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Km 2024-12-03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영일로 281
031-532-3300
길펜션은 뒤에는 아름다운 금주산, 앞에는 맑은 개울 명덕천을 바라보는 나지막한 언덕 위에 있다. 낙엽송으로 구조를 하고, 원목으로 실내 인테리어를 하여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건강에 좋은 통나무 집이다. 통나무 집은 하룻밤만 머물러도 피로가 풀리고, 숙취가 말끔히 사라지는 사람의 몸을 가장 편안하게 해주는 거처로 널리 알려져 있다. 길펜션에서는 도심에서 지친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넣어드리도록 노력하고 있다.
18.5Km 2025-03-18
경기도 양주시 회암사길 281 (회암동)
대한불교조계종 회암사는 조계종의 수행의 근간을 이뤘던 천년고찰이다. 삼산양수의 천혜의 길지로서 지공선사가 이곳에 터를 잡으라 하셨고, 제자인 나옹선사가 이곳에 도량을 열었으며, 그의 제자 무학대사가 태조 이성계와 함께 대대적인 중창을 한 곳이다. 이처럼 회암사는 역사적인 곳으로, 삼대화상과 선사들의 수행의 향기가 배어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성지이다. 현재의 회암사는 옛 회암사의 삼대화상 묘탑을 지키기 위한 작은 암자터에 세워진 공간이지만, 삼대화상의 묘탑과 가람을 수호하고, 수행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8.5Km 2025-07-07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양주옥정신도시 부근에 있는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 말∙조선 초 최대 왕실 사찰이자 대표적인 선종사원 유적이다. 창건 시기는 기록을 통해 12세기로 추정되며, 고려 말 인도의 승려로 회암사에 머물며 불법을 전파하기도 한 지공선사의 말씀에 따라 나옹선사가 14세기에 중창하였다. 조선시대에는 무학대사가 머물러 태조 이성계가 자주 행차하였으며, 상왕으로 물러난 이후에는 이곳에 머물렀다. 이후 효령대군, 세조의 비인 정희왕후, 중종의 비인 문정왕후 등이 회암사에 대규모의 불사를 단행하여 전국 제일의 도량이 되었다. 17세기까지 역대 왕과 왕비들의 위패를 봉안했던 어실까지 있던 조선 왕실불교의 중심축이었으나 문정왕후 사후 오래 지나지 않아 억불정책과 원인 모를 화재로 폐사되었다. 양주 회암사지는 발굴 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사찰과는 다른 궁궐의 건축 요소와 13~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했던 선종사원의 모습을 갖추고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왕실에서만 사용되었던 기와류 및 도자기류 등 귀중한 유물이 다량으로 출토되어 그 위상과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회암사지에는 지공∙나옹∙무학 삼화상의 비와 부도가 모두 모여있으며, 그중에서는 보물로 지정된 양주회암사지 무학대사 탑과 양주회암사지 무학대사 탑 앞 쌍사자 석등은 태조 이성계가 무학대사를 위해 무학 생전에 미리 만든 것으로 조선 전기의 탑 중 가장 뛰어난 걸작으로 손꼽힌다. 또 1377년(고려 우왕 3년)에 세워진 선각왕사비는 우리나라의 예서 수준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자료로 1997년 천보산 산불에 의해 훼손되어 원본은 중앙불교박물관에 보관하고 현재는 본래의 거북받침에 세운 모조비로 살펴볼 수 있다. 그 외 회암사지 전망대에서는 1만여 평의 넓은 공간에 8개의 단에 70여 개 사찰터와 그중 40여 기의 건물에 온돌시설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회암사지로 들어오는 길목 입구에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있어 출토된 유물들을 살펴볼 수 있다. 송추IC에서 차량으로 약 4분 소요된다. 인근에 장흥관광지(청암민속박물관, 가나아트센터, 두리랜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송암스페이스센터, 장흥자생수목원 등), 송추유원지, 일영유원지, 북한산국립공원,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필룩스조명박물관, 회암사지 등이 있다.
18.5Km 2024-06-27
경기도 포천시 신평로 235
명이몽은 포천시 신북면에 있는 수제 떡갈비 맛집이다. 반려동물을 동반하고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이라 반려견과 같이 사는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테라스에서는 어디서나 반려견과 식사를 할 수 있고, 실내에서는 켄넬(반려동물 이동장)을 사용해야 한다. 메뉴는 수제로 만든 떡갈비이다.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참숯돼지떡갈비이다. 떡갈비를 시킬 경우에는 밥을 먹을지 빵을 먹을지 선택할 수 있다. 곁들임 메뉴로는 메밀비빔국수, 메밀전병, 수수부꾸미 등을 먹을 수 있다. 1인당 1 주문을 해야 한다. 떡갈비 메뉴들은 도시락으로 포장도 가능하다. 주차는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실내에서는 반려동물 이동장을 사용)
18.5Km 2024-01-15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로 102
경기 의정부시 고산로에 위치한 해물 요리 전문점이다. 조리할 때 오징어, 전복, 낙지, 꽃게, 알, 조개 등 살아있는 재료를 푸짐하게 담아 바다의 시원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해물탕, 해물찜, 꽃게탕, 아귀탕, 아귀찜을 비롯하여 주꾸미볶음, 코다리조림, 낙지볶음, 해물파전, 왕새우 튀김 등 각종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밑반찬으로 간장게장도 제공된다. 룸과 테이블 모두 준비되어 있으며, 10명 이상 단체 예약할 경우 룸 이용이 가능하다. SBS 해피투데이 7회에 소개된 맛집이다.
18.6Km 2025-03-15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다락재로 226-57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는 약 2만 5천 평 규모의 청정한 자연 속에 자리하고 있다. 작은 스위스 산골 마을에 들어온 것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이곳에서는 넓은 양 목장에서 방목되는 양들에게 먹이 주기를 할 수 있고, 전통의상을 입고 다니면서 스위스 전통음식인 퐁뒤와 라클렛, 치즈 만들기를 경험할 수 있으며 전통음악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스위스 문화 체험을 제공하여 스위스를 방문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정상부근에서는 또 다른 즐길 거리로 여러 가지 활동을 제공하여 온 가족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18.6Km 2025-04-24
경기도 양주시 회암사길 11 회암사지 박물관
031-8082-5653
조선 왕실과 인연이 깊은 여말선초 최대 규모의 사찰 회암사, 지금은 터만 남았어도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됐다. 회암사에서 수도(修道)생활을 했던 태조 이성계처럼 심신을 힐링하고 역사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런케이션의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조선왕조실록의 행차기록을 모티브로 준비한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과 '양주목사 환영마당'공연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여말선초의 복식을 재해석한 'K-한복패션쇼',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Old&New 회암사지 기획공연, 양주시립예술단과 국악연주가 협엽하는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며, '회암사지 대탐험'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 방문객드링 회암사지에 대해 배우며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인다.
18.6Km 2025-03-18
경기도 양주시 회암사길 11
고려 말 전국 사찰의 총본산이었고 조선 초기 최대 왕실 사찰이던 회암사 터에 세워진 양주시에서 건립한 양주시립 회암사지 박물관은 회암사지터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보관, 연구하여 전시를 통해 다음 세대에 교육하고자 건립한 역사유물 박물관이다. 현재도 발굴이 진행 중인 회암사는 대규모일 뿐만 아니라 궁궐과 닮은 건축 방식이 특징이다.
18.6Km 2025-01-20
경기도 양평군 북한강로 992
서종옥은 양평 서종에 있는 한우곰탕 집이다. 국밥을 파는 한식집이지만 분위기는 매우 현대적이고 넓고 한적하다. 이태리 식당에 온 것처럼 오픈 주방이다. 주 메뉴는 한우 맑은 곰탕인데 토렴을 해서 밥을 말아 준다. 따로 먹기를 원하면 주문할 때 미리 얘기하면 밥과 한우곰탕을 따로 제공한다. 이외에 코다리 냉면이나 물냉면 등 식사 메뉴가 있고 수육이나 왕만두를 곁들임으로 시켜 같이 즐길 수 있다. 인근에 테라로사가 위치하여 함께 관광하기 좋다.
18.6Km 2025-06-25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992
문호리리버마켓은 2014년 4월 문호리에 정착한 지역민들이 중심이 되어 문호강변에서 문호리 플리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였다. 코로나 이전까지 문호리 리버마켓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열렸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에는 주말에 열리는 플리마켓과 테라로사 옆에 상설로 열리는 문호리리버마켓 매일상회가 있다. 처음에 60여 명의 셀러가 참여하다가 현재는 170여 명의 셀러가 참여할 정도로 그 규모가 커졌다. 처음보다 규모가 커지고 판매 품목도 다양해졌지만, 손수 농사짓거나 만든 것들만 판매한다는 취지는 변함이 없다. 셀러 중 상당수가 양평 주민이지만 다른 지역에서 온 사람들도 많다. 문호리리버마켓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장으로 기본 조건만 갖추면 누구든 셀러로 동참할 수 있다. 지금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의 개념을 넘어서서 하나의 문화 공간이자 놀이터의 기능으로 발전했다. 경의중앙선 양수역에서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