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사(임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운수사(임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운수사(임실)

운수사(임실)

0m    1636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봉황10길 109

전라북도 고덕산에 있는 사찰로 한국불교태고종에 소속되어 있다. 18세기 후반에 창건되었다. 당시 이 자리에는 백제 때의 석불이 있었으며, 이 석불을 모시기 위해 절을 세웠다고 한다. 창건 당시에는 운수암이라고 했는데, 절 이름은 근처의 지명 운수골에서 따온 것이다. 이후의 연혁이 전하지 않아 자세한 절의 역사는 알 수 없다. 최근에 주지로 부임한 법진이 절 이름을 운수사로 바꾸었다. 건물로는 법당과 미륵당, 요사채가 있고, 유물로는 미륵석불이 전한다. 미륵석불은 조성 기법으로 볼 때 삼국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2m에 이른다. 이 석불에는 전설이 하나 전한다. 옛날 화적떼가 임실읍의 부잣집만 골라 재산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밤새도록 도망 다녔으나 계속 읍내만 맴돌다가 붙잡혔는데, 이는 미륵석불의 영험 때문이었다고 한다.

임실 오수망루

10.0 Km    1841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오수로 146

오수면 임실경찰서 오수지구대 앞에 있는 오수망루는 1940년대 세워진 것으로 수직 원통형으로 된 망루 위에 육각형의 망대를 두었다. 높이는 12m이고, 원통형의 안쪽 벽을 따라서 빙 돌아가며 철제 계단을 통해 망대에 오를 수 있으며, 육각의 망대는 6개의 면마다 밖을 내다볼 수 있는 개구부를 만들어 사방을 조망하고 감시에 유리하도록 하였다. 망루의 망대에는 사이렌을 설치하였고, 주변 지역의 산불감시 및 비상 상황을 알리는 목적으로 사이렌을 사용하였다. 정오에 시간을 알리기 위하여 울렸기 때문에 오포라고도 불렸으며, 해방 이후 미 군정기에는 치안유지를 위해 정오뿐만 아니라 하루 2번 자정과 새벽 4시에 통행금지와 해제를 알리는 용도로 사용되었고, 6.25를 전후해서는 빨치산을 경계하는 데 사용하였다. 현재 전국에 남아 있는 망루 가운데 가장 높으며, 역사성과 건축학적 가치를 인정받는 건축물이다.

성미당

1.0 Km    1341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중동로 16
063-642-2884

임실읍내 중심가에 자리잡고 있다. 임실 터미널 건너편 고딕풍으로 지어진 임실 성당 옆이 정확한 위치다.
성미당은 임실에서는 상당히 큰 식당이다. 이 집의 대표요리는 한방삼계탕. 30년 동안 임실읍내에서 오직 삼계탕만 끓여오다가 2년여전 지금의 자리로 옮겨왔는데 삼계탕에 관한한 전북도내에서 알아주는 식당이라 할만하다. 남도 음식축제가 열릴때마다 임실의 대표로 나가 삼계탕 요리를 해왔던 역사도 있다. 특히 영양돌솥밥은 흑미와 당근,옥수수,완두콩을 써 오방색들 맞추고 계절마다 나는 음식을 조합해 음행오행을 맞추었다.

의견비

의견비

10.1 Km    1751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오수3길 7

임실 의견비는 오수면사무소 인근에 세워진 개 무덤과 비석이다. 오수라는 지명은 이 고장에 구전되어 온 전설과 관련되어 [보은의 개]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오수 시장 옆에 있는 원동산공원에는 의견비와 동상을 세워, 주인에 대한 개의 충성과 의리를 기리고 있다. 신라 때 지사면 영천리에 김개인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개를 몹시 사랑한 그는 출타할 때마다 데리고 다녔다. 어느 날 주인이 장에 다녀오면서 술에 만취되어 귀갓길에 곯아떨어져 잠이 들었다. 때마침 산불이나 번지던 불길이 주인 근처로 오자, 개는 주인을 깨우려고 온갖 방법을 다 했으나 소용이 없자, 물속에 뛰어 들어가 온몸에 물을 묻혀 주인 주변을 적시는 일을 수백 번 반복하여, 불길을 겨우 막았다. 그러고 나서 개는 지쳐서 쓰러져 죽고 말았다. 잠에서 깨어난 주인은 모든 상황을 짐작하고 개의 의리에 감탄한 나머지 개를 묻어주고, 무덤에 지팡이를 꽂아 놓았다. 그런데 그 후 싹이 나서 큰 느티나무로 자랐다. 그때부터 이 나무를 오수라고 했으며, 마을 이름도 오수라고 부르게 되었다. 후에 동네 사람들이 주인을 살린 개의 충성심을 후세에 기리기 위해 의견비를 세웠으나 오랜 세월의 풍파로 글씨가 마멸되어 알아볼 수 없게 되었다. 지금의 의견비는 1955년 4월 8일에 세운 것으로 비각을 세우고 주위를 단장하여 원동산공원을 만들고 일주문까지 세웠다.

원동산식당본점

원동산식당본점

10.2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3길 11

임실군 오수면에는 '오수의 개'라는 유명한 전설이 있는데, 그 전설에 나오는 큰 나무 바로 옆에 있는 식당이다. 하얀색 벽에 검은색 지붕으로 된 외관과 홀과 룸을 갖춘 옛날 감성의 실내가 인상적이다. 맛집으로 소문난 곳으로 늘 손님으로 북적이기 때문에, 피크 시간에는 대기하는 경우도 많다. 반찬의 가짓수가 적당하게 나오는 한식뷔페로, 반찬 하나하나에 주방장의 손맛이 잘 묻어난다. 음료 코너도 따로 있어 후식도 해결할 수 있다. 오수의견관광지, 오수의견공원, 오수둔덕마을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오수리석불

10.3 Km    1557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오수10길 24-22

오수리 석불은 전라북도 관월마을에 있는 고려시대 석불로 화강석으로 되어있다. 하체 부분이 땅에 묻혀 있던 것을 발굴하여 복원을 통해 입상을 완연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석불은 광배와 불상이 하나의 돌로 되어있는데, 주형거신광배를 2줄 선으로 표시하고 안쪽에는 연꽃무늬를 바깥쪽에는 불꽃무늬, 맨 위에는 화불을 새겼다. 미륵불의 머리는 나발에 작은 상투 같은 육계가 있고, 둥근 얼굴이다. 귀는 길게 표현되었으며 목에는 3줄의 삼도가 있으며, 어깨는 좁고 체구는 다소 평편하다. 300여 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뒷산에서 집채만 한 바윗덩이가 걸어 내려오는 것을 본 아낙네 하나가 큰소리를 치자 바위가 그 자리에 우뚝 서 버렸으며 그것이 석불인 것을 알게 된 동네 사람들이 그때부터 불공을 드리고 정성을 다해 돌보고 있다고 한다. 그 뒤에 동네 사람 최경태가 움막 같은 집을 만들어 주었고 1910년경에 진안 마이산의 처사 이갑룡이 꿈에 [내가 옷을 벗고 있으니 집을 지어 달라]는 이 석불의 부탁을 받고, 개축하여 현재에 이른 것이라고 한다. 또 관리인 박양례에 의하면 이 석불은 난리 때마다 엄청나게 많은 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하기도 한다.

성가리 백로마을

성가리 백로마을

1.0 Km    23159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성가리

임실읍 서쪽으로 순창 가는 길목인 성가리 뒷산에 해마다 백로 천여 마리가 날아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백로들은 매년 경칩 때가 되면 떼 지어 이곳에 날아들어 서식하다가 백로 때 남쪽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이때 16,529m² 되는 소나무 숲에 둥지를 틀고 내려앉은 모습이 마치 선경(仙境)을 방불케 하고 있다. 각양 각지에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까지도 이 장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찾아오기도 한다. 이곳에 백로들이 날아들기 시작한 것은 구한말, 이 지방의 거부 진재황이 여기에 별장을 짓고 백송 42주와 느티나무를 심어 숲을 이루면서부터이다. 지금은 별장은 없어지고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데 10여 년 전만 해도 4 천수에 달하던 백로가 해마다 그 수가 줄어 근래에는 5백여 마리에 이르는 철새의 도래지가 된 것이다. 임실~순창 간 도로에서 50여 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이곳에 이처럼 알뜰하게 보호를 받고 있는 것은 30여 년 전 이 마을에 이사 와서 가족과 같이 새들을 돌보아 온 이금철 씨와 고인이 된 이순임 부부의 지극한 정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씨 부부는 집 뒷산을 오르내리며, 밀렵꾼들을 감시하고 둥지에서 떨어진 새끼들을 보살피는 등 노력을 다하고 있다.

사동서원

10.5 Km    168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사창길 35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사동서원은 장수군 산서면 사상리에 있는 서원이다. 이 사우는 조선 1847년(헌종 13) 창건되었다가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전국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던 것을 1957년 복설한 것이다. 처음에는 이 지역에 거주하던 김해 김씨의 선조 가운데 김준손, 김기손, 김일손, 김대유, 김치삼, 김정택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복설하면서 김극일을 추배하고, 확실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김종직을 추배하고 김극일을 주벽으로 하였다. 현재의 사동서원 건물은 1986년 중건하였으며, 사당 3칸, 강당 5칸, 내삼문과 외삼문이 있다.

전주샹그릴라CC

전주샹그릴라CC

10.6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신덕면 수지로 559-90

전북 임실군 신덕면 수지로에 있는 전주샹그릴라 CC는 2020년 자연이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30분이면 닿는 데다가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겨울에도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골프장이다. 전주샹그릴라 CC는 전주 갈미봉 계곡의 편백림이 울창한 산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을 깎아 만든 산악형 골프장으로 멋지고 웅장한 자연 풍광이 아름답다. 천혜의 자연조건 속에서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다이내믹한 코스 공략이 필요한 레이크 코스, 높은 숲에서 라운딩 하는 드림코스, 편백림이 울창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플레이하는 에인절 코스로 골퍼들의 니즈에 맞는 3개의 코스로 나누어져 있다. 부대시설로는 높은 창을 통해 코스 전경이 보이는 클럽하우스, 전주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연회실, 프로숍 등이 있다.

산서장 (2, 7일)

산서장 (2, 7일)

10.8 Km    924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보산로 1864-11
063-351-3460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2, 7일마다 열리는 전통시장이다. 산간부 지대층에서도 장수군의 곡창지대로 알려졌으며 평야를 이루고 있고, 기름진 미질이 아주 뛰어나 각지에서 밥맛이 좋은 산서 쌀을 찾는 이가 많다. 특히 곡물류는 물론 고추 생산이 많아 오수, 남원 등지의 상인이 많이 찾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