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M 2024-10-18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808
자인사는 김상수(법명 해공)가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동에 창건하였다가 1964년 현 위치인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71번지에 약 5.4m(18척)의 석고 미륵불을 조성하면서 이전한 절이다. 산정 호수 뒷산인 명성산에 자리한 자인사는 명당의 상징이자 궁예와 왕건의 전설이 깃든 잿터 바위를 경내에 두고 있다. 자인사라는 이름은 궁예의 미륵 세계를 상징하는 [자]와 영계에서나마 궁예와 왕건의 화해를 기원하는 [인]을 합친 것이라고 한다. 승려인 정영도가 1993년 극락보전을, 1998년 미륵 좌불을 조성하여 현재에 이른다. 명성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일주문을 지나면 현대식 건물의 큰 요사채가 보이고, 극락보전 뒤로 책을 펼쳐놓은 것처럼 보이는 책바위가 장관을 이룬다. 전각으로는 약사전, 관음전, 삼성각, 종각 그리고 극락보전이 있다. 입구쪽에는 잿터바위가 놓여있는데 이는 서기 905년 완건이 태봉국 궁예왕의 수하로 있을 때 궁예왕의 명으로 후백제의 금성(나주)를 공격하러 가기 전에 이 바위에서 산제를 지낸 후 현몽을 받아 승전하였다고 전해진다. 후삼국을 통일한 후에도 태조 왕건은 국가의 태평과 백성의 안녕을 기원할 때 이 바위를 찾았으며, 지금도 재를 올린터, 잿터바위라 하여 이곳에서 기도를 하면 소원을 이루게 된다고 한다. 또한 경내에서 솟아나는 샘물은 맛좋기로 소문나 있다.
439.8M 2023-10-31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771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월까지 방영되었던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촬영지이다. 본래는 2012년 운영을 중단한 가족호텔 자리이다. 돌담병원이라는 간판과 히포크라테스 선서문이 드라마 촬영지임을 알려준다. 내부는 들어갈 수 없고 외부에서 사진 촬영만 가능하다. 근처에 산정호수가 있어 산정호수 나들잇길에 들려보기에 좋다.
624.4M 2024-10-15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411번길 83-54
031-535-5012
매년 가을 포천 명성산 억새군락지에서 펼쳐지는 억새꽃축제이다. 명성산(해발 923m)에서는 매년 15만㎡의 넓은 벌판에 10월 중순에서 11월 초까지 만개한 억새꽃이 바람과 함께 춤추는 장관이 펼쳐진다. 10월 11일(금)부터 27일(일)까지 포천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인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명성산 억새군락지 및 산정호수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연과 문화예술이 결합된 친환경, 감성형 축제의 콘셉트에 맞게 '1년 후에 받는 편지-빨간 우체통', '억새 소원 빌기-억새게 운 좋은날', '산정호수 및 억새꽃 인생사진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637.7M 2024-07-30
경기도 포천시 산정호수로 849-130
가비가배는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에 있는 한옥 카페이다. 한옥에 앉아 명성산 절벽뷰와 산정호수뷰를 동시에 느낄수 있는 카페로 전망이 훌륭하다. 테라스가 넓은데 이곳은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다. 내부는 넓은 공간에 고풍스러운 가구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전망은 2층이 더 좋다. 별채는 한옥에 들어 온 느낌이 확연하다. 본관과 별관이 전혀 다른 분위기이다. 메뉴는 커피류, 음료류, 차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음료와 어울리는 디저트 케이크도 즐길 수 있다. 주차는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야외테라스만)
648.2M 2023-09-14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산정랜드는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지 산정호수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놀이기구 10개 정도로 규모는 작지만 알록달록 놀이기구들이 추억을 되살리고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레트로 감성 유원지다. 놀이기구는 바이킹, 회전목마, 로케트, 해적선, 범퍼카, 꼬마자동차, 비룡열차, 점핑보트, UFO, 스페이스파이터가 있고 매점도 있다. 뒤로는 명성산이 앞으로는 산정호수가 펼쳐져 있으며 산정호수 둘레길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산정호수 둘레길부터 전망대, 음악분수, 조각공원, 보트장과 겨울철 썰매장까지 볼거리와 놀거리 많아 가족 나들이로 좋은 곳이다.
707.5M 2024-02-08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411번길 104
031-532-6135
*주최측 사정으로 인하여 개최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제99회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는 마을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로 마을 주민들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방문하시는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산정호수만의 겨울놀이로 추억의 얼음썰매,산정호수에서만 탈수 있는 오리썰매,펭귄썰매,푸우썰매,산타썰매,러버덕기차등 체험을 준비하였다.
735.4M 2024-09-30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411번길 104
포천시의 북쪽 강원도 철원군과 도계에 있는 명성산(해발 923m)이 병풍처럼 둘러있고, 해발 약300m의 망봉산과 망우봉이 좌우에 있어 마치 산속의 커다란 우물과 같은 산정호수는 1925년 일제강점기에 영북면 지역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축조되어 영북농지개량조합을 거쳐 현재 한국농어촌공사가 소유 관리하고 있다. 우물 같은 맑은 호수와 주변의 빼어난 경치로 보트와 놀잇배, 겨울철 썰매, 스케이트, 아이스하키 등으로 수도권 시민의 관광유원지로 이용되다가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관광진흥법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와 개발이 되고 있다. 심신을 건강하게 치유할 수 있는 약 3.2km의 호수 둘레길 산책로와 명성산 등산로 중간쯤(해발 6~700m)의 억새 군락지, 희귀 멸종위기식물의 보고인 평강식물원, 한과명인 김규혼 관장이 운영하는 한과박물관 그리고 한화리조트를 비롯한 70여 개의 외식업소, 80여 개의 숙박업소, 10여 개의 편의시설 등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들이 있다. 인근 주변의 관광지로는 천연기념물 비둘기낭이 있는 한탄강을 비롯한 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국립수목원과 철원군의 삼부연폭포, 고석정, 노동당사, 백마고지전적지 등이 있다. 계절별로 봄, 가을 아침, 저녁에 피어오르는 호수의 물안개는 전설적이며 특히 저녁 무렵의 보트 놀이는 한 폭의 그림과 같다. 봄, 가을 명성산의 산행과 겨울철의 자연 그대로의 호수 빙판 위의 스케이팅은 스포츠를 즐기는 이가 많이 찾는 곳이며, 이외에도 놀이동산, 수영장, 눈썰매장, 온천 등이 개발되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도 다양하다. 특히, 오랜 전통으로 빚어낸 음식 맛은 빼놓을 수 없으며 자연산 우렁이, 버섯요리와 민물고기 매운탕, 더덕구이, 산채백반, 도토리묵 등 각종 건강식품으로 불리는 음식 맛은 전국에서 알아준다.
765.1M 2024-10-17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411번길 112-22
031-532-7710
800여 평의 부지에 건물은 11동으로 통나무 스타일의 운치 있는 건물이다. 펜션 바로 앞에 맑고 깨끗한 산정호수가 있으며, 뒤편으로는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명성산이 자리 잡고 있다. 아침에 피어오르는 물안개도 장관이다. 고급스러운 펜션 분위기와 주위의 명산들로 둘러싸여 깨끗한 자연을 맘껏 느낄 수 있다.
1.2Km 2023-09-06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921
031-531-7988
명성산과 산정호수가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자랑하는 곳에 프라임 리조트가 있다. 유럽식 목조주택으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명성산의 정기를 받아 편히 쉴 수 있는 펜션이다. 각 동마다 독특한 구조와 인테리어로 색다른 느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펜션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명성산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동안 계절의 색다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고 웅장한 바위와 숲으로 우거진 자연에 문화와 예술을 더한 공간이다. 또한 걸어서 주변을 산책하고 몇 분 안 되는 거리에 있는 산정호수는 사계절 낭만과 즐거움이 있는 곳이라 더욱 좋다.
1.3Km 2023-12-22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411번길 13
산정호수 가족글램핑장은 이름처럼 포천 산정호수 내에 자리하는 곳으로 산정호수 마을회 주민들이 운영하고 있다. 16,000제곱미터 가까이 되는 면적에 10개의 데크 사이트가 있는 일반야영장, 글램핑 10동, 카라반 2대로 글램핑장뿐만 아니라 카라반 숙박과 캠핑도 가능하다. 캠핑장 바로 뒤에는 산정호수 폭포가 있어 폭포소리를 들으며 캠핑할 수 있다. 또한 글램핑장 바로 옆으로 산정호숫가 산책로로 이어지는 길이 있어 가볍게 오솔길 산책을 하며 다람쥐도 보며 걸을 수 있다. 글램핑장은 특별히 화려하고 요란한 야경이나 시설은 없지만 저녁이 되면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해가 지고 완전히 어두워지기 전인 저녁 시간에 글램핑장에 불이 들어오면 수영장 물가에 조명이 은은하게 비춰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수영장 수면이 잔잔히 떨릴 때는 고요 속의 평화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