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 2025-11-05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공설시장1길 9 (대흥동)
1951년 한국전쟁 직후 천안역을 중심으로 피란민이 몰려들면서 시장이 형성되었다. 1955년 정식으로 천안공설시장으로 인정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천안역을 통해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연결되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이용이 가능한 곳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청년창업 및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되어 청년창업에 의한 점포들과 제과 및 카페, 다문화 음식 및 음식점, 패션의류, 기타 소매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에는 노인들을 위한 실버 특화매장을 개장하여 다양한 실버용품을 갖추었다.
10.0Km 2024-02-23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대흥로 241-11
041-622-8211~2
천안메트로호텔은 2004년 12월 1일에 오픈했으며 2006년 8월 25일에 관광호텔로 승인되었다. 천안에 위치한 천안메트로호텔은 숙박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편의 중심의 ‘기능 호텔’을 벗어나, 감성적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 가치 호텔’을 지향하고 있다. 천안메트로호텔은 천안역 광장에 자리 잡고 있으며, 버스터미널까지 5분, KTX역까지는 15분의 거리에 있다. 또한 산업단지까지는 15분 거리에 있으며 천안 톨게이트, 천안의 주요 대학과 인접해 있고 다운타운 또한 가까운 거리에 있어 비즈니스와 레저의 두 가지 목적을 충족시킬 수 있다. 호텔 내의 스탠다드룸은 12평형으로 최고급가구, 편안한 소파를 갖춘 스탠다드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역 광장을 바라보고 있는 디럭스룸은 도심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발코니와 귀중품을 지켜드리는 개인금고가 설치되어 있다. 1층은 5인용의 안락한 소파와 정결한 비즈니스 공간, 정수기, 전자레인지의 설치로 마치 작은 응접실을 연상시킨다. 2층은 고객만의 안락하고 넓은 침대로 준비된 독립침실이 있다. 천안메트로호텔의 레스토랑은 고객의 활력 있는 하루를 책임질 조식 뷔페를 운영하고 있다. 20여 가지의 정갈한 메뉴로 정성껏 준비하여 아침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맛깔스러운 런치 메뉴를 준비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점심식사를 호텔에서 맛볼 수 있다.
10.0Km 2025-03-12
충청남도 아산시 온궁로 5 (온천동)
041-545-5898
육수를 부어 자작하게 끓여내는 돼지갈비는 잡내가 없고 숯불갈비처럼 태우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1주일에 2회 70kg 이상의 국내산 암퇘지갈비를 수작업으로 얇게 펴서 만들기 때문에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국산 재료만을 이용하여 된장, 고추장, 간장, 장아찌, 젓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데 짜지 않아 좋다.
10.0Km 2025-12-12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길 126
현충사는 임진왜란에서 나라를 구한 영웅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사당으로 1706년(숙종 32)에 처음 세워졌다. 1932년에는 이충무공 유적보존회가 결성되어 사당을 다시 지은 후, 1966년부터 1974년까지 정부 차원에서 성역화하고 사적으로 지정하였다. 이곳은 이순신 장군의 영정과 일생 기록화인 십경도가 보존되어 있으며, 난중일기(국보) 등과 장검(보물) 등 관련 유물과 임진왜란 당시 해전 사료를 수집하고, 이를 전시 및 교육하기 위한 역사 테마관인 충무공이순신기념관이 함께 있다. 그 외에도 이순신 장군이 살던 옛집, 활터, 정려 등이 있다. 그리고 성인 5인 이상 30인 이하 단체를 대상으로 하루 6회씩 안내해설이 가능하며,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는 활쏘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곳에서 자동차 기준 15분 거리에는 음봉면 삼거리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 묘소가 있다. 그 외에도 주변에 온양온천, 아산곡교천야영장, 염치저수지 및 충무유원지, 지중해마을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10.0Km 2025-11-20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96
온양온천역 앞에 세워져 있는 이충무공사적비는 1951년 이충무공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국민의 성금을 모아 충무공 이순신(1545~1598) 장군의 업적을 후세에 전하고자 세운 비이다. 비각 안에 안치된 이 비는 화강암으로 만든 거북 모양의 받침 위에 비석이 올려져 있는 형태이다. 비석에 적힌 비문에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쳐 왜적과 싸운 내용을 적어 놓았다. 현판은 이시영(1868~1953) 당시 부통령이 쓰고 비문은 정인보(1893~1950)가 지었는데, 정인보가 6.25 전쟁으로 납북되기 직전에 남긴 마지막 글이라는 점과 당시 비문치고는 쉽게 국한문 혼용체로 썼다는 특징이 있다. 1984년에는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문화유산 자료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장항선 철도 및 수도권 전철 1호선 온양온천역 앞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주변에는 온양온천, 온양민속박물관, 신정호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10.0Km 2025-05-09
충청남도 아산시 남부로 92
아산시 평생학습관은 1992년에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어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및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민을 위한 각종 문화 예술 행사 개최와 활동 무대 제공으로 창작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정규강좌(외국어, 컴퓨터, 음악, 취미교양기술, 전문자격), 건강 및 스포츠(배드민턴, 요가&필라테스), 특성화 프로그램(좋은 부모교육, 인생 설계 프로그램),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기획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설은 구관과 신관으로 나뉘어 있는데, 구관에는 공연 및 전시실, 공연장, 각종 교육 및 실습실, 체육관, 신관에는 어학실, 강의실, 정보화 교육실, 도서실이 있다. 또한 아산시 관내에 있지만 시가지 접근성이 좋지 않은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각 읍면의 평생학습센터 운영도 지원하고 있다.
10.1Km 2025-01-16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해수길 348 갈채산장식당
갈재산장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에 있다. 예스러운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하기 적당하다. 계곡이 있는 외부 좌석은 더없이 자연 친화적인 느낌이다. 외부 좌석은 18:00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옻닭이며, 호두빈대떡, 능이닭백숙, 능이오리백숙, 오리볶음탕, 도토리묵 등을 판다. 정안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광덕산, 강당골계곡, 외암민속마을이 있다.
10.1Km 2025-12-17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62
온양제일호텔은 백제시대부터 온천으로 알려진 아산의 온양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의 전통미와 기능성을 잘 조화시켰다. 온천탕에서는 지하 305m의 깊숙한 바위틈에서 솟아 나오는 섭씨 55도 중탄산나트륨 온천수를 사용하고 천연옥, 자수정, 참숯, 대나무, 황토 찜질방과 함께 핀란드식 사우나는 실내 온도 110도로 피부미용에 최적이다. 또한 맛을 자랑하는 한정식을 맛볼 수 있고 한국 고유의 멋이 있는 한실이 있으며 전 객실에는 천연 온천수가 공급되는 것이 특색이다. 현충사, 민속박물관, 아산호, 삽교천, 독립기념관, 수덕사 등 명승고적이 각지에 산재하고 있어 관광에도 적합하다. 그 밖의 부대시설로는 커피숍, 일식당, 룸살롱, 비즈니스클럽, 오락실, 사진관, 스포츠마사지 등이 마련되어 있다.
10.1Km 2025-01-06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문화로 30
석산장은 30년째 문을 열고 있는 천안 맛집이다. KBS 2TV <생생정보>에 출연하기도 했다. 메뉴는 돼지갈비를 비롯해 된장찌개, 냉면으로 단 세 가지다. 이곳은 돼지갈비를 굽는 불판이 특이한데 돼지갈비를 구울 때 나오는 육수를 모아주는 형태다. 불판에 모인 육수에 밥을 비벼 먹는 맛이 일품이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돼 있어 단체 모임에도 어울린다. 매주 수요일은 휴무다.
10.1Km 2025-03-06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36-19 (온천동)
041-533-9942
온양관광호텔 맞은편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냄새 없는 청국장으로 소문이 난 ‘온양 청국장집’으로, 여러 차례 TV에도 소개가 된 곳이다. 흔히 청국장 하면 떠오르는 쿰쿰한 냄새와는 다른 구수한 냄새가 난다. 인기 메뉴는 청국장 보쌈 정식이다. 청국장 보쌈 정식을 시키면 무생채, 깻잎장아찌, 시금치무침, 동치미, 미역줄기볶음, 양배추찜, 손두부까지 10가지가 넘는 반찬들이 차려진다. 상 위에 올라온 반찬들은 미역이나 멸치 등 몇 가지를 빼면 대부분 농사지은 것으로 만든다. 두부도 아침마다 직접 만들어 고소하다. 청국장은 어머니가 하시던 전통 방식 그대로 띄운다. 커다란 가마솥에 장작으로 불을 지피고 7시간에 걸쳐 콩을 삶으며, 7시간 내내 저어주는 노고를 하루도 거르지 않는다. 콩을 삶을 때 넣는 뽕나무는 당뇨나 고혈압에도 좋지만, 콩의 독성 물질을 제거하고 담백한 맛을 더 살려준다고 한다. 이후 뜨끈한 구들장에서 3일 동안 청국장을 발효시키는데, 이때 온도가 청국장의 냄새를 좌우한다. 온도가 조금만 틀어져도 쿰쿰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계절마다 온도와 습도 조절에 온 힘을 쏟는다.