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7.7M 2025-08-05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
산림박물관은 국립수목원의 일부로서, 산림과 임업에 관한 자료의 수집과 국민계도 및 현장학습, 표본 분류·동정, 수장, 전시 및 연구를 목적으로 1985년 10월 25일부터 1987년 4월 5일까지 1년 6개월간에 걸쳐 건립되었다. 건물은 철근콘크리트조 지하 1층, 지상 2층의 4,617㎡(1,400평)로 외부는 국산석재인 화강암 등 근대 신재료를 사용하여 자연에 순응하는 한국 건축의 전통사상에 입각하여 건축하였다. 내부는 잣나무, 낙엽송 등의 광릉산 국산재를 사용하여 축조하였고 박물관 전면 벽은 백제시대 벽화인 산수문전을 현대감각으로 그래픽하여 음각한 돌벽화로서 산, 나무, 물, 바위, 구름 등 자연을 조화있게 배열하여 표현하였다.
587.7M 2022-11-10
경기도 포천시 광릉수목원로 415
숲과 물의 도시, 포천에서 즐기는 가을 자연의 향기! 국립수목원에서 시작해 향긋한 허브아일랜드까지! 마음이 움직이는 여행을 떠나보자! 국립수목원에서는 수채화처럼 물든 단풍나무들을, 산사원에선 풍류 가득하고, 느림의 미학을 배울 수 있는 향긋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정취 가득한 여유로움을 느껴보자.
622.3M 2023-08-09
광릉수목원은 천연림을 이용해 조성된 자연에 가까운 수목원으로 울창한 숲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산림박물관은 동양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주변의 볼거리로 분재공원과 봉선사가 부평리 한식마을에서는 즐거운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622.3M 2023-08-08
국립수목원은 봄기운이 느끼기 좋은 곳이다. 가족 나들이는 물론 다양한 체험과 함께 숲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다양한 야생동물도 보고 전나무 숲길도 산책할 수 있다. 주변의 포천아트밸리나 허브아일랜드, 평강 식물원의 예쁘게 조경된 식물원들도 자연과 어우러진 재미를 더할 것이다.
792.6M 2025-05-27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509
국립수목원은 1997년 정부 대책으로 수립된 광릉숲 보전대책의 성과 있는 추진을 위하여 1999년 5월 24일 임업연구원 중부임업시험장으로부터 독립하여 신설된 국내 최고의 산림생물종 연구기관으로 식물과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산림식물의 조사·수집·증식·보존, 산림생물표본의 수집·분류·제작 및 보관의 업무를 하고 있으며, 국내외 수목원 간 교류 협력 및 유용식물의 탐색 확보, 산림식물자원의 정보 등록 및 유출입 관리도 하고 있다. 또한, 산림에 대한 국민 교육 및 홍보와 광릉숲의 보존을 임무로 한다. 이를 위해 국가식물자원 관리시스템 구축, 식물보존센터 설치 운영, 전문수목원의 기능 보완 및 확대 조성, 국내외 유용식물의 탐색 확보, 산림생물표본관의 건립, 국민 교육 및 홍보 확대, 수목원 전문 도서관 설치, 광릉숲의 생태계 보전 관리업무에 주력하고 있다. 전문전시원의 경우 1984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여 1987년에 완공되었으며, 식물의 특징이나 기능에 따라 24개의 전시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1987년 4월 5일 개관한 산림박물관은 우리나라 산림과 임업의 역사와 현황, 미래를 설명하는 각종 임업사료와 유물, 목제품 등 4,900점에 이르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2003년도에 완공된 산림생물표본관 국내외 식물 및 곤충표본, 야생동물 표본, 식물종자 등 116만 점 이상이 체계적으로 저장 관리되고 있으며, 2008년도에 완공된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에는 족보가 있는 열대식물 2,703여 종이 식재되어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이 밖에도 국립수목원에서는 국립수목원을 포함하여 전국의 관련 대학, 연구기관, 수목원, 식물원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산림생물표본이나 식물 정보를 DB화한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련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국내 식물명의 표준화와 명명 등을 위하여 국가표준식물목록위원회를 한국식물분류학회와 공동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국립수목원은 1920년대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산림생물종 연구의 전통을 잇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 산림생물 주권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조선 시대 세조대왕 능림으로 지정된 1468년 이래로 550여 년 이상 자연 그대로 보전되어 오고 있는 광릉숲을 보호·관리하고 있는 산림청 소속의 국립연구기관이다.
1.2Km 2023-08-10
남양주는 곳곳에 역사유적지가 산재해 있고, 다양한 문화, 예술, 생태시설도 갖추고 있어 가족여행지로 적합하다. 광릉과 봉선사는 역사유적지임과 동시에 아름다운 숲을 품고 있어 사계절 아름답다. 홍․유릉과 다산유적지 역사적인 이야기와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1.2Km 2025-07-07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수목원로 354
광릉은 조선 7대 세조(재위 1455~1468)와 정희왕후 윤씨(1418~1483)의 능이다. 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능침을 조성한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의 형식으로 조선왕릉 중 최초로 조성된 형식이다.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 언덕(서쪽)이 세조, 오른쪽 언덕(동쪽)이 정희왕후의 능이다. 1468년(예종 즉위)에 세조가 세상을 떠나자 현재의 자리에 조성되었다. 본래 이 자리는 동래 정씨 정창손의 선대묘역이 있던 자리였으나, 광릉이 조성되면서 동래 정씨 묘역은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되었다. 세조는 “내가 죽으면 속히 썩어야 하니 석실과 석곽을 사용하지 말 것이며, 사대석(병풍석)을 세우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 유언에 따라 능 내부의 방을 석실 대신 회격(灰隔)으로 만들었는데, 이는 왕릉 공사에 드는 비용과 인원을 감소시켰다. 이 방법은 광릉 이후에 조성된 왕릉에 모두 적용되었다. 또, 병풍석이 생략되면서 병풍석에 새기는 십이지신상을 난간석에 새겼다. 이후 1483년(성종 14) 정희왕후가 세상을 떠나자 광릉 동쪽 언덕에 능을 조성하였다. 이때 능의 이름을 동광릉(東光陵)으로 정하려고 하였으나 광릉과 같은 능역에 있다 하여 광릉으로 합쳤고, 정자각은 두 능 사이로 옮겨지었다. 홍살문에서 정자각까지 이어진 향로와 어로는 조선시대에는 조성되었으나 현재는 소실되었고, 입구에는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하마비(下馬碑)가 남아 있다.
1.5Km 2025-08-08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길 44
광릉숲이야기캠핑장은 광릉 숲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을 잘 갖춘 캠핑장으로 이름나 있다. 수영장과 트램펄린 시설도 연령에 맞추어 분리되어 있으며, 실내에 있는 놀이존은 냉난방시설을 갖추고 있고, 화장실과 샤워실 또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또한 데크 위에 대형 타프가 설치되어 있는 캠핑 사이트는 대형 텐트도 여유있게 설치할 수 있어 캠퍼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 오토캠핑장뿐만 아니라 예쁘고 앙증맞은 카라반 6동이 마련되어 있어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1.5Km 2025-08-08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길 48
연지곤지팜캠핑장은 국립광릉수목원 근처에 있다. 직동낚시터 지나서 오른쪽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는데, 광릉숲 이야기 캠핑장과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연지곤지팜캠핑장은 계단식으로 조성되어 있는데, 맨 아래쪽에 관리사무소와 편의시설이 있고 중간단에는 타프텐트동이 맨 위쪽에는 글램핑동이 나열되어 있다. 해먹을 설치하는 시설도 있고 위치가 높아 내다보이는 뷰도 좋다.
2.0Km 2025-09-09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길 32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교종본찰 봉선사는 교종 수사찰의 종풍과 선종사찰의 법맥을 그대로 전승하고 있는 대가람이다. 서기 969년 고려 광종 20년에 법인 국사가 창건하고 운악사라고 했다. 그 후 서기 1469년 조선 예종 1년에 세조의 비 정희왕후가 세조의 능침을 이산에 모시고는 광릉이라 하고, 이어 당사를 초창하여 선왕의 능침의 명 복을 비는 자복사로 삼고 봉선사라 했다. 봉선사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한국전쟁 때 거듭 병화를 입는 비운을 겪는다. 낭혜대사(1539년)의 뒤를 이어 계민선사(1637년)가 중건하고, 1749년과 1848년에 다시 중수해 고아하고 장중한 대찰의 면모를 되찾았으나 오늘의 봉선사는 1960년 무렵부터 재건불사를 일으킨 가람의 모습이다. 봉선사에서는 매년 여름에 연꽃을 소재로 불교문화 축제인 봉선사연꽃축제가 열린다. 1,000여 평에 달하는 넓은 연꽃밭이 조성되어 있어서 연꽃이 만개할 때쯤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2003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산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즈넉한 정취와 문화를 대중들에게 알리고, 소통과 화합의 불교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매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