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역사문화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철원역사문화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역사문화공원

10.7 Km    1     2023-12-18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2

1930년대 철원군은 인구 8만 명 이상이 거주하였던 강원도 3대 도시였으며, 철원읍 시가지에는 철원군청, 철원경찰서, 철원극장, 철원역, 학교, 은행 등 근대적인 시설이 운영되었던 곳이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은 그 당시 경제적으로 번성했던 철원읍 시가지를 축소판으로 재현한 곳으로 옛 철원 시가지에 있던 건물들을 당시 사진을 토대로 똑같이 복원해 놓았다. 중앙거리를 따라 이동하면 기념품이나 지역 특산물을 파는 문화상점, 복고다방 등이 옛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근대 문화거리와 역사 전시체험관으로 나누어 관람 및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철원역사문화공원 입구에 종합안내소가 있어 여기서 안내 책자를 받아서 구경하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주말에 방문하면 거리 광장을 배경으로 모던타임즈라고 하는 공연도 야외에서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은 철원중에서도 북쪽 끝에 있으며, 대중교통으로는 오기 어렵고 자가용을 이용해야 한다. 입장료와 주차장 요금이 모두 무료라서 여행하기에 부담이 없다. 특히 철원역에서는 소이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모노레일을 운영하고 있는데, 모노레일은 유료로 운행되며, 소이산 정상을 오르는 동안 드넓은 철원평야를 감상할 수 있다.

멍우리 협곡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멍우리 협곡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10.7 Km    158     2023-10-24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멍우리협곡은 한국의 그랜드캐년이라 할 정도로 현무암 협곡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예부터 [술을 먹고 가지마라. 넘어지면 멍이진다.] 하여 멍우리라 불리웠다고 한다. 멍우리 협곡은 한탄강에 흐른 용암의 형성과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으로, 특징적인 것은 협곡이 양안이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지형특성상 하천이 굽이쳐 흐르기 때문에 한쪽은 하천에 의해 침식을 많이 받아 제4기의 현무암이 거의 깎여나가거나 일부가 남아 완만한 경사를 보인다. 다른 한쪽은 이와 반대로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이 오롯이 남아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현무암 절벽에 생성되는 주상절리는 한탄강 전역에 걸쳐서 관찰 할 수 있다. 용암이 식으면서 생성되는 주상절리는 일반적으로 크게 3부분으로 구분이 된다. 상부 콜로네이드(upper colonnade), 엔타블레쳐(entablature), 하부 콜로네이드(lower colonnade)로 나뉘는 데, 이는 각각의 위치에서 용암이 식는 속도에 따라 그 모양과 크기가 다르다. 중앙부에 엔타블레쳐 부분은 상하부의 절리가 뒤섞여 방사상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멍우리 협곡은 이렇게 형성된 절벽이 약 4km에 걸쳐서 나타나며, 절벽의 높이는 약 30~40m 높이로 발달해 있다. 현재 멍우리협곡 주변으로 한탄강 둘레길 등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조성되어 있어, 한탄강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멍우리 협곡의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철원, 평화롭게 ‘두루미 자는 버들골’

철원, 평화롭게 ‘두루미 자는 버들골’

10.9 Km    54     2023-08-11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되고 있는 DMZ의 두루미 자는 버들골 마을은 천연기념물이며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두루미가 겨울을 나기 위해 머무는 곳이다. 버들골 마을에서는 철새도래지를 찾아보고 두루미가 나타나는 곳에 먹이를 놓아주는 체험을 한다. 겨울 체험으로 철새 찾아보기, 두루미 먹이 주기, 두루미 탐조 외에도 얼음 썰매와 고추장 만들기가 인기 있다. 철원노동당사와 DMZ 생태평화공원까지 철원의 평화 안보 여행을 떠난다.

철원 두루미자는 버들골마을

철원 두루미자는 버들골마을

10.9 Km    4080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금강산로 1556

시베리아, 중국, 일본 등의 지역에 서식하던 두루미는 겨울을 나기 위해 우리나라의 비무장지대 등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에 찾아온다. 버들골마을에서는 인근 철새도래지를 방문하여 두루미를 관찰하거나 두루미가 자주 찾는 곳에 먹이를 주는 체험을 통해 천연기념물이면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두루미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기 위해 필요한 우리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체험이 될 것이다.

땡큐

10.9 Km    0     2024-01-05

경기도 포천시 운천로 16

경기 포천시 산정호수 근처에 위치한 ‘땡큐’는 번화가에 위치하여 접근하기 쉬운 양식 전문점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부터 빠네파스타, 삼겹살스테이크, 고르곤졸라피자 등 다양한 양식 메뉴들이 있으며, 2인, 4인 등 저렴하게 구성된 세트메뉴도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푸짐한 양과 다양한 메뉴를 위해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케렌시아펜션

케렌시아펜션

1.1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창동로 2282 펜션

아름다운 한탄강 절경을 한 눈에 바라보며 즐기는 안락한 휴식, 한탄강과 고석정, 탁 트인 전망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다양한 서비스와 고급스럽고 깔끔한 객실에서는 아름다운 한탄강 계곡이 한눈에 보인다. 캐나다산 원목으로 건축한 낭만적인 분위기의 케렌시아 펜션에서 반려견과 함께 낭만적인 휴식을 취하실 수 있다. 케렌시아 펜션과 함께하는 영원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

명성산글램핑

명성산글램핑

11.4 Km    1     2023-10-06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1017

명성산 글램핑장은 포천 산정호수 일대에 있는 글램핑장이다. 글램핑장이 있는 명성산은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포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왕건에게 쫓기어 피신하던 궁예가 피살된 장소라는 전설이 있다. 명성산 글램핑장은 글램핑 옆에 주차할 수 있다. 글램핑은 VIP와 커플 전용 두 종류로 나뉜다. VIP는 객실 내 개별 싱크대, 화장실, 샤워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커플 전용은 개수대, 화장실, 샤워장을 공용 부대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공용시설을 이용하더라도 시설이 모두 쾌적하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으니 걱정 말고 이용하자. 주변에 관광할 곳이 많은데 인근 여행지로 산정호수, 백운계곡, 평강식물원, 허브아일랜드, 아트밸리, 아침고요수목원 등이 있다. 산정호수에서는 가을이면 포천 최고의 행사라 할 수 있는 억새꽃 축제가 열리고, 허브아일랜드에서는 명선산 글램핑 이용객들이라면 입장권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한탄강둘레길캠핑장

한탄강둘레길캠핑장

11.4 Km    0     2023-11-06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소회산길 366

한탄강둘레길캠핑장은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자리한 조용한 소규모 캠핑장이다. 한탄강이 보이는 강가에 있으며, 자연과 조용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이용객들에게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맑은 공기로 진정한 여유와 힐링을 선물한다. 주위로 대회산리 비둘기낭폭포와 하늘다리, 한탄강, 멍울협곡으로 이어지는 둘레길을 따라 트래킹 하며 주상절리와 부소천도 감상할 수 있다. 단골들에게는 나만 알고 싶은 캠핑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운영하는 사이트는 14개 정도로, 최대 2인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든 사이트는 파쇄석이며, 6m x 7m와 6m x 8m 타입이 있다. 작게 운영하는 캠핑장인 만큼 모든 부대시설은 깔끔하고 잘 관리되고 있다. 부대시설인 개수대는 온수 이용 시간이 따로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샤워실 역시 깨끗하고 드라이기도 구비되어 있다. 매점에는 각종 과자와 주류, 기름, 세면도구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한여울 5코스

한여울 5코스

11.5 Km    2030     2023-10-1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길 167

한여울 5코스는 전체 길이가 4.8km이고 크게 세 구간으로 나뉜다. 첫 번째 구간은 소이산 북쪽 미확인 지뢰지역을 따라 조성된 1.3km 구간으로 ‘지뢰꽃길’이다. 이 구간에는 휴전선을 상징하는 철조망이 쳐져있고 철조망 곳곳에 철원 문학동아리 ‘모을동비’ 회원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두 번째 구간은 소이산 서쪽 사면에서 남쪽 사면을 끼고도는 ‘소이산생태숲길’로 길이가 약 2.7km이고 각종 나무와 야생화가 즐비하다. 중간 쉼터에서는 6.25 전쟁 기간 최대 격전지였던 백마고지와 철원군의 대표적인 민북마을인 대마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남서쪽 사면 벤치에서는 한국 현대소설의 선구자인 상허 이태준 작가의 고향마을인 용담마을도 볼 수 있다. 세 번째 구간은 소이산 남쪽 입구에서 정상으로 향하는 ‘봉수대 오름길’로 차량이 통행 가능하고 길이는 약 0.8km이며 이곳에 주둔하던 군인들이 닦아 놓은 군 작전로이다. 소이산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미군과 한국군이 주둔했던 군사적 요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