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사(진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흥사(진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흥사(진천)

대흥사(진천)

17.3Km    2025-03-16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진로 1300-80

진천은 삼국통일의 주역인 김유신 장군이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 또한 맑은 물과 기름진 너른 벌판이 있어 하늘이 내린 곳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진천을 한눈에 굽어보고자 하면 봉화산 중턱에 자리한 대흥사가 제격이다. 대흥사는 고려시대의 절터로서 조선후기에 참의 벼슬을 하던 조중우(趙重愚)가 창건하고 영은암이라 했던 것을 1907년에 다시 조창호(趙昌鎬)가 중건한 사찰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흩어져 있는 대부분의 작은 사찰들이 그러하듯이 근래까지도 겨우 명맥을 이어오고 있었으나 2000년에 들어서면서부터 가람을 일신하고 있다. 옹색했던 터전은 널찍한 도량으로 변모를 했고, 겨우 비바람을 피할 정도의 법당과 당우(堂宇)는 아름다운 처마곡선을 뽐내고 있다.

진천 향토민속자료전시관

진천 향토민속자료전시관

17.3Km    2025-07-03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진로 1323

진천 향토민속자료전시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콘크리트조 기와집으로 지어졌으며 1996년 5월 2일 개관하였다. 조상의 얼이 담긴 각종 문화 유물과 생활민속 자료를 중심으로 전시하여 군민과 자라나는 학생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함은 물론, 진천군 고유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군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건립했다. 제1전시실은 역사전시실로, 진천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알아볼 수 있도록 지형도, 연표, 문화유적 분포도를 제작 전시하고 있다. 또한 선사시대로부터 삼국 및 통일신라시대의 토기와 백제 토기가마터의 발굴 당시 모습 그리고 고려, 조선시대의 자기를 중심으로 기형과 문양을 알아볼 수 있도록 전시하였다. 제2전시실은 민속자료전시실로, 우리의 선조들이 사용하던 의·식·주 생활용품과 농악기, 길쌈도구, 농기구 등을 기능별로 분류·전시하고 있으며, 야외전시는 조선시대 비의 건립 양상을 알 수 있도록 진천 역대 현감선정비를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다.

인처골마을

인처골마을

17.3Km    2025-06-26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인처동길 24-11

안성 인처골 마을은 경기도 최남단의 서운산을 병풍 삼아 자리 잡은 작은 시골 마을로, 옛날 어느 선인이 내려와 이 마을은 어진 사람이 많이 나올 곳이라고 하여 ‘어질 인’을 넣어 인처골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이곳은 임산 배수의 경관과 삼한 시대의 왕비가 태를 묻은 곳에서 나오는 약수가 있으며, 집집마다 감나무가 있을 정도로 감나무가 많아 감골이라고도 불렸다. 1901년 프랑스에서 온 몽베르 신부가 안성 성당 앞마당에 포도묘목을 심은 것을 시작으로 인처골이 위치한 서운면은 안성포도의 주산지가 되었고, 그중 인처골 마을은 매년 가을이 되면 씨 없는 거봉과 샤인 머스캣 수확 체험으로 북적북적한 마을이 되었다. 이곳에는 체험장 외에도 연꽃지, 약수터, 식물터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인처골 마을에선 계절별로 색다른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다. 사계절 내내 할 수 있는 체험이 다르다. 봄 프로그램에서는 설향 딸기 따기, 딸기 마카롱 만들기, 쑥떡 케이크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여름 프로그램의 경우엔 감자 캐기, 매실 따기를 가을 프로그램에서는 거봉포도 따기, 포도 고추장 담기, 고구마 캐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 겨울 프로그램의 경우엔 딸기 비누 만들기, 레몬청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사계절 내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사계절 레일 썰매가 있다.

양촌가든

양촌가든

17.3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서운로 364-6

양촌가든은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인리 서운면 복지회관 근처에 있는 흑염소 요리 전문점이다. 국내산 흑염소만 사용하며 전골, 무침, 수육, 불고기, 육회, 탕, 특탕 등의 메뉴가 있다. 깔끔하게 재단장한 매장에는 홀과 별도로 룸 좌석이 있어 모임을 하기 좋다. 다만, 룸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예약해야 한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포도가 무르익는 안성 여행 [웰촌]

17.3Km    2023-08-09

복잡하고 시끄러운 도시의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고 싶다면 안성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수려한 운치와 유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서운산 자락 석남사와 인처골마을이 반겨준다.

용화사(안성)

용화사(안성)

17.5Km    2024-05-02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법전길 260-31

안성 용화사는 안성시 미양면 법전리에 자리한 사찰이다. 나지막하고 완만한 경사를 이룬 산 사이로 좁은 들이 펼쳐지는 이곳의 지형 특성에 따라 지어진 용화사는 산사보다는 한적한 시골마을의 사찰이라 할 수 있다. 절의 창건은 1902년 소현 스님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그 인연에는 스님의 꿈과 연관된 일화가 있다. 불학을 공부하고 포교를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스님은 그 첫날밤에 종산에서 용이 하늘로 오르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그런데 용은 하늘로 오르면서 무슨 미련이 있는지 자꾸 자신이 솟아오른 땅을 내려다보는 것이었다. 이에 스님은 꿈속에서 보았던 터전에 지금의 용화사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용화사에 핵심인 석조여래입상이 있다. 앞쪽에 큰 석조 불상이 있고 뒤쪽에는 그보다 작은 크기의 바위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앞쪽의 큰 석불이 남 미륵이고 뒤쪽에 자리한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의 바위는 여 미륵이다. 용화사 석조 여래입상은 얼굴 윤곽은 뚜렷하나 이목구비 등이 많이 닳고 훼손되어 있다. 정확한 이미지를 쉽게 그려볼 수는 없으나 팔, 법의 등 조성된 양식으로 추정해 보았을 때 고려 시대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건물로는 용화전과 요사채 2동이 있다. 용화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법당 내 오른쪽에 석조여래 입상과 작은 바위가 세워져 있는데, 이 불상과 바위에 관해서는 남녀 미륵불이 땅속에서 솟아날 때, 지나가는 행인이 여 미륵 위에 소변을 누는 바람에 미륵불이 못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어 임신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기 위해 많이 찾아온다.

힐사이드캠핑장

힐사이드캠핑장

17.5Km    2025-06-16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태락3길 5-115

힐사이드캠핑장은 충북 진천군 문백면에 자리 잡고 있다. 진천군청을 기점으로 7㎞가량 떨어졌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문화로, 백곡로, 생거진천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10분 안팎이다. 이곳은 산속 요새에 안긴 듯한 느낌이다. 캠핑장 뒤편으로 수목이 우거진 산책로가 있어 걷는 맛을 음미하기에도 좋다. 부대시설을 둘러보면 깔끔함에 놀랄 정도다. 캠핑장에는 자동차 야영장 65면을 마련했다. 모두 파쇄석으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와 개수는 가로 7m 세로 8m 40면, 가로 10m 새로 10m 25면이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관리소에서는 릴선, 화로대, 난방기구 등 캠핑 장비를 빌려준다. 캠핑장은 주말 운영을 원칙으로 사계절 내내 문을 연다.

청원한우마실

청원한우마실

17.5Km    2025-06-19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성산2길 5 청원군한우협회영농조합법인

청원한우마실은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한 한우 전문점이다. 청주시 한우협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식육식당으로 회원이 사육한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골라 먹을 수 있고, 점심시간에는 한우로 만든 갈비탕이 인기가 많다. 이곳은 식당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

산들낚시터

산들낚시터

17.5Km    2025-03-24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고불로 229

산들낚시터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수철저수지에 자리 잡고 있다. 망경산과 태화산이 교차하는 골짜기에 있어 경관이 수려하다. 이 덕분에 계절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을 감상하며 낚시를 즐기기 좋다. 미끼를 던지면 붕어, 향어, 잉어, 가물치, 메기 등 다양한 어종을 낚을 수 있다.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수상좌대도 있으며 좌대 안쪽에는 침구와 냉장고, 구명조끼 등이 배치되어 있다.

석남사(안성)

석남사(안성)

17.6Km    2025-06-16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상촌새말길 3-120

석남사는 서운산 기슭에 자리한 작은 사찰로, 통일신라의 승려 석선이 창건한 곳이다. 고려 초기에 혜거국사가 중창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완전히 소실되었고 그 후 화덕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경내에는 영산전과 산신각, 요사채 등이 있고 문화재로는 석탑재와 마애불 등이 있다. 대웅전 안에는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으며, 마애불은 높이 7m 정도의 자연암벽에 양각된 입상으로, 얼굴은 암벽의 균열로 인해 마멸이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