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장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옹장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옹장굴

18.4Km    2022-12-12

경기도 포천시 윗찬물길 379-71

옹장굴은 중생대 쥬라기 대보화강암이 풍화되어 형서된 쇄설성 퇴적층 위에 신생대 제4기 현무암질 용암류가 부정합으로 피복된 후, 현무암질 용암류 내에 발달한 수직절리를 따라 퇴적층이 차별 침식되면서 형성된 지하침식동굴이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관음산

18.5Km    2025-03-19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수입리

관음산(733m)은 경기 포천군, 영중면, 일동면, 이동면, 영북면등 4개면 경계에 솟아있다. 주위의 명성산 국망봉, 백운산 그늘에 가려 별로 알려지지 않은 산이지만 그만큼 호젓한 산행을 즐기기에 좋다. 관음산의 특징은 바위가 별로 없는 ‘육산’이라는 점이다. 정상에서 북쪽 산자락에는 관광명소인 산정호수가 자리 잡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드라이브 코스인 영평천이 흐르고 있어, 볼거리가 많다. 관음산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사향산은 군사시설로 입산이 통제되고 있는 곳이다. 산행 들머리는 영중면 파주골, 영북면 산정리와 쇠골, 낭유고개 등이다. 이 중 파주골은 후고구려를 건국한 궁예가 명성산에서 왕건에게 패한 후 도주했던 곳이라 해서 패주동으로 불리다가 훗날 파주골로 되었다. 파주골 식당을 지나 계곡 초입의 폐광터에서 두 갈래 길이 나오는데 왼쪽은 쇠골로 넘어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500봉으로 오르는 길이다. 능선을 올라서서 500봉까지는 50분쯤 소요되며 500봉에서 15분쯤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가면 관음골재다. 여기서 오르막길을 다시 15분쯤 가면 우물목과 관음산으로 갈라지는 3거리가 나온다. 3거리에서 관음산 정상까지는 15분 거리로 경사도 완만한 데다 중간중간 전망이 트여 있어 지루하지 않다. 남쪽으로는 바위에서 바람이 솟아난다는 풍혈산, 북쪽으로는 낭유 고개 너머 사향산과 명성산이 솟아있다. 관음산은 불무산이나 사향산과 마찬가지로 군사지역에 속해 있던 곳이고 지금도 찾는 이가 거의 없어 무척 한산한 느낌을 주는 곳이며, 등산 안내표지가 거의 없고 등산로도 능선길은 뚜렷하지만 들머리, 날머리 부근은 사방팔방에 흩여져 희미하다. 뾰족뾰족 바위길도 있고, 편안한 숲길도 있어 호젓한 산길을 걷는 재미가 있는 관음산은 겨울산행을 할 때는 특히 낙엽이 많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포천 반월아트홀

포천 반월아트홀

18.5Km    2024-08-27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청성로 111

포천반월아트홀은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전문공연예술센터로서 2003년 10월에 준공 및 개관식을 가졌다. 아트홀은 공연 시설과 전시 시설, 기타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 시설은 9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257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갖추고 있으며, 전시 시설로는 628.1㎡의 갤러리와 201.7㎡의 다목적홀이 있다. 기타 시설로는 269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광장을 갖추고 있으며, 포천 시민들을 위한 공연, 전시, 영화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포천 반월 아트홀이 개관된 이후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끊임없이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포천 지역 문화 예술 단체의 한 차원 높은 공연과 전시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문화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포천 반월 아트홀은 공연의 외적인 화려함보다는 알찬 내용을 추구하며, 공연의 규모보다는 공연의 깊이를 존중하고 있다.

북을 바라보는 연천 역사의 하루 코스

북을 바라보는 연천 역사의 하루 코스

18.6Km    2023-08-09

북녘땅이 보이는 연천의 하루 코스다. 산세가 깊고 개발이 더딘 연천의 제법 긴 코스지만 꾸밈이 없는 자연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드문 코스다. 골이 깊어 고대산이라 불리는 산을 중심으로 전망대들, 일제강점기부터 지금까지 남아 있는 급수탑과 전곡리 유적지까지 역사의 흔적을 바라보자.

모내기

모내기

18.6Km    2025-01-20

경기도 포천시 포천로 1495 토속촌

모내기는 포천시 군내면에 있는 쌈밥 맛집이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이다. 한옥으로 지어진 식당 내부에는 좌식 테이블과 입식 테이블이 모두 있다. 기본 메뉴이자 주메뉴인 모내기 쌈밥 정식은 기다리는 시간 없이 빨리 제공된다. 제육볶음과 된장찌개,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나물과 김치가 한 상 차려진다. 다양한 쌈 채소가 푸짐하게 제공되며, 땅콩이 들어간 쌈장은 인기가 좋아 별도 판매도 한다. 포천힐스CC와 샴발라CC에서 가까워 골퍼의 맛집으로 유명하고, 소요산자연휴양림과도 가깝다. 한화리조트와 멀지 않아 가족 여행객의 방문도 많다. 주차장은 식당 앞에 널찍하게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포천 농특산물 대축제

포천 농특산물 대축제

18.6Km    2024-10-14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호국로 1518
031-538-6806

2024 포천 농특산물 대축제가 2024년 10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2일간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과 전통주를 함께 즐기는 맛과 흥이 살아있는 축제다.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통합브랜드 선포식, 포천가득 노래대전,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포천시 청년축제

포천시 청년축제

18.6Km    2024-10-08

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1518
031-538-2560

2024년 제5회 포천시 청년축제는 "청년, 그리고 울림" 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이다. 청년들이 즐길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청년예술인 공연, 연예인축하공연, 청년대상 시상등 볼거리, 즐길거리등이 준비되어 있다.

고대산

고대산

18.7Km    2025-09-15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고대산(832m)은 경기도 연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등산이 허용된 산 가운데 북한과 가장 가까이에 있다. 고대산의 정상인 고대봉에서는 철원의 평야와 한국전쟁 때 격전지인 백마고지를 비롯하여 북녘의 금학산과 지장봉, 북대산, 향로봉을 볼 수 있다. 고대산을 예로부터 옛 선인들이 예언적인 지명인 조화신, 교화신, 치화신의 전설이 있는 한국의 삼신산의 하나에 속한다. 고대산의 지명은 ‘큰 고래’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하는데, 이는 신탄지명에서 연루된 것으로 보이며, ‘방고래(땔나무를 사용하는 온돌방 구들장 밑으로 불길과 연기가 통하여 나가는 고랑)’을 이르는 것으로서 고대산은 골이 깊고 높아 고대산이라고 한다. 옛 지도에는 ‘높은 별자리와 같다’는 뜻과 의미가 담긴 곳이라 하여 고태라고도 표기하였다. 고대산 일대는 예전에 울창한 산림과 임산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목재와 숯을 만드는데도 적합하여 촌락으로 형성된 많은 주막이 있다 하여 신탄막이라는 지명으로 불리기도 하였으며, 한국전쟁 이전에는 참숯이 유명했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청성역사공원

청성역사공원

18.7Km    2025-08-08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

경기도 포천시 청성산(283m) 기슭에 있는 테마 공원이다. 1994년 9월에 개장하였으며 넓이는 121,000㎡이다. 한내사거리에서 가평읍 방면으로 300m쯤 가다 보면 도로변에 있다. 배드민턴장, 농구장, 풋살장 등의 운동시설과 광장, 어린이놀이터, 야외 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동시설 이외에 여러 현충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6·25 전쟁 참전 용사들을 위로하기 위한 충혼탑, 월남참전 기념탑, 호국무공수훈자공적비, 최익현 선생상 등이 있다. 산 쪽으로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청성산 기슭에는 향교가 남아 있다. 산 정상에 삼국시대 축성된 포천 반월성지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 개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을 구비해야 함)

파주 가월리와 주월리 유적

파주 가월리와 주월리 유적

18.7Km    2025-05-14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달빛길 345

파주 가월리와 주월리 유적은 임진강 하안단구 일대에 형성된 구석기시대 유적으로 1988년에 유적이 최초로 발견된 후 5년이 지난 1993년 유적의 일부 지역에 대한 정식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일반적으로 구석기시대란 처음 인류가 등장한 때부터 약 1만 년 전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가월리·주월리 구석기유적은 전곡리, 금파리 등 임진 - 한탄강 유역의 다른 유적과 기본적인 성격을 같이한다. 이곳에서 주로 확인되는 유물은 주먹도끼, 가로날도끼, 찍개, 몸돌, 격지 등 주로 대형석기이며 발굴과정에서는 망치돌, 소형석기, 사용된 석재도 다수 발견되었는데 무엇보다 당시 도구 제작과정을 알 수 있게 하는 자료들이다. 현재 이 지역 화층이 있어 매우 중요하다. 전곡리 유적과 함께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구석기시대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