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Km 2025-07-08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홍암로 89-19
태백산맥문학관은 소설 태백산맥의 첫 시작 장면인 현부잣집과 소화의 집이 있는 제석산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문학관 건물은 건축가 김원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과거의 아픔을 끄집어내기 위해 제석산의 등줄기를 잘라내고,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북향으로 지어졌으며, 2 전시실이 공중에 매달려 있는 형상으로 건축하였다. 또한 1층 전시실에서 마주 보게 될 [원형상 - 백두대간의 염원] 벽화는 이종상 교수가 작업하였으며 지리산부터 백두산까지 자연석 몽돌을 채집하여 제작한 작품이다. 문학관에는 작가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에 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소설을 위한 준비와 집필], [소설 태백산맥의 탈고], [소설 태백산맥 출간 이후], [작가의 삶과 문학 소설 태백산맥]이란 장으로 구성되고, 태백산맥 육필원고를 비롯한 증여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14.4Km 2024-07-03
전라남도 고흥군 흥양길 76
소고기를 주재료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한식 전문점이다. 내부는 홀과 방으로 나누어져 있어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하는 손님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방문하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은 정도로, 음식이 정갈하고 깔끔하다. 소고기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식감이 부드럽고 풍미가 자극적이지 않다. 이 집의 대표 메뉴인 갈비탕은 고기가 부드럽고 담백하며, 양파 절임 소스에 찍어 먹으면 감칠맛이 극대화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적합하다.
14.4Km 2024-11-12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운대리
운암산은 높이 487m로 두원면과 포두면의 경계에 있다. 산이 높이 솟아 구름 같은 기운이 산을 감싸고 있다 하여 운암산이라 부른다.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다. 운암산은 산행하기 좋은 곳으로 산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산 정상에 오르면 고흥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운암산에는 수도암이라는 절이 있는데 신라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며 조선시대에 중수하였다. 산꼭대기에는 기우제를 지내는 제단이 있으며 조선 말기 총리대신을 지낸 김홍집이 흥양현감으로 재임시 이곳 운암산에 올라 기우제를 올렸는데 그때의 기우제문이 전해진다. 차량 이용시 고흥문화회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두원면 운대리 운곡길을 가다 보면 길 양쪽으로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바로 맞은편에 조종현, 조정래, 김초혜 가족문학관이 있다.
14.4Km 2025-03-31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홍암로 89-28
현부자네집은 제석산 자락에 우뚝 세워진 집으로 제각은 본래 박 씨 문중의 소유이다. 이 집의 대문과 안채를 보면 한옥을 기본 틀로 삼았으되 곳곳에 일본식을 가미한 색다른 양식의 건물로, 한 시대를 반영하고 있는 꽤 흥미로운 건물이라 할 수 있다. 소설에서는 현부자네 집으로 묘사되었다. 소설 ‘태백산맥’이 문을 여는 첫 장면에서 처음 등장하는 집이다. 조직의 밀명을 받은 정하섭이 활동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새끼무당 소화의 집을 찾아가고, 이곳을 은신처로 사용하게 되면서 현부자와 이 집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펼쳐지게 된다. 소화와 정하섭의 애틋한 사랑의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출처 : 보성문화관광)
14.5Km 2025-03-16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고흥로 1892-67
061-834-0092
고흥읍 호형리에 있는 ‘고흥한우직판장’은 깔끔하고 넓은 내부시설을 자랑하는 곳이다. 헬기가 내려앉을 만큼 주차장이 널찍한 곳이기도 하다. 고흥의 한우 생산 농업인 250여 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한우협회에서 직영한다. 고흥한우는 청정지역에서 기른 것으로 알려져 일반 관광객들이 한우를 맛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신선한 고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식당에서 바로 먹을 수도 있다. 메뉴로는 육회비빔밥, 불고기전골, 곰탕과 로스구이가 있다. 예약 손님과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한우협회에서 직영하기 때문에 가격이 공정하며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을 접대하는 곳이다. 고흥한우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만큼 음식 인심도 좋은 곳이다. 신선한 채소와 함께 상차림도 푸짐하다. 지척에 천경자미술관이 있으며 팔영산, 소록도, 금산 등도 가볼 만하다.
14.5Km 2024-06-17
전라남도 고흥군 흥양길 40
옥하리에 있는 옛 지방 관아 건축인 존심당과 그 정문인 아문이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1974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존심당은 나주에 있는 금성관과 함께 조선시대 지방 관아의 건축양식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존심당과 아문의 건립 시기는 영조 41년(1765)으로 추정된다. 일제 강점기부터 1985년 12월 31일까지 군청사로 사용하다가 새로운 청사가 완공되 후 오늘날까지 보존하게 되면서 다소 원형을 잃었던 모습이 1987년 6월에 완전 해체 복원 과정을 거쳐 원형을 되찾았다. 고흥군청은 2023년 7월 6일 고흥 존심당 역사 문화 공원을 준공하면서 구 군청사 건물을 철거하고 그 부지에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여 존심당과 아문의 역사적 가치를 재정립하고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마련하였다 정문인 아문은 3칸인 3문 형식으로 가운데 칸의 지붕이 양쪽 칸의 지붕보다 높으며 3칸 모두에는 2짝씩의 널판장문을 달았다. 고흥군청을 기점으로 차량으로 5분, 도보로 약 25분, 1.5km 거리에 있다. 존심당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박지성종합운동장과 고흥종합문화회관이 있다.
14.6Km 2025-06-26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고흥로 1892-67
1965년 설립된 고흥문화원은 전통 문화 유산 보존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군민들이 참여하여 정서 함양과 예술적 소양을 배양함으로써 문화 예술의 대중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옛 조상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 문화 보존 및 전승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라남도 고흥평생교육관은 고흥문화원과 지역민이 행복한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고흥 문화의 정체성을 규명하고 향토문화 연구를 선도하는 문화원에서 직접 한학을 배울 수 있는 계기 마련과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평생교육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고흥평생교육관이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인접하여 박지성 공설운동장이 있으며 차량 이동 5분, 2.2km 거리에 고흥 존심당 및 아문 문화재가 있다
14.8Km 2024-06-28
전라남도 고흥군 홍교당촌길 7 일반음식점
음식점 원산지 자율 표시 시행 업소로 쌀, 김치, 생선은 국산을 사용하는 식당이다. 룸 형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손님이나 프라이빗 한 공간을 원하는 손님들이 방문하기 적합하다. 생선구이백반이 대표 메뉴로 다양한 생선과 반찬이 푸짐하게 차려져, 한 끼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전라남도 손맛이 느껴지는 밑반찬들이 저마다 개성이 넘쳐, 남도 음식의 참맛을 즐기기를 원하는 손님들이 방문해도 손색없는 정도다. 서대회무침을 비롯한 각종 생선과 해물 등 메뉴도 다양하여, 가족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추천할만하다.
14.8Km 2025-03-17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봉황길 26-6
061-835-8788
고흥군 고흥읍에 자리한 ‘백상회관’은 지역 특산품을 주로 요리하는 한정식집이다. 대표메뉴는 생선구이이고 그 외에 한정식, 불고기 백반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이 집에선 유독 고둥이나 칠게 조림, 유자소스로 만든 생연근 샐러드, 호박과 함께 데쳐 고추장에 버무린 바지락 등 고흥 땅의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이 눈에 띄게 많다. 매번 같은 음식을 내놓지 않고 계절이나 날씨 등 그 무렵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재료로 음식을 준비한다. 간수가 빠진 오래된 소금을 사용하면 맛이 한결 깊다는 것과, 매실 진액을 담가 두었다가 초장을 만들거나 양념으로 사용하면 배탈 나는 손님이 없다 등 식재료에 관한 상식과 지식도 풍부하다.
14.8Km 2024-12-02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장암길 284-37
달빛담은캠핑장은 벌교 갯벌의 특징을 잘 살린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으로 아이들과 방문해 볼 만한 곳이다. 캠핑장 입구에 있는 매점이자 관리동인 보성 뻘배전시관에는 꼬막을 잡기 위해 사용했던 뻘배들이 진열되어 있고 갯벌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꼬막이 전시되어 있다. 달빛담은캠핑장이 무엇보다 좋은 점은 벌교 바다만의 매력을 100%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곳의 사이트는 총 3가지 종류로 놀이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앙 사이트, 외각 쪽 데크 사이트, 벌교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사랑 사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에게 맞추어진 이 캠핑장에서는 벌교의 특징인 갯벌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아이들이 가장 인기있는 체험은 레일 뻘배 체험이다. 레일 뻘배 이외에도 미끄럼틀 두 종류와 함께 시소가 있다. 이외에도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있으며 미니 동물 농장과 수목원, 낚시터도 있어 캠핑을 하는 동안 즐길거리가 많다. 달빛담은캠핑장은 낮이 주는 푸르름과 탁 트인 바다의 매력도 분명 좋지만 이름처럼 달빛이 내리쬐는 밤바다의 경치가 너무나도 멋진 캠핑장이다. 따로 전화번호는 없으며 온라인으로 예약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