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Km 2025-03-06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명덕로 19
063-243-1397
당일 직접 잡은 한우고기의 육회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차돌박이, 안창살 등을 맛볼 수 있다. 이곳은 얼리지 않은 생육을 손으로 직접 먹음직스럽게 잘라주고, 또 돼지고기와 함께 직접 고기를 판매하기도 한다. 초포가든은 매콤한 겉절이 등 밑반찬과 물엿에 졸인 호박조림도 별미이다.
9.9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용진읍 봉서안길 313
봉서사는 용진면 간중리 동쪽에 있는 서방산의 수목이 울창하고 산세가 수려한 기슭에 위치해 있다. 서방산 정상에 서면 김제평야가 한눈에 바라다보이고 맑은 날에는 서해바다가 바라다 보인다. 봉서사를 찾아가려면 전북 향토사단의 유격장을 지나야 한다. 유격장을 지나면 간중제가 위치해 있는데 주변 산과 어우러져 정겨운 한 폭 그림을 연상케 한다. 봉서사는 신라 성덕왕 26년(727년)에 창건되었으며 고려 공민왕 때 나옹화상이, 조선시대 선조 때에는 진묵대사가 중창하고 이곳에 머물면서 중생을 교화하였던 유서 깊은 절이다. 1945년 전까지는 지방 굴지의 대찰이었으나 6.25 때 대웅전을 비롯한 건물들이 완전히 소실되어 폐사되었다가 호산스님이 1963년에 대웅전과 요사채를 중건하고 1975년 삼성각을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사찰에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108호인 진묵대사 부도를 비롯 몇 기의 부도가 있다. 이 절에는 진묵대사와 해인사 대장경에 얽힌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이 절에서 수도하던 진묵은 자주 해인사를 내왕하면서 대장경을 모두 암송하였다 하며 하루는 제자를 데리고 급히 해인사로 갔는데, 그날밤 대장각 옆에서 불이 나 도저히 끌 수 없게 되었다. 이때 진묵대사가 솔잎에 물을 적셔 불길이 번지는 곳에 몇 번 뿌리자 갑자기 폭우가 내려 불길이 잡힘으로써 대장경판의 위기를 모면하였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또한 진묵대사가 지팡이로 바위를 뚫어 발견했다는 약수터가 있는데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약수 맛에 끌려 자주 찾는다고 한다. (출처: 완주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10.0Km 2025-03-07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화산면 화산남로 52-32
완주군 화산면 종리 천곡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천곡서원은 1941년에 세워진 것으로, 조선 중기 문인 거창현감을 지낸 숙계 임윤성을 배향하는 곳이다. 본래 사당을 지어 조선 중기의 문신 구영과 임윤성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었으나 사당이 소실되어 모두 백현서원으로 옮겼다. 1941년 서원을 다시 지었으며, 임윤성의 후손들이 뜻을 모아 임윤성의 위패를 다시 옮겨와 봉안하였다. 경내에는 강당과 사당, 기념비 등이 있는데, 사당은 전면 3칸, 측면 1칸의 규모이고 강당은 전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다. 진주임씨 문중의 임윤성 후손들과 지역 유림들은 해마다 음력 2월 15일에 제사를 지낸다.
10.0Km 2025-03-04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용순신기길 44-76
화산서원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용순리에 위치한 조선 후기의 서원이다.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 월주(月州) 소두산(蘇斗山), 인산(仁山) 소휘면(蘇輝冕), 죽유(竹牖) 황자후(黃自厚)를 배향한 익산의 대표적인 서원이다. 1654년(효종 5) 창건되고 1662년(현종 3) 사액되었으며 1868년(고종 5) 훼철되었다. 1937년 강당과 원직사가 세워지고, 1966년 사당이 건립되고 담장을 쌓았으며, 2002년 대대적으로 중건되었다. 조선 예학의 대가인 김장생과 병자호란 이후 대명 의리를 주장하며 서인을 이끌었던 송시열을 모시는 서원으로, 원생이 30명이나 되는 명망 있는 서원이었다. ‘좌창평 우익산’이라고 할 정도로 양반 고을인 익산에서 유림들의 대표적인 집합체이기도 하였다. 사당, 강당, 원직사 등이 구비되어 있었으며. 위토와 노비도 상당하였으나 1868년 서원이 훼철되면서 사우와 강당이 헐리고 서원답은 익산향교에 귀속되었다. 흥선대원군 실권 이후 설단하여 향사를 지내다가 1937년 강당과 원직사(院直舍)가 세워지고 약간의 위토가 마련되었다. 1966년 팔봉면의 유생 황상규(黃祥圭) 등의 노력으로 정면 3칸의 사당이 건립되고 사당 주위에 담장을 둘렀다. 이때 익산 출신의 소두산, 소휘면, 황자후가 추가로 배향되었다. 화산서원은 강당과 사당이 잘 보존되어 있다. 외삼문과 내삼문, 팔작지붕 형태의 강당 정면 4칸과 측면 2칸, 맞배지붕 형태의 사당 정면 3칸과 측면 3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내에는 화산서원비(華山書院碑), 화산서원 중건비(華山書院重建碑), 화산서원 계생비(華山書院繫牲碑), 군수황종석 영세불망비(郡守黃鍾奭永世不忘碑)가 세워져 있다.
10.1Km 2024-08-05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화암4길 60
씨플랫 송천 에코점은 전주시 송천동 2가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이다, 입구에는 화려한 샹들리에가 있고, 카페 곳곳에 식물들이 잘 배치되어 있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매일 아침 갓 구운 베이커리가 제공되며, 신선한 샐러드와 비프, 치킨, 햄 치즈, 크랩 등 4종류의 건강한 샌드위치가 대표 메뉴이다. 품질 좋은 원두를 사용한 다양한 커피가 있으며, 창가에 배치된 롱 테이블과 눈앞에 펼쳐진 호수 뷰를 감상하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카페 내부에는 먹음직스러운 다양한 디저트류가 진열되어 있으며, 커피 외에도 에이드, 아이스크림, 티, 주스, 스무디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10.1Km 2025-01-2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사거리길 49
전주 한옥마을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만수식당 본점은 가족끼리 식사하기 좋은 한식집이다. 규모도 크고 주차 공간도 넉넉해 주차 걱정 없이 들리기 좋다. 만수식당의 만수는 식당을 찾은 고객들에게 만수(萬壽)무강하고 넉넉하게(滿水) 드시라는 뜻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그에 걸맞게 푸짐한 양과 질 좋은 재료들로 건강한 메뉴들을 선보이는 이곳의 대표 메뉴는 만수탕이다. 만수탕은 하루 100그릇 한정으로 제공되는 요리로, 부드러운 갈빗살과 능이, 낙지를 진한 갈비탕 육수에 푹 고아 만든 보양식이다. 이 밖에도 보양에 좋은 전복돌솥밥과 갈비탕, 육전냉면, 장터국밥, 우아한 아구 갈비찜 정찬 등이 있다. 매장 한쪽에는 어린이를 위한 키즈 시네마도 있다. 인근에 전주덕진공원, 오송제, 전주동물원, 세병공원 등이 있다.
10.1Km 2024-12-0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1106
두거리우신탕은 2003년에 설립해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소고기탕 전문점이다. 본점은 전주 에코시티 지역에 있으며, 전주 IC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맛집이다. 주요 메뉴는 얼큰한 소고기 육수에 갈비와 양지, 각종 버섯류와 산청목 등 한방 재료를 넣어 얼큰하게 끓여낸 우신탕과 샤부샤부처럼 먹을 수 있는 소고기전골에 솥밥이 함께 나오는 우신전골, 맛있게 매운 양념으로 맛을 낸 부드러운 소갈비찜에 소고기 샤부샤부, 볶음밥까지 즐기는 우신찜 등이 있다. 특히 깔끔하고 얼큰한 맛을 자랑하는 우신전골은 술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술안주로 꼽히는 메뉴이기도 하다. 모든 메뉴를 간편 조리할 수 있도록 포장할 수 있어서 캠핑을 계획하고 있거나, 집들이를 앞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10.1Km 2024-12-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1022
전주 송천동 에코시티 대로변에 있는 진가진설렁탕은 정성으로 끓인 국물이 진국인 설렁탕 전문 맛집이다. 진가진설렁탕은 숨 쉬는 그릇이라고 하는 뚝배기를 물로만 고온 고압 세척해 위생적으로 안심할 수 있는 식당이다. 설렁탕은 다른 음식점에 비해 뚝배기가 크고 양이 많으며, 갈비탕에 들어있는 갈빗대에 있는 고기들은 부드럽게 잘 떨어진다. 탕은 매일 끓여 당일 판매하고 있으며, 딱 두 번만 끓여 배합한 국물은 깊이 있고 진하면서 깔끔한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홀 내부는 정기적으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홀 자체가 넓고 깨끗해 쾌적하고 기분 좋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10.3Km 2024-11-15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전주천은 전주시를 가로질러 삼천과 합류해 만경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으로 총길이 41.5km로 전주에 흐르는 6개의 하천 중 가장 길다. 전주천은 지난 1990년대 말까지만 하더라도 생활하수와 폐수, 콘크리트 제방 등으로 오염돼 4~5급수의 물이 흐르는 하천이었다. 하지만 지난 1998년 [전주천 자연형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1급수의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탈바꿈했다. 전주천에는 1급수에서만 산다는 쉬리와 갈겨니, 버들치 그리고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원앙, 멸종위기종인 삵과 흰목물떼새도 만날 수 있다. 여러 생명체가 살아가는 전주천은 환경부 자연형 하천 정화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여러 지자체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전주천에는 물길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어 전주시민들의 휴식과 운동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봄날의 벚꽃길과 가을의 물억새 군락이 그림같이 펼쳐져 사람들이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전주천 자전거길은 도보 길과 구분되어 있고 별다른 장애물이 없어 경관을 감상하며 자유롭게 자전거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한옥마을과 남부야시장, 남천교와 청연루, 전주천을 가로지르는 운치 넘치는 징검다리와 한벽당과 한벽굴 등 중간에 잠시 길을 멈추고 가볼 곳들도 많다. 또, 전주시 공영자전거 대여소인 [꽃싱이]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시간제한 없이 자전거를 대여해 라이딩을 즐길 수도 있다.
10.3Km 2024-05-1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1185
전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993년 10월, 부지 5만 9,578㎡, 전체 면적 2만 7,243㎡ 규모로 문을 열었다. 과일과 채소, 수산물, 활어, 건어 등의 경매장과 판매장 5동과 관리동, 가공 처리장, 저장고, 저온 창고 등 모두 9개 동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주 최대 규모의 청과물과 수산시장이다. 90여 개 점포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산지에서 직송된 농수산물을 바로 만날 수 있어 신선한 먹거리를 찾는 고객들이 즐겨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