬, 정언, 이조좌랑, 장령 등을 역임하였다. 1519년 사간을 거쳐 좌부승지에 올랐을 때 기묘사화가 일어나 강계로 유배된 후 그곳에서 죽었다. 사후 이조판서에 추증되고, 문강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운곡 박증손은 기묘사화가 일어나 많은 사림들이 화를 당하자 한성을 떠나 순천 운곡촌으로 이주하였고, 그곳에서 후진 양성에 힘쓰며 많은 제자들을 배출하였다. 남포 박대붕은 1556년 사마시에 합격하여 주부 벼슬에 이르렀으나 1565년 을축사화 때 상소를 올렸다 투옥된 후 풀려나 낙향해 임진왜란 때 의병대에 가담하여 금산싸움에서 싸우다 순절하였다. 이천서원의 외문을 들어선 후 계단을 오르면 마당에 정면 4칸, 측면 2칸의 강당이 있다. 마당 왼쪽에 기념비가 있고, 마당 오른쪽으로 돌계단을 올라 내삼문을 지나면 정면 3칸, 측면 1칸의 사당 이천사가 있다. 이천사 오른쪽으로 담장을 끼고 가면 또 다른 강당을 발견할 수 있고, 이곳에 [이천서원]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순천만쉼표펜션

15.1 Km    1     2020-12-14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726-15

순천만쉼표펜션은 순천만이 내려다보이는 신축 펜션이다. 야외수영장, 야외 테라스 등이 구비되어 있고 커플부터 단체까지 이용 가능한 다양한 종류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종가집(더스카이풀빌라)

15.3 Km    4     2019-11-15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686-4
010-7400-6629

" 유네스코가 인정한 순천만에 있는 더 스카이 펜션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펜션으로 이용객들의 힐링에 집중하였다.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는 세계에서 약 12,000 마리가 시베리아 등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이곳 순천만을 10월 말부터 이듬해 3월경까지 2,000여 마리가 월동하고 귀환하고 있다.
겨울의 진객, 흑두루미의 군무는 보통 강가나 바다에서 볼 수 있지만 더 스카이 펜션에서는 객실 안에서도 이들의 질서정연한 군무를 감상하실 수 있다.
순천만 풍경에서는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모든 객실 호텔식 침구류로 제공하고 있다. 1일 1 침구 교체를 기본 원칙으로 하여 쾌적한 잠자리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더 스카이 풀빌라 에서는 픽업서비스가 제공되며 순천역, 순천터미널에서 4인 이하로 가능하다. 모든 객실에서는 OLLEH TV로 방송 다시보기와 원하시는 영화를 감상하실 수 있으며 다양한 TV 채널과 폭넓은 무선인터넷으로 휴식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들마루

들마루

15.5 Km    16570     2023-02-20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496
061-741-5232~3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인근에 위치한 꼬막요리,떡갈비 전문점] 들마루는 꼬막요리와 떡갈비를 전문으로 선보이는 음식점으로, 순천만에서 나오는 신선한 꼬막과 짱뚱어를 사용하여 오너쉐프가 직접 요리한다. 꼬막과 잘 어울리는 떡갈비와 양조간장으로만 담아낸 꼬막장 비빔밥 그리고 구운 도라지와 양념된 꼬막 떡갈비의 꼬막삼합과 간장꽃게장은 현지인도 추천하는 메뉴이다다.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관람전후 식사하기에 좋다.

순천만전라도밥상

순천만전라도밥상

15.5 Km    2     2023-02-07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496-1

꼬막정식 맛집으로 유명한 순천 전라도 밥상은 총 2층으로 되어 있으며 건물 앞쪽에 자체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주차하기에 좋고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다. 대표 메뉴 중 순천만 특정식에는 에피타이저인 옥수수, 유과가 먼저 나오고, 야채 꼬막전, 꼬막으로 만들어진 떡갈비부터 코다리조림, 각종 나물과 낙지호롱에, 짱뚱어탕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순천만 특정식을 주문하면 꼬막무침을 맛볼 수 있는데 새콤달콤해서 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 순천만 습지 입구에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고, 지자체에서 순천만 맛집으로 인정받은 식당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안심식당으로 인정받았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목양산방

목양산방

15.5 Km    1     2020-04-27

전라남도 순천시 대대1길 24
010-2022-9371

목양산방은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황토와 편백, 토기와로 3년에 걸쳐서 정성껏 지은 힐링 공간이다. 냉장고, 정수기 등 간단한 취사도구가 구비되어 있으며, 인터넷, 에어컨 등 편의시설이 되어있다. 목양산방에서 순천만 갈대밭까지는 도보로 5분 거리 내에 있고, 순천만 국가정원, 낙안민속촌, 순천 와온 해변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있다.

순천만일번가

15.5 Km    5488     2023-08-23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520
061-745-2100

순천의 대표 관광지인 순천만 근처에 있으며 꼬막정식, 짱뚱어탕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내부가 넓어 단체손님이 오기에 적합하며 직접 조리하여 포장판매하는 메뉴들도 있다.

순천만 용산전망대 (S자 물길)

15.5 Km    46917     2023-10-04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순천만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찾으라고 한다면, 단연 순천만 S자 곡선의 낙조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해 질 무렵 황금빛으로 물든 수로가 S자로 흐르는 풍경은 너무나 아름다워 이곳 풍경을 담기 위해 많은 사진작가들이 순천만을 찾고 있다. 갈대, 갯벌 그리고 순천만의 자랑인 S자 곡선 수로를 볼 수가 있으며 황홀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순천시 해룡면 농주리에 있는 용산이라는 낮은 야산이다. 순천만 습지를 통해서 가는 방법으로 무진교와 갈대데크를 지나면 산책로 계단이 있다. 그 계단을 따라 약 2km, 20여 분 산행을 하고 나면 가슴이 탁 트이는 곳, 바로 순천만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용산 전망대에 다다른다. 또는 와온해변 일몰 전망대에서 3.5km, 도보 50분 정도 해안 도로를 따라가면 용산전망대까지 갈 수 있다. 이 길은 남파랑길61코스와 겹친다. 사전에 순천일몰시간을 검색하여 일몰 시간에 맞춰 동선을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순천만 공예특산품관

순천만 공예특산품관

15.5 Km    14197     2023-04-28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061-749-3542

순천만 공예특산품관은 생산자와 판매자의 직거래 장터인 셈. 아울러 그 어렵다는 'China Free(중국산 제품 없음)'가 실제로 이루어지는 현장이다. 공예품부터 농산물, 빵과 쿠키 같은 가공품까지, 판매 중인 모든 것들이 순천에서 생산된 것이다. 작고 가벼운 공예품들이 인기가 많고 무농약으로 재배된 쌀은 흑두루미가 먹는 것과 동일하다는 사실 덕분에 높은 관심의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